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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00:39:20

김영후(드라마 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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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시즌 1시즌 2시즌 3
설정 그린 홈까마귀부대
줄거리 음악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


<colbgcolor=#090B0A><colcolor=#ffffff> 김영후
Kim Young Hoo
파일:스위트홈(드라마 시즌 3) 김영후.jpg
배우

1. 개요2. 상세3. 포스터4. 작중 행적5. 대사
5.1. 시즌 25.2. 시즌 3
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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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해외 더빙 성우는 류몬 무츠키 / 레이먼드 리.

2. 상세

괴물 처리 전담부대 까마귀부대의 부지휘관이다.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이며, 계급은 중사.
UDT 출신의 중사.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 목숨을 내놓고 괴물과 싸우는 부대원들을 가족처럼 아끼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자신보다 계급이 높은 탁상사에게도 반기를 든다.
– 시즌 2 인물 소개
UDT 출신 중사. 밤섬 실험실에서 겨우 살아남았지만, 부대원들의 죽음은 막지 못했다. 슬픔을 뒤로 한 채, 괴물의 습격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스타디움에서 전에는 충돌했었던 ‘탁상사’와 재회하고, 그와 함께 생존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한다.
– 시즌 3 인물 소개

3. 포스터

파일:스위트홈(드라마 시즌 2) 캐릭터 포스터 김영후.jpg
시즌 2

4. 작중 행적

4.1. 시즌 2

4.1.1. 1화

첫 등장은 안전캠프에서 아이괴물과 술래잡기를 하던 엄마괴물과의 전투 인해 폐허가 된 곳을 둘러보며 등장. 약간은 안타까운듯한 얼굴로 씁슬하게 폐허가 된 곳을 바라본다. 이후 수색 하던 중 아이 괴물이 숨어있는 곳을 발견, 아이 괴물을 보고 놀란다[1] 그 후 아이 괴물이 엄마 괴물의 새끼라는 것을 빠르게 파악, "새끼 살리고 싶으면 물러서"라고 어미 괴물을 협박한다. 어미 괴물을 사살한 후 탁상사의 지시로 아이 괴물을 놓아주나, '재난을 막기 위해 괴물을 즉시 사살한다'는 까마귀 부대의 존재 이유를 내보이며 사람을 해치지 않아 보내줬다는 탁상사의 말을 탐탁지 않아 한다.[2]

4.1.2. 2화

은유 일행이 그린홈을 찾았다가 괴물과 접점이 발생하고, 거기서 까마귀 부대 2소대등이 대량으로 죽은 것이 보고 되자 관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탁상사는 부대원들을 데리고 그린홈으로 가려한다, 하지만 부대원들의 체력과 부상 및 탄피 조차 부족한 전력부족 심각한 것 그리고 본부에서 내려온 복귀 명령을 따라 그 명령을 불복하려 한다.[3] 본부의 명령을 항명할 것이냐 묻는 김영후에게 탁상사가 항명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며 본인(김영후)의 항명은 어떻게 책임 지겠냐며 총을 겨누자, 망설이지 않고 가슴팍을 총구에 대며 쏘라고 한다.[4][5] 일촉즉발의 상황, 탁상사가 한발 물러나며 UDT와 부상자 그리고 김영후 중사의 복귀를 명하고 복귀 한다.

4.1.3. 3화

그러나 그와 부대원들이 겨우 돌아간 밤섬 특수기지에서는 부상자들을 치료해주지 않고, 오히려 부대원 전원 전역을 명받게 된다.[6]. 짐을 싸서 나가던 중 방진호 하사와 마주치고, 탁상사가 부하직원들을 대하는 태도에 적의감을 표출하지만. 같은 소속 아닌데도 자기가 김중사를 예의로 대하듯이 탁상사도 그렇게 대하라는 말을 듣는다. 김영후는 그 말에 미련하게 굴지 말라,네가 탁상사를 존경하는 건 알지만 그 사람 그렇게 존경 받을 인물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방하사가 가족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소문 때문이냐며 반문하자, 소문의 진위는 중요하지 않다며 자기가 보기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답한다.[7]

민중사가 까마귀 전대원 집합이라는 말을 전하며 재등장, 영문을 모르는 김영후 중사에게 민중사는 본인은 결심했다 전한다.[8] 사람들을 몰살하려는 총리의 계획을 알아낸 까마귀 부대는, 그들을 저지하고, 저지하는 와중에 괴물화가 진행된 총리가 탁상사에게 공격을 자행하자 김중사는 화염방사기를 사용, 총리를 처리한다. 그 후 그들은 2차 안전 캠프를 향한 폭탄 발사를 저지하게 된다.

까마귀 부대는 이내 괴물 격리구역을 폭파하고, 안전캠프로 이동한다.[9] 이후 부대는 스타디움,역사를 위시해 사람들을 대피,구출하여 베이스 캠프로 삼고 , 식량과 물 문제를 걱정하는 김영후에게 없으면 찾아오면 된다며 탁상사가 답하는 와중, 안전캠프로 들어오는 지반장과 은유네와 합류하며 3화가 끝이 나게 된다.

4.1.4. 4화

괴물화 사태 337일 후, 안전캠프로 몰린 일명 '생존자'들은 일종의 군대식 규율 및 점호로 생활 중이다, 그는 생존자들 중 지적장애가 있어보이는 오준일을 놀리는 민중사를 저지하며 등장한다. 민중사와 부대원들을 나무라며 오준일을 일으켜주려 하나 오준일이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이내 손을 거둔다. 이후 수호대 부대원들에게 이번 작전 지역이 미확인 구역이라고 조심하라며 경고하던 중 생존자 도상진이 최근 생존자의 외출을 금지시키며 살인 사건도 모른척 하는[10] 수호대를 의심하며 한몫 챙기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창을 쥐어주며 밖이 험하니 조심하며 나가라고 한다. 주저하는 도상진에게 밖에 나가고 싶은 거 아니었냐고 되묻곤 나가고 싶다고 하는 상진에게 잘 해보라며 나가라고 한다. 출장인데 수호대가 당연히 지켜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뻔뻔하게 묻는 안동기에 당연히 라는 말을 문제삼으며 자신 있으면 나가서 살아보라고, 그럼 수호대가 하는 일이 당연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라고 말한다.[11]

장면 전환 후 연애 안하냐, 애들도 알게 모르게 다한다고 말하는 강석찬 하사에 너도 하냐고 반문하고, 강하사가 순서가 있지 않냐며 한탄하자 본인은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이후 안하는 거냐 못 하는 거냐, 왜 허우대 멀쩡하고 A급인데 왜 연애를 못하냐 하자 본인이 물던 담배를 물려주며 살만 하냐고 묻는다. 강하사는 애들이(부대원) 중사님이 매일 인상을 쓰고 다녀 말을 못건다고 웃으라고 하자, 쓸데없는 소리 말라며 현재 화기 전력 상황을 묻는다. 당연하게도 수류탄 폭약은 있으나 탄약이 부족한 상황, 연료조차 이번에 구하지 못하면 지프가 고철이 될 것이라는 답을 듣는다. 김영후는 그걸 알면 내 연애사 신경 쓰지 말고 이런거나 신경써야 하지 않냐 한다.

이후 안전확인 후 출장을 떠나고, 새로운 구역에 도착한다. 수색개시 후 괴물과 마주하나 그린 등급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죽이지 않고 지나간다.[12]. 비가 오고 새로운 지역조차 이미 다른 이들이 털어간 이후란 것을 알게 된 이들, 민중사는 다른 곳을 가자고 하나 김중사는 비가 오니 돌아가자고 한다. 그때 최용석 하사가 없어졌다는 보고를 듣게된다.

이후 오준일의 엄마가 오준일에게 부담 주지 않으려 떠나려 하다 지뢰를 건들이고 괴물화까지 진행되자 박찬영, 탁상사를 주축으로 한 스타디움 측은 그녀를 살리려 지프를 이용해 지뢰을 어쩔 수 없이 터트린다. 큰 소리에 괴물들이 자극받아 스타디움으로 몰려오게 되고 그 폭탄 소리를 들은 출장간 부대원들도 최하사를 두고 후에 찾으러 갈지 아니면 스타디움을 그대로 놔둘지 싸우다 결국 김영후의 설득과 민중사의 동의로 복귀 결정을 내리게 된다.[13]

4.1.5. 5화

최용석 하사가 무전기를 메고 사라졌기에 스타디움과 연락할 방법이 없었지만, 김중사는 외벽지역에서 지뢰가 터졌다고 판단, 폭탄소리가 난 스타디움으로 괴물들이 몰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스타디움까지의 거리는 자그마치 15분이라, 차를 돌려서 본인들이 주위를 끌 작정을 한다.[14] 이후 전력이 끊겨 망가진 주유소를 이용, 괴물들을 모아서 주유소를 터트리려 하나, 괴물들에 의해 발파기가 작동을 안하고 그 긴급한 상황에서 멀리 떨어진 폭탄을 총을 이용하여 터트린다.[15]그들의 노력으로 스타디움은 지켰으나, 확보된 화력을 다 잃어 어떡할 것이냐 캠프에 아무 일도 없었던거면 어떡하냐고 묻는 강하사에 그는 가보면 알겠지라고 반문한다.[16]

오던 도중 아이를 만나고 겨우 괴물들에게서 살아돌아오 오준일을 만나 복귀하고 탁상사에게 사건의 전말을 묻는다. 그 후 출장 당시 책임자인 수호대를 찾고 박찬영 이병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증상자를 격리 중인 이유가 박찬영의 고집 때문이란 말을 듣고 그를 폭행한다.[17] 그를 말리는 탁상사에게 김영후 중사는 스타디움과 애들을 다 지키기로 하시 않으셨냐, 그것 때문에 상사님을 믿고 따랐는데 1년동안 수호대 애들 반 이상이 죽었다고 읍소한다. 그 후 상사님은 여기 지키셔라, 본인은 애들을 지키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그 후 날이 밝은 후 최용석 하사를 찾으러 가겠다며 탁상사에게 이야기 하나, 최하사가 스스로 떠난거 같다는 투로 말하는 탁상사에게, 그래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그를 찾아오겠다고 한다. 탁상사가 허가하지 못하겠다며 용석이 하나 때문에 전부를 잃을 순 없다고 하자, 증상자 때문에 난리 치더니 부하는 외면시하는 그의 태도를 꾸짖는다. 탁상사는 너희를 지키려 하는 것이라 반문하자, 더 이상 그 말을 믿지 못하겠다며 상사님께 목숨 걸고 일하는 수호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이냐 묻는다, 신념이니 명예니 죽으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도 묻자 탁상사는 그러니 가지 말라는 거라며, 용석이를 찾는 것이 수호대 전체의 의견이냐 묻고,본인의 무모함으로 전우를 얼마냐 잃어보았냐 한탄한다. 그리고 김중사가 나와는 다르길 바란다고도 하는데, 김영후는 헛웃음을 지으며 탁상사가 비겁해졌다고 대답하며 cctv실에서 나간다.

그 후 식량 부실과 최용석 하사에 대한 의견 때문에 부대원들에게 갈등이 생기자, 의자를 차며 거기까지 하라, 더 가진 말자고 그들을 제지 시킨 후 나눠진 음식을 섭취한다. 그 후 고민이 많은 얼굴로 수호대 인원 체크 보드에 써진 최용석 하사의 이름에 빨간 줄을 그으려 하나 이내 들어온 강석찬 하사에 행동을 멈춘다. 강하사가 안 주무시냐고 묻자 잠이 안 온다며 무슨 일 때문에 왔냐고 묻는다. 강하사는 최용석 하사에게 생존자 중 만나는 여자가 있다며 그 여자가 아파서 약을 구해 오겠다고, 그래서 약국이나 병원에 간것 같다고 전하자 그 여자가 누구냐 묻는다. 여기까지가 5화의 행적.

4.1.6. 6화

그 다음 날 아침 점호 이후 김영후는 민서진 중사를 찾아가 최하사의 연인에 대해 묻지만, 민하사는 모르는 일이고 그랬으면 용석이가 본인에게 말을 안 했을리 없다고 하면서도, 최용석이 탈영한건 아니지 않냐고 되 묻는다. 김영후는 호응 하면서도, 최용석을 데리러 가겠다는 민중사를 저지하며 허가가 안 떨어졌다고 한다. 이해하지 못하며 탁상사를 만나겠다는 민중사를 막자, 설마 너도 상사님과 같은 생각이냐는 말을 듣게 된다. 김영후는 부정하지만서도, 수호대는 공공의 목적으로 움직이는데 최용석이 실종이 아니라 무단이탈 한것이라 사고에 불과해 움직일 수 없다는 말을 한다. 민중사는 김중사가 폭탄 사건 당시 했던 말을 따지며, 다시 찾으러 오면 된다고 하지 않았냐 너 믿고 돌아왔는데, 네가 움직이지 않을 거였으면 그때 본인이 혼자라도 찾으러 갔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섣불리 움직였다가 애들까지 죽을 수 있다며, 하사가 신호를 보내면 그때 수색하자며 설득하지만 이미 흥분해버린 민중사에게 비겁해졌다고 탁상사와 다를게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 말에 헛웃음을 짓는 그때, 이은유,도상진,안동기,박찬영 등의 점호 무단이탈 사실을 듣자 수호대가 모르는 출구가 있을거라며 생존자로 팀꾸려 수색하고 찾아내면 봉쇄하라고 명한다. 탁상사에게 그들의 이탈 사실을 보고하며 출구를 찾으면 봉쇄하겠다 보고한다. 박찬영을 이대로 둘 것이냐 따지는 이동준 하사에게도 복귀하고 그대 징계 내려도 늦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이후 민중사의 상태를 보고받고[18], 이후 최용석 하사의 연인인 진아에게 최용석 하사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양심도 없지
현재 일어나는 상황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은건지, 야구공을 던지고 있던 와중 진아를 보고 헛웃음을 치고, 용석이 안 찾으러 가냐는 물음에 여기 어떻게 왔냐고 반문한다. 왜 구하러 가지 않냐고, 가족으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고 따지는 진아에 네가 보낸것이 아니냐며, 말렸어야지 않냐고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사지로 보낸 것은 네가 아니냐고, 어디가 아프냐고 뭐가 그렇게 필요했냐고 화를 낸다.[19] 아팠지만 살고 싶었고 최용석이 구해주겠다고 했다며 그럼 안되냐고 용석이 데려오라고 뻔뻔스럽게 화를 내는 진아에게 원하는게 용석이냐 약이냐 묻는다. 진아가 그게 중요하냐 답하자, 그게 대답이냐며 비웃으며 물러난다.

이후 화가 난 상태로 지휘실에 들어와 화를 삭히던 중 최용석 하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스부호로 구조신호를 받게 되고 이내 밤섬 지역에 있다는 신호 또한 받게 된다.

4.1.7. 7화

이후 구조신호를 받고 독단적으로라도 구조하러 가려는 찰나, 탁상사의 허가와 민중사 강하사의 고집으로 둘을 데리고 간다.[20][21]

이후 임박사가 일을 저지르는 바람에[22] 죽을 뻔 했으나, 겨우 살아남고 도망치던 와중 임박사의 캐리어를 수상하게 여겨 열어보고 그가 사채를 떼어왔다는 것을 인지한다. 임박사가 괴물들은 소통을 못해서 집단 행동을 못하는데 이번엔 한가지 목표를 가진듯 했다고 하자, 긍정하며 기다렸다는 듯이 움직였다며 무언가를 지켜야 했을거 같다고 생각한다.[23]

밤섬 작전 기지에 도착, 안전을 확인한 후에, 시체를 보고 성호를 긋는 강석찬 하사에 그러면 좀 낫냐며 묻는다, 뭐라도 믿어야하지 않겠냐며 우리 괜찮겠냐고 묻는 강하사에게 네가 믿는 분에게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대답하나, 이내 그래서 김중사님에게 묻는 거라는 답이 돌아오고 약간은 어색한듯 묻지 말라고 답한다. 임박사,강석찬 하사와 함께 임박사를 도와 올라가고 민중사는 최용석 구하러 임무를 완수한 팀이 합류하기로 하고 흩어진다.[24]

임박사가 원하는 곳에 도달중, 뭘 찾으러 가는건지 묻지 않냐는 임박사의 질문에, 김영후는 임무에서 알려주지 않는 건 알 필요가 없어서라고 대답한다. 이때 겨우 열고 들어간 공간은 이미 박쥐가 상주할만큼 어둡고 큰 동굴 수준의 폐허가 되어있었다.

이후 그들이 도달한 것은 아주 거대한 대부분의 천장을 덮고 있는 괴물이었다, 김영후는 그를 보고 놀라기도 하지만 곧 이어 임박사가 그 괴물을 만지려고 하자 아까 일 잊었냐고 저지하며 임무에 방해되는 행동은 하지말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임박사가 하나를 얻고 싶다면 다른 것을 잃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김중사도 잘 알지 않냐, 그래서 여기까지 온 거 아니냐고 묻자 헛웃음을 지으며 그 잃을거라는게 본인 전우들 목숨이라면 당신 목숨도 안전하지 못할거라며, 임박사를 끌고 간다. 무슨 일 있냐는 강하사의 물음에 민중사 측이 연락이 안된다며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이야기 한다. 끝까지 욕심을 부리며 가지 않겠다는 임박사의 멱살을 잡으며 화를 내자, 본인이 알아서 나가겠으니 먼저 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 말을 듣고 임박사를 두고 가기로 결정하곤, 임박사에겐 무전기를 쥐어주고, 강하사를 데리고 자리를 뜨게 된다.

4.1.8. 8화

괴물들에 의해 민중사와 연락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들이 안전한 곳에 숨었을거라 상정하고 실험 구역에서 그들을 찾고 그 이후 최용석 하사를 찾을거라 한다. 임박사를 걱정하는 강하사에게 경고는 충분히 했다며, 필요하면 무전을 할 것이라고 잘 확인 하라고 그에게 당부한다.[25] 이후 수색 도중 의무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야무지게 약도 챙기고 있다가, 최용석의 괴물화가 진행되었으면 어떡하냐 묻는 강하사에게 괴물이면 어떡할 것이냐고 묻는 것이냐며 되묻고선, 나도 모르겠으니 내가 망설이면 네 마음가는대로 하라고 대답해준다. 이후 사물함 7번에서 소리가 들리자 전투태새를 갖추나 바로 생존자인 것을 확인한다, 이때 강압적으로 대하는 본인과 다르게 다정하게 대하는 강하사가 못마땅한지 "야 강석찬."하고 부르나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 했다는 말을 하며 멈추지 않는 강하사를 보고 작은 한숨을 내쉰다. 이후 그녀가 이곳에 산다는 것을 확인 그녀의 안내에 따라 최용석이 있는 곳으로 안내 받는다. 하지만 최용석은 증상자라는 이유로 갇혀있는 상태였고, 그래서 구조신호를 보낸 것이었다. 그것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열라고 지시하나 모른다는 그녀의 말에 다른 생존자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녀를 앞장 세워 도달한다.[26]

그녀가 데려가 준 곳에 있는 사람의 정체는 이전 민중사를 가둔 남자였다. 그녀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남자에게 바로 총구를 겨누며, 대화를 나랑 하자고 격리실에 군인은 우리가 데려간다고 한다, 방해하지 않는다면 순순히 보내주겠다고도 이야기 한다. 하지만 허락 못한다는 치성(남자)의 말에 이게 제안으로 보이냐며 그에게 비사살성 부위에 총을 쏜다. 치성이 증상자를 격리한 것 뿐이라고 당신들이 하는 것 처럼 했다고 한다. 영후는 *소리 하지 말라며 증상 없는 거 알고 있지 않았냐고, 뭔 짓거리를 하는 건지 몰라도 장단에 맞춰 줄 생각 없다고 대답하자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우리와 같은 존재가 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답하는 치성을 분노에 찬 눈빛으로 본다.[27]

김영후가 당황하며 총을 쏘려 하자 치성은 윤자영(여자)를 부르며 공격을 지시하고 김영후는 그대로 그들의 촉수로 예상되는 물질에 공격 받는다.[28] 이후 시즌 2에서 퇴장한다.[29]

4.2. 시즌 3

밤섬실험기지에서 괴물들에게 당한 상태에서 시즌3 5화에서는 운전중에 날개를 펼친 차현수를 보자마자 그대로 들이박아 버스 안으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차현수와 이은혁은 인간이 아니라고 여기며 그들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탁인환 상사가 얼음벽 괴물이 되어 생존자들이 무사하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영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 자신과 나머지 생존자들을 지키려는 모습에 감명받게 된다. 8화에서는 현수가 좀비 상태에서 풀려난 생존자들을 데리고 오자 그에게 수고했다며 마음을 열게 된다. 마지막에는 신인류와 어울려서 괴물들을 피하자는 현수의 의견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5. 대사

5.1. 시즌 2

새끼 살리려면 물러서,
— 2화, 아이 괴물로 어미 괴물을 협박하며
이 재난을 막기 위해 괴물을 즉시 사살한다.
— 2화, 아이 괴물을 살려 보내는 탁상사에게 하는 대사
스타디움도, 수호대도 다 지키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일년동안 저희 부대원 반 이상이 죽어나갔습니다!
— 5화, 탁상사에게 그가 했던 말을 따지며 하는 대사
원하는게 약이야 아니면 용석이야.
— 6화, 최용석을 구해달라는 진아에게

5.2. 시즌 3

6. 평가

시즌 2에선 절대적인 리더십을 보여준다. 괴물화와 트라우마 때문에 탁상사가 이중적인 행동과 이해 받지 못할 행동을 했던것과는 반대로 꾸준히 오로지 수호대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다른 생존자들을 괴롭히는 타 부대원들과는 다르게 화날 일에서도 생존자들에겐 절대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 선한 모습도 보여준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대원들 특히 민중사와 강하사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고, 강하사는 성호를 긋는 것이 신이 아닌 김영후 중사를 향한 것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신뢰하는 관계. 스위트홈이 전작부터 가족의 사랑 지지 우정등을 부정적으로 그려낸 것과는 비교 되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인간이 아닌 존재에 대해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피날레에 가서는 그러한 트라우마를 결국 극복한다. 밤섬실험기지에서 괴물들에게 당하고 혼자만 살아남으며 스타디움으로 복귀하던 중에 날개를 펼친 차현수를 보자마자 그대로 들이박아 버스 안으로 날려버린다. 그러나 탁인환 상사가 얼음벽 괴물이 되어 생존자들이 스타디움에서 무사하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영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 자신과 나머지 생존자들을 지키려는 모습에 감명받게 된다. 시즌3 8화에서는 현수가 좀비 상태에서 풀려난 생존자들을 데리고 오자 그에게 수고했다며 마음을 연다. 마지막에는 신인류와 어울려서 괴물들을 피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현수의 제안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의 능력은 현재 나온 군인들 중에서도 뛰어난 편인데, 괴물들에게 신체적 능력은 밀려 대인전투의 기술을 선보인 적은 없으나, 괴물에게 가려진 백미터가 넘어보이는 거리의 포탄을 한방만으로 쏜 것도 그렇고 임박사의 언급으로 미루어 봤을때, 인간 중에선 탑이라고 볼 수 있어 보인다.

지략가적인 면모도 뛰어난 편인데, 가령 아이 괴물을 이용하여 엄마 괴물에게 협박을 하는 장면, 괴물들의 주의를 돌리는 것, 최용석의 모스부호를 별다른 기기 없이도 풀어내는 것, 마지막으로 최용석이 증상자가 아님에도 갇혀있다는 것을 빠르게 눈치채는 장면으로 보아, 머리도 굉장히 좋은듯. 시즌3 8화에서는 일반인으로 변장한 이재진 (MH-3)의 왼팔에 오른손이 붙어 있음을 알아채고 그가 괴물임을 알아챈다.[30] 다만 의리와 우정을 너무 중요시한 탓인지 냉정하게 봐도 상당히 무리하고 위험한 판단을 내려 구조팀으로 간 팀원 전원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 결점이다. 시즌3 6화에서 탁상사 앞에서 동료들을 죽음에 내몬것에 대해 후회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7. 기타


[1] 여태껏 보지 못한 형태의 괴물이라 놀란 것으로 보인다.[2] 괴물을 사살하며 보아왔던 것이 있을테니 아마 혐오 감정이 생긴 듯.[3] 여기서 탁상사가 2소대대를 버릴것이냐고 묻자 버리자고 답한다, 그도 그럴것이, 현 상황에 남아있는 대원들 중 멀쩡한 대원들이 없어 가봤자 사상자를 초래 할 것이 뻔하기 때문.[4] 이때 탁상사의 독단에 다 죽을 것이라며, 탁상사의 가족처럼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둘 사이의 골이 꽤나 깊어졌다는 것을 방증한다.[5] 이때 다른 부대원들이 말리지도 않는데, 어찌보면 대원들은 탁상사보다 김영후 중사를 믿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6] 이 당시 이미 소위 높은 분들은, 괴물화와 그 속도를 막을 수 없을거라고 보고 생존자들이 괴물화가 되기 이전에 죽이자는 결심을 하고 있었다.[7] 이때 바로 탁상사가 이만 해산하라는 말을 하는 한준장을 죽인듯한 장면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한준장은 탁상사의 물음에 대답하지 못하고 자살한 것.[8] 아마도 몰살 계획을 알게된 탁상사에게 막자는 의견을 전달 받은 듯 하다.[9] 이 결정으로 격리 구역에서 죽을 뻔 했던 괴물들, 서이경, 편상욱, 차현수 등이 탈출 및 생존하게 된다.[10] 살인 사건은 정반장의 남편 이야기를 하는 듯 싶다[11] 도상진과 안동기는 본인들이 따지면 같이 출장 시켜줄 줄로만 안것 같다, 당연히 그들끼리만 가라는 김영후에 그들은 물러난다.[12] 탁상사가 했던 행동과 일정부분 비슷하나 이유가 다른것이, 탁상사는 인류애적인 불살이라면, 김영후는 탄약이 부족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놔둔 것이다.[13] 이때 김영후 중사 입장에선 끌려간 흔적 핏자국 조차 없어서 그저 탈영으로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4] 이 모든 결정이 폭탄이 터지고 채 10분도 안되는 상황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아, 전술적인 능력이 상당이 뛰어난 것으로 예상된다.[15] 언뜻봐도 매우 먼곳인데 시동 꺼진 차 위에서 한방만으로 터트린다, 그의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봐도 될듯.[16] 이때 한숨을 쉬는 것으로 보아 그도 그의 결정에 확신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7] 그도 그럴것이 현재 부대원들의 목숨 화기를 다 잃을 뻔 했는데 스타디움에서 일어났던 사건은 말도 안되는 관리 부족에서 일어난 사건이었기 때문. 무엇보다 그들이 살리려고 한것이 증상자여서 더 그렇다.[18] 6화에서 민중사는 최용석 하사 사건 때문에 화가 나 작전 이탈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19] 사실 화를 낸 것은 행동 뿐이고 목소리는 여전히 일정하다. 분명 소리지르며 화낼 수 있는 부분인데도 본인 대원의 연인이라 화를 삭인 듯 하다.[20] 임박사도 같이 가게 되는데 이 때문에 탁상사가 허가 한 것으로 보인다.[21] 이때 민중사는 만약의 일 때문에라도 두고가려 하나 제발 데려가 달라고,어쩌피 네가 잘못되도 아무것도 못할거라는 민중사의 읍소에 그들까지 데리고 가게 된다.[22] 확실치 않지만 나무에 융화된 듯한 괴물의 사채를 떼어왔다. 그 때문인진 몰라도 괴물들이 반응을 한 것.[23] 이때 임박사가 때어온 괴물의 파편을 망설임 없이 만진다.[24] 이때 민중사에겐 죽지말라고 챙기면서도, 지은 죄가 많아 무섭다는 임박사는 가볍게 무시한다.[25] 임박사가 아무리 트롤짓을 하고 답답하고 매드사이언티스트 적인 면모가 있어도, 그들에겐 거의 유일한 의료진이라 아쉽지만 두고 갈 수 가 없는 것.[26] 이때의 태도도 강하사는 여전히 다정하게 굴지만, 김영후는 이미 화날대로 화난 상태여서 불친절하게 대한다.[27] 장면이 전환되며 민중사와 같이 갔던 하사의 죽음, 최용석 하사가 그들이 실험체였다고 강하사에게 말하는 장면이 비춰지고 바로 총상이 없어진 치성을 비춘다. 그들은 생존자가 아닌, 실험체 그러니까 변이된 괴물이었던 것.[28] 이때 진실을 깨닫고 영후를 구하러 가던 강하사도 불명의 변이 괴물에게 공격받는다.[29] 다만 시즌 3 예고편에 멀쩡히 살아있는 것으로 보아 공격은 당했으나 죽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30] 이재진은 죽은 사람의 몸에서 손을 분리해서 자기의 몸에 이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때는 자신의 왼팔에 오른손을 붙이는 실수를 범하면서 김 중사에게 자신의 정체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