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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김영웅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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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고에 입학하면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1학년 때는 타율 .229에 그쳤으나 2학년 때는 타율 .343 5홈런(이 중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3개) 17타점을 기록했다. 3학년 시즌에는 2021년 7월 중순 시점까지 타율 .429 3홈런 15타점을 기록했고 7월 15일 발표한 청소년 대표 명단에 포함되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충남 공주중학교에서 경남 야로중학교로 전학한 이력 때문에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 대상이 아니다.
1차 지명 후, 1차에서 내야수를 뽑은 삼성 라이온즈의 1라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젊은 투수가 많기 때문에 타선 및 수비 강화를 위해 내야수를 집중 지명할 수도 있다는 것. 무난하게 투수를 뽑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삼성이 걸러도 1라운드 안에서는 무난히 뽑힐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젊은 야수가 많고 투수가 부족한 한화나 박종훈과 문승원의 부상으로 투수진이 멸종 수준인 SSG보다는 삼성행이 유력하며, 삼성에서 지명하지 않는다면 바로 뒷 순위인 롯데도 가능성이 높다.
2차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으며 물금고 창단 이래 첫 프로 지명자가 되었다.[1]
본래는 유격수도 되지만 삼성은 3루수로 보고 지명했다고 한다. 유격수는 오선진, 김지찬 등 나름 준주전급의 선수들이 있지만 3루수는 이원석 뿐이며 이원석이 에이징 커브가 오는 바람에 김영웅은 내년 1군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3.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0월 12일 삼성은 김영웅과 계약금 1억 7,000만 원에 신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3.1. 2022 시즌
입단 동기 이재현, 김재혁과 함께 1군 스프링캠프 합류가 결정되었다. 전년도에 1년차를 1군에 동행시키지 않았던 허삼영 감독으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결정[2]. 마무리 훈련 당시부터 프로급의 타구를 생산할 수 있고 체력적으로도 준비가 탄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수비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4개월간 재활 치료를 하게 됐다. 삼성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인 만큼 아쉬움이 크다.[3]4월 26일 2군 로스터에 합류했다.
5월 11일 현재까지 1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아직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후 오른쪽 발목 통증이 재발하며 5월 11일 이후로 2군 엔트리에서도 빠졌다.
그리고 6월 10일에 다시 2군에 돌아와서 4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 1타점을 기록했고, 11일에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조금씩 끌어올리는 중이다. 12일에도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4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 6월 17일 두산전에서 1번 타자로 나섰음에도 6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크게 침묵했다. 이후 18, 19일 2군 엔트리에서도 잠시 말소가 되었다가 21일 롯데전을 앞두고 다시 등록되어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도통 타격감을 못 찾고 있다. 그나마 다음 경기부터는 다시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6월 26일에 드디어 퓨처스에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최종 성적은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현재 팀 내 부상자들이 대거 속출하면서 감만 잡으면 바로 1군 콜업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상황까지 왔음에도 2군에서 타격 기복이 심해서[4] 1군 데뷔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박진만 감독 대행이 확대 엔트리 때 올릴 가능성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일단 1군서 있는 선수들이 모두 잘해주고 있고 본인도 성적이 떨어져서 올 시즌 1군 데뷔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그러다가 9월 11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13일 창원 NC와의 2연전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된다고 한다!
9월 13일 창원 NC 다이노스 원정경기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데뷔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5] 데뷔 첫 타석 홈런은 역대 20번째이고 입단 첫 해 1군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낸 건 역대 9번째이다. 삼성 소속으로는 역대 최초이다.[6] 이후 두 타석은 삼진[7]으로 물러난 후 대수비 김상수로 교체되었다.
9월 14일 NC전에서 8회 선두타자 김상수의 대타로 나와 땅볼로 물러났다.
9월 15일 대구 두산전에서 9번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김상수와 교체되었다.
9월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김지찬의 대타로 나와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30일 대구 두산전에서 강한울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월 5일 수원 kt전에서 9번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 이원석의 대주자로 나왔고 9회 시즌 2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후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 참여하였다.
3.2. 2023 시즌
6월 16일 수원 KT전에서 2023시즌 리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친 후 주루하는 김영웅의 모습. |
자세한 내용은 김영웅/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3. 2024 시즌
7월 30일 잠실 LG전에서 KBO 역대 11번째 만 21세 이하 단일 시즌 20홈런을 달성한 후 김영웅의 모습. |
자세한 내용은 김영웅/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팀의 주전 내야수로서 본격적으로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한 시즌. 이재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수로 처음 1군에 등록됐는데 대단한 거포 본능을 제대로 선보이면서 팬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 시켰다.
4. 국가대표 경력
4.1. WBSC U-18 야구 월드컵
미국 플로리다 브랜든턴에 열리는 제30회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대회가 2022년으로 미뤄지며 국가대표로 나서진 못 하게 되었지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U-23 국가대표와 연습경기를 주선했고 플로리다에는 가지 못했지만 자그만한 추억을 만들었다.
4.2. 2024 K-BASEBALL SERIES
<rowcolor=#fff> 경기 | 타석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0 | 0 | 0 | 0 | 0 | 0 | 0 | 0 | 0 |
<rowcolor=#fff> 사사구 | 삼진 | 도루 | 희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0 | 0 | 0 | 0 | 0 | .000 | .000 | .000 | 0.000 |
2024 WBSC 프리미어 12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2024 WBSC 프리미어 12를 대비한 쿠바와의 평가전을 치루는 2024 K-BASEBALL SERIES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담 증세로 인해 출전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결국 이 담 문제로 인해 남은 평가전 및 훈련 일정도 소화하지 못했고 최종 28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5. 연도별 성적
김영웅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2 | 삼성 | 13 | 15 | 2 | 0 | 0 | 1 | 2 | 1 | 0 | 0 | 7 | .133 | .133 | .333 | .466 | 4.9 | -0.06 |
2023 | 55 | 103 | 17 | 6 | 0 | 2 | 11 | 12 | 1 | 8 | 28 | .187 | .250 | .319 | .569 | 49.1 | 0.09 | |
2024 | 126 | 509 | 115 | 16 | 3 | 28 | 65 | 79 | 9 | 45 | 155 (3위) | .252 | .321 | .485 | .806 | 97.8 | 2.29 | |
KBO 통산 (3시즌) | 194 | 627 | 134 | 22 | 3 | 31 | 78 | 92 | 10 | 53 | 190 | .238 | .305 | .454 | .759 | 83.2 | 2.32 |
[1] 물금고 최초 프로선수는 NC 다이노스 육성선수 출신 노학준.[2] 전년도 1년차들은 조건 없이 5월까지 아예 2군 봉인당했었다.[3] 게다가 개막 직후 많은 주전 선수들이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되며 김영웅의 부재가 더욱 아쉽게 되었다.[4] 특히 볼삼비가 나쁜데, 매 경기 삼진 1개씩을 기록할 정도로 삼진이 많다.[5] 그것도 신인 답지 않게 공을 잘 골라내고 풀카운트 승부 끝에 홈런을 쳐낸 것이다.[6] 1군 데뷔전 홈런으로 범위를 넓혀도 삼성 소속으로는 1989년 강영수 이후 33년만에 나온 기록이다.[7] 다만 마지막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는데, 공이 거의 한 개 반 정도 낮아서 명백한 오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