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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2:18:39

류정한

파일:류정한 프로필.jpg
이름 류정한
출생 1971년 1월 10일 ([age(1971-01-1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71kg, O형
학력 서울화계초등학교 (졸업)
대동중학교 (졸업)
보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성악과 / 학사)
종교 개신교
가족 배우자 황인영(2017년 3월 13일 결혼 ~ 현재)
딸 류현서(2018년 1월 2일생)
데뷔 1997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 개요2. 상세3. 여담4. 출연작
4.1. 무대4.2. 무대 외4.3. 프로듀싱
5. 수상 경력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뮤지컬 배우. 20년 가까이 전성기를 구가하며 수많은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의 초연을 담당하였다. 그 전무후무한 위상에 한국 뮤지컬계의 자존심 으로 불리는 뮤지컬 스타.

성악 전공자들이 상업 예술에서 활동하는 것이 전무하던 시절, 서울대학교 성악학과 출신으로서 뮤지컬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최초의 배우이기도 하다.

뮤덕들 사이에서의 통칭은 '류님' 혹은 '류르신', '류르'[1][2]

2. 상세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최초의 서울대 출신 뮤지컬 배우. 1997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뮤지컬 스타이다.

데뷔 이후 15년 가까이 무대 장르에만 출연했으나 2011년 영화 '멋진 인생'에 출연해 이 기록은 깨졌다.[3] 이어 2012년 드라마 '러브 어게인'에 출연했으나 뮤지컬 배우로서의 네임밸류, 혹은 연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는 총평이다.

오랜 뮤지컬 배우 생활에서 나온 연륜과 실력, 특유의 무대 장악력으로 뮤덕들 사이에서 신뢰가 두터우며, 실제로 그의 공연을 보고 뮤지컬에 빠졌다는 간증도 수두룩하다.

'대극장 남자 원탑 주인공 전문'이라는 농담이 있을 만큼 배역 경력이 화려하며 특히 귀족 등의 엘리트 이미지가 한국의 남자 뮤지컬 배우들 중 단연 탑급이라는 평. 출중한 가창력과 무대 위에서의 흡인력으로 스펙터클한 대극장 작품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진지해 보이지만 은근 개그에도 능한 배우다.

데뷔 당시에는 드물게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로 화제가 되었고, 덕분에 가창력 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뮤지컬계에서 노래 잘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즘은 홍광호, 박은태 등 출중한 가창력으로 주목받는 후배들이 많이 나타나 예전만큼 독보적인 존재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음색과 호소력, 타고난 성량[4], 오랜 경력을 통해 무대에서 박자를 밀고 당기는 감각 등은 여전히 탁월하다.

노래 스타일은 의외로 성악적인 풍성함을 쫙 빼고 가는 편인데, 본연의 음역은 미성의 바리톤이지만[5] 이런저런 대작의 주연을 도맡아 하다 보니 테너의 음역대에 머물러야 할 일이 많았던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본인이 의도적으로 성악풍과 거리를 둔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데뷔 당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 역을 맡아 성악풍의 노래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과시했으면서도 뻣뻣하고 부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은 반작용일지도. 민영기, 전동석처럼 고음부에서 상중하단전이 직통으로 연결된 꽉 찬 사운드를 내기보다 한 단계 건너뛰는 얇은 소리를 쓰는 경향이 있다.[6] 덕분에 목 컨디션에 따라 고음에서의 삑사리가 매우 잦은 편이지만, 저음부터 고음까지 극히 넓은 영역을 커버하면서 부담스러움을 줄인 보컬을 구사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유의 미성으로 치고 올라가는 높은 음역대도 매력적이지만, 드라큘라, 돈키호테처럼 저음을 살려야 하는 배역을 맡으면 원래 편한 음역인만큼 매끄러우면서도 중후한 저음을 선보인다(바리톤).

연기의 경우 대극장 뮤지컬에 가장 적합한 큼직큼직한 톤의 연기에 특화되어 있다. 드라마틱하고 호소력 있는 연기에서 본연의 강점을 가장 잘 발휘하지만, 의외로 담담한 톤의 현대 배경에서 약점을 드러낸다. 아래 출연작 리스트를 봐도 현대 배경의 극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출연작이나 그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극은 하나같이 시대극이다. 특히 담담한 톤의 로맨스 연기에 많이 약한 편이라는 것은 팬들도 인정할 정도다. 혹자는 연기력의 부재라기보다도 어쩐지 손발이 오글라드는 느낌이 있다.

한편 춤 실력의 경우, 베테랑답게 소화가 안 되는 액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리듬을 신나게 타고 돌아가야 하는 댄스 등의 장면이 나오기만 하면 여러 배우들의 군무 틈에서도 어색한 춤동작으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그래도 흥이 상당히 많은 편인지, 본격적인 춤이 아니라 둠칫둠칫 하는 정도일 때는 신나하거나 잔망을 떠는 모습도 간혹 보인다. 뮤지컬 엘리자벳 커튼콜에서는 본 공연에서 사용하지 않은 댄스 버전 안무[7]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만하고 귀족적인 모습으로는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배역에 따라서 정말 가진 자의 밥맛없음을 보여주는 고급 목소리를 선보이기도 하는 한편, 평상시 목소리는 대체적으로 매우 조곤조곤하며 젠틀하다. 성악을 전공해서인지 목소리가 꽤 좋은편. 같은 뮤지컬 배우 후배인 박은태와 같이 팬들이 오디오북 한 번 내줬으면 하는 배우 1순위에 꼽힌다.[8]

오랜 기간 뮤지컬 배우로서의 한 길만 걸어온 것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다. 공연 연습영상이나 공연 이외의 토크콘서트 등에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 위엄이 더욱 배가된 듯. 배우 본인도 2011년에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생기면 '아빠는 뮤지컬 배우야'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할 만큼 이 직업에 자긍심이 큰 모습을 보인다.

배우로서의 소신이 뚜렷하고 심지가 굳지만 미묘하게 본인의 발언을 번복하는 행보로 소소한 빈축을 사기도 한다. 돈키호테 역을 마흔 전에 다시하면 안 되겠다고 했지만 마흔 전에 다시 했으며, 드라마 생각은 없다고 했지만 결국 러브어게인에 출연했다.

여담으로 그가 출연한 뮤지컬은 거의 모두가 국내 초연작이다. 해외 라이센스 작품들은 물론이고 영웅이나 프랑켄슈타인 등의 한국 창작 뮤지컬도 마찬가지. 인터뷰에 따르면 어느 정도 본인이 의도한 바도 있는 듯. 오죽하면 '초연 전문 배우'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다. 작품을 보는 눈이 좋고 큰 무대나 국내 초연을 꺼리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에 힘을 실어 준다는 중평이다.

어느 순간부터 존재감있는 남자 주연 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지만 사실 데뷔 이후 행보가 늘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1997년 화려한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연기도 뻣뻣했고 노래 스타일도 성악풍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9] 이후 몇 년 동안은 '나무꾼과 선녀'에서 나무꾼 역.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빌리 역을 맡은 것이 전부. 연기 공부의 일환으로 연극에도 몇 편 출연했지만 큰 인상은 주지 못했다.[10]

그의 공연 경력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은 '오페라의 유령'에 라울 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 팬텀 역의 윤영석이 처음에는 라울 역을 지망하기도 했고, 조승우가 거의 OK 싸인까지 받았다가 영화 때문에 라울 역을 포기하기도 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류정한에게 기회가 돌아오게 되었다. 성악적 기초로 다져진 미성의 바리톤 + 귀족적인 이미지가 라울 역에 딱 맞아떨어진 것.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본인의 무기를 다 활용할 수 있는 배역을 만난 셈이었다. 본인도 이 길을 포기할까 고민하던 차에 라울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기사회생인 셈. 이후 '지킬 앤 하이드' '돈키호테' 등을 거치면서 지금의 입지를 쌓아올리게 되었다.

데뷔 이후 담배를 하루 한 갑 수준으로 피운다거나 하는 걸 보면 자기관리는 의외로 부실한 듯하다. 담배는 끊는다, 끊는다 말은 많았지만 금연에는 끝내 실패한 듯. 현재진행형 흡연자이다. 하지만 타고난 미성과 풍부한 성량은 담배를 피거나 말거나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성악과 동기의 증언으로는 재학시절 과제곡 연습을 안 하고 교실에 나타나서 앞사람이 부르는 걸 듣고 속으로 연습하다가 자기 차례가 되면 마치 연습해온 것처럼 능숙하게 과제를 소화하는 뻔뻔함을 보였다고. 그 외 음주에 있어서는 아예 끊는다는 말조차 없다.

그런데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을 소화하기 위해 공연 중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한다! 담배대신 츄파춥스를 시종일관 입에 물고있는듯. 평소 단 걸 싫어한다는 본인의 발언을 생각해보면 눈물나는 노력. 팬들은 '어르신 금주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이대로 금연해주세요 부탁하는 거예요' 라는 반응이다.[11]

2014년 7월 공개된 뮤지컬 드라큘라MV[12]는 풍부한 가창력 외에도 류정한의 양대 키워드인 빡침귀족적인 이미지가 잘 드러난 영상이라 호평을 받았다. 배역은 당연하지만 타이틀 롤인 드라큘라.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 류정한은 팬들에게 '어르신 회춘하셨어요' 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류젊한[13]이라는 별명을 다시 얻게되었다. 이후 지킬 앤 하이드 10주년 공연에서도 "개털 코트[14]가 잘 어울려 보인다"는 말을 들으며 외모 리즈를 갱신하고 있다는 평이 나올 정도다.

3. 여담

4. 출연작

4.1. 무대

연도 장르 제목 배역 비고
1997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토니
나무꾼과 선녀 나무꾼
1998년 연극 마스터 클래스 토니
1999년 가시밭의 한송이 나레이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빌리 로러
2000년 연극 세 자매 페도찍
2001년~2002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라울 드 샤니 초연
2002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토니
2003년 넌센스 잼보리 버질 신부[27]
킹 앤 아이 룬타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초연
2005년 아가씨와 건달들 스카이
매스터슨
갓스펠 예수
돈 키호테[28]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초연
2006년 지킬 앤 하이드 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재연
클로저 댄 에버 준희
2007년 쓰릴 미 나(네이슨 레오폴드) 초연
스위니 토드 스위니 토드
2008년 이블데드 애쉬
쓰릴 미 나(네이슨 레오폴드) 재연
맨 오브 라만차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2008년~2009년 지킬 앤 하이드 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3연
2009년 영웅[29] 안중근 초연
2010년 맨 오브 라만차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3연
몬테크리스토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초연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톰(토마스 위버)
2010년~2011년 지킬 앤 하이드 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4연
2011년 몬테크리스토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재연
2012년 엘리자벳 죽음 초연
두 도시 이야기 시드니 칼튼
맨 오브 라만차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3연
2013년 레베카 막심 드 윈터 초연
두 도시 이야기 시드니 칼튼 재연
몬테크리스토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특별출연[30],
3연
2013년~2014년 카르멘 호세 리베라 [31]
2014년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자크(1인 2역)
초연
드라큘라 드라큘라 백작
2014년~2015년 지킬 앤 하이드 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4연
2015년 팬텀 팬텀(에릭) 초연
맨 오브 라만차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4연
2016년 레베카 막심 드 윈터[32] 3연
마타 하리 라두 대령 초연
잭 더 리퍼 다니엘
2016년~2017년 몬테크리스토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33]
4연
2017년 시라노 시라노 드 벨쥐락 프로듀서 데뷔작,
제작 겸 주연
2018년 닥터 지바고 유리 지바고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자크(1인 2역)
재연
2019년 시라노 시라노 드 벨쥐락 프로듀서,
재연
레베카 막심 드 윈터 5연
2020년 드라큘라 드라큘라 백작 3연
2021년 맨 오브 라만차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5연
2021년~2022년 지킬 앤 하이드 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2022년 연극 맥베스 레퀴엠 맥베스 [34]
2023년 뮤지컬 할란카운티 3연
레베카 막심 드 윈터 7연
2023년~2024년 레베카 막심 드 윈터 앙코르

4.2. 무대 외

4.3. 프로듀싱

본인이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이래저래 인연이 있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시라노를 프로듀싱하게 되었다. 프로듀서 겸 주연 배우. 시라노 역에만 웨스트엔드에 자력 진출한 슈퍼스타 홍광호, 국내 최고 장수 아이돌 그룹 가운데 하나인 신화김동완이 같이 캐스팅될 정도로 배우진이 화려하다. 프로듀서인 류정한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열심히 부탁해서 놀라운 가격으로 좋은 배우들을 따올 수 있었다라고. 본인이 뮤지컬계의 최고 고참 주연 배우급이라 가능한 부분이라고 하겠다.[39]

5. 수상 경력


뮤지컬계에서 축적한 명성과 실적에 비해 안타깝게도 상복과 연이 없는 듯하다. 2004년 이후로는 모든 작품에 남주로 출연했는데도 작품 남우주연상은 쓰릴 미 초연이 유일할 정도. 거의 8, 9년 후에야 골든티켓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이때 소감으로 '너무 오랜만에 받는 상이라 좋다.' 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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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연도 팬텀 크리스틴 라울
<colcolor=#000,#fff> 2001 <colcolor=#000,#fff> 윤영석, 김장섭 <colcolor=#000,#fff> 이혜경, 김소현 <colcolor=#000,#fff> 류정한
2009 윤영석, 양준모, 홍광호 김소현, 최현주 홍광호, 정상윤, 손준호
2023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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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연도 지킬/하이드 루시 엠마
2004 류정한, 조승우 소냐, 최정원 김소현, 김아선
2004 앵콜 조승우, 서범석, 민영기 이영미, 소냐, 김선영 김소현
2006 류정한, 조승우 이영미, 김선영 이혜경
2006 일본 류정한, 조승우 이영미, 김선영 이혜경
2006 앵콜 류정한, 조승우, 김우형 정선아, 소냐 이혜경, 정명은
2008 류정한, 김우형, 홍광호 김선영, 소냐, 김수정 김소현, 임혜영
2010 류정한, 조승우,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소냐, 김선영, 선민 김소현, 조정은, 최현주
2013 윤영석, 양준모 선민, 신의정 이지혜, 정명은
2014 류정한, 조승우, 박은태, 조성윤 소냐, 리사, 린아 조정은, 이지혜
2018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전동석, 민우혁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2019 앵콜 전동석, 민우혁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2021 류정한, 홍광호, 박은태, 전동석, 신성록, 카이 윤공주, 아이비, 선민, 정유지, 해나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 이지혜
같은 배우가 여러 번 참여하는 점을 감안하여 처음으로 참여한 시즌에만 다이렉트를 삽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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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4985B> 연도 (네이슨 레오폴드) (리차드 로브)
2007 류정한, 최재웅, 강필석 김무열, 이율
2008 류정한, 이창용, 김우형 김무열, 김동호
2009 강필석, 정상윤 김산호, 김우형, 강하늘
2010 최수형, 김재범, 강하늘, 최재웅, 오종혁 최지호, 조성윤, 지창욱, 김무열, 이지훈
2011 김재범, 정상윤, 전성우, 손승원 장현덕, 김성일, 이정훈
2013 #1 정상윤, 전성우 송원근, 이재균
2013 #2 박영수, 오종혁, 신성민 정상윤, 이동하, 임병근
2014 #1 신성민, 전성우, 정욱진, 정동화, 정상윤 송원근, 이재균, 임병근, 에녹
2014 #2 강필석, 정동화, 백형훈 에녹, 김도빈, 김성일, 김재범
2016 정욱진, 강영석, 이상이 강동호, 정동화, 임병근
2017 10주년 최재웅, 정상윤, 이창용, 강필석, 정욱진, 김재범 김무열, 에녹, 송원근, 이율, 정동화, 정상윤
2019 양지원, 김현진, 김우석 이해준, 구준모, 노윤
2021 #1 김현진, 이주순, 김우석 배나라, 노윤, 이석준
2021 #2 동현, 윤은오, 최재웅 김이담, 윤승우, 이석준
2022 이주순, 최재웅, 박상혁 윤재호, 황휘,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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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류정한, 신성록 이석준, 이창용
2011 고영빈, 카이, 조성윤 이석준, 이창용, 정동화
2015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 이석준, 김종구, 홍우진
2016 고영빈, 강필석, 김다현, 조성윤 김종구, 홍우진, 이창용
2018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
2019 고영빈, 강필석, 김다현, 송원근, 조성윤 이석준,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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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옥주현, 차지연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민영기, 문종원, 김준현
2022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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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D700> 연도 토니 마리아 리프 아니타 베르나르도
1997 류정한 최주희 서성호 최정원 임춘길
2002 류정한, 이동명 김소현, 서정현 임춘길 이소유 고영빈
2007 윤영석, 장승조 김아선, 소냐 이태희 유나영, 김소향 하동준, 홍록기
2022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 한재아, 이지수 정택운, 배나라 김소향, 정유지 김찬호, 임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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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연도 드라큘라 미나 머레이 반 헬싱
2014 류정한, 김준수,
박은석[언더스터디]
조정은, 정선아 양준모
2016 김준수, 박은석 임혜영 강홍석
2020 류정한, 김준수, 전동석 조정은, 임혜영, 린지 손준호, 강태을
2021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조정은, 임혜영, 박지연
2023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 손준호, 박은석
같은 배우가 여러 번 참여하는 점을 감안하여 처음으로 참여한 시즌에만 다이렉트를 삽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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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의 경우 요새는 류정한의 팬클럽 회원 외에는 잘 쓰지 않는 단어이다. 심지어 류정한의 팬임에도 류님이 아니라 류르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류르신이라는 별명은 엘리자벳 초연 때 함께 공연했던 아역배우 탕준상이 그를 '정한이 형'이라고 부르자 "어르신이라고 불러라"고 농담했다는 인터뷰에서 유래했다고.[2] 뮤지컬계에서는 거의 보통명사화된 별칭으로 뮤덕들 뿐만 아니라 그와 친분이 두터운 뮤지컬 배우들이 장난삼아 그를 저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사실 흔치 않은 류씨 성인데다, 뮤지컬 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으로는 유일무이한 탑급의 배우인지라 '류'가 들어가는 모든 뮤지컬 관련 조어는 이 사람을 겨냥한 것일 공산이 크다. 비슷한 예로 뮤지컬계에서 '조'를 붙이면 거의 조승우(류정한과 마찬가지의 독보적인 위상), '옥'을 붙이면 거의 옥주현(이쪽은 위상도 강하지만 성씨의 희소성도 강하다)이라고 보면 된다.[3] 영화 자체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제작 다큐멘터리에서 반 픽션으로 선회한 작품인지라, 출연 배우도 많지 않고 주조연은 전원 해당 뮤지컬 관련자인 상황이라 본격 영화 진출이라고 보기엔 한없이 뭐하다. 퀄러티도 흑역사급이다. 심지어 류정한은 주연급 출연분량에도 불구하고 우정출연으로 이름을 올려 내막을 궁금하게 했다. 사실 당시 영화 '기적'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기적' 개봉 이전에는 정식 출연으로 이름을 올리지는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4] 공연하던 중 마이크가 나가는 바람에 성량으로 다 커버했다는 일화가 있다. 여담으로 카이, 홍광호, 최재림 등 목청 좋기로 유명한 후배들도 이런 일화를 하나씩은 달고 다닌다.[5] 리릭 바리톤으로 추정된다.[6] 못 해서 안 하는 것은 아니다. 데뷔 당시 '마리아' 클립을 들어 보면 절정부의 고음을 꽉 찬 성악발성으로 밀어올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식의 '충만한' 발성을 쓰지 않음으로써 극도의 고음까지 소화하는 것이 가능한 것. 성악풍의 발성으로는 높은 '도' 음 이상을 노리기가 무척 힘들지만, 류정한의 경우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등 보다 히스테리컬하고 째지는 고음을 구사하는 역도 자주 맡는 편이다.[7] 초연 당시 본 공연에서는 김준수만 실제 연기 중에 해당 안무를 선보였다.[8] 박은태 역시 목소리가 조곤조곤하기로 유명하다.[9] 사실 류정한의 발탁 계기는 <마리아> 넘버를 작곡가가 의도한 원래 음역으로 소화할 수 있는 인재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캐치프레이즈도 '국내에서 최초로 원음 소화하는 토니'였고 불행하게도 실제로도 그 이상의 활약은 없었다고.[10] 연극 <마스터 클래스>는 성악도 역으로 출연하여 노래를 하는 대목이 있었기에 본인도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고, 연극 자체도 흥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대통령 영부인이 관람을 하러 온 날 자신만만하게 노래를 하다가 절정부에서 인생급의 삑사리를 냈다고 한다. 선생 역을 맡은 배우가 잘 했어요, 하고 대사를 해야 하는데 대단히 떨떠름하게 어...잘 했어요... 라고 응대했다고 한다.[11] 어떻게 보면 이해가 가는 것이, 류정한이 맡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제외하고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모든 배역은 철저한 관리 없이는 소화하기가 힘들다. 전 넘버가 배우들 성대를 갈아넣기로 유명한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은 앙리 뒤프레/괴물 역과 비교해도 상당히 힘들다. 남아있는 영상은 없지만, 공연을 보고 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류정한의 빅터는 옥타브를 미친듯이 왔다갔다 하며, 특유의 빡침미가 넘쳐난다고 한다. 다시말해 체력소모가 엄청나다. 덕분에 공연 끝나고 퇴근하는 류정한을 목격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연민을 느낀다고 한다.[12] 본격적인 뮤직 비디오라기보다는 레코딩 영상에 가깝지만[13] 원래는 젊었던 시절의 류정한을 지칭하는 별명이었다.[14] 작중에 등장하는 하이드의 털망토를 말하는 것인데, 지킬 앤 하이드 항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어떤 배우가 입든 거지꼴을 만들어 놓는 최악의 의상으로 악명이 높다.[15] 위에서 말한 과제곡 준비 안 해왔다가 앞사람들이 하는 거 듣고 준비해온 것처럼 시침 뚝 떼고 소화했다는 일화라든지 재능을 드러내는 사례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불성실하게 학업에 임했다는 소리기도 하다.[16] 이 때문에 별명 중 '류집사'도 있다.[17] 신성록은 류정한이 하는 공연은 빼놓지 않고 와서 관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도 류정한이 출연한 <프랑켄슈타인>을 본 관객들 중 신성록이 류정한 회차에 와서 보고 갔다는 목격담이 나왔고, <드라큘라>에서는 아예 텔레비전에서 자기 드라마 방영하고 있을 시간에 공연을 보러 왔다고. 게다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했던 계기는 류정한이 '너 나랑 뮤지컬 하나 같이 안할래? 2인극인데...' 라고 제안을 해 오자 그 작품이 무슨 내용인지 묻지도 않고 출연을 결정한 것이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류정한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줄 알고 그런 것이다' 라고 하는데,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아니, 많다.[18] 스스로 게이드립을 쳤다. 대충 "저 정한형하고 열애설 났었어요"라는 내용이었는데, 이에 대한 뮤덕들의 반응은 '아무도 모르는데 자기만 아는설'. 또, 최근 류정한의 마타하리 공연에 관객으로 등장했다.[19] 토크쇼 등에서 류정한과 친하다는 걸 자랑하며 매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기본이고 같은 극에 출연할 때 열렬히 애정 공세를 펼치기도 했으며 심지어 류정한 팬클럽 사이트에도 자주 들어간다.[20]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를 공연할 당시 했던 인터뷰에서 류정한에 대한 질문을 받자, 처음에는 "아니에요, 저보다 형 좋아하는 배우들 많아요"라고 답했으나 점점 팬심을 드러내더니만, 결국 "류정한은 사랑이다?"로 대답을 마무리해 버리는 것이 화룡점정이었다.[21] 대극장 주연급으로 부상한 후배 박은태만 해도 연간 휴식 시즌을 가지며 가정에 충실한 반면 비교적 최근까지 독신귀족이었던 류정한은 그런 것도 없다.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보다 더 일을 소처럼 하는 유명 배우는 한지상 정도라는 중평이 있다.[22] 같이 출연한 임춘길이 한 팔로 담장을 짚고 뛰어넘는 액션이 멋있어 보여서 따라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한다. 참고로 임춘길은 대한민국 뮤지컬계 최정상급의 댄서다.[23] 그때 카이는 쌀국수를 먹으려고 식당에 앉아 있다가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고 한다. 당시 팬텀 공연과 병행 중이던 '아리랑' 연습과 운동을 막 마친 참이라 다행히 몸이 풀려 있었고, 충무아트홀로 달려가는 택시 안에서 급히 목을 푼 후(물론 기사의 양해는 구했다고 한다) 의상만 갖춰 입고 바로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24] 파일:극대노개빡돔가면.jpg다만 가면을 바꿔 쓰는 것이 연기 흐름도 끊고, 가면 디자인이 팬들에게 불닭가면이니 성게가면이니 하는 혹평을 들었던 터라 차라리 뺀 게 더 낫다는 반응이 상당했다.[25] 류정한보다 연배가 많은 배우들은 상당수 연출 등으로 전직했다. 유준상 정도가 주연급을 맡으면서 류정한보다 2세 연상인 희귀한 케이스다.[26] 지킬 앤 하이드의 루시, 스위니 토드의 루시, 드라큘라의 루시 모두 류정한이 맡은 배역(심지어 전부 타이틀 롤이다.)과 얽히면서 인생이 험해지고 결국 죽음을 맞는 캐릭터. 다만 두 도시 이야기의 루시는 예외적으로 그의 배역인 시드니가 그녀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다.[27] 류정한의 팬이라면 영상을 꼭 찾아보길 적극 추천한다. 충공깽 왜 귀여운데[28] 이때는 '돈 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공연했다. 맨 오브 라만차가 된 것은 그 후 조승우정성화가 공연한 그 다음 시즌부터였다.[29]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대형 창작 작품. 더블 캐스팅이었던 정성화가 더 주목을 받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밀렸지만 류정한의 안중근도 대단한 호연이었다. 자세한 것은 '영웅' 항목 참조.[30] 특별출연이라고는 하지만 어째서인지 지방공연 스케줄도 잡혀있다.[31] 어렸을 적 오페라 카르멘을 정말 좋아했다고.[32] 가장 나중에 밝혀진 캐스팅으로,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엄홍현 대표가 류정한을 끈덕지게 설득한 끝에 정말 어렵게 모셔왔다고 한다. 류정한은 원래 라만차가 끝나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다고.[33] 2016년 12월 공연까지만 하고 조기 하차한다. 이유는 본인이 프로듀서를 맡은 뮤지컬 시라노의 제작과 몬테 공연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34] '국립정동극장 연극시리즈' 기획으로, 류정한 본인이 선정한 작품이다. 2000년 '세 자매' 이후 실로 오랜만의 연극.[35] 역할은 본인 역이지만 실제의 모습이 아니라 대본이 있는 상황 연기다. 시트콤을 생각하면 될 듯.[36] 신성록이 군 입대를 앞두고 찍은 영상. 현재는 다음 tv팟 서비스가 개편되면서 사라졌지만, 이 영상이 처음 올라왔을 때는 '전동석 보고 있나', '전동석이 1등 팬 자리를 노리고 있는데 군대를 가다니' 하는 드립성 댓글이 많았다.[37] 이게 좀 복잡한데, 엘리자벳 때문에 '기적'을 포기할 때 자신이 뮤지컬 배우이지 영화 배우냐고 말했다던 인터뷰가 나온 지 채 한 달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드라마를 한다면 엘리자벳과 겹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뮤덕들 입장에선 컨디션 안 좋을 때의 공연 퀄리티를 걱정할 수밖에 없고, 영화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멋진 인생'에서의 스크린 연기도 말이 많았던데다 왜 하필이면 종편이냐는 반응도 물론 있고... 나중에 본인이 당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케줄이 바쁜 드라마를 선택했었다고 해명. 하지만 '욕 먹는 게 당연하다'라는 자평도 곁들였다.[38] 이후 해당 영화는 제목도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로 바뀌었고, 주인공 배역은 유지태에게 돌아갔다.[39] 뮤지컬계에서 류정한 이상 연배의 배우들은 대부분 제작이나 조연 쪽으로 빠지는 편이다. 유준상 정도가 류정한보다 연상이면서 주연을 꾸준히 맡는 경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