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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9 01:38:55

나노카 프랑카


ナノカ・フランカ
파일:/pds/200801/08/80/c0067880_47835f242912b.jpg
1. 개요2. 상세3. 먼치킨 공순이
3.1. 세계구급 기술자3.2. 흔한 14살의 전투능력3.3. 인맥이 곧 힘이다
4. 작중 행적
4.1. 푸른 바다의 트리스티아4.2. 푸른 하늘의 네오스피어4.3. 새벽의 아마네카와 푸른 거신4.4. 백은의 칼과 창공의 여왕
5. 여담

1. 개요

일본의 게임제작사 코가도 스튜디오의 딥 블루 시리즈 중 1, 2편인 푸른 바다의 트리스티아푸른 하늘의 네오스피어의 주인공. 일어 표기상 프랑카라고 읽지만, 이름의 모티브나 해외판 표기를 생각하면 플랭커가 맞는 이름이다. 성우는 게임판/OVA판 모두 카와스미 아야코

2. 상세

펄크람 제국 출신으로 세계 최고의 공방사인 프로스페로 프랑카의 손녀로, 본인 또한 제국 쥬니어 아카데미의 학생이자 프로스페로류 공방술의 면허개전을 가지고 있는 공방사이기도 하다.
나이는 14세. 키는 153cm이며 몸무게와 3사이즈는 미공개.[1]

상당한 천연끼가 있으며 낙천적인데다 쾌활한 성격이지만, 직업 특성상 한번 빠지면 끝장을 봐야 속이 풀리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진한 커피. 응? 본인이 자청해서 마시진 않지만, 상당히 술버릇이 나빠서 으응??? 14살이라며? 남들에게 엉겨붙는데다 아무에게나 키스를 날리는 민폐 캐릭터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어설픈 점도 많지만 실력만은 진퉁으로, 세계 최고의 공방사인 할아버지가 참신한 발상을 하는 면에서는 나보다 낫다라고 할 정도.

워낙 바쁜 몸이라 의뢰에 일일이 대응할 수 없는 할아버지 대신, 간단해 보이는 일이라면 나노카가 대신 의뢰를 받아들이는 일도 있으며 게임의 내용 역시 이렇게 대신 의뢰를 받아들여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E웨폰인 슈투카텐잔은 그녀의 호위 겸 친구같은 존재들로, 특히 슈투카와는 티격태격 말다툼도 하지만 찰떡궁합을 보여주는 파트너다.

3. 먼치킨 공순이

사실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의 소녀라는 이미지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잘 안나지만[2] 게임 주인공 답게 먼치킨스런 능력치를 뽐낸다. 그나마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능력치를 키워나가며 엔딩에 따라서 평가가 갈리는 아틀리에 시리즈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애초부터 먼치킨인 걸로 나오니...
본 항목에선 그런 나노카의 괴랄한 능력에 대해서 다룬다.

3.1. 세계구급 기술자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정식으로 프로스페로류 공방술의 면허개전을 가지고 있는 어엿한 공방사이다.
덕분에 그 능력은 부흥시켜야 할 도시와 나라의 모든 공방사들이 뭉쳐도 따라가지도 못할 수준.

게다가 프로스페로류 라는 류파가 예전에 멸망했지만 기술력은 지금보다 훨씬 뛰어난 고대 파시아테 문명의 기술이라면 닥치고 복원-재연한 류파다 보니 그 범위는 일반적인 화학, 물리학, 야금학, 건축한, 기계공학등은 물론이요 유전자공학(!), 경제학, 정치학, 심리학에 요리까지 거의 가리지 않고 망라하다시피 하고있는데, 나노카는 그 모든 분야를 세계 최고의 공방사인 할아버지가 면허개전을 줄 정도로 익힌 상태다. 즉 못하는게 없는 만능이란 소린데, 실제로 그녀가 개발한 요리는 지역명물을 뛰어넘어서 제국 최고의 레스토랑 체인에서 정식 메뉴로 등록했고, 국가 부흥을 위한 경제재건 플랜을 짜서 보냈더니 일국의 재상이란 사람이 감동하며 반드시 채용해야 될 정책이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다.

그러면서도 세계 최강대국인 제국의 수재들이 모인 쥬니어 아카데미에서 상위권 성적(최고순위는 5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괴물도 이런 괴물이 따로 없다.[3]
이러다 보니 제국에서 잠입시킨 스파이가, 자기 임무를 수행하다가도 나노카가 사고를 벌이자 "저 아이는 제국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이니 이런데서 다치면 안되지"라며 도움을 줄 정도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 존재가 되어 있다.

3.2. 흔한 14살의 전투능력

공순이로서 작업에 매진하다 보니 본인의 전투력도 상당한 수준인데, 보유중인 만능공구인 스플렌디드 임팩트를 이용해 왕국급의 병사나 기사들과는 충분히 대적이 가능하다.
여기에 저격총을 이용한 사격솜씨도 상당한데, 450m의 절대명중거리를 가지고 있다. 450m라면 그닥 멀어보이지 않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절대명중거리, 즉 해당 거리 내라면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박아넣는게 가능한 거리라는 뜻이기에 실제로 그냥 맞추기만 하는 거라면 훨씬 먼 거리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나노카는 공방사인 만큼, 원하는 무기를 본인이 직접 제작 가능한데 그 병기라는 것도 일반적인 총기류나 도검류 외에도 비공정이나 전투용 골렘까지 만드는 수준이고, 실제로 네오스피어에선 영웅이 되고싶어하는 사람에게 전투용 골렘을 만들어 줬는데 약간의 시행착오는 겪었지만 꽤나 강력한 물건을 만들어 주기도 했을 정도다.

3.3. 인맥이 곧 힘이다

무엇보다 그녀의 최대 강점은 바로 인맥.
이미 세계 최고의 실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는데, 친구들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일국의 여왕, 거대도시의 시장, 제국 5대 재벌가의 영애, 선조 파시아테 문명이 만들어낸 최강병기등이 그녀를 위해서라면 두말않고 도움을 줄 정도.

4. 작중 행적

4.1. 푸른 바다의 트리스티아

4.2. 푸른 하늘의 네오스피어

4.3. 새벽의 아마네카와 푸른 거신

주인공이 변경되어서 게스트로 출연.

4.4. 백은의 칼과 창공의 여왕

또 어디서 의뢰가 들어왔는지 해외에 파견나갔다는 설명만 나오고 등장하지 않는다.

5. 여담

세계의 유명 병기에서 명칭을 따 오는 본 작의 등장인물 답게 나노카 역시 성이 무기의 명칭이다. 정확히는 Su-27의 나토 코드명인 플랭커.

외모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특히 전용 만능공구인 스플렌디드 임팩트를 들고 있는 모습까지 합치면 모 마법포격소녀를 떠올리게 만든다. 단, 이쪽은 트윈테일이 아닌 포니테일.

인기가 많은 덕분인지 시리즈 종료 후에도 꾸준히 굿즈가 나오고 있으며, 제작팀이 다른 시마리스상 팀이 제작한 게임에서도 어떤 형태로든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1] 트리스티아때 까지만 해도 비밀이네 그래도 있는 편이네 하는 식으로 속여보려 하지만 본인도 포기했는지 네오스피어에선 홀쭉, 헐렁 등으로 표기하고 있다.[2] 사실 주연으로 출연한 두 작품 모두 원래는 할아버지인 프로스페로 플랭커를 불렀다가 나노카가 대신 온 걸 보고 의뢰인들이 실망해서 그녀를 쫓아내는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항목 내의 이유들 때문에 오히려 첫 의뢰주들이 폭망하고 우연히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다른 사람들이 잘 써먹어서 도시&나라를 부흥시키게 된다. 뭐 에린시에의 경우엔 배드엔딩이 정사로 되어버렸지만...[3] 나노카 본인은 최고 순위가 5위고 보통은 그보다 못한 성적을 받기 때문에 자신은 그리 뛰어난 학생이 아니라고 자처하지만, 위에 언급됐다싶이 그녀는 프로스페로류 공방술이라는 기술을 따로 익히고 있는 실정인데 그 범위가 거의 전 학문분야에 걸쳐있는 상황이다. 14살 나이에 온갖 기술을 다 배우면서도 학교에서 꽤 높은 등수를 유지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규격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