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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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시내버스로 운행하던 시절. | 폐선 직전의 모습. |
1. 노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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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점 |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한신더휴테라스) | 종점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롯데몰.김포공항역) | ||
| 종점행 | 첫차 | 04:30 | 기점행 | 첫차 | 05:10 |
| 막차 | 22:30 | 막차 | 23:00 | ||
| 배차간격 | 25~30분 | ||||
| 운수사명 | 선진버스 | 인가대수 | 5대 | ||
| 노선 | 한신더휴테라스 - 하늘빛마을일성트루엘 - 하늘빛초등학교 - 한라비발디 - 삼성래미안 - 대우푸르지오 - 전원마을4단지 - 장곡 - 고촌 - 아라대교 - 개화역광역환승센터 - 개화파출소 → 방화중학교 → 롯데몰.김포공항역 → 김포공항국제선 → 한국공항공사 → 김포공항국내선 → 방화도시개발11단지 이후 역순 | ||||
2. 개요
선진버스에서 운행했던 일반좌석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43km다.3. 역사
- 김포시 도로교통 구조상 48번 국도 위주의 노선이 주축이 되어 버스노선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한강신도시 개발로 C지구-B지구-48번국도를 잇는 시내버스들이 하나둘씩 신설되었지만, 신도시 구조상 C-B-A지구를 모두 거쳐 48번국도로 합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A지구에서 김포시내 또는 서울로 나가는 노선은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841-1번이 A지구를 경유하도록 변경되었지만 서울행도 아닌 인천행인데다가, 극악의 배차간격으로 인해 공기만 나르고 있었다. 이에 A지구에서는 서울행 일반시내버스 신설을 요구하였으며, 그 결과로 2014년 1월 13일에 이 노선이 개통하였다. 이 노선이 개통하자 841-1번은 수요 부족을 이유로 무기한 운휴에 들어갔고, 해당 노선의 인가차량을 활용해 842번을 신설하면서 폐선되었다.
- 노선 초기부터 수익은 생각하지 않고 운양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설했다고 하지만 정작 개통해 보니 그 이상으로 수요가 적었다. 2014년 9월 한강신도시 입주자 대표와의 미팅에서 선진버스 대표가 이 노선을 콕 집어 강조하며 워낙 적자가 심각해서 우회도로 경유와 더불어 좌석버스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을 정도였다.
- 결국 2015년 12월 24일, 선진버스는 2016년 1월 1일부터 이 노선을 같은 회사의 22번과 함께 일반좌석버스로 전환하면서 전원마을~선수동 구간을 폐지하고 김포 우회도로를 통해 장기사거리~장곡을 직통으로 잇는 노선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인가는 2달여 전부터 받아놓은 상황이었으나 주민 반발을 의식했는지 소리소문 없이 차량 발주와 도색, 행선판 작업까지 완료한 후 기습 공시한 것이다.
- 이는 변경 노선이 경유하지 않게 되는 모담마을·샘재마을·걸포동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이 노선이 해당 지역의 유일한 서울행 도시형버스인데다 이 노선을 제외하면 8000번과 배차간격이 매우 긴 마을버스 노선들만 남아 이들 지역이 오지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이들 지역 주민들은 5000명 이상의 항의서명을 받아 김포시청에 방문해 20번 노선 변경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시에서는 대안으로 81-1번의 해당 지역 경유를 제시했으나 모담·걸포 측은 서울행 버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관련 기사 결국 김포시청이 선진버스에 인가취소 공문을 보내며 20번의 형간전환은 무산되었다.
- 이는 또 다시 한강신도시 A지구와 선진네트웍스의 반발을 불렀다. A지구 연합회는 20번 형간전환 원안추진 서명운동을 실시했고 모담마을을 연합회에서 제명하려고 시도했으며, 선진버스는 인가취소 공문에 대해 강력 항의하며 김포시에 협상을 제의했다.
- 김포시와 선진버스의 마라톤 협상 끝에, 20번의 형간전환 및 노선 변경은 원안대로 진행하는 대신 388번의 전원마을~풍년마을 구간을 기존 20번과 100% 일치하는 모담마을·샘재마을·걸포동 경유하는 경로로 바꾸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1월 4일부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388번의 노선 변경일에 맞춰 하루 늦어진 1월 5일부터 우회도로 경유와 함께 일반좌석버스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 하지만 1월 4일에 걸포동과 모담마을 주민들이 다시 한 번 시청에 방문했다. 20번보다 다소 긴 388번의 배차간격 문제와 김포공항 미경유 문제를 들어 대체노선으로서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김포시청에서는 해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당분간 노선변경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 이후 정확한 변경 날짜는 나오지 않았으나, 20번 차량 대부분이 김포 버스 90으로 넘어간 상황이라 빠른 시일 내에 걸포·모담 주민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전환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 2016년 1월 11일, 예정대로 우회도로 경유 일반좌석버스로 승격되었다. 관련 게시물 연선 지역 아파트 이곳저곳에 대표이사 명의로 된 이용 호소문을 붙이고 있는데, 그만큼 선진버스가 이 노선의 적자 해소에 기대가 많은 듯하다. 관련 게시물
- 하늘빛마을에 한신휴더테라스 빌라 단지가 들어오면서 기점이 한신휴더테라스로 연장되었다.[1]
- 김포 골드라인 개통에 의한 김포시 시내버스 개편으로 2019년 9월 28일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당초 2019년 7월 27일에 중단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 개통 연기로 운행중단 일정도 연기되었다.[2] 이후 2023년 1월 2일부로 인가는 70번에 쓰이면서 사실상 폐선되었다.
4. 특징
- 원래 '전원마을 - 걸포동' 구간은 388번이 다니던 구간이었으나 이 노선이 개통되면서 걸포동 구간을 폐지하고 다시 김포대로, 북변로를 따라 '장기사거리 - 김포초교 - 김포고'를 지나도록 변경되었다. 이와 동시에 기점이 마송에서 20번과 같이 한강신도시 A지구(운양동)으로 조정되었다. 그러나 20번의 노선 변경으로 다시 388번이 전원마을~걸포동을 경유하게 되었다.
- 승객이 매우 적었다. 출퇴근 시간에는 입석을 받기도 하지만 평일 평시나 주말, 공휴일에는 1회 운행 중 총 승차 인원이 5명도 되지 않을 정도로 승객이 없다. 일반시내 시절에는 운양동~사우동~고촌 수요가 조금은 있었으나, 우회도로 경유로 바뀐 이후에는 김포의 신선한 공기를 서울에 뿌려주는 노선이 되어버렸다.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 기준이다.[1] 원래 20번의 차고지가 걸포동 CNG 충전소 앞이기 때문에 공차회송 구간 일부만 정식 노선에 편입시키는 방법으로 연장이 가능했다.[2] 실질적으로 폐선이긴 하나 명목상으로는 인가는 살려놓은 채로 운행만 중단된다. 이 노선의 차량들을 다른 노선 증차에 활용하기 때문. 폐선을 하면 번호판이 말소되어 타 노선 증차효과를 누릴 수 없다. 타 노선 불법 증차를 위해 폐선될 노선을 유령노선으로 남겨 놓는 것은 경기도 시내버스, 특히 타 광역지자체 출입 노선이 많은 김포시에서 자주 있는 일이다. 예) 80번, 88-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