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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8:40:46

노진철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파일:external/static.news.zum.com/111007-risell-kt49.jpg
프로필
이름 노진철 (Roh Jin Chul)
출생 1994년 10월 11일 ([age(1994-10-11)]세), 대한민국
데뷔 2010년 Nexon 카트라이더 12차 리그 16위
ID PlayTheTaki1
[닉네임 변천사]
PlayTheTaki → 프페매니저 → PlayTheTaKi → 프페노진우 → 진철뿅 → PlayTheTaki1
클럽 세이브클럽
[클럽 변천사]
ProfessionalPlayer → TriplePerfect → Always → ProfessionalPlayer → 세이브클럽
별명 노진구, 비운의 천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SOOP 아이콘.svg
연습량보다 항상 성적이 잘 나온다는 노진철!
전용준,14차 리그 중.

1. 소개2. 약력3. 기록4. 수상5. 타임어택 영상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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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전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2. 약력

11차 리그가 한창 열리던 중, 처음으로 카트라이더를 시작하여 김택환의 가르침에 의해 급성장을 하며 12차 리그 첫 도전에 바로 본선진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1차전 첫 경기부터 리타이어를 당하며[1] 개털려서 7위로 8점밖에 못먹어서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었으나, 2차전에서 무려 40점을 먹고 48점이 되어 40점의 노원준을 꺾고 기적적으로 패자전에 간다. 그러나 패자전에서도 리타이어를 당하는 악재를 당하며 7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13차 리그에서 1차전에서는 박현호와 박인재에 밀려서 4위를 차지하며 패자전 정도 올라갈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2차전에서 유영혁의 1위를 위협할 정도로 점수를 왕창 먹어서 2점 차이로 박인재를 꺾고 승자전에 올랐다. 승자전에서 전대웅과 4위 싸움을 하였으나, 아쉽게 밀려서 패자부활전으로 내려오고 말았다. 패자부활전에서는 부진하여, 대부분이 노진철을 탈락 확정으로 보았으나, 갑자기 몰아치면서 20점 차이가 나던 김택환과 박인재를 역전하였고, 박인재와 4위 자리를 놓고 싸우던 자신의 스승 김택환을 살리기 위해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를 마지막 맵으로 선택하여 박인재가 2랩 지름길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김택환이 결승에 올라가고 박인재는 떨어지고 만다. 결승에서는 무난무난한 주행을 선보이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이중대와 동점이 되어 이중대와 4위 결정전을 치러 승리하여 4위를 기록했다.

팀스피릿 리그에서는 원훈희, 신하늘, 박종근과 함께 출전했으나 같은 조에 김택환의 택환부스터, 전대웅의 First가 존재했던 탓에 팀 체급에 밀려 4강에는 가지 못했다. 하지만 마냥 약골스런 모습만 보이지는 않았고 First와 택환부스터를 상대로 세트 퍼펙트 패배를 당했음에도 나름 접전을 펼치며 분전했고 최약체인 4G+를 퍼펙트로 발라버리는 등 선전했다.

14차 리그에서는 오프라인 예선에서 1위를 하여 D조 옐로우 라이더 자리를 받았고, 1차전은 이중선의 리타이어 덕분에 역전에 성공하여 1위를 했으나 2차전에선 이중선에게 패하여 조 2위로 승자전에 갔는데, 거기서도 이중선에게 패하여 5위를 하는 바람에 결승 직행에 실패한다. 이 패자부활전에서 박인재, 신하늘,이중대는 결승 진출이 확실했고, 문명주,박현호는 가망이 없는 상황에서 4위 이요한과 5위 박종근, 6위 노진철의 경쟁, 그중에서도 노진철은 약간 힘들다고 보는 후반 상황. 노진철이 또 후반 몰아치기로(13차만큼 엄청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전에 이렇게 했으면 패자부활전 1위도 가능할 수준) 4위를 뺏아서 마지막 경기에서 1위를 하는 이요한의 발악에도 불구하고 4위를 지켜 결승에 가까스로 올라갔다. 결승에서 초반 2경기를 모두 1등을 하였고, 중반 8경기는 부진하다가 마지막 11경기에서 2위를 하여 빅3중 한명인 유영혁을 7위로 밀어내며 3위로 입상하여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수상 소감으로 이번에 3등 그다음 2등 그다음엔 1등을 하겠다는 허황된 꿈각오를 보여주었는데, 하필 그 다음부터 리그가 S2로 바뀌고 말았다.

15차 리그에서 TriplePerfect 팀[2]으로 옮긴 노진철은 본선에 자동진출하여 C조 옐로우 라이더 자리를 받았으나, S2에 적응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1차전에서 박인재장진형에게 쳐발렸고 2차전에서 6경기 중 5경기나 3등 이내에 들며 무려 38점을 먹었으나 장진형에게 5점차로 밀리는 바람에 승자전에 못가고 패자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패자전에서 초반 4경기까지는 상위권에 있었으나, 그뒤로 계속 7등8등만 하는 엄청난 부진을 보이며 중간에는 아예 꼴찌까지 떨어졌고[3], 마지막 경기 전에 4위 이중대와 무려 15점 차이가 나서 노진철이 1등하고 이중대가 리타이어해도 재경기 하는 수준까지 밀려버렸다. 마지막 경기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1위로 치고나가서 끝까지 유지했지만 이중대가 3위를 하여 마지막에는 49대 59로 패하여 패자전 5위로 떨어졌고, 그 후 은퇴하였다.

3. 기록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10 Nexon 카트라이더 12차 리그 15위 [4]
2011 Nexon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4위 [5]
2011 Nexon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1라운드 탈락 [6]
2011 Nexon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3위
2011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카트라이더 신인상
2012 Nexon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13위 [7]

4. 수상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11 제6회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카트라이더 신인상

5. 타임어택 영상

매우빠름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파라곤 9 1:07:73
매우빠름 네모 강철바위 용광로 파라곤 9 1:51:66
매우빠름 월드 리오 다운힐 파라곤 9 1:05:77

6. 여담



[1] 이 경기가 바로 박인재가 연습카트를 탄 경기였다. 노진철과 박인재 포함 리타이어만 4명이나 나왔다.[2] 팀스피릿 리그에서 후에 트리플로 옮긴 원훈희, 박종근과 같이 출전했던것을 생각하면 트리플 결성 당시부터 영입 후보 중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3] 김승태가 65점 먹었을때 4위 김은일이 41점, 노진철은 8위로 21점이었다. 뭐 그 뒤의 김은일의 부진과 5경기나 경기가 끌어진것을 감안하면 노진철이 그뒤로 몰아치면 가능성은 있었지만.[4] 2라운드 패자전 7위 기록으로 탈락.[5] 이중대와의 재경기 승.[6] 원훈희, 박종근, 신하늘과 함께 다크호스 팀으로 출전.[7] 2라운드 패자전 5위 기록으로 탈락.[8] 2007년 7차 리그~2011년 14차리그.[9] S3에서는 신흥 강자로 불릴 만큼 굉장한 주행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온라인 예선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올라왔기에 블랙라이더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15차리그부터 S3에서 S2로 회귀한 탓인지 본선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10] 다만 14차 리그 당시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S2 전환과 별개로 노진철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14차 리그 후에 은퇴할 계획이었으나 입상도 하고 이런저런 일이 겹치며 리그를 더 나오게 되었는데 결국 S2 적응에 실패하여 은퇴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S2 적응 문제도 있지만 애시당초 노진철은 15차 리그 전부터 은퇴하기로 결심한 상태였던 것.[11] 주행적 측면에서의 실력은 카트를 얼마 하지 않았음에도 주행 기술이나 드리프트 구사, 감속 관리가 매우 뛰어났을 정도로 습득력이 빨랐고 센스나 위기 대처 능력도 꽤나 높았기에 판타지스타 성이 짙은 플레이 스타일을 보유한 카트리그에 몇 안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12] 노진철이 현역이던 시절 WKC 투어링 랠리가 리그 트랙으로 선정된 리그는 14차 리그인데, 이 때는 문호준의 전성기 중에서도 폼이 절정에 달했던 시절이었다. 결승전을 11경기 만에 끝냈을 정도였는데, 그럼에도 랠리에서 만큼은 노진철이 문호준보다 잘달렸다는 소리를 들었으니...[13] 이전에도 출연한 적은 있다.[14] 12월 초에 업데이트 된 신규테마 네모 테마 에 있는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맵에서 타임어택 랭킹이 10위 내에 들지는 못하였으나 1:07.5x라는 기록을 뽑아내면서 은퇴했음에도 엄청난 실력임을 보여주었다. (7초대의 기록을 보유한 유저 는 강진우 선수,개월드,이중선 선수,신동이 선수 등이 이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15] 그마저도 팀스피릿 리그를 제외하면 전부 개인전 리그였다.[16] 이 당시 리그는 빅 3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이 판을 치던 시기라 그 이중대, 이중선도 옐로우를 거의 받지 못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받아봤자 패자전 최종전 정도에서 받은 정도라 기억에 남을만한 경기가 없었다. 심지어 박인재도 노진철과 옐로우를 받은 경기수는 동일하지만 11차 리그를 제외하면 오히려 노진철보다 임팩트가 떨어져서 이 당시 리그에서 옐로우 하면 빅 3 제외 노진철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이유가 있던 것이다. 물론 노진철도 15차 패자전에서 옐로우 라이더임에도 존재감이 없었기때문에 마찬가지이긴 하다.[17] 대표적으로 10차 리그 결승 진출자인 박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