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와 덩치가 큰 편인 데다가 힘도 매우 좋다. 미오 프라텔로에서 '나 칭찬 받았다' 넘버 중간에 김순택 스티비가 이담 써니보이에게 폴짝 뛰어올라 등에 업히곤 했는데, 갑자기 순택 스티비가 올라타는데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담몬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플로렌스일 때도 체격과 풍채가 다른 배우들에 비해 워낙 남다르다(...) 보니, 관객들 사이에서 "담로렌스(이담 플로렌스)는 나무를 뽑는다"는 드립까지 생겨났다.
평소에 유리동물원 MD 티셔츠를 자주 사실은 거의 맨날 입고 다닌다(...). 보다 못한 윤은오[4]가 깜짝 선물로 티셔츠를 선물해줬는데 김이담의 반응은 유리동물원 티를 계속 입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
*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듯 하다. 쓰릴 미 홍보차 출연한 '공연에 반하다'에서 함께 출연한 윤은오가 리차드의 '수트 핏'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스튜핏'이라는 드립을 쳤다. 이후 서로의 계약서를 작성할 때 추가하고 싶은 조항으로 윤은오는 "썰렁한 드립 치지 않기"를 추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큰 키와 큰 덩치와는 다르게 본인 피셜 실제 성격은 매우 순둥하고 나쁜 말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