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로맨스 판타지, 빙의, 복수 |
작가 | 신솔라 |
출판사 | 연담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0. 02. 20. ~ 2023. 07. 01.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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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신솔라. 표지 일러스트는 ENA가 담당했다. 약칭은 누내빙.2. 줄거리
"제게 의지하십시오. 누님이 의지할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
"누님에게는 저밖에 없습니다."
"......"
"오로지 저뿐입니다."
어찌나 가증스러운 착각인지.
* *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
"왜 편애하십니까, 누님?"
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
"이 집에 계속 머물러라.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줄곧 날 미워했으면서, 갑자기 집착하는 아빠까지?
다들 갑자기 왜 이래?
"......"
"누님에게는 저밖에 없습니다."
"......"
"오로지 저뿐입니다."
어찌나 가증스러운 착각인지.
* *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
"왜 편애하십니까, 누님?"
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
"이 집에 계속 머물러라.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줄곧 날 미워했으면서, 갑자기 집착하는 아빠까지?
다들 갑자기 왜 이래?
3.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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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2월 2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3년 7월 1일 총 333화로 완결되었다.
5. 특징
일반적인 로맨스 판타지의 클리셰를 뛰어넘은 엄청난 막장 스토리다. 아예 독자들에게는 일명 '매운맛 신솔라 월드' 라고 불릴 정도.(...)[1]6. 설정
- 대신전
세계수로 서대륙을 정화하는 신령의 영역. 근친혼으로 이루어진 폐쇄적인 집단. 신성하고 초월적이지만, 그만큼 위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제국법이 통하지않는 치외법권인데다, 일반적인 사회의 규율과 상식을 기대할 수 없다.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고, 반대로 한번 들어가면 마음대로 나올 수도 없다.
때문에 안면마비 증상을 보이던 루시는, 안면마비를 치료하지 못하면 루시도 이곳에 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시 칼렌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제대로 된 의술도 모르는 줄 알았던 칸나에게 치료를 맡겼다.
성력을 유지하기 위해 오랫동안 근친혼을 해온 결과, 신의 사제는 모두가 한 핏줄에서 이어진 혈족이며, 세례 의식 없이도 자연스럽게 성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만큼, 설령 귀족이라도 '신성 모독' 을 하면 즉시 화형에 처할 정도로 신의 사제의 지위가 높은 편이지만, 사실 간혹 성력이 없는 사제가 태어나긴 하는데, 보통은 대신전 측에서 사실을 은폐하고 대외적으로는 똑같이 사제 노릇이 가능하지만 사실 그 사이에 차별이 없진 않다고 한다.
- 검은 안개
검은 안개에 감염되면, 눈동자와 머리색이 검게 변하면서 사람을 물어뜯는다. 때문에 서대륙에서는 검은색 머리카락과 검은색 눈동자는 불길함과 재앙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오물이라고 불리고 배척당한다.
- 성기사
남들보다 우월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지나치게 센 힘은 물론, 독도 잘 안 통하고 체력도 강한데다, 외모도 남들보다 화려하다고 한다.
실제로 아디스 공작가의 친자식들은 남들보다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다, 아디스 가의 남자들은 물론이고 딸들인 이사벨라, 루시 역시 웬만한 기사들보다도 힘이 세고, 실비엔 역시 웬만한 기사들도 한방에 바로 잠재울 정도의 칸나의 수면향을 아예 한 통을 다 맞고도 전혀 통하지 않을 정도.
대신전과 달리 근친혼을 하지않은 성기사의 후손들은 세례 의식을 해야만 성력을 일깨울 수 있는데, 같은 후손이라도 남자들에게만 허락된다.
- 데보라 상단
동대륙을 처음 발견한 전설적인 인물인 데보라 백작의 상단.
데보라 백작은 동대륙과의 독점 무역을 맺으면서 온 대륙의 손꼽히는 대부호가 되었다.
- 신령
제국 역사에 따르면, 약 500년 전쯤 세계수에게서 태어난 신의 사자. 신령은 대신전에 존재하는데, 신령에 대한 주장은 대신전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제국에서도 신령의 존재를 믿지않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외적으로는 신령이 세계수와 결합하여 마기를 정화하고 검은 안개로부터 서대륙을 정화한다는 것이 대신전의 존재 이유다.
- 페일론
제국의 외딴 섬. 오랫동안 외부와 단절된 섬이었지만 약 200년 전, 제국의 한 귀족이 섬의 존재를 우연히 발견했고, 당시 황제가 자신의 권력으로 섬을 제국령으로 흡수했는데, 약 100년 전, 섬 내에 인구수가 절반으로 줄어들 정도로 극심한 전염병이 돌 때도 제국은 페일론 섬에 지원은 커녕, 세금만 받아처먹어가기만 하고 아예 외면해버린 탓에, 페일론 섬은 제국과 황실에 적개심이 뚜렷하다고 한다.
섬이다보니 내륙보다 습하고 곰팡이고 잘 피고, 농사 가능한 곡식이 몇 없어서 호밀이 주 식사다.
매년 우기만 되면, 섬 사람들은 환각을 보는 등 미쳐버리는 일명 '마기' 에 걸리는데, 페일론 영주의 딸 레이첼만이 마기에 걸리지 않고 있었다. 레이첼은 그런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고 광증에 걸린 사람들을 구별해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착각에 빠져 매년 광증에 걸리는 사람들을 거꾸로 매달아 산 채로 태워버리는 '정화의식' 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칸나 덕분에 호밀에 곰팡이균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7.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골자가 되는 설정이 악역 영애 안의 사람과 비슷하다.
[1] 주인공이 따귀를 맞는 장면이 하도 많이 나와서, 주인공 스스로가 '아무래도 다들 내 뺨이 펀치 기계라도 되는 줄 아나 본데.'라고 자조하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