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山 敦支
1. 개요
일본의 만화가. 1982년 7월 10일 가고시마현 출생. 2001년 점프 스카우트 이벤트에서 스카웃되어 점프 계열 잡지에서 단편을 그리다가 월간 소년 점프가 휴간되면서 주간 소년 선데이로 옮겨 트라우마이스터를 그리게 된다. 트라우마이스터 완결 2년 후 태엽감기 카규를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카규 완결 후 다시 영 점프에서 우라타로를 연재했다. 2020년 울트라 점프에서 수어사이드 걸(スーサイドガール) 연재.
만화의 엔딩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작가. 트라우마이스터 때는 후반에 급전개되고, 결말도 허무해서 욕을 좀 많이 먹었고
트라우마이스터, 태엽감기 카규 둘 다 기본적으로 능력자 배틀물이고, 작가 본인 스스로가 픽시브 등에서 대놓고 죠죠러임을 보여주었다. 귀엽고 동글동글한 얼굴형으로 그리지만 이 그림체로 공포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독특함이 있다. 특히 어느 캐릭터든 카오게이급의 표정 변화를 보여준다. 이런 분위기/캐릭터 반전으로 인해 잘 나갈 쯤에 반전을 넣어 등장인물과 독자들을 절망에 빠지게 한다. 묘하게 거유 여캐가 많으며 여캐 허벅지도 굉장히 잘그리는 편인데, 일각에서는 그림은 신의 반열이지만 스토리가(특히 엔딩 부근에) 아쉬운 작가라는 평도 있다.
그나마 수어사이드걸의 경우 이전보단 해피하고 알아보기 쉽고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완결되었다는 평을 듣는다.
칸노 타카노리(크림슨스)와 스기토 아키라(보쿠걸)가 이 작가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다. 또 어시스턴트 출신 ぽろすけ(丈山雄為)는 작풍이 비슷하다(리비도 헌터 타케루).
2. 작품 일람
- アストラルエンジン[1]
- こまみたま
- 트라우마이스터
- 태엽감기 카규
- ゾンビマリア(단편)[2]
- 오프사이드를 알려줘(단편)[3]
- 우라타로
- 유룻토 헌터☆완탄짱(원제 ゆるっとハンター☆ワンタンちゃん)
- 갬블러즈 퍼레이드(원제 ギャンブラーズパレード)[4]
- 콧쿠리 마녀 재판(원제 こっくりマジョ裁判)[5]
- 悪ガキ7[6]
- 9速眼球アクティヴスリープ -中山敦支短編集-
- 수어사이드 걸
3. 여담
- 한국의 팬들이 본인 작품의 한국 정발본 일부를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말풍선 뿐 아니라 그림에 붙어있는 문자는 어떻게 번역하는 것인지 신기하다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