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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활동명 | xaewon (재원)[1] |
| 본명 | 정재원(鄭載元)[2] |
| 출생 | 1984년 7월 21일 ([age(1984-07-21)]세) |
| 경상남도 마산시 (현 경상남도 창원시) | |
| 신체 | 181cm, 70kg[3], A형 |
| 학력 | 마산동중학교 (졸업) 마산합포고등학교 (졸업) 경상국립대학교 (졸업)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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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를 비롯한 닌텐도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특촬물, 피규어 등 여러가지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 파워블로거.2. 생애
네이버에 블로그 "재원의 페럴렐월드"[4]를 개설하였고 2008년과 2009년엔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었다. 2021년 5월 4일 네이버에서 이달의 블로그 게임 품목에 뽑혔다.포켓몬스터 리뷰가 유명하지만 이나즈마 일레븐, 동물의 숲, 타이니팜 등 다른 게임들도 간간이 리뷰한다. 최근에는 포켓몬 GO,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각종 피규어를 리뷰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부터 트위치 방송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주소)로 이적하였다. 젤다 등 다양한 콘솔 게임을 방송한다.
1995년에 개최된 팡팡 컬러엽서전에서 그의 작품이 수상된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오래 전부터 덕질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 루리웹배 한국닌텐도 주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대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32강 예선광탈로 끝을 맺었지만 붉은 콘택트렌즈와 파란 머리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사실 인터넷에서 재원 하면 생각나는 청발적안 패션은 20대 시절에 블로그에 연재한 소설 '워스쿨'에 등장하는 오너캐 겸 주인공의 머리색을 표현하기 위해 염색하고 콘택트 렌즈를 착용한 것이다.[5] 이후 염색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자 가발을 쓰기도 했는데 이게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혔으며 그렇기 때문에 당시 선보인 평범한 차림이 화제가 되어 버린 셈이다.
3. 평가
3.1. 비판
실질적인 재원의 악명이 시작된 사건이기도 한데 그는 과거에 루리웹 포켓몬스터 게시판의 유저관리자[6]였으나 본인의 인터넷 독재 행위로 인해 유저들의 반발을 사는 바람에 쫓겨났다. 당시 xaewon의 악명은 디시인사이드의 포켓몬스터 갤러리와 닌텐도 DS 갤러리까지 퍼져 있었다. 실제로 4.29 혁명 당시에도 포켓몬스터 갤러리와 닌텐도 DS 갤러리의 유저들이 동참했으며 토이저러스 사건(아카이브)이 악명 높고 이외에도 자신이 몸담은 거의 모든 커뮤니티나 게임 관련 카테고리에서 최소 1번 이상씩 관종, 트롤짓을 하면서 온갖 악명을 드높였다.[7]
2017년에 아르세우스 먹튀 사건과 토마토 사건에 대하여 해명했는데(아카이브) 아르세우스는 '시크릿'이라는 회원이 재원에게 그냥 주었던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읽는 이의 판단에 맡긴다. 한때 먹튀사건에 관한 재연 만화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녔는데 피해자의 증언에 의하면 실제와 약간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고[8].
포켓몬 커뮤니티에서의 악명이야 당사자들에게나 중요한 문제니 그 점은 제하더라도[9] 말투가 대단히 신경질적인 데다 포스팅의 어조도 하나하나가 불친절한 성향이 강했다. 그의 무례하고 오만한 태도는 그가 활동하던 커뮤니티마다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그를 싫어하는 유저는 어디에나 있었다. 예컨대 그는 한때 싸가지칼럼[10]이라는 이름의 사설을 연재하기도 했는데 일부는 고개를 끄덕거릴 만한 건도 있지만 공격적인 젊꼰식 화법[11]과 방구석 여포 특유의 고압적인 자세로 인해 독자의 속을 긁는 데 일가견이 있었고 그 내용도 대부분 '열심히 불타오르기는 한데 뭘 말하고 싶은 건지는 알 수 없는' 이상한 논리로 점철되어 있었다.
문제는 당시만 해도 재원은 한국 포켓몬 팬덤과 네이버 블로그 내부에서 영향력이 꽤나 큰 위치에 있었고 한창 전성기에 특유의 고압적인 말투가 멋있어보인다며 따라하던 어린 네덕들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것이다.(#) 링크를 보면 정작 자신은 자기 화법을 따라하는 추종자들을 불편하게 여겼던 모양인데 여기서도 고압적인 화법으로 수많은 이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줬던 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추종자들과 자기는 다르다는 말 뿐이었다.
본인이 정몽주의 후손임을 자처하곤 했다.(#) 그러나 그는 진양 정씨(#)이며 정몽주는 연일 정씨(#)다.
3.2. 옹호
비록 재원의 행동이 모범이 되거나, 비난 받지 않을 만한 충분한 선량함이 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상대적인 맥락을 고려할 만한 여지는 있다.그가 전성기시절 어린이들을 상대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은 건 사실이지만, 막말과 혐오발언을 하는 유튜브로 수억원의 연 수입을 올리는 유튜버들이 판을치는 최근의 관점에서는 거의 조악한 비행에 가까운 수준으로 [12] '재원 정리'성 글도 이후의 뚜렷한 행적 업데이트 없이 과거 행적만 주구장창 재탕되었고, 그 결과 2010년대 중반부터는 '많이 까인 걸로 유명해져서 많이 까이는 인물' 정도로나 언급될 뿐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13]
한편 그에 대한 당시 비판의 포인트도 무조건 옳다기 보다는 논리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재원 저격글의 태반이 제삿상이나 염색, 외모, 심지어 그의 성적 지향을 비웃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 등 그의 삽질과는 상관 없는 휘발적인 인신공격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아예 '재원이 악영향을 미쳤다'는 초등학생 그 자체를 재원과 싸잡아서 합성하며 비웃거나 이간질하는 경우도[14] 잦았다. 전반적인 인터넷 문화의 수위 상승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공격들이 무시당하거나 도리어 혐오발언이나 글쓴이의 인성문제로 공격받기도 한다.
4. 사건사고
2009년 7월 21일 xaewon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누군가가 유저 정보 게시판과 유머 게시판에 뻘글을 잔뜩 올렸고 얼마 안 지나서 해당 계정의 비밀번호를 유출했다. 당연히 이를 본 유머 게시판 회원들은 해당 계정에 접속해서 뻘글을 올리는 데 동참했고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닉네임을 '째원쯔바이'로 바꿨는데 xaewon을 빼앗긴 탓에 'xaewo'로 바꿔 버렸다.2018년 2월 22일 '죽어라 글을 올려도, 피자 하나 사 먹을 돈도 안들어온다'며 블로거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유투버에게는 수익수단이 있지만 '블로거'에겐 그런 게 아무것도 없다고 적었고 주변에서 '돈도 안 되는 블로그 포기하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며 10년간 생각만 해 오다가 실행으로 못 옮긴 후원계좌를 개설했다고 한다. 블로그 주소, 아카이브 백업본
나중에 후원 게시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어 논란이 되자 2018년 4월 17일 후원 계좌에 관한 해명글을 게시하였다. 해명글 주소(아카이브) 해당 포스팅에는 "'피자 한 판 값 사먹을 돈 없다'라는 말은 그냥 비유적인 표현일 뿐, 본인은 피자 하나 못 사먹을 정도로 돈 없는 사람이 아니다.", "계좌를 올리면서 몇 만 원, 몇 십만원씩 달라고 한 적 없고 백원에서 천원 정도면 된다.", "후원 계좌 업로드의 의도는 이걸로 큰 돈 벌어보겠다는 것이 아닌 조금이라도 수익이 들어오면 수익이 안 되는 일이라도 해보겠다는 의도로 올린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2020년 6월 27일 능력이 없어서 광고 협찬이 없는 게 아니느냐는 악플 캡쳐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러한 점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광고 협찬을 받겠다는 게시글을 올렸다.해당 글(아카이브)
5. 주요 어록
니들은 GB 때 복팩 안썼음 ?
- 본인이 복사판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의심받자
- 본인이 복사판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의심받자
6. 기타
- 블로그 활동 당시 주장했던 내용을 유튜브 방송에서 번복하는 경향이 있다.
- 한때는 xaewon을 거꾸로 애너그램해서 읽은 노윅스(Noweax)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xaewon의 횡포가 심할 때 안티들이 돌려깔 때 xaewon이 아니라 노윅스라고 지칭한 적이 많았으나 현재는 째원으로 통일되어 사라진 별명이다.
- 개구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어릴 때 몸에 좋다는 이유로 강제로 먹었던 기억 때문이라고 한다. 유튜브 방송에 따르면 예외적으로 이상해꽃은 뚱뚱이 포켓몬일 뿐 개구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왕구리는 정말 싫어하지만 당시에 비파티 필수 포켓몬이라 어쩔 수 없이 키운 거라고 한다.
- 모탈리언이다. 자신이 집필하는 만화와 소설에도 영향을 끼치고 혹시나 유명해져서 콜라보를 하는 날이 올 때 페이탈리티를 구상하기도 했을 정도로 좋아한다. 현재도 관련 소식이 뜨면 조금 늦더라도 거의 항상 글이 올라오지만 모탈 컴뱃 X 이후로는 직접 플레이해 본 인증글이 없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보라이쵸로 추정된다.
- 어린 시절에는 온갖 공포증에 시달렸을 정도로 겁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친척들이 사탄의 인형 처키 비디오를 빌려왔을 때 혼자서만 보지 못하고 숨어 있었고 오락실에 돌아가고 있었던 모탈 컴뱃도 플레이 화면을 보고 정말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다짐하면서 하나씩 극복해나갔고 그 결과 현재는 모탈 컴뱃도 웃으면서 할 수 있을 만큼 겁이 전혀 없어졌으며 아예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극복했다고 한다.#
- 비대하거나 근육질인 체형의 남성이나 포켓몬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애착을 강조했으며[16] 한창 그림쟁이로 활동하던 시절 내놓은 작품들도 대부분 그러한 특징을 띠고 있었다. 4.29 혁명 이전에도 본인이 직접 그린 포켓몬 야짤을 업로드했으며[17] 이후 블로그에서도 유난히 남성 동성애 내지는 남성의 음경과 관련된 언급을 즐겨 했고[18] 이런 취향 때문에 게이가 아니냐는 의혹도 받았지만 과거에는 본인이 직접 부정했다.[19] 그러나 유튜브 생방송 중 자신은 실제로 남자를 좋아한다며 번복했으며 성적 취향이 '뚱뚱한 남성'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20] 유튜브 방송에 따르면 당시에 쪽지로 "얼마면 재원님과 잘 수 있느냐"라는 성희롱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서 성 지향성에 관해 밝히고 싶지 않아했다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은 의외로 거북왕이 아니라 앤테이다.# 본인의 파란색 퍼스널 컬러도 그렇고 4, 5세대에 육성했던 거북왕에게 본인의 이름을 붙여 반쯤 오너캐 취급할 정도로 애착을 보인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재원의 최애몬을 거북왕으로 잘못 알고 있다.
- 문장 부호 사이에 한 칸씩 띄어쓰는 경향이 있다. 유튜브 방송에 따르면 본인도 이에 관해 인지하고 있다.
- 본인이 남자로 태어난 것을 상당히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하다. 동물의 숲 실황 글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면 무조건 남자로 태어날 것이며 군 복무 시절 눈내리는 바깥에서 손발에 동상이 걸릴 정도로 훈련을 받았을 때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게임에선 남캐 일변도의 플레이를 선호한다. 과거 포켓몬 공략에서 남자가 남자 캐릭터를 고르지 않고 여자 캐릭터를 고르면 어디가 떨어진다고 언급할 정도로 남성이 여성 캐릭터를 고르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 억양과 발음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다. 약간 철구와 비슷한 억양인데 여기 더해서 단모음을 이중모음으로, 예사소리를 된소리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일례로 서면 듀얼존에서 지인들과 찍은 UCC에서 "아뉘, 오또케 된고야? 쑤톼둬수뚜 두뢔궈뉘!"라는 말을 외친 것에서 그 특징이 잘 나타난다. 그밖에 노래방에서 사자왕 가오가이거의 삽입곡을 같은 억양으로 열창하는 모습도 한동안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으나 비하조의 다른 밈과는 달리 이쪽은 본인이 꾸준히 블로그에서 밀어붙이기도 한 걸 보면 달리 흑역사로 여기지 않는 듯하다.
- 한 때 기르던 늑대거북 '볼프'를 일찍 떠나보내자 말로 표현할 수없이 슬퍼했으나 수시간 후 자신이 좋아하는 플래시 게임을 리뷰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회복탄력성이 무척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 방송에서 밝히길, 김종민의 안티팬이 아니냐는 질문에 팬이라고 한다. 20년 전에 코요태의 멤버 빽가의 팬사인회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김종민은 안 왔느냐고 물어서 갑분싸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 대면으로 만나는 자리에서는 욕설을 절대로 안 하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 못 사는 동네에서 살았는데 동네 어른들이 너무 심하게 육두문자를 남발해서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그의 블로그에서는 이런 다짐과는 별개로 욕설과 섹드립을 꽤나 자주 사용한다. 근데 유튜브 방송만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을 보면 그가 말하는 다짐은 직접 목소리가 오가는 상황에서만 한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지난 몇 년간 포켓몬 유나이트 방송과 오버워치 방송을 수백 차례도 넘게 했는데 가장 심한 욕이 "팀원들 죽었으면 좋겠다"일 정도로 실생활에서는 욕설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유튜브 방송 중에 자신의 버킷리스트는 용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담배를 굉장히 싫어한다. 과거 오프라인 모임을 열었을 때도 참여 조건 중 하나를 비흡연자일 것으로 내걸었을 정도다.
- 유튜브 방송에서 스스로를 3인칭으로 부르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얼마나 똑똑한데"가 아니라 "재원님이 얼마나 똑똑한데"라는 식이다.
[1] 째원이라는 멸칭으로 통하지만 당연히 조롱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싫어한다.[2] 재원 본인이 직접 밝혔다.[3] 2022년 2월 3일 트위치 방송 중 밝혔다.[4] 2021년 기준으로 본인 블로그와 트위치, 유튜브에서만 활동 중이다.[5] 이때 대외적으론 소수자가 차별받는 것을 체감하기 위해 염색을 했다고 언급했다.[6] 2016년 개편 이후 게시판지기로 명칭이 바뀌고 권한이 축소되었다.[7] 박성태가 맡은 독고달호를 폐기물이라고 대놓고 디스한 일로 성우 갤러리에서 엄청나게 욕먹은 것도 그런 일 중 하나에 불과하다. xaewon의 많은 행적은 누리위키의 째원 문서에 상세히 서술되어 있으니 참고 바람.[8] 일례로 당시 피해자가 초등학생이었다고 널리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중학생이었다고 한다.[9] 재원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외부로 알려진 것은 2010년대 초반으로 이때는 재원 블로그의 전성기인 4세대가 끝나고 한창 5세대가 런칭되던 시기였다. 즉 당시 루리웹을 한 게 아닌 이상 재원의 행적에 대해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10] 읽는 이의 혈압을 자극 운운하는 문구가 칼럼마다 적혀 있는 걸 보면 아가리 파이터 류의 사설을 컨셉으로 잡은 듯하지만 현 시점에서 보면 싸가지 없다기보다는 유치찬란하고 한심해 보인다는 감상이 먼저 들 수 있는데 이는 2000년대와 현재 인터넷 문체와 문화가 크게 변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유행했던 싸이월드 허세도 그렇고 폰트나 글자색, 글자 크기를 정성들여 장식하고 수놓는 글쓰기 문화는 지금 와선 조롱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당시에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먹혀들어간 수법 중 하나였다. 즉, 당시에는 저걸 읽고 진지하게 빡친 이들이 제법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싸이월드 허세도 2020년대 들어선 지독한 인터넷 패싸움에 질린 이들의 추억팔이 내지는 당시 사용자들이 자조적으로 언급하는 흑역사 개그로서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지만 이쪽은 그럴 여지도 없다.[11] 재원이 최초의 싸가지칼럼을 썼을 때는 겨우 만 20살 남짓의 어린 나이었다.[12] 특히 재원은 상승세를 탔을 때에는 포켓몬스터 관련으로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일반인중 하나였으나, 유치한 행동으로 표를 잃어 수익에 타격을 받는등, 자승자박성 행보로 충분한 심판을 받았음을 고려해야 한다.[13] 2024년 현재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14] 토마토짤로 유명한 초등학생[15] 이때 xaewon은 '관리자가 이유도 없이 내 글을 자꾸 지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당시 관리자였던 'Be Wilur'가 '본인이 직접 삭제해놓고 관리자 탓으로 돌린다'고 밝히자 뜬금없이 '뉘신지?'라는 답글을 달았다.[16] 특히 하골소실 공략을 올릴 당시 뚱뚱한 체형의 남캐인 사도에 엄청난 애착을 보였다. 설정상 유부남이었기에(이 아내가 공중날기 비전머신을 준다) '품절남'이라고 칭할 정도로 안타까워하면서도 맘에 들었던 모양.[17] 무검열 버전은 현재 겔부루 등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18] 방문객 대다수가 포켓몬 관련 공략글을 접하러 오는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문제가 될법한 언행이었고 현재도 이 당시 작성한 수많은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루리웹 게시판 관리자 시절 저지른 인터넷 독재에 비해 그다지 회자되지는 않고있다.[19] 링크에 적힌 '보라색이 게이를 상징하는 색'이라는 말은 당시 널리 퍼진 틀린 정보이며 동성애를 인터섹스 내지는 안드로진과 혼동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20] 참고로 재원이 선호하는 이런 부류를 게이 은어로는 베어라고 칭한다.[21] 유선이 촉이 망하고 위나라의 연회에서 '촉이 생각나지 않느냐'라는 사마소의 질문에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고 답한 유명한 일화로, xaewon은 이를 1박 2일이 종영되고 김종민이 런닝맨으로 도망간 상황에 비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