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페인의 영화 감독. 1977년생.2007년 타임 패러독스 장르의 영화 타임크라임으로 첫 장편 데뷔를 하였다. 영화를 굉장히 경제적(?)으로 아껴 찍는 감독으로 타임크라임은 스케일이 작은 SF 영화였고, 오픈 윈도우즈는 영화 전체가 노트북 화면 상에서 진행되며, 콜로설도 괴수 영화의 장르적 틀을 넘어서는 비교적(?) 소박한 영화이다.
묘하게 자신의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걸 즐기는 것 같다. 본인 스스로 스페인에서 CF 모델을 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장르물 계에서 그럭저럭 연출하는 감독 정도로 취급 받고 있다. 단편 호러 영화 모음집인 ABC 오브 데쓰와 VHS 3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에 개봉된 콜로설이 심각한 혹평을 받음과 동시에 흥행마저 손익 분기점을 넘기지도 못한채 실패하자 본인의 역량 부족으로 판단했는지 이후론 극장 감독 커리어가 사실상 끊겨진 상태. 현재는 TV 시리즈의 각본가로만 활동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