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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1:42:52

납골당의 어린 왕자

납골당의 어린 왕자
등장인물 | 설정
납골당의 어린 왕자
파일:납골당1권.jpg
장르 좀비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게임 판타지
작가 퉁구스카
출판사 길찾기
연재처 조아라
리디
네이버 시리즈
톡소다
연재 기간 본편: 2016. 05. 06. ~ 2018. 12. 28.
외전: 2019. 01. 14. ~ 2019. 02. 13.
단행본 권수 12권 (2020. 04. 28. 完)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평가7. 다른 엔딩?
7.1. 묻힌 복선
8. 단행본
8.1. 발매 현황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10. 기타
10.1. 완결 기념 사인회
11. 외부 링크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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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SF 소설. 작가는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로 유명한 퉁구스카.

가상 현실 게임의 세계가 사실상 주무대인 만큼 게임빙의물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으나 스킬이나 아이템, 시스템창같은 게임물 특유의 요소가 전혀 없어 해당 장르로 취급하기는 어렵다. 무대만 가상현실일 뿐, 비현실적인 요소는 거의 없다.

2. 줄거리

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이야기

인간을 인간 아닌 것으로 바꾸는 죽음. 대역병 모겔론스.
굶주린 시체들과 싸우며 인간성을 버리려는 사람들.
결국 인간은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 혹독한 세계는, 사실 한 번의 여흥을 위해 만들어졌을 뿐.
안과 밖, 어디에도 사람을 위한 세계는 없다.
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이야기.
가상현실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의 플레이어와 인터넷 방송 그리고 근미래 현실을 주된 소재로 한 소설이다. 다른 게임 판타지 소설과 달리 주인공에게는 현실로 돌아갈 육체가 없다. 가족의 삶을 위해 자신의 육체를 팔고 의식만이 남은 삶을 이어가기 위해 가상현실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대 배경은 근미래이며, 인간의 의식만을 기계에 옮기는 트랜스 휴먼 기술이 어느 정도 보편화된 세상. 이 세계의 대한민국 한정으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으로, 생산성이 거의 없는 노년층은 괜히 자원 낭비하지 말고 몸을 버리고 시상부만 남긴 채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제공하는 사후보장보험에서 살아가라고 정부에서 거의 강요하다시피 하는 중. 중간중간 나오는 공익광고에서 이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외에도 보장기간에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국민을 상대로 사채놀이를 하고 있다.[1]

그 외엔 생산력이 있는 청년층은 전부 가상현실에 틀어박혀 일을 하고 있으며 열량은 에너지바를 통해서 해결하고 취미나 여가활동을 전부 가상현실에서 해결한다. 따라서 현실에선 닭장과도 같은 집에서 살며 식사론 열량만 챙기고 아이는 출산 보조금을 노려서 낳으며[2] 가상현실로 육아한다. 일도 가상현실로 출퇴근을하고 가상현실에서 음식과 취미를 즐기고 가상현실에서 노후를 보내는 사회다.[3]

작중 보여지는 디스토피아대한민국의 모습은 우연히 개발해낸 관제 AI 덕에 현실과 비슷한 수준의 가상현실이 구현가능해져 벌어지는 상황으로 추정되며 현실에선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 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단 이야기를 보면 다른 나라의 상황은 조금 다른 듯하다.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납골당의 어린 왕자/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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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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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55 / 10 | 조회 수 454만 2022. 05. 2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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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5 / 5.0 | 참여자 1138명 2023. 12. 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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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6 / 5.0 | 1724명 참여 2023. 12. 23. 기준



7. 다른 엔딩?

조아라에서 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후기를 통해 연재 도중 엔딩이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때문에 완결 이전부터 원래의 엔딩은 어떤 전개가 되었을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2019년 2월 23일 사인회에서 작가가 이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였다. 독자들의 멘탈과 반응을 생각해서 지금 방향으로 고쳤다고 한다. 대략 200화를 분기점으로 스토리가 갈린다고. 상업성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의 스토리로 바뀌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복선과 떡밥들이 묻혀버리고 완성도가 떨어졌다며 아쉽다는 독자들도 많다. 사인회에서 작가가 밝힌, 기존에 구상했던 연재 방향과 실제 연재된 분량 중 분기점이 된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7.1. 묻힌 복선

현재의 해피 엔딩 루트로 변경 되며 200화 전까지 배드 엔딩을 위해 뿌려졌던 여러 복선과 장치들이 변경되거나 묻혔다.

8. 단행본

2017년 3월 조아라에 출판 공지가 떴고, 4월 6일 1권이 발매되었다. 출판본은 각 권마다 표지가 다르며 연재 시 없었던 특별 외전이 포함이 들어있다[8]. 3권까지는 노뉴가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고, 4권부터는 MARCH가 일러스트를 맡고 있다.현재 10권까지 출간되었다.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현재 11권은 검수가 끝난지 오래며 12월 출간 예정이고, 1차 검수를 시작했다고 한다. 12권은 마지막 외전 '#리스트 벨(Wrist Bell)'과 함께 완결 권이 될 예정이다.

8.1.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납골당1권.jpg
파일:납골당2.jpg
파일:납골당3.jpg
2017년 04월 06일 2017년 06월 07일 2017년 12월 08일
04권 05권 06권
파일:납골당4.jpg
파일:납골당5.jpg
파일:납골당6.jpg
2018년 04월 30일 2018년 08월 25일 2019년 04월 18일
07권 08권 09권
파일:납골당7.jpg
파일:납골당8.jpg
파일:납골당9.jpg
2019년 06월 15일 2019년 07월 25일 2019년 09월 26일
10권 11권 12권(完)
파일:납골당10.jpg
파일:납골당11.jpg
파일:납골당12.jpg
2019년 10월 31일 2020년 01월 16일 2020년 04월 28일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10. 기타

10.1. 완결 기념 사인회

2019년 2월 23일, 완결 기념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 사인회에서 납골당의 어린 왕자의 수정된 분기점과 스토리, 차기작 정보 등이 풀렸다. 차기작 및 작가에 대한 정보는 퉁구스카 문서를, 수정된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상단의 다른 엔딩? 문단 참고. 이 항목에서는 납골당의 어린 왕자 관련 질의응답 내용만 정리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외부 링크

12. 둘러보기

퉁구스카의 작품 목록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 납골당의 어린왕자 제국사냥꾼



[1] 작중 국회의원들의 대화에서 어차피 전부 가상현실에서 밥먹고, 출퇴근을 가상현실로 하니 교통비도 안드니 국민연금 예산을 낮추자고 말한다.[2] 서민층이 살기가 버겁고 영유아기의 육아는 기계가 알아서 해주는 만큼 보조금을 노리고 부부마다 3명 정도는 가뿐히 낳는 세계인 것 같다. 이로 인해 인구밀도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실에서는 극도로 빈곤하게 살게 하고 가상현실로 대부분의 욕구를 때우다 보니 주거지나 물자 부족은 없는 듯하다.[3] 생각하기에 따라선 좋을 것 같지만 아이는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태어나고 태어난 순간부터 보육장치에 넣어져 부모 대신 AI에 의해 키워지며 이로 인해 부모가 아이를 낮설어할 정도며 이 보육도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갚도록 설계되어 있어 태어나는 순간부터 빚에 시달리는 사회다. 작중 인물의 말로 "낳음 당했다."란 언급이 나올 정도다.[4] 이때 네이버, 리디 등 다른 플랫폼과 계약 논의 중이었다.[5] 역으로 추측하자면, 베드 엔딩 루트의 스토리에서는 한가을과 고건철 회장의 만남이 계속 되었을 것이고 한가을이 회장에 대한 동정심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겨울이 한가을의 모순성을 깨닫고 타락했다고 판단하게 되며, 한가을을 더 이상 장미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되는 사건이 이 때문에 발생했었을지도.[6] 앤이 미덕으로서의 겨울을 이야기하며 안심시키는 장면 등[7] 한편 겨울은 이러한 미국의 정세를 바깥세상으로 가는 길이라고 표현했는데, 바깥세상이 '사람처럼 생겼으나 사람은 아닌 것들의 세상'으로 묘사된 점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부분.[8] 전 권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9] 계약이 체결된 후 스튜디오에서 팀을 꾸려 작업에 들어가는 방식이라, 그 전에는 전작이나 그림 같은 걸 확인하기 어렵다.[10] 3B2S 스튜디오는 전독시 외에도 도굴왕, 나노마신, 오피스 누나 이야기 등의 웹툰화를 맡았었다.[11] 이건 노블레스 시절의 이야기에 가까우며, 대형 플랫폼인 네이버북스 진출 뒤에는 순위권을 유지하며 큰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