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長沼英樹일본의 DJ, 작곡가. 1972년 5월 16일생. 홋카이도 오타루시 출신. 힙합, 펑크, 댄스가 주 장르이며 세가의 젯 셋 라디오와 젯 셋 라디오 퓨처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 skankfunk라는 이명으로도 활동한다.
2. 경력
14세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21세가 되어 바텐더이자 DJ로서 바를 4년 동안 운영했다. 이후 1998년 세가에 자신의 데모 테이프를 보냈는데 이를 계기로 세가에 입사하게 된다. 그의 업무는 각종 작곡과 음향 및 보이스 편집이었고 2000년 젯 셋 라디오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함으로써 유명해지게 된다.2008년까지 세가에서 작곡가로 활동하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인디 게임 등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젯 셋 라디오 - 2000젯 셋 라디오 퓨처 - 2002
올리 킹 - 2004
소닉 러시 - 2005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2005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 2006
용과 같이 켄잔! - 2008
흑표 용과 같이 신장 - 2010
슈퍼 몽키볼 3D - 2011
흑표 용과 같이 2 아수라편 - 2012
용과 같이5 꿈을 이루는 자 - 2012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 2018
봄 러시 사이버펑크 - 2023
4. 기타
나가누마는 곡 작곡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에 들어가는 보이스 샘플링을 다양하게 넣어 악곡의 퀄리티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1]2010년대부터 X(트위터)를 시작하여 다양한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데 대부분이 패밀리 가이를 비롯한 미국 밈이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피터 그리핀(...)으로 패러디할 정도로 밈을 잘 쓰고, 약을 거하게 빤 트윗으로 해외 팬들과의 소통이 잘 통하는 편이다.
[1] 대표적인 예로, 소닉 러시의 'Ethno Circus'의 랩 부분은 PS2판 용과 같이의 'Pray Me'에도 재사용했다. 해당 랩 샘플의 원본은 Masterbits CLIMAX 9 RAPsody 샘플 팩의 Female Rap 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