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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2B074><colcolor=#fff> 모트 Motte | |
본명 | 김은지(Kim Eunji) |
출생 | 1996년 3월 28일([age(1996-03-28)]세) |
서울특별시 | |
신체 | 156cm[1], A형 |
데뷔 | 2017년 싱글 앨범 |
소속사 | 루비 레코드 |
MBTI | INFJ[2] |
SNS | 네이버 뮤지션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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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엽고 활기찬 매력과 동시에 스모키 짙은 목소리를 가진, 신예 싱어송라이터
알럽인디 인터뷰 中
알럽인디 인터뷰 中
밥도 잘 먹지 모트~
- 뮤지션리그에 본인이 직접 적어놓은 소개 멘트
- 뮤지션리그에 본인이 직접 적어놓은 소개 멘트
2015년에 오픈마이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해 현재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린다.
2. 생애
활동명인 모트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볼드모트에서 따왔다고 한다.[3] 이유는 본인의 낮은 코가 볼드모트의 없는 코와 비슷해서라고. 이름을 정할 때 다른 후보로는 어머니께 '뭘로 이름을 지을까?'하고 여쭤봤을 때 "니 맴대로 해라"라고 하셔서 유매미로 지을 뻔 했다고 한다.원래는 학교 음악시간도 싫어할 만큼, 음악을 하게 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심지어 원래 꿈은 형사, 변호사, 교사로 가수와는 전혀 관련도 없는 직업을 꿈꿨을 정도. 그런데 심심하던 고 3 시절, 예전에 사놓았던 기타를 들어 노래를 하며 핸드폰으로 녹음을 했는데 기대보다 괜찮아서 무작정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즉흥적인 계기다.
혼자서 음악 활동을 해오다가 2016년에 '온수'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와 함께 잠시 '야행성'이라는 그룹을 맺었었다가 다시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2017년 <Tickin'>을 음원으로 공개하면서 2년 만에 제대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현재는 루비레코드에 소속 중.
이후 <Backspace>는 애플 뮤직 전체 음원 인기차트 70위 권으로 차트인 하고, <지금 뭐해> 라이브 영상은 무려 뮤지션리그 1위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순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냥 말할 때의 목소리와 노래할 때 목소리의 갭이 꽤 큰 편이다. 그래서 공연을 볼 때, 노래에 계속 몰입해있다가 중간중간 멘트할 때의 약간의 푼수기 있는 모습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
귀여운 외모와 작은 체구, 그리고 평소 SNS 등지에서 보이는 발랄한 모습과는 다르게, 노래를 부를 때의 허스키하고 딥한 목소리에 놀라는 사람이 꽤 많다. 또한 가사도 보여지는 이미지보다 어두운 색채가 깊은 편. 알럽인디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평소에 생각이 많아서 많이 고민하고 불안해할 때가 있는데, 이런 고민이 생길 때면 바로 작업실에서 밤을 새면서 음악에 고민을 담는다고 한다. 스스로 마이너 코드를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가사의 영감은 대부분 경험에서 많이 얻는다고 한다. 대부분 곡의 가사에 구체적인 상황이 많이 나오는 것도 이 요인일 것으로 추측된다.[4] 그 외로 영감을 받기 위해 하는 행동은 버스를 타며 창 밖을 보는 것과 새벽 하늘을 보며 산책을 하는 것. 집 앞 산책로와 어린이대공원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작업량이 상당히 많은 편인 싱어송라이터인데, 2017년 6월부터 11월까지만 따져봐도 음원과 뮤지션리그 모두 포함하여 9곡이 나왔으며, 심지어 Tickin'부터 Diving into you까지는 1달에 1번씩 공식 음원이 나왔다! 심지어 2018년 5월에는 15일에 뮤지션리그 1곡, 17일에 음원 <깊은 잠>을 발매했을 정도.
2018년, 학생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던 웹드라마 에이틴의 OST를 불렀는데 최초로 수많은 음악 차트 상단, 그리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위치하며 성공적인 OST 데뷔를 장식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인지 에이틴 최종회에도 출연했는데 길지 않게 스쳐갈 줄 알았던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에이틴이라는 스토리를 총정리하는 마지막 10분에서 꽤 중요한 매개체가 되는 역할이 되어 놀란 사람도 적잖은 듯. 어쨌건 크게 어색하지 않게 첫 연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인 도하나가 OST인 '도망가지마'를 부르는 모습이 나온 이후, 2018년 9월 20일 0시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9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8년 10월 19일, 드디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 힘입어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상술되었지만 귀엽고 예쁜 외모의 소유자다. 공연장에서 한 팬이 실제로 처음 보고는 하연수를 닮았다고 했을 정도.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모트의 반응은..
3. 음반 목록
자세한 내용은 모트(가수)/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활동
4.1. 단독 공연
4.1.1. 모락모락 : 모트의 다락방
모트의 음악 커리어 사상 첫 단독 공연. 2018년 4월 21~22일, 양일 진행이 되었다.
기존에는 4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1회 공연으로 잡혀있었으나 사전 예매가 겨우 하루만에 매진이 되어 4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추가 공연을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는데, 2일차 공연마저도 매진이 되었다. 첫 단독 공연이라는 것에 비하면 상당한 성과.
공연 티켓이자 셋리스트 페이퍼를 직접 손으로 만들고, 모트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 Q&A 시간, 고민을 묻고 답하는 카톡 오픈채팅방을 여는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본 공연이며, 아직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곡을 들을 수 있는 자리기도 했다.
4.1.2. 모지 : 모트의 지금
반 년 만에 이어지는 모트의 두 번째 단독 공연. 2018년 10월 27~28일, 양일 진행이 되었다.
<모락모락> 때보다 커진 규모의 공연장에, 처음부터 2일 공연으로 예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티켓팅이 시작되자 5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는 호재를 기록했다. 꾸준한 활동과 <도망가지마>의 성공적인 흥행이 확실히 증명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4.1.3. 메리 크리스모스
모트의 최초 연말 단독콘서트. 2018년 12월 23일에 진행이 된다.
기존 티켓 가격에 비해서 비싸진 (2층 포함) 전석 55,000원이라는 가격이라서 조금 급격한 인상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고 매진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1층 좌석의 대부분은 예매가 되며 인기를 여전히 증명했다.
4.1.4. HAPPY NEW EAR !
모트의 연말 단독 콘서트. 2022년 12월 31일에 진행이 되었다.
2018년에 진행된 메리 크리스모스 공연보다 비싸진 (2층 포함 ) 전석 66,000원 가격으로 측정되었고 매진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1층 많은 구역은 예매가 되어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4.2. 그 외
4.2.1. 머굴라
2017년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정지아와 함께 '머굴라'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머리를 굴리는 라디오'의 약자. 정해진 시간과 날짜는 딱히 없었고, 한 번 방송을 하면 30분에서 1시간 넘도록 방송을 하는 등 여러모로 불규칙했던 전설의 방송...
방송의 포인트는 모트의 끊임없는 비글미와 그를 질려하는 정지아의
8화 이후 서로 작업실을 바꾸고 여유시간이 부족해지면서 더 이상의 머굴라는 이어가기 힘들어졌다고.
이 방송도 가끔 하이라이트가 나왔다는데 이 역시도 양승찬의 작품.
다시보기 | 1편[5] / 2편 / 3편 / 4편 / 5편 / 6편 / 7편 / 8편 |
하이라이트 | 2편 하이라이트, 7편 하이라이트 |
4.2.2.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 Strawberry Moon | ▲ Hype boy |
이 날 그녀의 석패에 말이 많았는데, 전체적으로 그녀의 낙승이 예상되는 분위기였지만 일반인 판정단 측에서 벼농사에게 더 많은 표를 주면서 결과가 뒤집혀 버렸고, 아무리 들어봐도 변호사가 더 잘했는데 어째서 벼농사가 이긴 것인지에 대해서 네티즌들이 일반인 판정단들을 비난하였다.[7]
또한 김구라는 이런 결과에 탄식하며 매우 아쉬워하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후 그녀의 3라운드 리허설 무대가 따로 공개되었는데, 준비곡은 NewJeans의 'Hype boy'였다.
내가 바로 복 to the 면 to the 가왕! 변호사 | |||||
<rowcolor=#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수 |
185-1 | 2022년 9월 18일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 황금가면 수확하러 왔습니다! 벼농사 | 41 |
185-L | 2022년 9월 25일 | Strawberry moon | 아이유 | ||
185-R | Hype boy | NewJeans |
5. 여담
- 스스로를 '멘트 바보'라 칭한다. 곡과 곡을 연결하는 멘트가 스스로 약하다고 평가하는데, 실제로 초창기엔 긴장을 많이 한 나머지, 멘트도 많이 버벅여서 그런 느낌을 많이 주기도 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2018년 기준으로는 페스티벌 등의 무대에서도 꽤 능청스럽게 말을 잘 하는 편.
아재개그도 한 번씩 날리는데 타율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18년 7월 14~15일 양일 개최했던 스마일러브위크엔드 공연에 멜로망스, 정엽, 디어클라우드, 슈가볼, 안예은 등의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했다.[8] 후일담에 따르면 크게 긴장은 하지 않았지만, 날이 더워서 쪄죽을 뻔 했다고.(...)[9]
- 위에 언급이 되었지만 공연 멘트 중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개그를 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도 언어유희 개그를 좋아한다. 공연이 아닌 사석에서도 꽤 좋아하는 편. 예를 들면 "과제를 밤새할 땐 과자를 먹으면서 해라", "과자를 머굴라[10]" 같은..
좋아한댔지 잘한다고는 안했다심지어 루비레코드 공식 페이지에서도 모트는 '낯을 많이 가리지만 음악은 건방진, 낯이방져 싱어송라이터'로 소개되고 있다.
- 언젠가부터 라이브 영상을 찍을 때면 손날을 얼굴 가운데에 세우는 제스쳐를 하며 '모트의~'라고 하면 다른 사람(주로 기타 세션인 이현중)이 곡명을 말하며 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공연에서도 가끔씩 써먹는데, 문제는 모트가 관객들한테 곡명을 말해달라고 해놓고는 까먹고 자기가 안 할 때가 있다는 점.(..) 한 번은 본인이 그 제스쳐를 안 한 걸 노래를 부르다가 자각해서 곡을 멈출까 생각했었을 정도로 민망했다고 한다.[11]
-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곽푸른하늘. 2018년 3월에는 혼자서 곽푸른하늘의 공연을 보러 갔다고도 언급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는 것이 떨렸기에 가는 길에 집으로 되돌아갈까 생각도 했었고,[12] 곽푸른하늘이 무대에 올라가서 첫 곡을 마칠 때까지 눈물이 날까봐 의자 다리만 쳐다봤다고 할 정도로 열렬한 팬이다.
그런 곽푸른하늘보다 문서가 먼저 작성되었다
- 모트가 라이브 공연을 하기 최고로 꼽는 장소는 자기 방의 전신 거울 앞. 자기 혼자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쳐나서 감기에 걸렸을 때를 제외하면 언제나 최고의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나.
- 인생의 목표는 두 달에 한 번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한다. 첫 목표 여행지는 강릉인데, 실제로 마음을 먹고 강릉 가는 버스표를 예매했었지만 늦잠을 자서 표를 취소하고 다시 자버려서 실패했다고.(..) 그래도 이후 2018년 5월 인터뷰에 따르면 드디어 다녀왔다고 한다. 안목 해변의 비키니버거도 먹고, 바다도 보고 와서 행복했다는 후문.
- 짱구는 못말려의 팬. 지금도 밥을 먹을 때나 심심할 때마다 틀어놓는다고 한다. Backspace 공개를 앞두고는 어릴 때 일기를 공개했는데, 초등학교 2학년 때 썼던 일기에도 짱구가 재밌어서 맨날 본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모트의 다락방' 홍보 영상을 보면 짱구 인형을 선물로 받기도 했고, 라이브 영상에서 짱구 시계를 차고 있는 모습도 확인되었다.
- <지금 뭐해>에서 '멍때리고만 있어'라는 가사가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모트는 이를 힘(?)으로 삼아서 멍때리기 대회에 나가볼까도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1등한 분들을 보니까 쟁쟁해서 평소에 멍을 더 때려봐야겠다고.
그런 거 노력 안 해도 돼
-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이름은 각각 봉봉이와 딸기. 가끔 인스타그램에서 산책
당하거나 두유를 노림당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1] 인스타 라이브에서 언급하였다.[2] 2021년 5월 31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3] 다만 영어로 쓸 때 스펠링은 Motte로, 볼드모트의 Mort와 다르다.[4] Backspace에 들어가 있는 가사인 '내 왼쪽 귀가 잠깐 안 들려서 깜짝 놀라버렸어'도 실제 경험에서 나온 가사라고 한다. 다만 이별에 의한 슬픔 때문은 아니고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고.[5] 모트 혼자 진행했다.[6] 솔로곡은 시간 관계상 다음 주에 방영되었다.[7] 게다가 상대인 벼농사가 비음악인이었던터라 역시 의도치 않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2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택에 비난 여론은 많이 줄어들었다.[8] 모트는 2일차인 7월 15일에 공연을 하였다.[9] 당일 낮의 날씨는 무려 33도에 육박했다.[10] 상술했듯 본인의 페이스북 방송 이름이었다.[11] 무대에서 내려와 마빈에게 장난스럽게 이 생각을 말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그래도 멋있었을텐데!"였다고. 아주 쌍으로 엉뚱[12] 혼자 공연을 보러 가는 것도 떨림에 한 몫 했다고 한다. 실제로 모트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손에 꼽힌다'고 꽤 자주 언급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