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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일컫는 말이다. 네이버 포스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도 네이버 블로거로 보기도 한다.2. 설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블로거가 있는 플랫폼이다.[1]대한민국의 주요 블로거들은 여기에서 활동한다. 파워블로거라는 시스템도 있었으나 파워블로거의 기준도 엉성한데다 파워블로거들이 관련 업체에게 삥을 뜯는 파워블로거지가 만행하고 일부 사람들도 파워블로거라고 거짓말 치고 음식점에서 서비스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갑질이 속출하면서 2014년부로 폐지되었다. 현재는 이달의 블로거가 이를 어느정도 대체한다. 한때 서브컬처 블로거들도 많았으며 대중적인 플랫폼이라서 여기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긴다면 유명인이 될 수도 있었으나 안 좋은 쪽으로 인지도가 생긴 이도 있으며 블로그라는 컨텐츠 자체가 sns나 대형 커뮤니티에 영향력을 많이 뺏긴 현재에 와선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네이버 블로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블로거는 영화 컨텐츠 블로거인 사자왕으로 방문자 5900만회에 이웃 34,000명이라는 규모를 가지고있다. 이외에도 파워블로거 선정 7회, 이달의 블로거 선정 2회로 총합 9회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대한민국 블로거 중에서 가장 수상 이력이 많다.
3. 특징
- 존댓말을 쓰는 사람이 타 플랫폼에 비해 매우 많다.
- 정보에 관련된 포스팅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며 타 플랫폼에 비해서 글이 길다.
- 이웃이라는 개념 덕분에 커뮤니티적인 특성도 가지고 있으며 타 블로거과의 교류가 상당히 많기도 한다.
-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 서브컬처 블로거가 많다.
- 인스타그램과도 성향이 비슷한데, 감성적인 글, 커뮤니티 중심 그리고 요리 사진이 많으며 네이버 블로거들이 이 곳에서도 활동을 많이 한다.
- 네이버 블로거들은 네이버 카페에서도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네이버 카페 출신 블로거인 에레키맨이 대표적이다. 흔히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인스타그램 스타가 블로그를 할 경우 규모가 매우 큰 중고나라, 디젤매니아, 파우더룸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 가끔씩 블로거가 사망할 경우 유족이 운영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iN 자살 사건 당사자와 조광현의 경우 사후 유족이 블로그 운영하고 있다.
3.1. 단점
- 가끔 글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등등 거의 같은 내용의 댓글만 도배한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불법 광고나 금전적 목적으로 활동하는 일명 블로그 팔이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네이버 카페에서도 등업용 댓글로 도배하고 광고글을 쓰다 영구강퇴되는 매우 악질 유저이다. 이또한, 카페 등업 댓글 규정을 빡세게 만드는 원인이다. 대형 카페일 경우 이 규정 및 가해지는 제재는 훨씬 빡세진다.[3] 어떤 카페는 이것 때문에 운영자 승인시 가입을 하기도 한다. 물론 가입 질문에 이런 뉘양스를 풍기는 회원은 가입 거절 및 카페 차단목록에 올려놓는다. 게다가 거의 모든 카페에서 영구강퇴 당하고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차단당하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와서 작업을 걸기도 한다. 게다가 퇴화할 만큼 퇴화된 네이버 관련 앱에 전술한 멘트로 평점 5점 테러하는건 덤이다.
- 글을 잔뜩 올려 노출도는 높인 뒤 일부 기업으로부터 광고성 기사를 마구잡이로 올리는 곳이 많아지는 추세다. 특히 게임분야는 더더욱 그렇다. 원신, 쿠키런과 같이 다수가 플레이하고 후기나 유튜브에 올려 자료를 많이 남기는 특성으로 인해 이 정보만 짜깁기하여 올린 글의 게임 플레이는 하지도 않고 공략이라며 글을 올리는 경우도 많아 전문성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4. 목록
[1] 약 70% 정도.[2] 타 플랫폼에서도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많기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 특히 더 많다.[3] 예를 들면 디젤매니아나 2010년 초반의 클럽매니아. 이런 부류의 사람들 때문에 실수라고 해도 몇줄 미만의 성의없는 댓글을 쓰면 경고성 강퇴 ~ 영구강퇴 처리를 했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카페가 이런 코멘트를 지양하는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