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신랑 쿵도령 시리즈 | ||
| 1-2기 | → | 3-6기 |
| 꼬마신랑 쿵도령 | |
| 장르 | 일상, 코미디, 시대극 |
| 채널 | KBS 2TV / 화 : 17:00~17:30 (1기), 금 : 17:00~17:30 (2기) |
| 방영시기 | 2013년 3월 19일 ~ 2013년 9월 10일 (1기) 2014년 3월 14일 ~ 2014년 9월 19일 (2기) |
| 홈페이지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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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앤비웍스가 강모림 작가의 만화 소래골 진도령을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2013년에 1기, 2014년에 2기가 방영되었으며, 2016년 8월 31일부터 2017년 3월 8일까지 방영되고 2019년 4월 11일부터 다시 방영하고 있는 3~6기인 꼬마어사 쿵도령이 방영 중이다.각색 전 원작은 그림체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강모림 작품의 클리셰 중 하나인 '나이차이 나는 연상연하커플의 좀 까칠해뵈는 로맨틱 코미디' 였으나, 각색되면서 매 회마다 전통놀이나 풍습을 모티브로 하여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교육적인 만화가 되었다. 그림체가 깔끔해진건 덤... 전체적으로 교훈적인 내용들이 많으며, 빈부의 차이나 전통사회에서 여성의 문제와 같은 가볍지 않은 소재들이 잘 들어가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나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기도 하는 만화. 나오는 아이들도 마냥 착하고 순진하지만은 않다.
2. 등장인물
등장인물 - 성우 순으로 소개합니다.본작의 주인공. 나이는 7세로 진 진사가 50이 넘어서 본 늦둥이 아들이다. 동네에서는 최고 금수저이지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고모의 손에서 자랐다. 하도 말썽이 많아서 얘만 떴다 하면 심장이 쿵... 한데서 쿵도령이라고 부른다.고모가 좀 쿠사리를 주긴 하지만, 늦자식이고, 아버지인 진 진사 성격도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순한 성격인데다, 엄마 없어서 불쌍하다는 이유 등으로 아버지에게 오냐오냐 길러진 면이 있다. 덕분에 장가가면 철 좀 들겠거니 해서 일곱살 나이에 아홉살 많은 몰락 양반의 딸에게 장가를 가게 되는데...
장난이 심해 이래저래 부인이나 아버지 속을 좀 썩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약지는 못해서 잘못을 독박쓰는 경우도 많으나, 근본은 착하고 옳은 것을 가르침받으면 잘 수긍하고 따르는 아이이다. 특히 다른 캐릭들이 여기선 좀 순수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보니 더더욱 대비가 되는 편이다. 1, 2기까지는 사고뭉치였는데 3기에서 갑자기 대성한다.
- 서연화 - 정현경
- 서향 - 김연우
늘 말썽만 일으키는 형부이자 동갑인 금룡을 한심하게 생각하여 입바른 소리를 잘하지만, 7살답게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효녀 심청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 진진사 - 이종혁
- 고모 - 기경옥
- 길순 - 홍수정
- 박두칠
- 이만수
금룡의 동갑내기 친구로 평민이다. 머리가 나빠 이해력이 떨어진다. 금룡의 친구 중 가장 의리가 있다.
- 황규동
평범한 성격의 남자아이로, 금룡의 친구들 중 가장 똑똑한 양반집안의 자제이다. 금룡의 말실수를 잘 짚어내고, 가끔씩 잘난 척을 한다.
- 운쇠 - 남도형
금룡네 머슴으로 똑똑하지도 않은데 똑똑한 척을 한다. 금룡을 겉으로는 상전으로 모시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무시하고 있다. 그래도 금룡이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찾는 존재. 작중 외모는 잘생긴편 이지만, 잘생겼다는 언급은 없다.
- 호동
금룡네 대문 앞에 버려진 업둥이. 전염병으로 인해 마을에서 쫓겨난 부모가 금룡네에 맡기고 간다. 후에 금룡의 고모의 양자가 된다.
- 유승호 훈장님
진진사의 죽마고우. 벼슬을 마다하고 동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아간다. 아직 결혼 못한 노총각.
- 월이
진사 댁 여종으로 묵묵히 자기 할일 하는 스타일로 운쇠에게만 까칠하게 군다.
3. 회차 목록
1기| 화수 | 방영 날짜 | 부제목 |
| 1회 | 2013년 3월 19일 | 금룡이 장가간대요 |
| 2회 | 2013년 3월 26일 | 잔치잔치 열렸네 |
| 3회 | 2013년 4월 2일 | 소금 주세요 |
| 4회 | 2013년 4월 9일 | 금룡 가라사대 |
| 5회 | 2013년 4월 16일 | 금룡이네 모내기하는 날 |
| 6회 | 2013년 4월 23일 | 처제야 놀자 |
| 7회 | 2013년 4월 30일 | 색시야 내가 지켜줄게 |
| 8회 | 2013년 5월 7일 | 길순이 선보는 날 |
| 9회 | 2013년 5월 14일 | 씨암탉과 장모님 |
| 10회 | 2013년 5월 21일 |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
| 11회 | 2013년 5월 28일 | 누나 미안해 |
| 12회 | 2013년 6월 4일 | 서리는 재미있어 |
| 13회 | 2013년 6월 11일 | 서래골 단오제 |
| 14회 | 2013년 6월 18일 | 안녕 공주마마 |
| 15회 | 2013년 6월 25일 | 백구는 내 친구 |
| 16회 | 2013년 7월 21일 | 칠월칠석 |
| 17회 | 2013년 7월 28일 | 더위야 물럿가라 |
| 18회 | 2013년 7월 5일 | 그리운 어머니 |
| 19회 | 2013년 7월 12일 | 금룡이 생일잔치 |
| 20회 | 2013년 7월 19일 | 힘내 두칠이 형 |
| 21회 | 2013년 8월 31일 | 소래골 전설 |
| 22회 | 2013년 8월 7일 | 소래골 장 서는 날 |
| 23회 | 2013년 8월 21일 | 업둥이 복덩이 |
| 24회 | 2013년 8월 28일 | 색시야 아프지마 |
| 25회 | 2013년 9월 3일 | 벼가 익어 가면 |
| 26회 | 2013년 9월 10일 | 한가위만 같아라 |
2기
| 화수 | 방영 날짜 | 부제목 |
| 1회 | 2014년 3월 14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부 |
| 2회 | 2014년 3월 21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부 |
| 3회 | 2014년 3월 28일 | 소래골의 가을 |
| 4회 | 2014년 4월 4일 | 도둑공부 |
| 5회 | 2014년 4월 11일 | 제비야 잘 가 |
| 6회 | 2014년 4월 18일 | 메주 쑤는 날 |
| 7회 | 2014년 4월 25일 | 장원급제요 |
| 8회 | 2014년 5월 2일 | 호동아 사랑해 |
| 9회 | 2014년 5월 9일 | 김치가 좋아 |
| 10회 | 2014년 5월 16일 | 손돌바람 |
| 11회 | 2014년 5월 23일 | 겨울채비 |
| 12회 | 2014년 5월 30일 | 토끼사냥 |
| 13회 | 2014년 6월 13일 | 고뿔 걸린 금룡이 |
| 14회 | 2014년 6월 20일 | 동지팔죽 |
| 15회 | 2014년 6월 27일 | 긴긴 겨울밤아 |
| 16회 | 2014년 7월 30일 | 목구멍이 포도청 |
| 17회 | 2014년 7월 30일 | 어깨동무 내 동무 |
| 18회 | 2014년 7월 30일 | 달려라 썰매야 |
| 19회 | 2014년 7월 30일 | 고모 오래오래 사세요 |
| 20회 | 2014년 8월 1일 | 입춘대길 |
| 21회 | 2014년 8월 8일 | 정월이라 대보름날 |
| 22회 | 2014년 8월 22일 | 꽃샘추위 |
| 23회 | 2014년 8월 29일 | 개구리 잠깬 날 |
| 24회 | 2014년 9월 5일 | 경사났네 경사났어 |
| 25회 | 2014년 9월 12일 | 깨소금이 서 말이요 |
| 26회 | 2014년 9월 19일 | 화전놀이 가세 |
[1] 현재는 개편으로 인해 사라졌다.[2] 후에 MBC에서 방영한 작가의 원작 애니메이션인 아빠 어릴 적엔에서 주인공인 이소룡 역을 맡는다.[3] 몰락 양반집의 가난한 살림에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병든 홀어머니와 어린 여동생이 있어서 거의 소녀가장 노릇을 해야 했다.[4] 남자종인 운쇠가 금룡이에게 좀 무례하게 굴거나 은근슬쩍 무시하다 연화에게 걸리면 짤없이 크게 혼구멍이 난다.[5] 금룡이 생일잔치 해 줄 모아둔 돈으로 곡식을 사서 동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금룡이에게 참교육 을 시켜주는 에피소드가 대표적. 원래 금룡이네는 생일잔치 안하는 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6] 시장에서 보약을 도난당한 사건에 연루되었을 때, 도둑이 훔쳐간 게 하필 약인 것을 보면 필시 딱한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도둑을 찾아 도움을 준다거나 하는 등등, 사실 이즈음에는 이미 악역기믹이 사라져간다.[7] 금룡의 장난에는 여전히 화를 내지만 이건 본인탓이 맞다.[8] 강모림의 캐릭터 자체가 원래 좀 진상이나 민폐성인 캐릭들이 많고, 그 캐릭터에 대한 분위기도 시니컬한데 이상하게 내용은 그런대로 해피하게 흘러가는 식의 작품들이 좀 있는지라.. 아마 대놓고 이런 성격의 작품이 된 후에는 등장인물들도 이분처럼 악역성이 사라지거나 좀 덜해진게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