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TNT FC No. 31 | |
<colcolor=#fff> 김정호 Kim Jung-Ho | |
<colbgcolor=#25aae1> 출생 | 1998년 4월 7일 ([age(1998-04-07)]세) 경상북도 포항시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5cm, 78kg |
포지션 | 골키퍼 |
유소년 | 포항제철동초 - 포항제철중 - 부산개성고 |
소속팀 | 부산 아이파크 (2017~2020) 강원 FC (2021~2023) → 강원 FC B (2021~2022) 양천 TNT FC (2024~) |
국가대표 | 4경기 3실점 (대한민국 U-17 / 2013~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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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며, 포지션은 골키퍼.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김정호는 부산 아이파크 산하 유스인 개성고등학교 축구부 출신으로, 2016년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B조 베스트일레븐 골키퍼 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는 5경기 3실점만을 허용하여 실력을 뽐냈는데, 특히 인천 대건고와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상대팀의 PK를 2번이나 막아내며 개성고의 우승을 이끌어 낸 장본인이다.#2.2. 부산 아이파크
2017년에 우선지명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김정호는 합류 후 첫시즌은 한번도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17시즌은 구상민, 김경민, 김형근(축구선수) 세명을 번갈아가며 썼던 탓에 R리그에 나오거나 R리그에서도 김형근, 김경민과 자리 싸움을 했고 18시즌 K리그2에서는 마지막 서울 이랜드전에서 그리고 19시즌에 2경기에 출전해 5실점을 기록했고, 다음해인 20시즌에는 K리그1에서 9월까지 4경기에 출전해 5실점을 기록하는등 상위 리그임을 감안했을때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났는데, 본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강원 FC로 이적한다고 밝혔다.2.3. 강원 FC
그리고 2021년 1월 6일 강원 FC로의 이적 오피셜이 떴다.부산시절 등번호 25번은 이미 이범수가 사용하고 있어서 21번을 받았다.
2.3.1. 2021 시즌
2라운드 포항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강원소속으로 첫 데뷔전을 가젔다. 전반 21분 이적생 김대원의 선제골로 앞서가면서 전반을 마첬으나 후반 시작 6분만에 고영준에게 실점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후 후반 25분 하창래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이후 후반 33분에는 강원의 수비수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권완규에게 실점하면서 1-3으로 패했지만 김정호의 활약상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3라운드 전북전 추가시간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구스타보의 헤딩 슈팅을 잡지 못하고 한 손으로 흘려서 역전골을 헌납했다. 영상 이광연이 울산전에 극도의 부진을 보여 김정호가 선발로 나오게 되었으나 본헤드 플레이로 승점 1점을 날리게 되었고 전북팬들조차 승리를 당했다고 하는 상황이었다. 김병수 감독은 이 장면을 본 이후 대노하며 마스크를 거칠게 벗어던졌다.[1]
다른 각도에서 보면 발 바로 앞에서 헤딩을 통한 스핀이 걸려버리며 경로가 오른쪽으로 틀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헤딩 슈팅이 오는 방향 판단 자체를 잘못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처음부터 왼쪽으로 움직였다는 것에 강원팬들은 납득을 하지 못하고 있다.[2]
이후 1군과 B팀 모두 명단에 들지 못하던중, 4월 14일 FA컵 3R 청주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서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PK 1실점만 허용했다. 팀은 2:1 역전승했다.
강원 FC B의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 하였다.
11라운드 광주전에서 오랜만에 리그선발로 나와 발전된 공중볼 처리와 선방을 보여줬지만, 후반 42분 이한도 헤더에 실점했다. 경기 말미에 집중력이 떨어져 아쉬운 판단으로 실점하여 2% 아쉬운 경기였다.
12라운드 전북전에도 선발출전했다. 지난 3라운드때 보여준 어마어마한 실책으로 인하여 걱정을 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의외로 경기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팀도 전반 종료직전 고무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들어 전북의 맹공에 다소 불안한 장면들이 나왔고, 결국 후반 35분 쿠니모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 두팀 모두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14라운드 포항전에 선발출전하였다. 전반18분 신창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13분뒤 크베시치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을 마첬고 이후 두팀모두 골문을 열지못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21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K리그1과 FA컵을 합쳐 7경기 출전 10실점. K4리그에서는 1경기 출전 클린시트 1회.
2.3.2. 2022 시즌
올시즌 유상훈과 이광연에게 밀리면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 전반 39분 이광연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 출전해 1실점을 기록했다.17라운드 인천전에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지만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는지 수비진의 호러쇼와 함께 4실점을 하여 강원의 4-1 패배의 일조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골키퍼로서 가져야 할 수비 조율 능력, 민첩성, 1:1 방어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음주운전 적발
2023년 10월 13일, 소속팀인 강원 FC 공식 SNS 계정에 "김정호 선수가 지난 11일 숙취로 인한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고, 구단은 관계 기관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규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입장문이 발표됐다. #정식 징계가 발표되는 대로 구단 자체적으로도 징계를 내릴 예정인데, 현재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23년 10월 19일, 강원FC가 공식 SNS를 통해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
5. 여담
- 강원 FC로 이적할 때 구단의 영입 오피셜이 뜨기도 전에 본인 인스타에 강원으로 간다고 올렸다가 황급하게 지운 적이 있다.
- 2021 시즌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가 끝난 이후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고향이라고 올린거보면 포항에서 태어난게 확인이 되었다.
[1] 공교롭게도 김정호는 작년에도 부산에서 대형실수를 범해 승점을 드랍했고 이후 U-22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며 주전길이 막혔었다.[2] 국축팬들은 팬덤이 순한 편인 강원이라 분노가 덜한 편이지 타팀 골키퍼가 이런 실수를 했다면 서포터들에게 로리스 카리우스급 비난을 받았을 거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