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ord Stream. 러시아로부터 유럽에 천연가스를 보내기 위해 발트 해 아래에 설치한 파이프라인. 러시아 가스프롬의 자회사 노르트스트림 AG가 운영하고 있었다. 그 외 러시아의 파이프 라인으로는 튀르키예 스트림, 블루 스트림 등이 있다.2. 특징
위의 사진처럼 노르트스트림 1, 2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러시아 비보르크와 독일 그라이프스발트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대부분의 한국 언론사가 따르는 표기인 '노르트 스트림'은 독일어 발음이며, 러시아어로는 '세베르니 포토크(Северный поток)'라고 한다.[1]
3. 사건 사고
3.1. 조 바이든의 노르트스트림 2 중단 예고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전,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하면 노르트스트림 2 프로젝트를 끝내겠다고 예고했다.[2] 실제로 노르트스트림 2는 파이프라인 설치는 완료됐고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전쟁이 발발하자 프로젝트가 중단됐고, 독일과 러시아의 관계가 냉각되자 노르트스트림 1도 점검을 이유로 운영이 자주 중단됐다.바이든: If Russia invades, that means tanks or troops crossing the border of Ukraine again, then there will be no longer a Nord Stream 2. We will bring an end to it." 러시아가 침공하면, 탱크나 군대가 다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간다면, 노르트스트림 2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끝낼 것 입니다." 리포터: But how will you do that.. exactly? Since the project and control of the project is within the Germany's control. "정확히...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이 프로젝트는 독일에 의해 기획되고 통제하에 있는데요." 바이든: We will, I promise you we'll be able to do it. "약속하죠.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리포터의 질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에 노르트스트림2에 대해 반감을 표했음에도 메르켈 전 총리가 그런 발언은 독일에 대한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같은 반발이 나올 것을 생각한 질문이다.# 다만 노르트스트림2에 대해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우려했던 적이 있으며 바이든은 2016년에 한번, 21년에 취임하면거 다시 한 번 공사 중단을 요구했던 적이 있기에 지금까지 독일이 공사를 강행했던 상황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