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44:38
1. 개요2. 고미술품 목록3. 참고 외부 링크4. 같이보기 김해의 분청사기. '세종실록 지리지'를 보면 김해에 공납용 자기소가 설치돼 운영됐다는 기록이 있다. 경매에 출품된 최초의 관요 명문 분청사기이고 관련사적으로 김해 상동 분청사기 가마터, 김해 구산동 분청사기 가마터가 있다.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타 유적에서도 출토되어 15세기 임진왜란이전 일본에 조선의 도자문화가 전파되었음을 알 수있으며 전쟁중 '백파선'등 김해의 도공을 많이 피랍해갔다. 현재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있으며, 시에서는 매년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개최하고있다.
2. 고미술품 목록
김해장흥집용명 분청사기 접시(金海長興執用銘粉靑沙器楪匙). 조선전기의 지역명과 관청명이 있는 분청사기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등에 소장되어 있다. 크기 높이 3.3cm, 입지름 14.6cm, 바닥지름 5.5cm로서 김해 장흥집용이라는 관청명과 생산지가 적혀있는 접시이다. 안팎 입 둘레에 당초문이 상감되었고 그 아래에는 집단국화문(集團菊花文)이 찍혔으며 안쪽 바닥에는 김해, 바깥 면 둘레에는 장흥집용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로써 김해 지방의 가마에서 만들어 장흥고(長興庫)에 납품한 그릇임을 알 수 있다.
2.2. 호암미술관 소장 김해장흥집용명 분청사기 잔
2.3. 부산대학교 박물관 소장 김해명 분청사기 접시
3. 참고 외부 링크
4. 같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