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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00:24:12

파괴의 용신 기제

네온 기제에서 넘어옴
카드파이트!! 뱅가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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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파이트!! 뱅가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분기별 보스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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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궁극초월 후2.2. 게임에 미치는 영향2.3. 카운터?2.4. 애니메이션
3. 에이스 유닛
3.1. 노멀 유닛3.2. G 유닛
4. 설정5. 수록 팩 일람6. 기타7. 관련 문서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파일:gbt14-001-1.png
ZR
한글판 명칭네온 기제
일본판 명칭ネオンギーゼ
영문판 명칭Neon Gyze
노멀 유닛
그레이드 파워 실드 수치 클랜 종족 크리티컬 국가
0 5000 10000
클레이 엘리멘탈
기제 1 -
【자동】 : 이 유닛이 라이드되었을 때, 이 카드를 G 존에 둔다.(제네레이션 브레이크로 세지 않는다)
【영속】【G 존】: 자신의 트리거 효과 중, 파워 증가를 『자신의 G 존에서 <제로스 드래곤>을 1장까지 선택해, 앞면으로 바인드한다』로 변경한다.
【영속】【G 존】: 자신의 바인드 존의 <제로스 드래곤>은 다른 영역에 이동할 수 없다.
【[ruby(궁극초월, ruby=얼티밋 스트라이드)]】-「파괴의 용신 기제」(자신의, 뱅가드가 그레이드 3이고 바인드 존에 <제로스 드래곤>이 5종류라면 해방!) - 스트라이드 스탭 - [자신의 뱅가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패에서 1장 선택해, 버린다]자신의, 다른 서클과 소울과 G 존의 카드 전부를 제외하고, 이 카드를 뒤집고, 뱅가드 서클에 【[ruby(초월, ruby=스트라이드)]】한다.
『(텍스트 없음)』(ZR)

2. 설명

용신열전에 수록된 클레이 엘리멘탈 소속의 그레이드 0 유닛. 일반 수록 외에도 기제 팩이라 불리는 기존의 클랜 SP 팩과 유사한 팩에서도 등장한다.[1]

종족은 여타 클레이 엘리멘탈과 다른 기제. 이름이나 일러스트는 네온 메사이어와 매우 유사하다.[2]

1번째로 자동능력은 대부분의 퍼스트 뱅가드 유닛들이 갖고 있는 선구가 아니라, 다른 카드에 라이드되면 G 존으로 올라가는 능력. 다만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해금 조건으로는 세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이 있기 때문에 조기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해금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G 존에 올라간 이후부터 두 가지의 영속능력이 적용되는데, 첫 번째는 자신의 트리거 효과 중 파워 +5000을 자신의 G 존의 제로스 드래곤을 1장까지 앞면 바인드하는 능력으로 변경하는 것. 이 효과로 인해 기제 덱에서는 트리거가 발생해도 파워가 올라가지 않고, 자신의 G 존의 제로스 드래곤 1장을 앞면으로 바인드해야 한다.[3] 그 외의 트리거 효과(크리티컬, 스탠드, 드로우, 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작용.

그리고 2번째 영속효과는 이렇게 제외된 제로스 드래곤이 다른 영역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막는 능력. 애초에 용신열전까지의 카드풀 중에는 초월축 나루카미의 뇌격처럼 바인드 존의 앞면 카드의 매수를 참조하는 등의 간접적인 효과 외에는 바인드 존에 놓인 카드에 직접 간섭하는 효과는 없긴 하지만 훗날 카드풀 전개에 대비해 미리 룰로 묶어놓은 듯.

4번째 효과는 무려 궁극초월로, 현재로서는 제로스 드래곤 이외의 카드가 궁극초월을 갖는 유일한 사례. 다만 기존 궁극초월과는 달리 「파괴의 용신 기제」라는 텍스트가 명시되어 있으며, 해방 조건은 G 존의 앞면 카드 3장 이상이 아니라 자신의 뱅가드가 그레이드 3 이상이고, 바인드 존의 제로스 드래곤이 5종일 경우.[4] 코스트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뱅가드와 동명의 카드 1장을 패에서 드롭하는 것이며, 코스트 지불시 다른 서클과[5] 소울과 하츠[6], G존의 카드를 전부 제외하고, 이 카드를 ''뒤집어서" 초월하게 되는데...[7]

2.1. 궁극초월 후

파일:gbt14-001-2.png
ZR
한글판 명칭파괴의 용신 기제
일본판 명칭[ruby(破, ruby=は)][ruby(壊, ruby=かい)]の[ruby(竜, ruby=りゅう)][ruby(神, ruby=じん)] ギーゼ
영문판 명칭Dragon Deity of Destruction, Gyze
G 유닛
그레이드 파워 실드 수치 클랜 종족 크리티컬 국가
4(트리플 드라이브!!!) 30000 -
클레이 엘리멘탈
기제 1 -
【자동】: 이 유닛이 뱅가드 서클에 등장했을 때, 자신의 바인드 존에서 <제로스 드래곤>을 5장 선택해, 각각의 리어가드 서클에 콜한다.
【영속】【뱅가드 서클】: 자신은 라이드와 <제로스 드래곤> 이외의 리어가드의 콜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유닛 전부는 G 존에 되돌아가지 않고, 이 카드와 자신의 가디언 이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신의 리어가드는 어택되지 않는다.
【자동】【뱅가드 서클】: 자신의 턴 개시시, 자신의 리어가드 서클의 <제로스 드래곤> 1장당, 상대의 뱅가드에 1 대미지.
「세계여 침묵하라. The world will be silenced.」(ZR)

궁극초월을 통해 드러난 기제의 진정한 모습. 일반적으로 뱅가드 로고(G 유닛은 전용의 은색 뒷면)가 그려진 보통의 카드들과는 달리, 기제는 양쪽 면이 각각의 유닛으로 되어 있는, 즉 뱅가드 사상 최초의 양면 카드인 것이다. 종족은 네온 기제와 마찬가지로 기제.

여타 초월 유닛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초월하는 기능은 없으며, 그렇기에 이 카드는 네온 기제의 효과로만 등장 가능. 거기다 위에서도 말했듯 파워가 30000으로, + 표시가 없기 때문에 초월하더라도 하츠의 파워는 가져오지 않는다. 애초에 하츠까지도 제외하기 때문에 있어도 소용없긴 하지만.

1번째 효과는 자동으로 뱅가드 등장시, 자신의 바인드 존에서 제로스 드래곤 종족의 카드를 5장 선택해 리어가드 서클에 콜하는 것. 다만 이렇게 콜된 제로스 드래곤들은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드라이브 체크나 인터셉트, 부스트도 불가능하며 오직 전열에서의 공격만 가능한 25000짜리 바닐라로 전락한다. 그럼에도 노 부스트로 25000이라는 수치는 일반적인 리어가드가 부스트해서 어택하는 평균 기본수치인 16000(9000+7000)보다 현격히 높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은 없다.

2번째 효과는 영속으로 적용되는 룰 간섭 효과. 자신의 통상 리어가드 콜을 봉인하고, 턴이 종료되도 자신의 유닛 전부는 G 존으로 되돌아가지 않으며, 기제와 기제에 라이드 중인 플레이어의 가디언 이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8] 더불어서 상대가 자신의 리어가드를 향해 어택하는 것마저 봉쇄[9]. 덕분에 마지막 효과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효과는 자신의 턴 시작시 자동으로 발동되며, 자신의 리어가드 서클의 제로스 드래곤 1장당 상대에게 1대미지를 준다. 즉슨 통상적으로 라이드 한 턴 바로 다음 자신의 턴 시작시까지 리어가드의 제로스 드래곤이 1장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 매수만큼 대미지를 주는, 어떻게 보면 특수승리에 가까운 효과인 셈. 두번째 효과 때문에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제로스 드래곤의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 턴을 버티는 데 성공한다면 기제의 효과로 최대 5장에 가까운 대미지를 한번에 받게 되기에 일단 기제가 필드에 등장하는 순간 게임은 반쯤 끝난거나 다름없는 게 되는 것이다.

일러스트는 머리와 양 어깨, 양 팔목에 달린 주황색의 빔포구(총합 8문)에서 빔을 발사중인 기계적인 용의 모습. 다만 흉부 부분이 투명한 캡슐로 되어 있으며 그 안에 푸른 색으로 빛나는 인간의 모습이 들어가 있다![10]

2.2. 게임에 미치는 영향

어떻게 보면 토메 위주의 덱들을 향한 간접 경고. 기제의 궁극초월은 상대 뱅가드의 그레이드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퍼스트 뱅가드로서 이 카드가 공개되는 시점에서부터 상대는 기제 플레이어가 트리거를 5번 뽑아 파괴의 용신 기제를 초월하기 전에 빠르게 상대를 쓰러뜨려야 하며, 초월 이전에도 충분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부 덱을 제외하면 기제를 상대로 토메를 한다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뻘짓에 불과하다.

반면 기제 쪽은 얼마든지 토메해도 상관없다는 게 함정. 상대 뱅가드의 그레이드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이득으로 작용하는지라, 슈페리얼 스트라이드가 불가능하고 제네레이션 브레이크를 전개하지 않으면 화력을 내지 못하는 덱들을 상대로 여유롭게 토메를 진행하다가, 5장째의 트리거를 뽑아 조건이 충족되는 순간 동명의 그 3 유닛을 미리 2장 확보해놨다가 한장은 라이드하고 1장은 코스트로 지불해 바로 궁극초월을 한 다음, 상대의 어택을 막아내고 다음 자신의 턴에 효과 대미지를 먹여서 승리한다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제가 없는 덱에 비해서는 토메에 있어서는 훨씬 유리. 다만 기제에 초월하는 시점에서 상대의 G 존도 해금되기에 상대가 기제의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한다면 위협적으로 적용될 수도 있으며, 그레이드 3에 빠르게 초월함으로서 트윈 드라이브&G 유닛의 트리플 드라이브로 드라이브 체크 횟수를 늘려 트리거 확률을 높이는 게 더 유리하게 적용될수도 있다. 기제 초월 후에는 G 가디언도 봉쇄되므로 가드를 남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연타 타입의 덱 역시 이 카드를 상대하는데 불리하다. 용신초월 환경까지의 연타 덱들은 상대 뱅가드가 11000인 상태에서 5000가드 10000가드를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패 부족으로 가드 불능을 유도하는데, 기제는 파워가 아예 30000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타점으로는 어택을 히트시키는 것조차도 불가능. 물론, 연타형 덱 뿐 아니라 리어 타점이 30000에 달하지 못하는 덱들 역시도 기제 상대로는 불리하다. 게다가 연타 타입의 덱들은 대게 전열의 리어가드에 의존이 큰 편인데 기제축 덱들은 뱅가드를 때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기제 사용자의 뱅가드가 리어가드를 거침없이 노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상대하기 특히 힘들다.

네온 기제의 효과는 드라이브 체크 뿐 아니라 대미지 체크로 발생하는 트리거에도 적용 가능하기에, 매 턴 트리거가 1장씩 나왔다고 가정했을 때 각자의 턴을 합쳐 최소 7턴~8턴이면 기제를 강림시키는 게 가능. 물론 운이 터무니없이 나빠서 상대가 히트 때릴 준비를 다 마친 상태에서도 트리거 5회를 못 봤다면 그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의외로 창람패룡 글로리 메일스트롬이나 초월룡 드래고닉 누벨바그 등의 카드가 등장했을 때와는 달리 '게임 망했네' '접어야겠다' 같은 우는 소리는 잘 나오지 않는 편. 이는 해당 카드들이 특정 클랜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클랜이 벨런스를 무시하고 날뛰는 것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된 것이고, 기제는 어떠한 덱에서도 사용 가능하기에 뽑기만 한다면 클랜 상관없이 쓸 수 있으니 특정 클랜이 득세하는 것은 아니라는 식으로 인식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후술되는 카드들로 어느정도 카운터도 가능하기 때문인 것도 있고.

물론 기제를 가장 잘 꺼내는 덱은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울티마 지원으로 상당히 재미를 봤던 엔젤 패더 덱이다. 여러 덱에서 상당한 실험이 이루어졌지만 노키엘 만큼 잘꺼내는 덱은 잘 안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어 노키엘은 졸지에 기제키엘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반면 애니메이션에서 기제를 사용하는 드래그 어비스 루아드 축의 섀펠은 가장 못꺼내는 덱 중 하나(...)라서[11] 아이러니 함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2.3. 카운터?

이 카드의 카운터로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거론되고 있다.

1. 무법괴신 옵티란도스의 콜 봉쇄 효과 : 기제와 마찬가지로 룰 자체에 간섭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기제의 궁극초월 자체는 안 막히나 제로스 드래곤을 못 가져온다. 다만 자신 턴의 전 턴에 발동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이 경우 기제 궁극초월을 안 하면 된다. 그 외에도 폭창괴신 스턴비틀, 갑각괴신 머시닝 디스트로이어 등의 뱅가드 스탠드 봉인효과 등으로 견재하는 것도 가능.[12]

2. 성휘병 덱 : 판정 상 록 카드로 둔다는 콜이 아니고 카드에 효과를 적용하는 것도 아니기에 기제의 효과 무시를 우회하는 판정이다. 유효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유닛이 없는 리어가드 서클에 록 카드로 놓는 스킬은 제외)

콜드데스의 경우 주박 카드를 만들어야 하며, 도브늄의 경우에는 두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카오스 계열의 경우 상대가 놓는 리어가드 서클을 선택하는 것이므로 후열 리어가드 서클에 놓으면 그만이기에 전열 공격을 막을수가 없다. 그렌디오스는 완벽한 카운터

3.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의 가디언 콜 봉쇄 효과 : 이쪽은 기제의 효과무효 판정을 역이용하는 타입으로, 자신의 유닛이 기제의 영속능력과 자신의 가디언 이외의 효과의 영향을 받지 못하므로 당연히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의 효과로 퇴각시키는 것도 불가능, 이에 따라 패에서의 가디언 콜이 봉쇄당하는데다가(가디언 콜 봉쇄 역시 룰에 간섭하는 효과이므로 무효화 불가) 통상적으로 팬블디의 스킬에 하드 카운터로 적용되는 G 가디언들은 이미 기제 초월시 전부 제외된 상태이기에 사용 불가. 기제 플레이어가 4대미지 이상이라면 반 확정적으로 이길 수 있다.(힐&드로우 트리거는 유닛에 대한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파워 5000만 빼고 적용 가능.) 3대미지 이상이라고 해도 크리티컬 트리거가 뜨기면 하면 확률적으로 끔살 확정.

이외에도 번대미지 효과로 기제 초월타이밍 억제 등의 방법이 거론되고 있으나 위에서 언급된 것 이상의 효율을 가진 대처법은 거의 없다.

2.4. 애니메이션

G Next 52화에서 오니마루 카즈미가 첫 언급. 닌룡 시라누이가 타락하게 된 이유가 바로 가스틸과 기제 때문이였다고 한다.

뱅가드 G Z에서 가스틸을 필두로 한 사도 세력이 부활시키려는 대상. 성우는 하야미 쇼.

사도들은 기제의 부활을 위해 렐릭스라는 특수한 감옥 안에 파이터들을 가둔 뒤, 이들의 손에 새겨진 기제의 문장이 제일 먼저 완성되는 파이터에게 기제를 디플라이드시킬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디플라이더에게 승리할 정도로 강한 파이터들만 골랐으며 신도 크로노, 쇼지 카즈마, 아스카와 타이요, 하시마 린 4명이 렐릭스에 오게 된다.[13]

6화에서 제일 먼저 기제의 문장이 완성된 크로노를 그릇으로 삼는가 싶었지만 그가 구출되면서 실패한다. 그 뒤, 주인공 일행은 기제의 부활을 막기 위해 크로노를 보호하는 동시에 사도들을 파이트로 격퇴해나가지만....

13화에서 카오스브레이커에게 패배한 스포일러를 그릇으로 삼아 부활한다.[14]

14화에서 크로노와 파이트해 어둠에 묶인 용 루아드, 심연을 들여다보는 용황 루아드, 극천의 제로스 드래곤 울티마를 사용해서 크로노에게 승리하고 종언의 제로스 드래곤 더스트를 손에 넣는다.

18화에서는 오니마루 카즈미와 파이트를 시작한다. 다만 파이트 내용은 보여주지 않는다.

19화 마지막에 카이 토시키와 센도 아이치에게 패배한 카오스브레이커의 마지막 발악으로 6장의 모든 제로스 드래곤을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파괴의 용신 기제로서 완전부활.

20화에서 바인드 존에 울티마와 스타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네온 기제와 파괴의 용신 기제를 사용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기제로서 완전부활했는데도 세계를 바로 파괴하지 않는 이유는 내부에서 카즈마가 세계를 파괴하지 않도록 저항하고 있기 때문.그리고 그 전까지 하던 파이트를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파괴신 퀄리티 파이트 도중 바인드 된 모든 제로스 드래곤들을 세계 각지에 불러내고, 5번째인 드라크마가 바인드 된 순간 초월하여 등장. 카즈미를 상대로 모든 효과에 내성인 제로스 드래곤들을 불러내는 것으로 지배를 막고, 카즈미가 결사의 각오로 트리거를 몰아주고 스킬을 활용해 4만까지 덤핑한 닌룡 후우라이의 공격을 간단히 막아내 다음 턴, 자신의 효과로 피니쉬를 낸다. 파이트가 마무리 된 뒤, 모든 제로스 드래곤들이 렐릭스 위에 모여 기제의 본체를 지구에 강림시키게 된다.

21화에서는 카즈미를 쓰러뜨리고 렐릭스 정상에서 정체불명의 물질을 지구에 뿌려서 문답무용으로 지구의 물질들을 소멸시킨다. 물질에 파이터가 붙잡히면 기제가 자신의 목소리로 그냥 쉬라고 말하지만 저항할 수 있기 때문에 G시즌에 등장했던 모든 파이터들이 이 물질에 대항한다. 오니마루 카즈미는 패배했는데도 카즈마가 내부에서 저항을 계속 해준덕에 무사했고 카즈미에게서 기제의 정보를 들은 팀 트라이 쓰리는 메사이어의 가호를 받고 기제에게 파이트를 신청한다.

22화에선 팀 트라이 쓰리와 태그 파이트는 하지 않고 1:1로 여러 명을 상대하는데 어차피 번뎀으로 끝장낼 거니 크리티컬 트리거의 크리티컬을 정말 성의없게 배분하는 등 그리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파이트를 지속하다 파괴의 용신 기제 자신에 얼티밋 스트라이드한다.

대망의 파이널 턴인 23화에서도 리어가드인 제로스 드래곤과 자기 자신인 기제로 한번 때리고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로 팀 트라이 쓰리의 스트라이드에 맞고 리타이어 당한 후 소멸해버렸다. 그와 동시에 제로스 드래곤도 같이 소멸했다. "크로노"라는 말 외엔 발악도 남기지 못했으며 카즈마를 나체로 공중에서 떨어뜨리는 매너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보다 포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패배할 상황에서조차도 당황하거나 신음 소리 한번 안 내고 너무 쉽게 진 듯한 모습이 나와서 뭔가 묘한 분위기를 주기도 한다.

3. 에이스 유닛

3.1. 노멀 유닛

3.2. G 유닛

4. 설정

일찍이 창세신 「메사이어」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어딘지도 모르는 공간에 봉인되어 있던 파괴의 신. 사도를 통해 힘을 키워나가며, 부활의 때를 호시탐탐 기다리고 있었다. 수백년 전부터 부활에 도달할 힘을 축적하고 있었으나, 「세계와의 이어짐」이 끓어진 그가 다시 현계하기 위해서는, 그 세계와 이어지기 위한 그릇이 필요했다. 스스로의 마력을 써서, 클레이와 행성 「E」에서 정기적으로 그릇의 후보자가 될 존재를 만들어내고 있었으며, 그들 역대 그릇은 내포한 부정한 감정이 적었기 때문에, 「선택받은 그릇」이 나타날 때까지는 진정한 부활의 전망이 서지 않았다고 한다. 그 모습은 인간・용・악마・기계인형, 온갖 종족으로 볼 수 있는 이형의 거인. 파괴의 신의 이름대로, 그 거구에서 발산되는 공격은 모두가 필살의 일격이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막아낼 수 없다.

◆대존재의 신 「메사이어」의 생각
창세신 「메사이어」와 파괴신 「기제」. 그들은 같은 힘의 앞면과 뒷면, 이른바 「대존재」로써 존재하는 신이었다. 따라서, 한 쪽의 힘이 강해지면, 그만큼 다른 한 쪽은 약해진다. 그리고, 한쪽이 소멸하면, 다른 한 쪽도 사라진다. 「크로노 제트 드래곤」과 함께 기제가 소멸한 시점에서, 메사이어도 또한 사라질 운명에 마주친 것이다. 더욱이, 메시이어의 힘이 항상 기제에게 뒤쳐지고 있었던 것은, 부활이 불충분했던 것 뿐 아니라, 「크로노 제트 드래곤」에게 힘의 대부분을 맡기고 있었기 때문. 메사이어는 이 싸움에 도달하기 전부터, 빛의 전사들의 승리를 믿고 있었던 것이리라. 그렇기에, 기제와의 결전에 임하는 크로노 제트에게 남은 힘을 맡겼다. 그것이 이루어진 후, 자신도 또한 소멸할 것임을 알고 있으면서. 세계는 신의 손을 떠나, 드디어 사람의 손에 맡겨진 것이다.

제로스 드래곤의 창조주, 태곳적부터 창세의 신 메사이어와 대립해온 파괴의 신.

아득히 먼 과거에 자신의 추종자인 [ruby(기제의 충신, ruby=기제 미니언)][15]을 이끌고 제로스 드래곤들을 만들어내어 메사이어와 그를 따르는 빛의 용사들과 싸운 끝에 패배하여 봉인되었지만, 사도들을 통해 부활에 필요한 힘을 모으는 한편 부활하는 데 필요한 그릇을 여럿 만들어냈는데 그 중 선택받은 것이 뱅가드 G 스토리 3부의 주인공이었던 루아드.

결국 카오스브레이커의 암약 끝에 루아드를 매개로 클레이에 강림했으며[16] 사도들을 부려 메사이아가 소환한 빛의 전사들과 싸운다.

최종적으로 사도들이 전부 격퇴되고 시라누이와 크로노 바이저 헤리티지에 의해 숙주인 루아드까지 분리당해 약화된 상태에서 헤리티지와 루아드의 다굴을 맞고 패배 직전까지 몰린다.

그러나 패배 직전에 기제는 자폭을 시도했고, 크로노 제트 드래곤은 기제를 막기 위해 그와 함께 시공의 외측으로 날아가게 되고 기제는 크로노 제트와 함께 완전히 사라진다.

기제 사후 그와 대칭되는 존재인 메사이어 역시 신격의 근원인 "클레이즈 이데아"로 돌아갔으며[17], 이후 클레이에 쌓인 막대한 운명력으로 인해 적성 존재 보이드가 이끌려지려 한 탓에 클레이즈 이데아가 허무로부터 달아나고자 기능을 정지함으로써 운명력이 극한까지 상실, 어떠한 가호도 존재하지 않는 무신기(無神紀)가 도래한다.[18]

5.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용신열전 G-BT14/001[19] ZR 일본 세계 최초 배포, 최초의 양면 카드

6. 기타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이런저런 룰이 추가되었다.

1. 네온 기제 / 파괴의 용신 기제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제로스 드래곤을 클랜 관계없이 좋아하는 매수 넣을 수 있다.[20]
2. 네온 기제는 퍼스트 뱅가드로 선택할 필요는 없다.[21]
3. 네온 기제의 슬리브는 메인 덱의 슬리브와 통일해야 한다.
4. 네온 기제가 G 존으로 가서 G 존의 매수가 16장을 초과하더라도 게임 시작 전에만 G 존의 매수가 16장이 되면 상관없다.
5. G 존에 있는 네온 기제는 G 유닛이 아니다.[22]
6. G 존에 있는 네온 기제는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갯수에는 세지 않으나 "G 존의 앞면 카드" 의 갯수로는 센다.[23]
7. G 존에 있는 네온 기제가 뒷면이 되더라도 효과는 그대로 적용된다. (이 카드가 앞면이라면 ~ 이라는 지정이 없기 때문에)
8. G 존에 네온 기제가 2장 있더라도 트리거 효과 자체를 바꾸는 것이지 이 카드의 효과로 제로스 드래곤을 바인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2장 바인드 할 수 없다.
9. "영향을 받지 않는다" 는 것은 해당 유닛에 가해지는 모든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며, 영향을 받지 않는 유닛으로 상태 변경이나 존 이동을 수반하는 코스트의 지불은 불가능하다. 단 어디까지나 유닛에 적용되는 것이므로 파이터의 행동을 제한하는 효과와 룰을 변경하는 능력은 방해하지 않는다.[24]

상대의 네온 기제가 G 존에 올라와 있어도 에어 엘리멘트 시브리즈를 쓸 수 있다는 재정이 떨어졌다. G-BT05부터 텍스트 간략화를 위해 '자신의'라는 텍스트는 생략하고, 상대의 또는 양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는 경우에만 별도로 표기하기 때문이라고.[25]

네온 기제 → 파괴의 용신 기제는 서로 대립되는 네온 메사이어 → 메사이어의 관계를 그대로 따온 듯하다. 실제로 네온 기제의 구도는 네온 메사이어의 반대로 되어 있다.

이래저래 게임 내적으로 띄워주는 것과는 달리 유저들 사이에서의 대우는 박하다. 트리거라는 비확정적인 요소에 의지해야 하는 데다가[26], 그나마 구원축 엔젤 페더의 경우 의사적으로 트리거 발생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거기에 G 존 구성을 망치게 된다는 것도 문제. 제로스 드래곤을 5장이나 넣어야 하기 때문에 G존의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3만이라는 튼튼한 방어력과 역대급 효과 내성이 있다곤 하나 위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다양한 파훼법이 연구되고 있기에 그리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도 있고. 마지막으로 제로스 드래곤을 최소 5장은 요구하는 무식한 덱 구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제 팩을 뽑지 않는 이상 이 카드가 있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심지어 기제 자체보다는 기제 팩에 포함된 제로스 드래곤 6장을 노리고 팩을 뜯는 사람이 더 많은 바람에 싱글 거래가 역시 ZR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낮은 5만원 선에서 팔리게 되었다.(...)[27]

G 시즌이 끝난 이후로 무인편의 리부트 결정과 더불어 새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한 환경 개편과 같은 다소 충격적인 소식 때문에 몇몇 팬들 사이에선 크로노와 기제의 최종 결전에서 기제가 이긴 뒤 세계를 일순시켰다는 우스갯소리가 떠돌고 있다.

그리고 V시즌을 넘어 D시즌. 공식 코믹스인 클레이 주~클레이 개구쟁이 모험기 17화에서 주인공들이 동굴을 탐험하다 길을 잃었다가 발견한 용비늘의 가호로 천륜진룡 마하니르바나가 각성하여 동굴을 빠져나오는데, 그 동굴이 알고보니 기제의 유골이였다. 3000년 이상이 지난 D시즌의 클레이에선, 기제라는 이름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지금은 누군가의 주검이라는 사해성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들을 인도해준 비늘의 정체는...

7. 관련 문서


[1] 해당 팩에는 이 카드 외에도 6종의 제로스 드래곤 전부가 RRR 사양으로 수록되었다.[2] 구도는 네온 메사이어와 대칭.[3] 일단 1장'까지'이기 때문에 0장을 선택해서 바인드하지 않을 수는 있다.[4] 모든 종류의 제로스 드래곤(6장)이 앞면으로 되어 있어도 성립하지만 어차피 리어가드에는 5장까지만 불러낼 수 있고 G존이 너무 좁아진다는 문제도 있어서인지 5장으로 정한 듯.[5] 록 카드 포함.[6] 궁극초월 종료시 하츠는 제외된 상태이므로 스트라이드 스킬의 발동은 불가능하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뒤집는 대신 뱅가드 서클에 놓은 네온 기제의 표면이 벗겨지면서 파괴의 용신 기제로 변한다.[8] 트리거 역시 카드의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에 트리거 효과도 무효화된다. 그리고 영향을 받지않는 상태의 리어가드로 상태 변경이나 존 이동을 수반하는 코스트를 지불할 수 없다. 다만 카드의 효과로 선택은 가능하나, 효과를 전부 무시하므로 의미는 없다.[9] 드래고닉 카이저 버밀리온 등의 선택한 모두와 배틀한다 효과를 쓰더라도 어떤 효과가 중복된 경우 무효의 효과가 우선되므로 리어가드 공격은 못한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푸른 색으로 빛나는 인간이 카즈마로, 클레이 이야기에서는 루아드로 묘사된다.[11] 섀펠이 무인시즌 전통의 강자였던지라 뱅스탠 유닛들에 하나같이 제약이 많은 편이라 사용이 쉽지 않고 테트라 드라이브 유닛들도 별로 없어서 순수하게 운에 기대야한다.[12] 특히 갑각괴신의 경우 어택이 히트하지 않아도 유효하다.[13] 렐릭스에 떨어지는 크로노를 붙잡다가 같이 떨어진 타도 츠네토는 논외. 문장이 새겨지지 않았다.[14] 파이트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파이트하는 공간을 렐릭스화시키는 장치로 인해 카즈마의 손등에 다시 기제의 문장이 생겼기 때문.[15] 각각 사신주교 가스틸, 창파원수 발레오스, 백해여왕 다크페이스 그레도라.[16] 그래서 그런지 루아드의 목소리로 말한다. 루아드가 분리된 후에도 마찬가지.[17] 이 시기를 신성기(新聖紀) 2100년대로 칭한다.[18] 오버드레스(통칭 D시즌)의 시점은 이 무신기가 끝나고 새로운 신격 천륜성룡 니르바나가 깨어나는 천륜성기(天輪聖紀) 5000년대이다.[19] 두 카드가 동일한 넘버링을 공유한다.[20] 리버스 무제한 투입 가능인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 지금은 특정 카드 한정 4장 투입으로 개정됐지만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 사용을 위해 쉐도우 팰러딘을 16장까지 투입 가능했던 로열 팰러딘과 같은 사례.[21] 다만 효과 특성상 네온 기제의 효과를 발동하기 쉽게 하려면 퍼스트 뱅가드로 삼는게 좋다.[22] 비슷하게 노멀 유닛이지만 G 존으로 이동 가능한 에어 엘리멘탈 트위테룬은 영속능력으로 스스로를 G 유닛으로 취급하는 효과가 포함되어 있다.[23] 때문에 신성룡 세인트블로 드래곤, 패천황룡 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에이스,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처럼 G 페르소나 블래스트 코스트 지불 후 G 존의 앞면 표시 카드 2장이 충족되면 효과 획득이 가능한 카드들도 선초월 및 G 가디언 사용 없이, 선초월처럼 활용 가능하다.[24] 단 기제의 능력의 경우 자신의 가디언(가디언 서클에 있는 카드)에 대한 효과는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가디언 서클의 메챠 배틀러 가치배틀의 "자신의 리어가드를 1장까지 선택해, 카운터 블래스트 1로 자신의 뱅가드가 어택시 가디언 서클에 이동시키고 배틀 중 실드 +10000을 부여" 의 효과를 리어가드의 제로스 드래곤에게 줄 수 있고, 제로스 드래곤도 그 효과의 코스트로 지불할 수 있다.[25]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제를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2토메를 시전해도 직전 라이드 없음 조건만 충족된다면 시브리즈를 타서 제네레이션 브레이크를 해방할 수 있다는 것.[26] 최악의 경우, 게임 끝날 때까지 트리거가 5장 미만으로 떠서 결국 기제에 초월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27] 이는 제로스 최약체라는 평가를 듣는 메기도와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