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구스카 Tunguska | |
필명 | <colbgcolor=#ffffff,#191919>퉁구스카 |
출생 | 1986년 8월 14일 ([age(1986-08-14)]세) |
별자리 | 사자자리 ♌ Leo |
국적 | 대한민국 |
병역 | 만기 제대 |
거주지 | 경기도 구리시 |
직업 | 웹소설 작가 |
활동 | 2013년 ~ 현재[1] |
대표작 | 납골당의 어린 왕자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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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린이 천리안으로부터 인터넷까지, 글쓰기 16년차에 접어든 지망생입니다. 항상 쓰고 싶은 글만 쓰고 싶은 대로 써왔습니다. 출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직 많이 낮습니다. 시간을 들여 올라왔고, 시간을 들여 올라가려고 합니다. 다시 16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소설을 쓰고 있길 바라면서요.
― 「납골당의 어린 왕자」 1권 저자 소개
대한민국의 소설가. 대표작으로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와 「납골당의 어린 왕자」가 있다.아직 많이 낮습니다. 시간을 들여 올라왔고, 시간을 들여 올라가려고 합니다. 다시 16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소설을 쓰고 있길 바라면서요.
― 「납골당의 어린 왕자」 1권 저자 소개
2. 특징
- 섬세한 묘사와 문장, 잘 짜인 설정이 돋보인다.
- 작품 내적으로는 정의에 대한 고찰이 돋보인다. 정작 본인은 자기 자신을 다소 성깔있고 독버섯같은 인물로 본다고 한다.
- 현실 반영 매우 철저하여 설정 및 전개에 오류가 거의 없다.
-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
- 이세계에 U보트를 등장시키기 위해 U보트가 날뛰던 시기의 최후가 불분명한 함선 중 함장이 분명한 나치인 함선을 선정했다.
- 특정 사건이 일어난 시간대의 TV도쿄 방영 프로그램을 조사했다.
- 납골당의 어린 왕자
- 특정 정신병원의 내부 구조를 알 수 없자 최소한의 정보라도 얻기 위해 직업정보 홈페이지에서 병원 근무자를 찾고, 그 사람들의 페이스북을 검색했다.
- 소설상의 묘사와 구글 스트리트 뷰 상의 정보가 일치한다.
- 분위기와 연출력
전체적으로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선호하며,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에 대한 연출력이 매우 뛰어나다.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만 해도 원작은 가벼운 분위기의 로맨스 코미디에 가깝고 연재 초반에는 역시 가벼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어느 순간 고문, 학대 등 잔혹한 묘사가 줄줄이 이어지더니 독자들도 그런 장면을 보고 동심이라고 칭하는 수준이 되었다.
납골당의 어린 왕자의 결말도 원안은 훨씬 더 비극적이었으나 독자들의 멘탈을 생각해서 보다 순화된 버전으로 써낸 것이라고. 그러나 지나치게 무거운 묘사만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패러디 및 개그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한 완급 조절 능력도 상당하다.
- 문장
문장의 경우, 웹소설에서 흔히 보기 힘든 용어 및 비유를 즐겨 사용한다. 반대로 웹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념은 거의 차용하지 않는 편. 납골당의 어린 왕자의 경우, 분명 게임물로 볼 수 있음에도 흔히 사용되는 레벨업, 스탯, 상태창 등의 개념은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비중이 매우 낮다.
3. 작품 목록
퉁구스카의 작품 목록 | ||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 | 납골당의 어린왕자 | 제국사냥꾼 |
- 웹소설
- 납골당의 어린 왕자(2016)
- 제국사냥꾼(2021)
- 패러디
-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2013)
4. 기타
- 필명 퉁구스카는 퉁구스카 대폭발에서 따왔다고 한다.
- 직장 생활을 하다가 납골당의 어린 왕자 연재 초기 전업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사인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래 학창 시절부터 작가가 꿈이었으나 쓴 글들은 출판사에서 받아주지 않았고, 경제 사정으로 인해 직장 생활을 하다가 작가에 대한 갈망 때문에 프로 작가로 전업한 케이스.
- 작가의 말이 약을 한 사발 들이키고 작성한 것 같다. 작가의 주장에 따르면, 작가는 손가락과 발가락과 다리가 모두 10개[2]씩 있고, 손가락은 있어도 손은 달려 있지 않아서 발로 소설을 쓰고, 손이 없는데도 손이 미끄러져서 소설을 지울 수 있고, 뇌는 반 개, 멘탈은 노키아의 단종된 제품이라 튼튼하지만 수리할 수 없고, 대변은 암흑물질이다. 종족은 위대한 옛것이며 동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무슨 코스믹 호러... 진실은 저 너머에.
- 2019년 2월 23일 납골당의 어린 왕자 완결 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작가 개인이 사비로 개최한 사인회이다. 2018년 12월 22일부터 후일담 완결 전까지 신청을 받으려고 했으나 신청자가 너무 많아 조기 마감 되었다. 100명 정도가 신청하여 약 60여명이 참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