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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6 22:22:33

칸나 아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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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누내빙 웹툰.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간관계
4.1. 아디스 공작가4.2. 그 외4.3. 발렌티노 공작가4.4. 한국4.5. 이자베르크 황가4.6. 프리드리히 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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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본작의 주인공. 발렌티노 가문의 공작 부인[1]이며, 아디스 공작 가의 서녀이자 5남매 중 맏딸이다. 모친이 누군지 불분명하며 칸나도 자신의 어머니가 누군지 모른다.

2. 특징

이세계에서는 오물로 불리는 검은 머리카락검은 눈동자를 가진 탓에 오물이라고 불리며 가족들에게조차 학대를 받으며 자랐지만 14살이던 어느 날, 갑자기 대한민국의 여고생 이주화에게 빙의 후, 칸나가 아닌 이주화로서 12년 동안 화목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사랑받으며, 한편으로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목표를 쟁취하고 인생을 개혁하는 삶을 보낸 덕분에 어떠한 고난 앞에서도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는 독립된 성격을 가졌다.

항상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자신에게 시비를 걸면 반드시 똑같이 돌려주며, 특히나 오르시니에게는 그에게 속아 넘어가는 연기를 보이다가 또 속냐며 독설을 날린다. 오르시니 왈, 독사같은 혀.

성기사의 후손인 아디스 공작가 사람들은 붉은 머리색과 아몬드 눈매, 녹안과 그을린 피부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칸나는 그들과 달리 검은 머리색검은 눈동자, 흰 피부와 붉은 입술을 가지고 있는 등, 그들과 전혀 닮지 않았고, 남자를 홀리는 특유의 묘한 분위기를 가진 센 인상의 화려한 미인이라고 한다.[2]

자신을 학대한 가족들을 증오하며 가시돋친 태도를 보이지만, 그렇다고 복수를 바라지않고 아예 고향을 떠나서 살고싶어할 정도로 아예 그들을 신경도 안 쓰고 자신의 삶을 살려고 하지만,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싶을 정도로(?) 위험한 일에 휘말리거나, 갑자기 남자들이 칸나에게 집착하지만 오히려 남자들을 감정 하나 보이지않고 되려 이용한다.[3]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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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4.1. 아디스 공작가

4.2. 그 외

4.3. 발렌티노 공작가

한편 칸나는 실비엔이 겉으로는 예의바르고 앞뒤가 맞게 매끄럽게 대화해서, 오히려 그 모습에 조각상처럼 아름답지만 도저히 진심이 보이지않고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칸나가 돌아오고 이혼을 요구하자, 실비엔은 칸나의 이혼 요구를 믿지 않으면서도 달라진 칸나에게 호감을 품었으나, 정작 칸나는 그런 실비엔을 질색하며 계속 이혼을 요구하자, 실비엔은 마지막까지도 칸나의 이혼 요구를 믿지않다가 칸나가 이혼서를 작성하면서 "그동안 지옥같았다" 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칸나가 진심으로 자신과의 이혼을 바란다는 것과 그동안 칸나가 자신의 방관 속에서 자신과의 결혼 생활이 지옥같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칸나에게 매달리지만 그간의 잘못을 이유로 칸나에게 이혼을 당한다.
이혼한 후로도 칸나에게 질척거리지만 칸나는 "당신이 기분 나빠하던 말던 내가 알 게 뭐냐, 당신도 다른 여자 만나던지 해라" 라며 실비엔을 아예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주화가 겪은 일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주화가 실비엔을 스토킹한 일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실비엔이 칸나의 이혼 요구에 대해 안 믿는 것에 대해 재수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주화를 동정하는 칸나조차 인정할 정도로 주화가 온갖 쇼를 했기 때문에 충분히 안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칸나는 주화의 일로 실비엔이 밉긴 해도 직접적으로 칸나를 학대한 아디스 공작가와 달리 실비엔과의 관계는 결국 자신이 겪은 일도 아니니 증오하지는 않고, 칸나에게 상처로 남은 아디스 공작가의 존재와 달리 말 그대로 실비엔의 존재를 아예 신경쓰지 않는다.

4.4. 한국

4.5. 이자베르크 황가

4.6. 프리드리히 왕가



[1]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칸나 발렌티노였으며 작품 122화에서 이혼하며 다시 아디스 성으로 돌아간다.[2] 주화도 칸나의 머리색 때문에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리며 얼굴을 가리고 지냈지만, 칸나의 외모에는 자신 있어서 실비엔의 침대에 기어들어갈 때는(...) 앞머리를 치웠다.[3] 칸나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무심하거나 막 대했던 인간들이 이제와서 뒷북이나 치면서 자신에게 집착하고 있으니 엮이기도 싫을만큼 역겹게 느껴졌을 것이다.[4] 어이없게도 칸나가 이혼하기 위해 릴리엔느 황녀에게 접근한 것을 방해했다.[5] 이때 아멜리아는 울면서 칸나의 뺨에 입까지 맞췄다.[6] 때문에 칸나는 로렌초 왕자의 까칠한 태도에도 속으로 웃으면서 아멜리아 황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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