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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2:57:34

난카이 대지진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
[ruby(東海大地震,ruby=とうかいだいじしん)]
도카이 대지진
[ruby(東南海大地震,ruby=とうなんかいだいじしん)]
도난카이 대지진
[ruby(南海大地震,ruby=なんかいだいじしん)]
난카이 대지진
[ruby(南海大地震,ruby=なんかいだいじしん)]
난카이 대지진 | Nankai earthquakes
파일:external/www.jjjnet.com/image1114.gif
우측부터 도카이 대지진, 도난카이 대지진,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예상 장소.
주기 <colbgcolor=#fff,#000>90년 - 150년
위치 일본 시코쿠, 긴키 해역
발생 내역 1707년, 1854년
1946년 (가장 최근 발생한 내역)
예상 규모 ML 8.0-ML 8.6
각 도도부현의 최대진도 목록(1946년 지진)[1][출처]
5 후쿠이, 기후, 미에, 시가, 효고, 나라, 와카야마, 돗토리, 도쿠시마, 카가와, 고치, 오이타
4 사이타마, 니가타, 야마나시, 나가노, 아이치, 교토, 오사카, 시마네, 오카야마, 히로시마, 에히메, 나가사키, 구마모토, 미야자키
3 홋카이도, 이바라키, 군마, 가나가와, 도야마, 이시카와, 시즈오카, 야마구치, 후쿠오카, 사가, 가고시마
2 야마가타, 후쿠시마, 도치기, 도쿄

1. 개요2. 실제 사례3. 상세4. 현재까지의 전조5. 예상 피해
5.1. 한국5.2. 중국
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난카이 지진은, 시코쿠 남부 해안에서 기이수도에 걸친 해역에서 약 100 ~ 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대지진으로 규모는 날 때마다 다르지만 보통 8.0 전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지진이다.


도카이, 도난카이, 난카이의 3연동형 지진(호에이 대지진 식) 발생시 긴급지진속보 예상

2. 실제 사례

아래는 난카이 지진인지에 대해 논쟁이 있는 지진이다.
* 734년 기나시치도 지진 - 난카이 해곡 지진으로 추정
* 794년 엔랴쿠 지진 - 일본기략 외 문헌사료가 없어 지진의 존재가 의심됨
* 1099년 코와 지진 (난카이 단독) - 1096년 에이초 도카이 지진과 짝을 이룰 것이라 추정했으나, 최근에는 문헌 조사에서 1099년 지진의 존재 자체가 의심받고 있는 상태이다.
* 1408년 오에이 지진 - 교토 지역 외의 문헌사료가 없어 지진의 존재가 의심받고 있다.
* 1520년 에이쇼 지진 - 필리핀해판 내부에서 일어난 판 내부 지진이라는 주장이 있다.
* 1605년 게이초 지진 - 난카이 해곡에서 발생한 지진인지 논쟁이 되는 지진이다.

3. 상세

SBS 스페셜 대지진(2005.10.30)_06
SBS 스페셜 대지진(2005.10.30)_07

난카이 해구에서 일어나며 도카이 대지진, 도난카이 대지진과 함께 일본 지질학계의 영원한 떡밥이자, 언젠가는 무조건 일어날 대지진이다.

보통 주기는 90~150년을 주기로 보는데 바로 옆의 도카이, 도난카이와 함께 연동하여 같이 터지는 경우도 많다.[4]

안세이 대지진(1854년)으로 부터 150년이 지났는데도 일어나지 않은 도카이 대지진과는 다르게 도난카이 대지진과 마찬가지로 이미 1946년 한번 일어난 적이 있다.(쇼와 난카이 지진)

이에 정확한 발생일자는 추측불가능하지만, 1946년에 쇼와 난카이 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에, 2018년 기준 30년 이내에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다.[5]

사실 규슈 반도 동쪽, 즉 미야자키현 동쪽에 있는 휴가나다 해구에서도 수십년 주기로 M7급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고, 난카이 해구와 연동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반대로 간토 쪽 치바현 보소 반도 해역~이바라키현 해역, 도호쿠 쪽 미야기현~아오모리현 동쪽에 있는 산리쿠 해역에서도 수백년에 한번꼴로 대형 지진이 일어나거나 혹은 도카이 지진 전후로 대지진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6][7]

도카이 대지진이나 도난카이 대지진과 발생시기가 비슷하고 연동해서 같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이름도 비슷해서 같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진원지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지진으로서 구별되어 사용된다.

4. 현재까지의 전조

2016년 5월, 4월에 발생한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을 계기로 해상보안청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남해 트로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남해 트로프 주변에서 해저의 큰 움직임이 관측되고 예상보다 큰 변형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는 2cm 이상의 변형이, 고치현 앞바다에서는 5.5cm의 지각 변동이 확인되었고 지각 변동도 통상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2016년에 일본에서 발생한 잇달은 강진들 때문에 난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잖아 있다.

2017년 6월,해양 연구 개발기구와 도쿄대 등의 연구팀이 기이 반도로부터 남동쪽의 난카이 트로프를 6년간 관측한 결과 남해 트로프의 얕은 부분의 바다쪽과 육지 측 플레이트 경계 부근이 천천히 1 ~ 4cm 정도 미끄러지는 현상이 8 ~ 15 개월 간격으로 반복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물론 변형의 30~55%가 해소되고는 있지만 그 변형이 계속 축적될 경우 대지진의 가능성이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도 1944년 도난카이 대지진의 진원지가 해당 조사지역에 있다. 이 연구결과는 일본 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일본 트위터리안들도 우려를 표시했다.#, # 해양 연구 기구 연구원들은 더 넓은 범위로 관측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를 통해 예측 단서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내다봤다.

2018년 1월 29일, 난카이 트로프 전역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정례회의에서 난카이 트로프에서 특별한 변화는 관측되지 않고는 있지만 지진 발생 가능성이 평소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2일부터 6일에 걸쳐서 와카야마 현의 판 경계 부근을 진원으로 하는 '깊은 저주파 지진'이 관측되었고 이에따라 와카야마 현과 미에 현의 여러 관측점에서 약간의 지각 변동이 관측되었다고 한다. #

2018년 오사카 지진이 이 난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닛칸겐다이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일어나는 중이라고 한다.#

2019년 야마가타 지진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분석도 있으며, 150년 대지진 주기가 도래해서 곧 대지진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2021년 초를 기준으로 일본측 정례검토위원회는 약간의 지각 변동이 감지되어 지진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긴 했으나 특별한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2021년 11월 1일, 와카야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5.1, 최대 진도 2의 지진이 일어났는데, 이 지진은 판 경계형 지진이므로 난카이 대지진과 같은 원리로 일어난 지진이 맞다고 한다. 그러나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고 한다.

2021년 12월 3일, 기이 수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와카야마현에서는 최대 진도 5약이 관측되었고, 효고현과 오사카부 등에서 진도 3~4이 관측되었다.

2022년 6월 기준으로 정례검토위원회에 의하면 중소규모의 지진들은 관측되었지만 '특단의 조짐'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2022년 12월 29일, 고치현 남부에서 규모 4.4, 최대 진도 3의 지진이 일어났다. 깊이 30km로 난카이 지진과 매커니즘이 같다.

5. 예상 피해

파일:난카이 트로프 예상도.png
대표적인 난카이 트로프 지대 중 하나인 와카야마현 쿠시모토 정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M9.0~9.2 발생시 예상되는 진도 측정치. 도카이 대지진, 도난카이 대지진, 휴가나다 대지진과 연동된 몇 세기급의 대지진(호에이 대지진 급)이 발생할 시의 조건이기는 하나, 가히 공포스러울 정도의 최대 진도와 영향 지역을 보여준다.

다만, 규모 9.1을 찍은 도호쿠 대지진 당시 최대 진도 7을 찍은 지역이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와 도치기현 두 지역 밖에 없다는 점에서 저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7을 찍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분명히 있다. 또한 하단의 설명이나 난카이 해곡 문서에서 설명하듯 실제로 난카이 트로프가 규모 9급 지진을 발생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냥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모조리 상정한 자료라 경각심을 갖게 하는 그 정도 용도로만 쓰이는 편이다. 그러나 도호쿠 대지진 당시 진원지는 산리쿠이므로 육지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게다가 진도는 무조건 진원지에서 거리만 가까울수록 큰 것이 아니다. 예로 2020년 12월 아오모리현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났을때, 진원과 가장 가까운 아오모리현의 최대 진도는 4였지만, 뜬금없이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되었다. 이처럼 진도는 그 지역의 지반상태와 진원의 깊이와도 관련이 있다. 1707년 10월 28일 오후 2시경 호에이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사후분석한 결과 최대진도 7이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오사카부, 고치현 네 곳이나 나왔을 것이라 추측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만큼,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일본 정부의 예측에 의하면, 2010년 1월 1일부터의 발생 확률은 60~70%, 5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은 90%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공교롭게도 도카이 대지진과도 비슷한 시기, 비슷한 확률이며 즉,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대지진이 또다시 연동해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2018년 1월 1일에는 30년내 발생 확률을 80%로 높였다. #

2018년 2월 9일 일본 지진조사연구회에 따르면 난카이 해곡의 지진 발생 확률은 10년 내에 약 30%, 30년 내에 약 70-80%, 50년 내 발생 확률은 90%이상이다.

게다가 이 지진은 후지산 분화의 원인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호에이 대지진 당시에도 지진 49일 후 후지산이 분화한 적이 있다.(호에이 대분화)

만약 이 지진이 도카이 대지진과 함께 일어난다면 그 피해는 도카이 대지진 문서에 있듯,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8] 게다가 단독으로 발생하더라도 규모 8.0정도의 지진이 일본의 동해안을 강타함은 물론이고 쓰나미도 동반할 것이 사실상 확실하므로 피해는 상상 그 이상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조만간 일어날 난카이 대지진의 경우 그동안 터지지 않았던 도카이 대지진이 같이 발생, 도카이-도난카이[9]-난카이 3연동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일본 정부는 조만간 일어날 난카이 대지진의 규모가 무려 M9.1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놓고서 이미 관련 특별법(南海トラフ巨大地震 特別措置法)까지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정작 이 특별법을 만들고 나서 터진 곳은 뜬금없이 도호쿠인 것이 아이러니.[10]

또한 이에 맞추어 NHK에서는 도카이 - 도난카이 - 난카이 - 미야자키 앞바다까지 4연동 지진을 일어날 경우를 설정해 놓고서 가상 긴급지진속보와 예상 피해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놓았다. 시뮬레이션

그리고 2015년 오가사와라 서해 지진이 이 난카이 트로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발생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한다.

이 지진이 일어난다면 시코쿠는 규모 8 이상의 강진과 파고 10m 이상의 메가급 쓰나미로 궤멸에 가까운 재난이 닥친다. 난카이 대지진의 최대 피해예상지역에 무조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지역이 시코쿠, 그 중에서도 남부인 고치현도쿠시마현이다.

일본 토목학회는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 경제적인 피해규모가 1410조 엔(약 1경 3696조 원)에 달해, 일본이 세계에서 최빈국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토목학회는 서부 지역 내진화 및 도로 정비에 40조엔을 투자할 경우, 피해액을 509조엔(36%)를 줄일 수 있다고 내다 봤다.관련기사

물론 위에 적어놓은 피해들은 언제까지나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여 나온 전망이다. 지진은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즉, 예측하기 힘든 재난이며, 지진대비나 내진설계 여부도 이를 좌우하기 때문이다.[11]

5.1. 한국

워낙에 크고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데서 일어나는 지진이라 한국 또한 직간접적으로 지진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12][13]

또한 일본에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대지진이 연동되어 일어날 경우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양산단층추가령 구조곡과 같은 단층이 지나는 한국의 부산광역시와 영남 지방과 수도권은 특히 대비가 필요하다.[14][15]

쓰나미 피해 가능성도 있다. 과거 호에이 대지진 당시에 이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해일이 짤막하게 기록되어있다.
지진해일이 있었다.
《耽羅誌》 1707. 10. 29.
지진해일이 있었다.
《耽羅誌》 1707. 11. 3.


그리고 한국이 입을 피해는 직접적인 피해보다 간접적인 피해가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적으로는 어쨌든 일본, 중국의 주요한 무역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중국-일본과 연결된 자본재와 무역로가 지진피해로 인해 끊기게 되면 한국 경제가 입을 타격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

5.2. 중국

#
중국 역시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의 주요 동부 해안 대도시들이 영향권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지리적 요인 특성상 중국이 입을 피해는 한국보다 훨씬 막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6. 둘러보기

문서가 존재하는 20세기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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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틀:지진/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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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 1950년대 ]
{{{#!wiki style="margin:-5px 0 -15px"
<colcolor=#fff><rowcolor=#fff> 발생일 규모 지진명
<colbgcolor=#868e96>
1906. 4. 6.
M 6.1 1906년 인천 해역 지진
1906. 4. 18.
M 8.3 샌프란시스코 지진
1909. 6. 11.
M 6.2 1909년 프로방스 지진
1920. 12. 16.
M 8.7 1920년 간쑤성 대지진
1921. 3. 20.
M 4.2 1921년 경주 지진
1923. 9. 1.
M 8.3 1923년 관동대지진
1925. 12. 9.
M 4.4 1925년 홍성 지진
1926. 10. 5.
M 5.0 1926년 경상북도 서부 지진
1928. 1. 12.
M 4.3 1928년 지리산 지진
1935. 12. 7.
M 5.0 1935년 의성 지진
1936. 7. 4.
M 6.0 지리산 쌍계사 지진
1936. 10. 19.
M 5.4 1936년 삼척 해역 지진
1938. 8. 22.
M 4.8 1938년 지리산 지진
1939. 1. 10.
M 5.0 1939년 대전 지진
1939. 1. 24.
M 8.3 1939년 치얀 지진
1939. 8. 31.
M 5.3 1939년 청주 지진
1939. 12. 26.
M 7.8 에르진잔 대지진
1944. 12. 7.
M 7.9 1944년 도난카이 대지진
1944. 12. 19.
M 6.8 조선-중국 국경 지진
1946. 4. 1.
M 8.6 1946년 알류샨 열도 지진
1946. 12. 21.
M 8.0 1946년 난카이 대지진
1948. 6. 28.
M 7.1 1948년 후쿠이 지진
1950. 8. 15.
M 8.7 1950년 아삼 지진
1952. 3. 19.
M 6.4 1952년 강서 지진
1952. 4. 24.
M 5.6 1952년 은천 지진
1952. 11. 5.
M 9.0 세베로쿠릴스크 지진
1956. 2. 13.
- 1956년 대한민국 지진
1959. 5. 4.
M 8.3 1959년 캄차카 지진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 min-height:2em"
{{{#!folding [ 1960년대 ~ ]
{{{#!wiki style="margin:-5px 0 -10px"
<colcolor=#fff><rowcolor=#fff> 발생일 규모 지진명
<colbgcolor=#868e96>
1960. 2. 29.
M 5.8 1960년 아가디르 지진
1960. 5. 2.
M 9.5 칠레 대지진
1960. 10. 8.
M 6.8 1960년 길주 해역 지진
1963. 9. 6.
M 6.3 1963년 영덕-포항 해역 지진
1963. 9. 7.
M 6.6
1964. 3. 27.
M 9.2 알래스카 지진
1964. 6. 16.
M 7.5 1964년 니가타 지진
1965. 8. 3.
~1970. 6. 5.
M 6.4 마츠시로 군발지진
1973. 9. 29.
M 7.8 1973년 나진 해역 지진
1975. 2. 4.
M 7.0 1975년 하이청 지진
1975. 6. 29.
M 7.3 1975년 속초 해역 지진
1976. 7. 27.
M 7.8 1976년 탕산 대지진
1976. 7. 28.
M 7.4
1976. 8. 16.
M 8.0 1976년 필리핀 모로 만 지진
1976. 10. 6.
M 5.4 1976년 홍도 해역 지진
1976. 11. 24.
M 7.3 1976년 살디란 지진
1978. 9. 16.
M 5.2 1978년 속리산 지진
1978. 10. 7.
M 5.0 1978년 홍성 지진
1980. 1. 8.
M 5.3 1980년 의주 지진
1981. 4. 15.
M 5.2 1981년 포항 해역 지진
1982. 2. 14.
M 5.6 1982년 사리원 지진
1982. 3. 1.
M 5.0 1982년 울진 해역 지진
1983. 5. 26.
M 8.1 1983년 아키타 지진
1985. 9. 19.
M 8.0 멕시코시티 대지진
1988. 12. 7.
M 6.8 아르메니아 대지진
1989. 10. 17.
M 7.2 샌프란시스코 지진
1990. 6. 21.
M 7.4 1990년 이란 지진
1990. 7. 16.
M 7.8 1990년 필리핀 루손 지진
1992. 4. 13.
M 5.8 1992년 루르몬트 지진
1993. 7. 12.
M 7.8 1993년 홋카이도 해역 지진
1994. 4. 22.
M 5.3 1994년 울산 해역 지진
1994. 7. 26.
M 5.9 1994년 홍도 해역 지진
1994. 10. 4.
M 8.2 1994년 홋카이도 동방 해역 지진
1995. 1. 17.
M 7.3 효고현 남부 지진
1995. 7. 24.
M 5.3 1995년 백령도 해역 지진
1996. 12. 13.
M 5.6 1996년 영월 지진
1997. 3. 27.
M 6.6 1997년 가고시마현 사쓰마 지방 지진
1997. 5. 13.
M 6.4
1997. 6. 26.
M 5.0 1997년 경주 지진
1999. 1. 25.
M 6.2 1999년 콜롬비아 지진
1999. 8. 17.
M 7.6 1999년 이즈미트 대지진
1999. 9. 21.
M 7.3 921 대지진
2000. 6. 17.
~21.
M 6.5 아이슬란드 지진
2000. 6. 6.
~9. 28.
~ M 6.5 이즈 제도 군발지진(2000년 7월)A
2000. 10. 6.
M 7.3 2000년 돗토리 지진
A : 해당 군발지진의 시작일은 위의 아이슬란드 지진보다 먼저이지만, 가장 큰 지진인 이 문서에 집중적으로 서술된 규모 6.5의 지진은 2000년 7월 1일에 발생함을 고려하여 2000년 7월 1일 지진을 본진으로 분류하여 위의 문서인 아이슬란드 지진 뒤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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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L 8.0, 최대진도 5[출처] JMA 1946년 난카이 지진 진도 정보[3] 32시간 전에 도카이와 도난카이 지진이 일어났다.[4] 정확한 주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통 600년(684년 하쿠호 지진-1361년 쇼헤이 지진-1707년 호에이 대지진) 주기로 잡는 편. 그런데 3연동 지진이 마지막으로 터진 것은 호에이 대지진(1707)이다.[5] "日서부, 30년내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70~80%"[6] 이게 바로 도호쿠 대지진이 학술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도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될 수 있기 때문.[7] 실제로 약 수십년 주기로 도호쿠 지방에서도 M7급 전후의 지진이 일어나고, 도호쿠 대지진 직전인 3월 9일 일어난 M 7.4의 지진이 그것인 줄만 알고 있다가 갑자기 도호쿠가 터져 피해가 컸던 것이다.[8] 후지산 분화만 해도 최소 2조달러의 손해가 예상된다.[9] 이미 1944년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10] 다만 실제로 도호쿠 대지진과 같은 규모인 M9급이 터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주기부터가 200년 미만 지진이라 천년 주기의 도호쿠 대지진과 비교할 수 없다. 다만 재해라는 것이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여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규모를 다소 부풀린 것이다. 하지만 M8~8.5급 대지진이 3연동으로 일본 대도시 밀집권역인 서남일본을 강타한다면 피해는 도호쿠 대지진을 능가할 수도 있다.[11] 일본은 민간건축물은 내진설계율 82%를 달성했으며, 공공건축물은 100%를 달성하였다. 일본 공공기관 내진설계율 100% '진도 7' 지진에도…국민생명 지키는 일본 내진 건물[12] 당장 예상도만 두고 대충 예상해봐도 제주도나 부산 등 최남부 지방은 일본 기상청 진도 3 ~ 4의 진동을 감지할 것이며, 수도권에서도 진도 1 ~ 2의 진동을 감지할 것이다. 다시 말해 남한 전역에도 영향이 간다는 뜻.[13] 후쿠오카 현 서부 해역 지진 당시 경남에는 진도 4, 전라도, 경북은 진도 3, 이외 지방은 진도 2 정도의 영향을 받은적 있다.[14] 동남권에 수정 메르칼리 진도로 최대 IV 정도, 수도권에 최대 II 정도.[15] 참고로 수정 메르칼리 등급 IV는 일본 기준 최대 진도 3 정도에 해당한다. 수도권에서 감지될 II는 일본 기준 1 정도. 이 정도면 지진 자체로 인한 피해는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