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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01 21:34:33

나타샤(마녀의 여행)

파일:마녀의 여행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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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500><colcolor=#fff> 나타샤
ナ タ ー シ ャ
Natasha
마녀명 봉인의 대마녀
(封印の大魔女 / Sealing Witch)
성별 여성
종족 하프엘프
나이 400세 이상
출신지 엘프의 나라[1]
직업 마녀마녀이자 여행자 → 헌 책방 주인

1. 개요2. 작중 행적
2.1. 7권
2.1.1. 옛날 옛날, 어느 곳에2.1.2.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괴물의 아이2.1.3. 세월의 여행: 유구한 시간
2.2. 8권
2.2.1. 불사의 병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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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마녀의_여행_루셸라_01.jpg
7권 흑백 삽화 (우측 상단은 일레이나, 좌측 하단의 누워있는 인물은 루세라)
약간 보이는 다리와 주름진 손이 그녀가 포함된 유일한 삽화이다.
라이트 노벨 마녀의 여행의 등장인물. 400년 전 고룡을 퇴치하여 봉인한 업적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마녀이다. 주황색 머리카락과 검은 망토와 모자를 쓴 것으로 묘사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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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7권

1장에서는 나타샤의 이야기가 진행될 것을 암시하며 6장에서는 나타샤와 고룡 루세라의 이야기가 주로 다뤄진다. 그리고 8장에서 아르테리나리아의 이야기에서 잠시 등장하여 400년 전에도 큰 영향을 끼친 마녀라는 것을 보여준다.

2.1.1. 옛날 옛날, 어느 곳에

다양한 종족이 허물없이 어울리는 나라의 한 헌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나타샤. 그런 그녀의 책방에서 역사 책을 읽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직접 이 나라의 역사를 들려주겠다며 다가간다.

2.1.2.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괴물의 아이

나타샤는 엘프의 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인간의 피가 반 섞인 하프엘프였기 때문에 고향에서 버려졌다. 따라서 그녀는 멀리 떨어진 곳에 집을 짓고 마녀로써 혼자서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날 근처 나라에서 한 무리의 병사들이 나타나 고룡을 쓰러뜨려달라고 의뢰하였다. 나타샤는 그것을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며 평생 사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의 큰 돈을 받고 의뢰를 수락한다. 그녀는 몇 차례나 고룡을 쓰러뜨렸지만 끝내 죽일 수는 없었기 때문에 고룡을 봉인하기로 한다. 그녀의 마력으로도 영원한 봉인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400년의 제약을 걸었고 주위 나라에 400년 후에 봉인이 풀릴 것이니 그것을 대비하여 나라를 번영시키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그녀는 여행을 떠나게 되고 여행을 마친 후 고향으로 돌아와 헌 책방을 차리게 된다.[2]
400년이 지나고 고룡의 봉인이 곧 풀릴 시기가 되자 나타샤는 헌 책방에 찾아온 일레이나에게 흥미를 가지고 자신은 이제 너무 늙어 고룡을 찾을 수 없다고 고룡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3] 일레이나는 고룡 루세라를 발견하여 여러 나라를 여행시켜주고 마지막으로 나타샤의 헌 책방이 있는 벽의 나라로 데려온다. 400년 만에 재회한 고룡 루세라와 이제는 늙은 나타샤는 서로를 누구보다 공감하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고룡 루세라는 인간들과 친해지고 싶어도 고룡이라는 이유로 공격받았으며 나타샤는 하프엘프라는 이유로 동족이나 인간들에게 배척당했다. 루세라와 싸울때 나타샤는 그녀의 눈에서 자신과 같은 상처를 보았고, 그녀를 죽이지 않고 봉인을 하여 400년 후 인간의 모습으로 깨어나게 한 것이었다.
그렇게 고룡 루세라와 마녀 나타샤는 헌 책방에서 조용히 살아가게되었다.

2.1.3. 세월의 여행: 유구한 시간

나타샤는 모래 골렘을 처치한 후 미래에 라트리타 국립 학원이 되는 마법 도서관에 봉인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400년 후 미래에서 찾아온 아르테리나리아에게 이 모래는 매우 강력하여 오랜 시간 동력을 제공하지만 양이 조금이라도 줄거나 추가되면 봉인이 해제되어 골렘이 깨어나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려준다.[4] 그리고 역덕 리나리아의 요청으로 아르테리나리아에게 싸인을 해준다(...).

2.2. 8권

2.2.1. 불사의 병

일레이나마트리시카의 이야기. 100년을 넘게살며 영원히 살 수 있는 능력에 환멸감을 느껴 삶의 희망을 느끼지 못하는 마트리시카에게 일레이나가 400년을 살아온 나타샤를 소개해준다.

16권까지 나온 현재 시점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으나 차후 이들의 만남에 대해 다뤄질 수도 있다.

3. 기타

마트리시카와 더불어 매우 긴 수명을 지녔다. 마트리시카는 본인의 능력이 없어지지 않는 한 영생을 누리게될 것에 비해 나타샤는 지금은 할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명이 거의 다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녀가 머무는 벽의 마을와 주변의 세 마을에서는 나타샤를 영웅으로 여긴다. 하지도 않은 일이 미화되어 했다고 전해지던가(...)하는 등 여러모로 과장된 점도 있으나 400년 전 그녀의 업적을 얼마나 크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다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고 소박하게 살고있다.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인 만큼 차후 언급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그러나 16권까지는 재등장하지 못하였다. 아마도 현재 시점에서는 다 정리된 이야기이고 수백년 전 과거 이야기를 다뤄야 그나마 언급될 수 있는데 그만한 과거 이야기가 나온 에피소드가 없기 때문인듯.
한 권에서 3번의 에피소드에나 출현하였음에도 삽화가 그려지지 못했다. 상단에 있는 다리와 손이 약간 나온 삽화가 그녀가 출현한 유일한 삽화이다. 2장의 샤론과 3장의 단역 루이스와 엘프리데는 한 번씩, 동일 에피소드에 한 번 나온 루세라는 3번이나 그려졌고 첫 등장한 아르테리나리아 역시 4번씩 그려졌음에도 나타샤는 단 한 차례도 그려지지 못하였다. 아마도 과거 시점으로 그리기는 애매하고 현재 시점에서는 할머니라서 그런 듯.


[1] 400년 후 현재 시점에서는 여러 종족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벽의 마을로 바뀌었다.[2] 이 여행의 과정에서 8장의 유구한 시간 에피소드에서 아르테리나리아를 만나게 된다.[3] 이 내용이 프롤로그(1장)의 내용이다.[4] 물론 이들이 미래에서 온 사실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