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놀러갈게!》의 등장인물 목록. |
1. 지구인
일부 등장인물의 성씨는 실재하는 오키나와의 성씨를 그대로 쓰거나 일부를 변형해서 사용하였다.1.1. 캐티아 대사관 관계자
1.2. 모르페노스 재단
- 마야(麻耶) - 성우: 이시즈카 사요리
170 / 58 / 90-55-85
몰페노스 가문의 메이드 부대의 대장을 맡고 있는 여성. 모델급의 미모이나 얼굴에 상처자국이 있다.[1]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안토니아의 어머니가 결혼하기 전부터 그녀의 하녀를 맡았으며, 그녀가 죽은 후에는 유물이나 다름없는 안토니아를 보살펴왔다. 안토니아에게 있어서는 어머니이자 언니. 그렇게 안 보이는데 러시아군 관계자하고도 아는 사이로 과거는 그야말로 수수께끼. 그녀의 과거에 대해 마야가 지나가는 말로 언급하자 안토니아도 꼭 듣고 싶어했다. 17권에서 과거가 약간 밝혀지는데, 어릴 적부터 엄하게 훈련받아 성장한 듯. 그러나 자기 때문에 평가받지 못하는 남동생을 감싸느라 가출해서 헤매다 탈진해 쓰러진 것을 안토니아의 부모가 데려갔다. 참고로 남동생은 캣 테일 아웃풋의 주인공인 나나모지 쓰즈리.
먼치킨일 정도로 유능하긴 하지만 사고회로가 안토니아 중심인게 문제. 안토니아의 명령이면 핵전쟁도 불사한다(…). 지구인이면서 엄청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만 안토니아의 짜증을 받아낼 때는 왠지 M이 된다(…). 안토니아에게는 어머니이자 언니이고 친구이며 종복인 복합적인 관계.
이야기 후반에서 동생과 재회한 뒤로는 한층 더 엄격하게 단련을 시켰다. 쓰즈리의 표현을 빌면 '자신이 누나에게 엄하게 혼난다는 것은 보통 사람이면 뼈도 못 추리는 수준' 이라고[2]
한때 사귀었던 남자가 있는 것 같긴 한데 암시만 날리고 상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어쨌든 지금은 안토니아 온리. 그리고 마지막 권에서 '아이들'이 등장해서 독자들을 쇼크에 빠뜨렸다. 아이 아버지가 누군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 사라 - 성우: 와타나베 아케노/클라린 하프
180 / 70 / 85-55-82
마야의 부하이며 메이드부대의 부(副)대장을 맡고 있는 외눈의 미녀. 통칭 '귀신 부장' 여성이 들어갈 수 없기로 유명한 영국군 특수부대 SAS에 특례로 입대한 당대에는 적이 없는 실력자지만 귀여운 것만 보면 정줄을 놓는 성격. '아기 고양이의 발 뒤'에 가입하려고 SAS를 그만둘 정도 (마야가 스카웃...)[3]
평소에는 우수한 인재이나 반경 100미터 이내에 1개라도 귀여운게 있으면 정줄을 놔버려서 쓸모가 없어진다. 안토니아 곁에 집사같이 일하는 어시스트 로이드를 곁에 두고 엄청 귀여워하는데 이 어시스트로이드에게 네코쨩이란 이름을 지어줬다. 네코쨩이 창조주,아니 어머니같이 받드는 - 자신을 만든- 과학자가 지구로 와서 사흘 휴가를 내달라고 하여 안토니아가 받아들이자 사라는 네코쨩이 하루라도 없으면 저는 죽는데 사흘이나요?! 안됩니다라고 반대하다가 마야에게 어시스트 로이드는 네 녀석 물건이 아니다! 라며 혼났다.... 이 네코쨩을 가슴에 안고 오토바이로 질주하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 니시하라 유키(西原 ゆき)
키오의 클래스메이트로 마나미의 친구. 안토니아와 같이 전학온 마야를 동경하고 있었으나 그 기분이 곡해되어 모르페노스 가문의 메이드 부대 후보생이 되어 버린다. 그런데 의외로 메이드로서 소질이 있었던 모양. 마야에 의하면 꽤 유능한 보좌가 될 거라고. 현재는 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안토니아의 친구, 함선에서는 안토니아의 메이드로 입장을 바꾸고 있다.
- 타와르티 예르니노바
모르페노스 가문의 메이드부대 후보생. 후보생으로서는 상당한 우수한 성적. 독립반으로서 유키와 둘이서 행동하고 있다. 엘리스가 감기로 쓰러졌을 때 캐티아의 기술지원을 받아 엘리스의 대역을 한 적이 있다. 유키에게는 츤데레(?)로 행동한다.
1.3. 카카즈 일족
- 미야기 유이치(宮城 雄一) -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소니 스트레이트
키오의 외삼촌. 겉보기엔 알로하 셔츠에 선글라스를 낀 수상하기 짝이 없는 인물. 사실 뒷세계에 상당히 유명한 인물로 남을 잘 돌봐주는 사람. 오키나와 현 지사라든가 미군 장성 등과도 인맥이 있다. 그리고 잘 티내지 않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조카바보이다.
- 나베, 우시, 카마도
카카즈 일족의 3대 장로이며 키오의 할머니. 셋 다 가볍게 100은 넘긴 연세이자 팔팔하시다. 여자인데 이름이 이런건[4] 오키나와의 풍습인 '딸에게는 집안의 보물을 이름으로 붙인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시의 경우 108세(…)인데 안토니아를 만났을 때 가장 귀중한 보물은 마음속에 있는 추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륜과 명망 때문인지 키오들이 궤도 엘리베이터를 옮기는 작전을 펼쳤을 때 땅을 사들이는 것으로 지역 언론을 동요시키기도 했다. 20권에서는 테러범에게 쫓기는 키오의 부모를 돕도록 인간도 아닌 키지무나를 보내기도.
1.4. 후타바 가
- 후타바 오리에(双葉 オリエ)
아오이의 어머니, 아오이를 특수시설에 맡기고 1년후에 병사했다. '선견'의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자신이 죽은 뒤 아오이가 망가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오이가 조금이라도 행복해지도록 살아 있을 때 아이를 버렸다. 이 사실이 아오이에게 오랫동안 마음의 상처로 남아 있었지만 나중에 유언 비디오를 보고 마음을 다잡는다.
- 후타바 진쥬로(双葉 陣十郎)
아오이와 사오리의 아버지다. 화선천일류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라우바와의 결투에 패배한 후에 끌려 갔기에 지구에서 실종되어 버렸다. 결국에는 그 뒤에 가불인이 되어 눌러 살고 있다.
1.5. 영상부
- 이토카즈 마키(糸嘉州[5] マキ) - 성우: 히라타 히로미
170 / 55 / 89-67-80
키오의 담임겸 영상부 고문. 미인이지만 지나치게 딱딱한 성격으로 인해 학생들 사이의 성격은 미묘. 사실은 '뷰티플 컨택트'라는 비밀조직의 일원으로 처음에는 엘리스를 제거[6]하려고 하나 대실패. 그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유이치에게 약점을 잡히고, 교사로서 행동하던 사이에 조직과 멀어지다가, 젠스(와 니르메아)의 계략에 걸린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탈퇴한다. 크리스마스 이후에는 유이치와 교제 중인듯.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게 되었으며 상당한 미인으로 묘사된다. 마지막 권에서 결국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지만 사건에 말려드는 바람에...
- 부장
본명 불명. 영상부 부장. 고교 3학생.
- 후쿠하라 사토시
영상부 부원. 키오와는 클래스 메이트.
- 이시미네 아이코
영상부 부원. 꽤 거유.
- 오시로 아리사
영상부 부원, 일본과 미국인의 혼혈.
- 카와사키 타카오
영화감독. 생긴건 흑인 대머리 게이간지!!. '여격미틱액션'[7]이라는 장르의 권위자. 저예산이면서도 기한까지 영화를 제대로 만드는 걸로 유명. 일부 매니아 사이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실 그 정체는 20년 전 지구에 망명한 우주인으로서 전직 군인. 원래 계급은 '중사'(군조).
1.6. 공방 이치카
전원이 전작 '남국전대 슈레이오'의 주요 등장인물들이다.- 이치카 - 성우: 타카가키 아야히
금발벽안의 지구산 고양이귀 소녀. 외견대로 아이같은 성격. 그 정체는 태곳적부터 일본에서 행해졌던 '인공영능력자 실험'의 성과로 고양이에서 선인으로 신격화된 영적 존재. 수천 년에 달하는 수행의 결과, 수많은 선술을 쓰는 '뒷뜰의 선인'으로 승격했다.
약 10년 전 일본에서 못 나가는 선약을 해버렸다고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말로 한 약속이며 사실 귀찮은 일을 거절하기 위한 구실인듯 보였지만, 진짜로 못 나가는 듯 하다. 캐티아 모선이 본성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나왔을 때에도 우주로 나가지 못해서 아쉬워했다.
오랫동안 세계를 봐왔기에 가끔씩 보통 사람은 모르는 깊은 영역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에이전트로서 활동했던 시기가 있었으며, '크렘린의 검은 고양이'라 하면 지금도 뒷세계에서는 공포의 대명사라고 한다. 실제로 그녀를 본 러시아군 여성 대원이 공포에 질리기도 했다.
현재는 원형사로서 '공방 이치카'를 운영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자기 돈으로 라디오의 DJ도 하면서 오타쿠한 생활을 만끽중이다. 항상 하와이어인 알로하 오에로 인사하는 버릇이 있다. 챠이카의 두 딸들과는 유난히 친한 사이로, 엄마가 바쁘면 아이들이 공방으로 놀러 온다. 즉 절반쯤 보모 노릇을 하고 있는 셈이다.
아이같은 외모이지만 맘먹고 파워를 쓰면 성인 체형으로 변신하기도 한다.[8]. 게다가 마지막권에서는 무려 '천주님'에게까지 말빨이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 키오 일행과 만나 게 되는 계기나 방법이 애니와 원작이 다르다. 본작과 더불어 '뒤뜰의 신'에서도 상당한 비중으로 등장한다. '제자'로 키우는 새끼고양이들이 원래 '뒤뜰의 신'에서 데뷔한 애들.
- 즈케란 타비토(瑞慶覧[10] 旅人)
이치카의 집주인. 이치카에게 휘둘리고 있다. 키오, 동료들과 함께 슈레이오파이브를 타고 싸운다. 고교생 시절, 이치카가 결성한 '대테러특수팀'에 난데없이 들어가서 오키나와 서미트 종료까지 싸웠던 경력이 있다. 사실 오타쿠; 키오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영상부 OB.
- 알로우
본명 '아즈로와 마리엘 츠바에 라인담'. 알로우는 애칭이며 예명이다. 북구 라인담 출신의 미녀. 일본에서는 성우일을 하고 있다. 타비토와 같은 고등학교 생활을 보낸 그의 연인. '특수능력'인 눈을 감추기 위해 평소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영상부 OB이며 이쪽도 이치카처럼 뒷세계에서 알아주는 인물인 모양.
1.7. 스파이 / 군관계자
- 잭 - 성우: 몬덴 유키코/제이미 마키
나이는 23세. 그리스 해적의 피를 이어 받은 미국인, 엘리스에 필적하는 나이스바디의 소유자로 CIA 요원이다. 평소에는 부담없는 성격이지만, 일에는 개인적 감정을 배제하는 쿨한 인물. 친한 사람에게는 풀네임의 두문자를 이은 닉네임 잭(JACK)으로 부르게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긴 풀네임을 부르게 강요한다. 그런데 작가의 설정구멍인지 풀네임이 두 종류가 되고 말았다. 하나는 재니스 아나스타샤 크리스티나 카민스키, 또 다른 하나는 재니스 알렉토스 카로티나스 카리나트(Janice Allectus Carotinas Karnit). 이 두가지가 마구 섞여 쓰이고 있다.
마나미의 아버지와 아는 사이로 마나미가 동경하던 사람. '잭'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키오는 마나미에게 남친이 생긴 줄 알고 질투했다. 현재 영국 SIS 요원인 알리시아와 임시 파트너십을 맺었지만 늘 아웅다웅.
- 알리시아 마리아 요크셔
나이는 16세. SIS의 요원. 통칭 '검은 아마릴리스'. 이명의 원인이 된 검은 상복을 맘에 들어하고 있다. 영국 귀족의 후손이다. 원래 심장에 문제가 있었는데, 아예 개조를 해서 초능력이 발현되었다. '태엽'을 감은 회수만큼 의식을 가속시켜서 초스피드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그것. 교환 유학을 발표한 캐티아에 잠입하기 위해 파견된다. 최초 파견 당시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준 늙은 캐티아 알카마트를 '할아버지'로 여겨 따랐으며, 고양이 어시스트로이드에 대단한 호감을 가진 듯. 안토니아와 사라는 '동지'를 발견했다고 기뻐했다(…)[11] 나중에 키오네 집 근처 방을 빌려 어시스트로이드와 정기적으로 차모임을 가진다.
- 엔도(淵東) - 성우: 스즈모리 칸지
'입국관리국 특별교섭과' 소속. 비합법공작원 '모미지'의 감시역. 모미지를 통해 캐티아人 엘리스를 잡을려고 하나 실패. 그후 캐티아에 대한 감시는 계속하고 있다. 마나미의 아버지가 말한 '음험한 타입의 일본 정보원'의 전형. 모미지가 그만둔 이후로 한직으로 좌천되었다가 결국 운전수로 영락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상이고, 비밀리에 경호업무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 유마 쿄우카(弓真 鏡華)
일본 정부의 비합법공작원. '국가공안의원회'와 '내각조사실'에서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인물이다. 아오이의 선배로 아오이를 압도하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후임이 될 아오이가 조직에서 빠져나간지라 은퇴시기가 연장되어 거기에 원한을 품고 있다고 말하긴 하는 데,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닌 모양. 일본 정부가 '우주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고 싶지 않은 탓에 일단 캐티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로튼 하인즈
미군 장교. 계급은 준장. 가데나(嘉手納)기지 사령관. 실전경험도 있는 우수한 군인. 대통령 앞에서 농담도 할 수 있는 호쾌한 남자이나, 카카즈 3장로 덕에 베트남전쟁시 붙었던 악령을 제령받았을 때, '형용할 수 없는 공포'를 접하고서, 그후 그녀들에게 고개를 들지 못하게 된다.
- 죠지 B. 호이트먼
로튼 하인즈의 부하로 계급은 소령. 전차를 좋아한다. 단순하고 생각이 짧으며 단세포인 근육바보. 명령을 이해 못하고 닥치고 돌격하는 미군 내에서의 골치거리. 가데나기지에서 엘리스 일행에게 당한 이후 극도의 고양이 공포증에 걸려, 러시아 미사일 방어 도시로 보내진다. 그리고 거기서 또 어시스트로이드에게 당하고 만다. 지못미. 결국 군복을 벗게 되지만 퇴역 후 군 시절 상관이었던 대통령의 덕을 입어 정계로 진출했다.
- 토니 그림덴바움
독일계 미국인이며 '뷰티플 컨택트' 일본지부의 멤버. 미군소속으로 가데나기지에 배속되어 있다. 미야기 유이치에게 협박받아 기지내로 운전수겸 안내역을 해버렸다. 과거에 결혼기념일에 5분 30초 지각해서, 아내가 이혼하겠다고 난리친 일이 있다(…).
- 버닝 로즈
본명 '로즈마리 마르소야'. 원 CIA특수부대 소속. 그녀가 바라보는건 물조차도 탄다고 하는 '파일로키네시스트'(발화능력자). 과거에 아오이를 죽이기 위해 태풍이 몰아치는 배 위에서 사투를 벌이나 패배. 그 때 죽은 걸로 여겨졌으나 얼굴에 있던 암시장치가 총탄을 막아준 덕에 살아 남는다.
그리고 우연히 표류한 섬에서 그녀를 치료해준 인턴 남자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며, 덤으로 그때의 부상으로 초능력이 사라졌다. 원래 자신의 특수 능력을 좋아하지 않았던지라 이때다 하고 은퇴. 아오이에게 이 일에 대한 감사를 하기 위해서 신혼여행으로 오키나와를 방문한다. 그런데 이때 편지를 조금 오해받을 내용으로 보내서, 아오이는 결투장으로 착각하고 싸울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나서는 해프닝이 있었다. 남편하고는 지극한 러브러브인 모양.
1.8. 기타 지구인
- 도술사
본명 불명. 안토니아에게 고용되었던 도술사. 묘령의 여성으로 키모노가 트레이드 마크. 엘리스를 납치할때 가장 귀찮은 아오이를 막기 위해서 고용되었다. 실력은 뛰어난 편. 일류의 에이전트임에도 '에이전트답지 않은' 방법으로 조직에서 빠져나간 그녀에게 흥미를 지니고, 계약종료후에도 일에 개입한지라 마야에게 처지될 뻔하나 키오가 구해준다. 애니에서는 짤렸다. 도술로 아오이를 방해하기는 하지만, 그 후 아오이와 대면해야 하는 부분이 짤리면서 비중 하락.
- 안(安)
요코하마 중화거리 구석에 있는 어둠의 무기상 '안센보(安善補) 상회'의 오너. 유이치도 자주 온다.
2. 캐티아
- 엘리스 - 성우: 이토 카나에/티아 밸러드
178(귀 포함) / 29 / 98(F)-60-85
나이는 16주기. 키가 크고 몸매도 좋은 여성. 2년 전부터 지구에 보내던 메시지의 응답이 없는 이유를 조사하기 위해 모함에서 파견된 상륙조사원. 지구로 올 당시에 식재료를 잊고 와서 굶어 죽을 뻔하지만 , 카카즈 가문에서 키우는 고양이 '아우라'의 도움을 받아 겨우 생존. 그후 그대로먹을 거에 낚여키오의 집에 거주하게 된다. 당초에는 조사만 하고 끝날 예정이었으나, 그녀가 보낸 '야키니쿠'의 미각 데이터가 대인기를 끌게 되면서몸에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고기이로 인해 본성에서 정식으로 지구와 국교를 맺기로 한지라, 그대로 현지상주 외교관으로서 지내게 되었다.
외교관으로서의 능력은 상당히 높은 편.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주려고 했던 키오를 맘에 들어하고 있으며 발정기 때는 그를 '파트너로 하려고' 맘 먹고 있었으나, 첫 발정기에 발정기 규제로 바디슈트 기능이 제한되면서 위기에 몰리는 상황이 있었고, 향후의 임무에 지장을 초래할 것을 걱정한 상부의 결정으로 강제종료[12] 시켰기에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된다. 그러나 아오이의 마음을 알고 나서는, 경쟁이 아닌 둘이서 같이 그를 공유(!)하고자 하고 있다(그러니까, 양손의 꽃).
차이카 덕분에 '현지의 학술기관 조사'라는 명목으로 키오의 학교에 같은 클래스로 전학와서 영상부에도 가입하게 된다. 철이 들었을 때부터 배에만 있었던지라 지구에서의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참고로 진짜 화나면 무섭다. 그래도 이성적인 종족의 일원인지라 금세 회복하긴 한다. 지구의 고교 과정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가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 수년간 키오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것을 고민중이다. 16권에서 키오에게 "이번 발정기는 약으로 넘기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해 둘 다 홍당무가 된다. 그리고 18권에서는...
원래 존댓말 캐릭터인데 번역본에서는 변조되었다.
- 챠이카 -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셰러미 리
145(귀 포함) / 19 / 65(A)-45-50
상륙반 반장으로 엘리스의 상관. 오레온. 특수능력자이나 평소에는 체내에 상주시켜두고 있는 나노머신으로 특수능력을 억제하고 있다. 외견은 초등학생이지만, 이미 100주기를 넘겼으며, 쿠네와 소꿉친구. 게다가 세 아이의 엄마인 기혼자. 아이들을 애정으로 돌보면서 엄할 때는 엄한 좋은 어머니. 키오의 집(대사관)에서 엘리스가 없을 때는 임시 대리를 맡는다. 20주기 전에 쿠네와 함께 가불 인과 싸워 승리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키오들은 그야말로 데꿀멍. (가불 인의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그런 전투종족과 싸워 이겼다는 것 자체가 정말 무시무시한 거다.)
딸들이 이름은 순서대로 세르카, 레이마, 라마. 장녀는 캐티아 대사관 경비주임, 차녀는 학생이고 막내는 보육원에 다니고 있다. 어째서인지 남자 말투를 쓴다. 게다가 딸들까지 거기 물들어버렸다! 19권에서 결국 메르윈 대신 부함장 자리에 올랐다.
- 쿠네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아나스타샤 무뇨스
170(귀포함) / 30 / 100(G)-65-90
캐티아 쉽의 함장. 외견은 20대이나 이미 100년 이상 살았다. 인생경험도 풍부하고 일은 충실히 하지만 평소에는 남의 연애담의 관심을 가지는 여성스러운 인물. 차이카와는 오랜 인연으로 20주기 전에 가불 인을 함께 무찌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엘리스를 능가하는 거유. 작중에서 쿠네의 가슴에 대해서 수없이 언급되며, 일러스트로도 상당히 므흣하게 그려졌다.
- 메르윈 - 성우: 토요사키 아키
160(귀포함) / 25 / 60(AA)-50-55
나이는 12주기이나, 그 나이에 캐티아 쉽의 부함장을 맡고 있는 재녀. 규칙에 너무 임기응변이 많은 쿠네에게 휘둘리면서 언제나 한숨쉬며 고생하고 있다. 직업에 충실하지만 내면은 그 나이대의 소녀와 비슷하다. 캣 테일 아웃풋에서는 변장하고 지구의 학교에 다니게 된다. 변장했을 때 쓰는 가명은 메어리 C. 윈터랜드.
- 듀렐 - 성우: 신도 나오미
캐티아 쉽의 의사. 니힐한 성격의 애연가.단 담배가 아니라 니코틴스틱이다.뭐가 달라?(애니에서는 담배를 물고만 다니고 피지는 않는 편) 방울은 적색. 바디슈트위에 지구에서 구한 백위를 입고 있다. 조수로서 간호사 모습을 한 어시스트로이드를 데리고 다닌다. 니힐하지만, 쿨/시크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다. 엘리스의 착각으로 다들 학교수영복으로 교섭을 갔는데, 챠이카와 함께 그걸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연하의 지구인 오토코노코[13]를 애인삼았다... 이야기 후반부에서는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능력이 생겼다.
- 메레아
차이카의 동료. 얌전한 말투. 함내요원겸 비상시 상륙요원인지라 방울이 금색과 은색의 두 가지이다.
- 세시미
어시스트로이드의 기술자로 엘리스의 친구. 금.은.흑의 삼색 고양이 칼라. 키는 큰데 가슴은 작다(…).
- 세르카
캐티아 대사관 경비주임. 흑발에 장신. 언제나 졸려보이는 눈을 하고 있다. 보쿠 소녀. 사실 차이카의 딸로 3자매의 장녀. 어머니와 닮아 보이지 않는 성격이나 근본적인 부분은 상당히 닮았다. 어릴 때의 환경의 영향으로 목공품은 물론 나무 자체를 대단히 좋아한다. 또 나무를 만지고 있으면 초월적인 감각 능력을 가지게 된다.
- 나쿠토
캐티아 쉽 안에 있는 보육시설 '토라네코 유치원'의 보육사를 맡고 있는 남성 캐티아. 남성 캐티아는 존재 자체가 드물어서 키오들이 무척 신기해했다(…). 실은 아를리엘의 남편.
- 라마
유치원생. 차이카의 3녀. 엄마가 선물로 가지고 오는 지구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토라네코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며, 차녀 '레이마'와 함께 캐티아 모함에 있다. 15권에서 레이마와 함께 가출소동을 벌였다.[14]
- 엘리스의 부모
직업은 시스템 엔지니어.
- 알카마트
지구 인류학의 교수. 지구를 연구한지 100주기가 된 권위자. 오래 사는 캐티아 중에서도 고령자로 현재 570주기(!) 캐티아가 잃어 버린 정열을 지구에서 느끼고서, 그걸 체감하기 위해 은행강도를 꾸미는 조금 위험한 노인이나 악의는 일절 없다. 어떤 일이든 '가능성의 소거'인 살인만은 반대하는 주의이나, 최종적으로 '돈이든 목숨이든 다른 사람의 것을 마음대로 뺐어도 된다는 도리는 없다'는 당연한 것을 통감하고서, 사건을 일으키기 전에 본성으로 돌아갔으나 다시 올 셈 생각에 가득하다.. 알리시아의 할아버지와 닮은 모양으로, 알리시아가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보좌로 4세대 어시스트로이드 '이고르'가 딸려 있다.
결국 이고르를 자신으로 꾸미고 다시금 밀항해서 지구로 왔지만, 이고르가 오버히트에서 기능정지가 되는 바람에 발각되었다. 의외로 오르소니아 인과 친교가 있었다. 명언으로는 우리 캐티아는 더욱 멀리까지, 더욱 멀리 가고 싶은 거라네!가 있다.
- 아를리엘
지구 인류학자. 알카마트 교수의 옛 제자. 원래는 교환유학생 선별 테스트 교원으로서 파견될 예정이었으나, 교수의 책략에 빠져 교대되었다. 입학시에는 문제아였으나 2년 후에는 학교의 퀸 후보에 오를 정도로 성장했었다고 한다. 학생 시절에는 빈유였지만 결혼 전의 남편이 거유패치였던 관계로 힘냈다는 것 같다. 한때는 캐티아군 최강의 강습부대 '지옥의 꼬리'의 소속이었으며, 역대 에이스에 오를 정도의 경력을 자랑한다(그렇지만 알카마트 교수의 기습에 한큐에 당했다.).
결국 알카마트 교수의 마지막 밀항을 잡아낸다.
- 라우리 - 성우: 치하라 미노리 / 케이틀린 글래스
최초의 어시스트로이드. 당시에는 기술력이 부족으로 사람을 돕기 위해서는 사람과 같은 사이즈에 같은 외형이어야 했기에 어시스트로이드라기 보다는 안드로이드에 가깝다. 수백 년 전 최초로 지구로 향했던 조사단이 항법시스템의 이상으로 다른 차원에 갇혀 버렸는데 그 조사단의 일원이었다. 결국 구조된 건 800주기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였기에 그녀가 유일한 생존자. 당시 조사단의 일원이었던 주인이 하려고 했던 "지구에 지적 생명체가 있다면 그곳에서 그들과 함께 그 곳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를 이뤄주기 위해서 홀로 지구로 온다. 또한 그녀는 생체 부품이 사용되었기에 연명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그걸 거절. 조사단의 주인의 못다한 꿈을 이룬 후, 떠나서 그 생명을 다하게 된다. 그녀가 주연인 9화는 액션과 서비스신이 주가 되는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꽤 무겁고 잔잔해서 상당한 여운을 준다.
참고로 9화에서 부르는 노래는 애니메이션판 캡틴 퓨쳐의 엔딩곡인 <나는 쓸쓸한 스페이스맨(おいらは淋しいスペースマン)>이며[15] 합창 버전, 이후 엔딩의 라우리 솔로 버전 2개가 있다.
3. 도기쉬아
- 젠스 - 성우: 호리에 유이
173(귀접음) / 50 / 85(C)-58-88
군인으로 계급은 중위. 정열적이며 공격적인 성격. 지금까지 인생을 너무 올곧게 산 나머지, 능욕이나 놀림 받는 것에는 내성이 없는 엘리트. 미군의 극비부대에서 특별고문을 하고 있었으나, 캐티아와 지구의 국교 수립을 방해하기 위해 파견된다…만 2번이나 실패. 그 결과 여동생 '륀느'의 출세에 지장이 생길 것을 걱정하여, 목숨을 버릴 각오로 크리스마스에 결전을 감행하지만, 그 자체가 '니르메아'의 함정이었으며 캐티아와 함께 말살당할 뻔 한다. 겨우 살아 남았지만 본부에서는 전사로 취급되어 돌아갈 곳도 없게 되었다.
살 곳이 없어 헤메다 자신을 거둬준 '대령'의 기모노 가게에서 점원으로 지내다가, 륀느의 위기를 알고서 키오 일행의 도움을 빌려서 니르메아의 계획을 저지하고 륀느를 구출했다. 그 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여동생과 함께 '대령'의 가게에서 일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그후 독립하여 학생을 주대상으로 하는 찻집 '한스 루델'을 륀느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16권에서 드디어 연애 플래그가 서고 17권에서 케이스케에게 정식으로 고백 받고 사귀기로 결정한다.
- 륀느
젠스의 여동생으로 군인. 계급은 조장(준위). 술에 약하며 지구의 달콤한 과자를 좋아한다. 어린 나이에 3종족연합의 '부관참모시험'에 한방에 합격한 천재. 젠스의 후임으로 지구에 왔다. 언니와는 정반대되는 성격으로 처음부터 싸움을 싫어했으며, '기동 차트 시스템'으로 해석한 3종족연합의 지구발전방해의 실체와 니르메아의 계획을 알고서 군에서 이탈한다. 그 후 언니와 함께 '대령'의 가게에 있었으나, 그후 언니와 같이 독립해서 찻집을 운영 중.
사실은 언니도 모르게 일본 정부 기관의 청부 활동도 하고 있었다. 마지막 권에서는 니르메아와 피터지는[16] 두뇌 싸움을 벌인다. 안토니아와 만났을 때 의도치 않게 귀여움을 어필해서 '강아지귀도 좋아 뵈네' 라는 발언을 하게 만들기도.[17]
- 대령
본명 불명. 개 종족의 군인이었던 미녀. 도쿄 시타마치에 있는 기모노 가게의 여주인을 맡고 있다. 20년 전 바룬무와의 공동작전에서 배신당한걸 계기로 부하인 '중사', '대위'와 함께 지구로 망명왔다. 젠스와 같은 방랑자를 자주 거둬주는 편으로 인덕이 있는 것 같다.
- 대위
본명 불명. '대령'의 옛 부하로 기술자. 평소에는 도쿄 시타마치에 있는 작은 음식점의 점장을 하고 있다. 이치카의 부탁으로 본토에서밖에 구할 수 없는 오타쿠 상품을 대신 사주기도 한다.
4. 바름무
- 니르메아
바름무 고위층 인사의 딸로, 아직 소녀이지만 군인. 계급은 준위이나 얼마 후 소위가 된다. 젠스의 후임으로 파견된 부대장이며 륀느의 상관. 바룬무의 정계 상원의원이 아버지이기에 대체적인 요청은 그대로 통하는 제멋대로 소녀. 천사 같은 외모지만, 하라구로가 그대로 보일 정도로 성격이 나쁘다.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륀느를 발굴하여 자기 부하로 했지만, 본래의 목적은 '젠스와 같은 함정에 빠트려서 곤란하게 한 다음, 젠스의 일을 밝혀서 배신당했다는걸 알았을 때의 표정이 보고 싶어서'라는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동 차트 시스템으로 그걸 먼저 읽혔던지라 작전은 완전히 실패로 끝난다. 그 후에는 완전히 삐져서 수개월 간 네트워크에 손을 써서 테러리스트가 될 부하를 만들거나, 캐티아와 로마 교황의 회담을 망치려고 했었다. 그러나 이것마저 실패. 그리고 수 개월간의 히키코모리 생활 탓에 외형이 완전히 망가졌다.
16권에서는 륀느의 도움을 받은 일본 NISC(내각정보조사실)의 습격을 피해 장 자크 마의 도움을 받아 인도로 이주했다.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여 봉인 상태에 들어갔는데 캣 테일 아웃풋에서 장 자크 마가 작살나는 바람에 다시금 '망했어요'...하지만 19권에서 오르소니아 인의 음모로 다시 부활했다.
5. 가불
- 사오리
이제 막 '사냥'을 허락받은 젊은 가불인(人)이다. 아버지는 지구인으로 아오이의 친아버지이다. 즉 아오이와는 어머니가 다른 자매가 된다. 지구시간으로는 10세이나, 사실 우주선의 사고에 의한 쌍둥이 패러독스로 인해 실제 연령은 아오이와 같다. 아오이를 '사냥'해서 가족으로 삼고 나아가 '동성생식'(!)을 할 생각으로 싸움을 걸었으나, 결국 아오이에게 패배한다. 그러다 그 후에 아오이와 부친의 재회 과정에서 부모님이 서먹해하는 걸 보고는 이를 만회하고 싶다는 생각에 신체 조직을 지구인에 가까운 설정으로 유전자 조정을 해 버리고는 다시 언니의 유전자를 받아 아이를 갖겠다며 지구로 내려와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지만 결국 별 탈 없이 수습됐다. 그후론 '언니'는 물론이고 '형부'도 끔찍이 챙긴다.
- 라우바
사오리의 어머니로 무패를 자랑하는 가불인(人)이다. 과거에 지구에 왔다가 아오이의 아버지에게 반해서, 결투를 신청하고 이긴 후에 그를 자기 남편으로 끌고 갔다(극한의 격전 끝에 신승(辛勝)했다고 한다). 나중에 아오이와 사오리 간의 격투와 관련해 남편을 뺏길 수 없다는 일념 때문에 난입, 어찌어찌해서 카카즈 키오와 대결하게 됐는데, 키오가 가불인의 생리적 약점[18]을 이용한 편법을 써서 패배한다. 당시 키오는 승부의 결말을 짓길(그 방법이란 게, 쓰러진 상대 머리를 발로 밟는 것) 꺼렸지만, 주변 사람들이 축하해주려고 달려드는 통에 그만 머리밟기까지 완료하고 승부를 끝장냈다. 그후에 고주망태 상태로 남편 뺏기기 싫다고 울부짖는 장면은 깬다. 다행히 그 후 아오이가 '동생도 자신과 같이 아버지를 잃는 경험을 하게 하기 싫다'면서 아버지와 재회하는 선에서 마무리지어 그냥저냥 해피엔딩이다.
20권에서 바름무와 싸우는 키오 일행을 도와주기도 했고, 그때 아오이가 '엄마'라고 부르자 엄청 신나했다.
6. 기타 인물
- 아우라
카카즈 가의 애완 고양이. 엘리스를 키오의 집에 보낸 장본인으로 결과적으로 그녀의 목숨을 구해준 것이기에, 어시스트로이드들에게는 존경의 대상. 방랑벽이 있으며 묘하게 철학적. 키오의 어머니만은 잘 따른다. 이치카의 말에 따르면 이대로 많은 세월이 흐르면 이치카와 같은 고양이 귀 선인(仙人)이 될 거라고.
- 스나
듀렐의 애인. 본명은 시요우 스쿠나. 한참 연하인 듯 하다. 듀렐은 오토코노코라고 했지만 거의 풀타임 쉬메일[19]. 표면적으로는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심부름센터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상세한 신원은 불명. 다만 은밀히 악행을 저지하는 활동 같은 것도 하고 있는 듯. 데이트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 뒤 끝이어서 왜 등장시켰나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1] 동생인 쓰즈리와 겨룰 때 생긴 것. 쓰즈리는 그 이후 여자를 공격하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안게 되었다.[2] 사실 이 남매는 칼로 허공을 베어 차원의 벽을 넘나들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3] 사실 고양이를 구조하려고 훈련을 소홀히 한 덕에 SAS에서 잘린 것이었다.[4] 각자 냄비,소,아궁이라는 뜻...[5] 오키나와에서 쓰이는 성은 이토카즈(糸数)가 바른 표기이다.[6] 이 조직은 지구인과 접촉하는 우주인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그 기준은 '인간형이 아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등, 이러면 접촉해도 친해지기 힘들잖아[7] 간단히 말해서 등장인물들이 전부 아름다운 여성인 액션 영화[8] 어째서인지 옷마저도 꼭 노출도가 높은 차이나 드레스로 바뀐다[9] 체포한 장 자크 마를 죽이는 대신 천주님의 힘으로 나쁜 짓을 절대 못 저지르는 체질로 바꿔놓았다.[10] 오키나와에 있는 성씨이다.[11] 특히 사라에게는 고국에서 온 '동포'가 된다.[12] 간단하게 약처방[13] 실은 오토코노코 수준을 넘어 거의 쉬메일.[14] 부모가 일로 바빠서 레이마와 라마를 챙겨주지 못하다 보니, 라마를 돌보던 레이마가 "이러다 막내가 엄마란 존재 자체를 잊어버릴지도 모른다. 그건 아이의 정서에 매우 나쁘다"란 판단을 내려 라마를 데리고 엄마 만나러 가자며 지구로 냅다 강하한 것.[15] 에피소드 초반부터 다른 캐티아인 캐릭터들이 이 노래를 "우주를 떠도는 자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지구의 명곡" 등으로 호평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시청자 입장에선 무슨 곡인건지 궁금해지다가 막상 고전만화 주제가임이 나오니 처음엔 약간 황당해지는데, 듣다보면 노래도 좋고 가사가 라우리라는 캐릭터와 절묘하게 어울려서 왠지 모를 감동이 밀려온다.[16]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니르메아가 피를 흘린다.[17] 그리고 안토니아는 비홍에게 배신자 소리를 들었다.[18] 가불인은 알코올에도 강하지만, 특이하게 지구인의 타액(침)이 섞인 알코올에는 속수무책으로 인사불성이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니코틴에도 취약해서 담배도 쥐약이다.[19] 듀렐과 데이트를 할 때에도 여장한 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