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 Nocturne | |
장르 | 순정만화 |
작가 | 박은아 |
연재처 | 이슈[1]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등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연재 기간 | 2011 ~ 연재중단 |
단행본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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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은아 작가의 장편 만화.대략적인 내용은 어느 날 고등학교 선배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녀의 딸을 키우게 된 한 남자와 남자에게 맡겨진 어린 소녀의 이야기다.
현재 연재가 중단된 지 오래된 만화지만 재연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다.
2. 줄거리
소녀는 시간이 빨리 지나길 바랐습니다. 그는 시간이 더디게 흐르길 바랐습니다.
소녀의 소원대로 시간은 흘러 흘러―.
소녀는 이제 징검다리 따위는 혼자 걸을 수 있을 만큼 자랐지만, 언젠가부터 그 역시 더 이상 소녀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습니다.
인기 작가 박은아가 그리는 수채화 같은 감성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
소녀의 소원대로 시간은 흘러 흘러―.
소녀는 이제 징검다리 따위는 혼자 걸을 수 있을 만큼 자랐지만, 언젠가부터 그 역시 더 이상 소녀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습니다.
인기 작가 박은아가 그리는 수채화 같은 감성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
3.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4권 |
5권 | 6권 | 7권 | 8권 |
9권 | 10권 | 11권 | 12권 |
4. 등장인물
4.1. 주연
- 유리
녹턴의 주인공. 9살 때 엄마 오수민이 만취한 상태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죽으면서 도욱에게 맡겨진다. 수민이 보육원에 맡겨놓고 거의 방치한 상태라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했다. 때문에 초등학교를 건너뛰고 중학교부터 다닌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한다. 이 만화의 프롤로그는 애매하게 연출됐지만 맥락상 성장한 유리의 자립이나 혹은 결혼으로 인한 독립으로 보는 게 정확하다. 미술과 체육 쪽에 재능이 있었으나, 발목 문제로 인해 육상을 포기한다. 자라면서 도욱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 김도욱
유리의 후견인. 유리가 소녀 특유의 순수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고, 그 때문인지 유리를 온실 속의 화초처럼 키운다. 유리의 엄마인 수민과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유리의 친아버지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수민과는 어떤 순간을 기점으로 연락이 끊어졌다가, 그녀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유리를 데려와 키우게 된다. 그러나 자라나는 유리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4.2. 조연
- 이범
유리 엄마가 낸 교통사고로 인해 죽은 남자의 아들로, 유리의 또래. 유리의 가출을 돕는다. 유리와 친하게 지내며, 유리를 짝사랑하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 듯 학교까지 빚쟁이가 찾아온 날, 도욱의 집으로 찾아가 유리와 하루를 보낸다. 주변 사람의 말로는 시크하고 쿨한 것을 빼면 시체라고. 유리 엄마가 자신의 아빠가 죽은 사고의 원인 제공자란 걸 짐작하는 듯하다.
- 범이 엄마
자기 정체를 밝히지 않고 유리를 만나 그녀를 일부러 상처주기도 하지만, 도욱에게 유리 자체는 사랑스러웠다고 하는 등, 유리에 대해서는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초반에 단단히 악감정이 있던 도욱과 시간이 지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 오수민
유리의 엄마.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사고로 죽었다. 고등학교를 1년 꿇었고, 엄청난 골초인 데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 미술 교사와 사귀면서 유리를 갖는다. 그러나 그 사실을 유리의 친부에게는 알리지 않은 듯. 미혼모로 유리를 키우며 살다가 유리를 보육원에 맡기게 된다.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으며, 유언으로 자신의 딸 유리를 도욱의 피후견인으로 지정하고 싶다고 남긴다.
- 정화백
유리의 아빠. 하지만 정작 그는 오수민이나 유리가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 과거 미술 선생님으로 잠시 일했을 때 오수민과 불건전한 만남을 가졌고 오수민이 임신을 하게 된다. 이 일로 그는 선생직을 관두고 오수민은 학교를 관두면서 연락이 차츰 끊기게 되고 이후 오수민이 애를 낳았는지 안 낳았는지도 모른채 화가로서 활동중. 그래도 오수민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준다.
5. 기타
- 마이너 리뷰 갤러리가 리뷰하기도 했다.
[1] 대원씨아이에서 만든 만화 잡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