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다 아리사 梨田あり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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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생일 | 8월 21일 |
나이 | 25세 |
신체 | 약 158cm |
직업 | 만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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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소가 끊이지 않는 직장입니다의 등장인물.후타미 나나와 타키자와 밑에서 어시로 일했던 선배, 본편 시점 만화가.
2. 특징
연재가 잘리고[1] 후타미에게 술주정한 이후로 거의 매일 찾아오며 레굴러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은근히 나시다 주연의 에피소드도 많아서 이제는 거의 서브 주인공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외로움을 많이 타서 후타미의 화실을 제 집처럼 쓰고 있으며 나중에는 집에서 속옷까지 챙겨오며 묵고 있다. 너무 자연스럽게 있다 보니까 아사쿠라는 화실에 왔을 때 면식이 있는 나시다를 한동안 못 알아보고 스태프인 줄 착각할 정도.후타미는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있지만 하자마 미즈키는 볼 때마다 화를 낸다. 그래서 나시다 쪽에서는 하 씨를 무서워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익숙해져서 하 씨가 혼내도 태연하다.
본인은 자기가 어시 시절 후타미와 경쟁하던 라이벌 사이라고 믿었지만 후타미는 그냥 사이좋은 선배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시다가 말하는 '경쟁'이란 게, 연재 먼저 성공했다고 자랑하는 건 그렇다치고, 자기는 한 쪽짜리 배경 그렸으면서 두 쪽짜리 배경 그리던 후타미보다 빨리 그렸다고 자랑하거나, 서로 다른 잡지에 투고했는데 2위 했다고 자랑하는 등이니 경쟁이고 뭐고 그런거 없다(...). 실제로 후타미는 그게 경쟁인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나시다가 무언가 신이 나서 외칠 때마다 "와~ 굉장해요~" 하는 식으로 진심으로 맞장구를 쳐 주었었다. 선배라고 하는것도 그저 타키자와의 화실에 먼저 들어왔을 뿐으로, 캐릭터 디자인과 술을 끼고 사는 버릇 때문에 떠올리기 어렵지만 후타미랑 동갑이기도 하고 만화가로서 경력도 거의 비슷하다. 토다의 부서배치와 사토의 후타미 담당은 같은 시기고, 이후 둘 다 연재준비를 시작했다는걸 생각하면 거의 같이 데뷔했다.
캐릭터의 성격과는 별개로 노력파 만화가. 연재를 따내기 위해 편집자의 취향을 연구하고, 현재 연재중인 작품과 겹치지 않는 히로인을 개발하는 등 치밀한 기획을 바탕으로 연재하는 모습을 보인다. 군접 스핀오프 역시 정해진 기존 작품과 원작자와 충돌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출판사를 갈 때마다 담당 편집자 외에는 어떤 사람인지 떠올리기 어려워하고, 사람이 바뀌거나 늘어날때마다 불만을 호소한다.
아리사(ありさ)라는 이름은 '밝고(あかるく) 영리하고(りこうで) 상쾌한(さわやか)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걸 듣고 아사쿠라는 적어도 뒤의 두 개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평했다.
3. 작중 행적
22화에서 타카라를 보러 온 아사쿠라 시오리와 만나게 되어 명함을 받는다.23화에서 유키라는 팬에게 난생 처음 팬레터를 받고 울며 감동한다. 그리고 아사쿠라로부터 어시로 일했던 스승 타키자와의 만화 스핀오프 의뢰를 받으며 재기에도 성공. 그래도 여전히 후타미 화실에서 산다. 이대로 만화 작업도 여기서 할 기세다.
32화에서 타키자와의 극성 팬에게 협박을 당해서 아사쿠라에게 상담한 끝에 경찰서로 가서 해결을 본다. 경찰에서 연락이 가자 협박범이 바로 사과를 해오는 바람에 그럴거면 처음부터 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4. 기타
- 작가 쿠즈시로가 인스타에 말하기로는 원래는 영세 소녀의 싸우는 법에 카오리, 토코급의 강자로 넣으려고 계획하던 캐릭터라고 한다. 후타미의 만화에 나시다를 모델로 한 기사 캐릭터가 나오는 건 그 영향일 수도 있다.
- 나시다 아리사가 4권 연재종결한 작품은 코쿠 씨는 안심(こくさんはあんしん)인데, 아무리 봐도 쿠즈시로의 전작 치하야 양은 그대로가 좋아를 떠올리게 한다. 소년지에 연재한 여자아이의 먹방만화라고 하는데, 해당 작품이 들어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