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タル爆弾(ばくだん)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소모 아이템 중 하나. 몬스터에게 폭발의 폭풍을 통해 육질 무시 대미지를 입힌다.
2. 설명
크게 小タル爆弾(소형나무통폭탄), 大タル爆弾(대형나무통폭탄), 打ち上げタル爆弾(발사나무통폭탄)으로 나뉜다. 각각 위력을 높인 G 버전이 존재. 대형나무통폭탄에는 지급용 아이템(지급용 대형나무통폭탄)종류 | 위력 |
소형나무통폭탄 발사나무통폭탄 | 20 |
발사나무통폭탄G | 30 |
대형나무통폭탄 폭뢰침 | 80 |
대형나무통폭탄G 지급용 대형나무통폭탄 | 150 |
대거룡폭탄 | 400 |
특수한 폭탄으로 '대거룡폭탄'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초대형 몬스터[1] 토벌 시 지급품으로 주어지며, 몬스터 위에 직접 설치해서 터뜨리도록 되어 있다. 시한식이며, 초대형 몬스터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을만큼 높은 위력을 가지고 있다. 단단한 등껍질 등의 부위파괴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다행히 헌터에게는 대미지를 주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설치해도 된다.
'보머' 스킬로 위력을 높일 수 있으며 상승량은 작품 및 스킬 레벨에 따라 다르다. 식사스킬 '고양이 화약술'은 폭탄 자체의 위력을 높여주지는 않지만 대형나무통폭탄의 위력을 대형나무통폭탄G와 같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본래 우천에 약하다는 설정상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서 설치 후 일정 시간 뒤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를 유도해 피해를 입히는 '폭뢰침'이라는 아이템도 따로 준비해야 했으나,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는 폭탄이 방수가공되어 언제든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폭뢰침은 사라졌다.[2] 설정상 야생의 아이루 종족에게는 통폭탄의 방수가공이 비전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하니 어쩌면 이 기술이 알려진 것인지도 모른다.
소형나무통폭탄은 시한식, 대형나무통폭탄은 직접 충격을 줘서 기폭시키는 형식이며 특이하게 발사나무통폭탄은 설치 후 발사되어 공중에서 터지는 형식이다.
3. 활용
폭탄의 대미지는 육질무시 고정 대미지이며, 그 특성을 수면시 특수효과와 조합해 수면폭질 콤보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위력은 대검의 수면참이나 해머 중 일부를 제외하면 따라올 무기가 없기 때문에 수면 시 첫 대미지가 3배로 들어간다는 것을 이용하여 통폭탄G로 큰 대미지를 노리는 것이다.2nd G까지의 작품에서는 운반퀘나 트레저 헌터 퀘스트에서 일부 파괴 가능한 바위를 부수는 용도로도 쓰이기도 했다.
소형나무통폭탄의 일정 시간 후 폭발하는 특징을 이용해 각종 딜레이 캔슬이나, 피격 후 무적 상태로 이동하여 공격을 흘리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하플보카의 돌진이나 튀어오르기 패턴에 맞춰서 대형나무통폭탄을 깔아두면 폭탄을 문자 그대로 먹여서 대경직을 줄 수 있다. 공격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는 하플보카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기회지만, 무작정 깔아놓으면 브레스로 터뜨려서 치워버리니 유의하자.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수면 중 첫 피해가 2배로 통일되어 함께 깔아는 두되 2배 적용을 받는 첫 데미지는 대검 등 한방이 있는 무기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클러치 클로 요소가 추가된 아이스본 확장팩에서는 기상 직후 클러치로 벽꿍을 시킬 때 덤으로 터뜨리는 식으로 쓰인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상위 퀘스트에서 1.2배 고정 데미지 보정을 받아 대형나무통폭탄G로 180의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마스터 랭크[3]에서는 데미지 보정이 1.5배로 늘어나 대형나무통폭탄G 하나당 225의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지만, 마스터 랭크에서는 몬스터들의 HP가 그 이상으로 늘어난 탓에 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그래도 육질무시 고정 대미지라는 특성상 마스터 랭크에서는 상술한 바와 같이 겸사겸사 같이 터뜨려주는 정도로 쓰이고 있다. 이와 별개로 일부 지형은 몬스터가 공격 or 폭탄으로 터트리면 지형변화와 함께 몬스터에게 큰 데미지+경직을 줄 수 있는데 이를 노리고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발사나무통폭탄이 사라진 대신 폭탄을 헌터가 직접 집어던질 수 있다. 소형나무통폭탄은 조준하고 사용하면 짧은 거리를 투척하는데 잘 쓰이진 않고 보통 태도 등의 무기가 수면참하기 위해 트리거로 사용하고[4] 대형 폭탄은 통상적으론 던질 순 없으나 공중에 있을때 바닥을 향해 던질 수 있다. 바닥을 향해 던진 대형 폭탄은 지면에 닿는 즉시 폭발하는데, 아군을 날려버리는데다 헌터의 직접 공격이 아니므로 완충이 통하지 않으며, 착탄지점과 자신의 거리가 먼게 아닌 이상 던진 본인도 폭발에 휘말리므로 마땅한 수면참 수단이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실전성은 크게 없다. 백룡야행에서는 백룡야행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유실물로 속성피해가 붙은 폭탄을 만들 수 있는데, 폭발에 휘말린 몬스터들을 전부 속성피해 상태로 만들어리기 때문에 '몬스터에게 속성 피해 걸기' 서브 임무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공중 투척을 이용한다.
맹우 퀘스트 도중 플레이어가 졸음 상태이상에 걸리면 맹우가 던져서 날려주기도 한다.
폭파 용도 외에도 금관작업시 몬스터의 크기를 재는 용도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는 대형나무통폭탄도 헌터가 지상에서 직접 집어던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