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공무원 9급/지방직 7급 공통과목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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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출생 | 1986년 2월 3일 ([age(1986-02-03)]세) |
부산광역시 | |
학력 | 부산 양정고등학교 (졸업)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
소속 | 해커스 공무원 |
과목 | 영어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전역 (KATUSA)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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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커스 공무원 영어강사. 해커스 공무원 개원 멤버로 학원 짬킹이라고 한다. 원래는 해커스 어학원에서 TEPS 강의를 했으나, 해커스패스를 런칭하면서 공무원 영어로 넘어왔다.[1]2. 강의
학생들 하나하나를 신경써주는 관리형 스타일의 강사. 그룹 스터디 시간 때마다 찾아와서 질문 내용에 친절하게 답변해준다.[2] 자신은 선생이 아니라 강사라고 소개하며 학생들을 "고객님"이라고 부르는데 수업 끝나고 학생들이 박수를 칠 때면 "송구합니다"라고 받는다. 학생들에게 음식을 자주 사준다고 한다.수업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평이한 분위기로 한다. 강의 스타일은 철저하게 출제된 것을 중심으로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 즉, 극한으로 필요한 것만을 가르치며 이때문에 문법은 기본이론에서 최대한 단시간에 끝내는 쪽으로 수업을 진행한다.[3] 앞에서 이미 언급한 내용이나 안 봐도 되는 내용은 빠르게 지나가는 편. 심지어는 독해와 문법 심화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딱 집어서 잡고 패스하기 때문에 처음 수강하는 학생들은 제대로 하는 건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이런 강의 스타일의 이유는 영어에 너무 많이 투자하기보다는 적당히 분배해서 다른 과목도 뒤쳐지지 않는 것을 바라기 때문인 듯.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전략도 난이도 상인 문제를 맞추려하기보다 중, 하급 문제를 틀리지 말라고 한다.[4]
다만 어휘에 대해서 만큼은 진심인데, 항상 '어휘는 아무리 해도 과하지 않다'고 강조한다.[5]
3. 여담
- 종합반에서 본인의 반이면 수강생들 이름을 거의 다 기억한다. 몇 달 뒤에 오거나, 길에서 만나도 알아본다고 한다. 학생들에게 오늘 배운 내용을 자주 묻는다.
인강 수강생 여러분 현장강의는 지금 뭔가 좀 안 되고 있습니다.실강과는 다르게 인강에서는 편집된 부분이 상당히 많다. 대부분 설명한 내용을 앞줄에 앉은 학생들한테 물어보거나, 또는 어휘나 생활영어 등을 설명할 때. 시청각 자료를 많이 사용하는데, 저작권 때문에 인강으로 내보내지 못하는 것들이다.
- 원래는 통번역을 준비하려고 했으나,[6] 학비 부담금 때문에 지방에서 학원강사를 시작하면서 공무원 시험 강사가 되었다고 한다. 맛보기 강의만 듣고 좀 딱딱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준비해온듯한드립을 꽤 많이 치는 편이다. 강의 도중 갑자기 일본어를 구사할 때가 있는데, 처음에는 일본어학과로 입학했는데 영어가 더 좋아서가 아니라 일본어과에는 원어민급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영문학과로 전과했는데 그게 20대 최대의 실수라고 한다.
-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극적이었던 경험은 고시원 식당에서 아는 누나와 떠들면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어떤 취객이 칼을 들고 나타나서 떠들지 말라고 협박(?)했던 경험이라고... 그리고 취미로 유도를 한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해 왔기 때문에 고등학교도 그 쪽으로 가려했으나 집안에서 "너는 공부를 좀 했으면" 하셔서 취미로 남겼다고 한다.
-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강의 중에 동남 방언을 주로 사용한다. 부산 양정고를 나왔다고 한다.[7] 롯데 자이언츠 팬이기도 하다.
강민호가 삼성으로 간 걸 애석해하셨다. 참꼴빠 선생님
- 군 복무는 카투사로 마쳤다. 2001년에 상병이었다고 언급했다.[8]
- 주로 혼밥을 한다. 이유는 항상 기동력을 가지기 위해서라고 한다.
- 네이버에서 카페를 운영하여 질문도 받아주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편이다. 카페 링크
- 영어 이름은 '반데사르'라고 한다. 44살까지 골키퍼를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 골키퍼인데, 그만큼 강사 생활이 오래 가기를 원해서 지었다고.
- 해커스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영어강사라고 하며 노량진과 강남을 꾸준히 다 출강하고 있는 영어 강사다. 강남에서는 9급, 노량진에서는 법원직. 직업상담직 강의를 하고 있다.
- 보강 없이 지정된 기간 내에 강좌를 끝내기 위해서 항상 노력한다.[10] 부실하게 강의를 하는 경우는 없으며[11] 평소 적절히 청강생에게 숨 돌릴 틈을 주면서 가르칠 것은 다 가르치고 끝내는 스타일이다.
- 강의 시 문장에 주어를 표시할 때 주어의 S를 가로로 눕혀서 쓴다. 처음보는 사람은 왜 뒤집힌 N을 쓰는거지?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 같은 해커스 공무원 소속의 비비안, 김우택과는 노량진 캠퍼스에서 하프 모의고사 강좌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 해커스 이적 전에 출강하던 학원에서 김영철이 본인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12] 미안해한[13] 김영철과 종강 후 각기 지인을 한 명 불러 한 번 식사를 같이 했는데 말을 참 잘해서 감탄했고 술을 매우 잘해서 놀랐다고.
[1] 그냥 위의 지시를 따른 거지만 이것이 되레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2] 현재는 코로나 19 때문에 해커스에서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3] 심화에서 더 자세하고 깊은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처음 시작은 최대한 얕게 그리고 많이 반복해서 심화를 들어도 어렵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강의에서 말하길 처음에 너무 어려운 걸 많이 들으면 다 도망치게 될 거라고…[4] 근데 이건 실제로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영어는 공시에서 과락비율이 제일 높은 과목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하지만 그만큼 고득점을 따려면 투자해야 할 시간이 3.5배로 늘어난다. 따라서 과락이나 평균을 깎아먹지만 않을 정도면 모를까 영어로 평균을 올리려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당신이 아무리 단어와 개념을 달달 외웠어도 시험 출제관들은 일단 어휘와 독해 내용부터 듣는 순간 데꿀멍이 될 만한 것들로 집어넣는다.[5] 다만 단어 암기를 휴대폰 해커스 어플과 기본서 어휘를 중심으로 하라고 권하는데 문제는 해커스 어휘 기본서는 하루 분량이 2페이지에 빽빽이라서 읽기에도 별로 좋지는 않다. 사실 해커스 단어책인 보카4800도 공무원 기초나 완성어휘는 빽빽이라서 타 교재에 비해 눈이 쉽게 피곤해지는 스타일이다.[6] 서울외국어통번역대학원을 다녔다.[7] 2021 영어 기본이론 42강 혹은 43강 참고[8] 2020 기본이론 67강 참고[9] 2021년 5월 12일자 해커스공tv에서 언급[10] 그래서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로 서울이 물바다가 되기 전까지 불가피하게 보강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11] 종합반에 소속된 강사의 강의력이 소위 공무원 강의의 1타라 불리는 강사보다 못하다고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종합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강하고 있는 강의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설문 조사를 주기적으로 면밀히 진행하고 있기에 최소한의 좋은 강의력은 보장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해커스 공무원은 종합반 운영이 메인이고 단과는 종합반 학생들과 강의를 같이 수강하는 형태다.[12] 김영철이 한창 잘 나가던 때였다고.[13] 한 주에 다 수강하러 오지는 못할 듯하다고 본인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