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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3:52:40

김정인

김정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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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19 KBO 퓨처스 남부리그 다승왕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2번
소사
(2014)
<colbgcolor=#808285><colcolor=#FFFFFF> 김정인
(2015)
도나치
(2016)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2번
밴헤켄
(2012~2015)
김정인
(2016~2016.7.21.)
밴헤켄
(2016.7.22.~2017)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1번
피어밴드
(2015~2016.7.21.)
김정인
(2016.7.22.~2016)
허정협
(2017~2021)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61번
허정협
(2016)
김정인
(2017~2018)
임규빈
(2019)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44번
정동욱
(2019~2020.5.)
김정인
(2020.8.28.~2020)
김휘집
(2021)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61번
조영건
(2020)
김정인
(2021)
양기현
(2022~2022.4.4.)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55번
양기현
(2020~2021)
김정인
(2022)
양지율
(2023~)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9번
이용규
(2021~2022)
김정인
(2023)
김윤하
(2024~)
}}} ||
파일:키움 김정인 프로필.png
김정인
金正仁|Kim Jeong-In
출생 1996년 6월 3일 ([age(1996-06-03)]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화정초 - 무등중 - 화순고
신체 184cm|8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5년 2차 7라운드 (전체 69번, 넥센)
소속팀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5~202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년 1월 21일~2020년 8월 27일)
가족 부모님, 형 김사윤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넥센-키움 히어로즈 시절
2.2.1. 2015 시즌2.2.2. 2016 시즌2.2.3. 2017 시즌2.2.4. 2018 시즌2.2.5. 상무 피닉스 야구단 시절2.2.6. 2020 시즌2.2.7. 2021 시즌2.2.8. 2022 시즌2.2.9.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넥센-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김정인의 고교시절 피칭영상.

화순고등학교의 에이스였다.

2.2. 넥센-키움 히어로즈 시절

2.2.1.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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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 직후 대만 육성군 캠프도 보내지 않고 따로 벌크업을 시키는 등 시즌시작 전부터 특별관리를 받았다. 프로 첫 시즌은 KBO 퓨처스리그에서 시작했다.

퓨쳐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SK 와이번스에 있는 형과 함께 퓨쳐스 올스타전에 참가하였다!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2015%252520futures%252520allstar.gif
2015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역투하는 김정인.

9월 9일, 드디어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11일 마산 NC전에서는 8회말 구원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점을 퍼주며 강판된 이상민 다음 투수로 등판하며 1군 무대에 데뷔하였다. 무사 2루의 위기에서 침착한 모습으로 삼자범퇴를 하였으며 이후 코치진에게 눈도장을 찍었는지 1군 경기를 동행하였다.

시즌 종료 후,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 명단에 들었다.

2.2.2. 2016 시즌

2012년부터 4년간 팀의 좌완 에이스로 군림했던 앤디 밴 헤켄의 등번호였던 22번을 물려받았다. 당연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기대치가 조금 올라갔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월 3일 현재 97이닝 0승 9패 ERA 7.33를 기록하며 처참하게 털리고 있다. 더욱 골때리는 건 김정인이 화성 히어로즈 선수 중에 유일하게 규정이닝 안에 드는 선수라 화성 ERA 1위가 김정인이다. 그리고 김정인은 앤디 밴 헤켄이 다시 돌아오며 번호마저 강탈당하는 수난을 당했다.[1]

9월 9일 말소된 금민철을 대신해서 1군에 콜업되었다. 당일 경기 8회말에 등판해서 볼넷과 피안타를 하나씩 내어 주었지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9월 19일 선발 등판해서 1회는 어찌어찌 막아내었으나, 2회에 안타와 볼넷을 연속으로 내 주면서 결국 4일 전에 5이닝을 던진 황덕균이 올라오게 만들었다. 다행히 황덕균이 실점하지 않으면서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2.3. 2017 시즌

파일:20170813김정인.jpg

8월 3일 SK전 9회초 11:3 리드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작년까지 드립으로 나오던 제구되는 147km/h가 실제로 현실화되었다. 여기에 130km/h의 체인지업을 곁들여 무난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8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점차를 등에 업고 9회초 마지막 투수로 등장하여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 시점까지 올시즌 5게임에서 ERA 4.26을 기록하였다.

윤영삼과 김정인 외에는 딱히 영건 중에 추격조나 가비지 타임을 먹는 용도로 기용할 만한 선수가 없는 팀 사정 상[2], 시즌 말까지 몇 번 기회가 더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9월 8일 잠실 LG전의 선발투수로 내정되어 있었던 하영민이 감기몸살에 걸리는 바람에 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되었다! 작년 9월 19일 사직 롯데전 이후 약 1년 만에 통산 두번째 선발 등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1이닝도 못막고 폭망...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2.2.4. 2018 시즌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4월 17일 현재 퓨처스리그 두 게임에 등판해 ERA 9.39를 기록 중. 첫 게임 두산전에서 2⅔이닝 동안 10실점(8자책)으로 거하게 털린 탓이 크다. 반면 4월 11일 LG 전에서는 5이닝 2실점(무자책)만 기록하는 롤코를 탔는데, 그 와중에 볼넷이 네 개나 되고 몸에 맞는 볼까지 기록했다. 한마디로 아직 갈 길이 먼 모습...

이후 6월 13일 경기 전 장정석 감독은 계속되는 선발진 추락에 6월 14일 선발투수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2군 성적은 10경기 1승 4패 4.76 평균자책점으로 2군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고만 언급했다.

14일 4⅓이닝 4자책으로 기대 이상으로 호투했으나 타자들이 뭐가 그리 급했는지 볼질하던 상대 선발 김재영에게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조공해주며 6⅓이닝 동안 2점밖에 뽑지 못했고, 추격조 둘이 잇따라 홈런을 내준 뒤 뒤늦게 1점차까지밖에 못 쫓아가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으며, 팀 동료 김재현과 함께 최종합격했다.

2.2.5. 상무 피닉스 야구단 시절

상무 첫 해에 20경기 12승 1패 ERA 2.49를 기록하며 상무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다음해인 2020년 초반 4경기에서도 3승 1패 ERA 1.17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다만 이후에는 확연히 페이스가 꺾이며 8월 4일 현재 시즌 10경기 4승 5패 ERA 5.47을 기록 중. 그래도 얻어맞든 말든 매 경기 5이닝 이상씩은 소화해주며 퓨처스 선발 경험을 착실하게 쌓기는 했는데, 7월 28일 경기에서는 2.2이닝 8실점으로 조기 강판돼버리고 말았다. 퓨처스경기 특성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9 시즌에 너무 많이 던진 영향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예정 전역일은 2020년 8월 27일. 키움 팬들은 뒤늦게나마 1군에서 자리잡고 있는 형 김정빈처럼 성장해서 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제대 후 정식 선수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2.2.6. 2020 시즌

9월 1일에 오주원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2일 6: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2루타 2개를 포함 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3] 수치상으로만 보면 최악의 복귀전이었지만 지나치게 운이 없었던 점이 있다. 변상권의 플라이볼 판단 미스라던가, 파울 라인 근처에서 아슬아슬하게 페어가 된다거나, 베이스를 맞고 튀어올라 안타가 된다거나..

9월 4일 1:4로 지고 있는 가운데 밀어내기 포함 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고 2사 만루에서 강판되었다. 평균자책점은 54.00.

10월 9일 한현희, 김수환이 말소된 자리에 등록되었으나 한 번도 등판하지 못하고 11일 다시 말소되었다.

2.2.7. 2021 시즌

4월 8일 KIA전 홈 경기에 한현희 대체선발로 낙점되어 등판하였는데, 5이닝 1피안타 1실점이라는 예상치 못한 매우 준수한 경기를 선보였다. 4사구가 6개로 많긴 했지만... 다만 팀은 불펜이 망하면서 패배.

4월 14일 LG전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홈런을 3방이나 맞았다..

4월 20일 한화전 3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투수진이 망해버린 팀 상황상 5선발로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모습은 제구도 안 좋고 4사구가 너무 많아 도저히 1군에서 써먹을 수 없다는 것이 팬들의 중론.

그러나 4월 25일 SSG전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5월 1일 NC전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2타자 상대 2실점 1자책(3피안타, 3볼넷, 1삼진)으로 데뷔 이후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영상

5월 9일 SS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형 김정빈과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3이닝동안 3실점을 하여 교체되었고, 형도 불안한 제구를 보이며 3이닝만 던지고 형제끼리 사이좋게 내려왔다. 이 시점 기준 김정인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선발로 키우고자 하는 선수이며, 김정빈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던 외국인 선수를 대체하는 1+1 선발로 올라온 불펜투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결국 5월 9일 이후에는 불펜으로 전환되어 네 경기 정도 계투로 더 던졌으나,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5월 말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8일 고양 2군에서 LG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K 2실점을 기록하며 1승을 챙겼다.

이후 키움의 선발진을 지켜오던 한현희안우진이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된 출장정지 징계로 시즌 아웃 위기에 놓여지자 대체 선발로 쓰이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나왔지만, 결국 그런 일은 없었고 9월에서야 1군에서 다시 던질 수 있었다. 그런데 복귀전에서도 1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이게 시즌 마지막 1군 등판이 되었다.

시즌 성적은 11게임 31⅔이닝, 6선발, 1승 2패, ERA 7.11. 기대에 비하면 한참 못미친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2군에서도 13게임 ERA 6.00에다 피안타율 0.324으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만 25세로 더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으니 내년 시즌에도 기회는 계속 주어질 듯.

2.2.8. 2022 시즌

소속팀의 선발진이 기존 자원인 최원태, 에릭 요키시, 정찬헌에다가 새 외국인 타일러 애플러, 시즌 말미에 굉장한 활약을 보여준 영건 안우진, 한현희까지 가세하며 리그 상위권 수준으로 갑자기 크게 좋아진 관계로 선발진 진입은 매우 어려워졌다. 대신 조상우의 입대, 오주원의 은퇴, 이영준의 부상공백 등으로 확 헐거워진 계투 쪽에서 자리가 나길 기다려야 하는 상황. 이번 시즌에도 부진할 경우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개막전 1군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그리고 퓨처스에서는 4월 초에 두 게임에서 5실점(3자책)한 후 5월 말이 되도록 추가 등판이 없다.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에 콜업되지 못했다.

퓨처스 최종 성적은 21경기 33⅓이닝 1승 3패 6홀드 ERA 3.24.

2.2.9. 2023 시즌

등번호가 19번으로 바뀌었으며, 육성선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퓨처스에서 6월부터 선발로 등판 중이며, 7경기 1패 1홀드 ERA 4.5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도 1군에 콜업되지 못했으며 퓨처스 최종 성적은 19경기 60⅓이닝 2승 6패 1홀드 ERA 8.20.

시즌 종료 후 육성선수 말소가 되며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속구 위주의 피칭을 하며, 제구도 아주 나쁜 편은 아니지만, 구위가 구속에 비해 별로인 탓인지 맞았다 하면 쭉쭉 뻗는 경향이 있다. 변화구의 완성도가 매우 낮은 부분도 약점. 2017년에 들어서는 정말로 제구되는 147km을 찍는 신기를 보여주었으나 바로 다음 등판에 140km 초반대로 떨어져 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그 다음 147km를 찍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렸으며 그 날도 공 개수가 늘어나자 바로 구속이 떨어졌다. 팀에서 김정인에게 현재 기대할 수 있는 롤은 패전에서 이닝을 먹어주는 패전처리투수이기 때문에, 길게 던지기 위해서는 체력 보강 혹은 속구를 뒷받침해줄 변화구의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원래 하영민 만큼이나 마른 체형이었는데 2군에서 살을 좀 찌웠다. 그래도 아직도 투수치곤 마른 체격. 올라간 구속만큼 체구를 불리진 못했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걱정을 사기도 했다.

데뷔 초만 해도 김택형이나 조상우의 과거 모습처럼 상체와 머리가 마구 흔들리는 투구폼을 보여주면서 그에 따라 제구도 이리저리 흩날리고 구속마저 좋지 않았는데, 2017년에는 상당히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투구폼에서 고개를 박는 습관은 고쳐지지 않았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넥센-키움 1 1 0 0 0 0 - 0.00 - 0 0 0 0 0 0 0.00
2016 2 2 0 0 0 0 - 0.00 - 3 0 4 1 0 0 3.00
2017 13 13⅔ 0 0 0 0 - 5.93 83.9 19 0 5 13 10 9 1.68
2018 2 7⅓ 0 1 0 0 0.000 8.59 60 14 1 4 4 7 7 2.32
2019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 2 1 0 0 0 0 - 54.00 8.7 6 0 3 1 6 6 9.00
2021 11 31⅔ 1 2 0 0 0.333 7.11 62.4 34 6 18 21 26 25 1.64
2022 1군 기록 없음
2023
KBO 통산
(6시즌)
31 56⅔ 1 3 0 0 0.250 7.46 65.6 76 7 31 40 49 47 1.89

5. 여담

김정인선수 내년에 일낸다.

김정인선수 지금 직구 최고구속이 147km/h 정도이다.

이게 왜 대단하냐고? 제구가 잡히는 147km/h거든.

이외에도 여러 변화구를 장착하였다.

내년에 당장 신인왕을 노리고 있는 히어로즈의 비밀병기지.

실제로 염감독이 최근 김정인선수때문에 하루종일 입꼬리가 귀에
달려서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다.

퓨처스 방어율이 6점대라 기대 안된다고?

올해 양훈 2군 성적 보고와라. 2군은 의미가 없어.

여기에 김정인선수는 비율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다.

사생활관리가 워낙 철저한 선수라서 이상한 스캔들이 날 일도 없어.

완벽, 그 자체지.

내년에 1군 레귤라로 자리 잡으면 여심을 사로잡아 유니폼판매에 혁혁한 공을 세울거다.

믿어봐라. 내년에 김정인선수 대박터진다.링크

파일:정인당.png [4]

6. 관련 문서


[1] 밴헤켄이 돌아옴으로써 팀을 떠나게 된 라이언 피어밴드의 번호 31번을 달게 되었다.[2] 2군에서 어린 선수를 적당히 골라 올리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넥센의 추격조는 그런 상식에 따라 움직여주지 않는다.[3] 본인이 허용한 득점은 1점이나, 누상의 책임주자 두 명이 행운의 안타로 홈에 들어오면서 3실점[4] 정의당의 노란색 바탕 로고를 변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