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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1 19:10:22

뉴욕 메츠/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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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02c74> 파일:뉴욕 메츠 로고.svg뉴욕 메츠
2022년 월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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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3월 4월
정규시즌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포스트시즌


뉴욕 메츠 2022년 성적
순위 경기 승률 경기차 플레이오프
2위 162[1] 101 61 .623 -[2] 와일드카드
뉴욕 메츠 2022년 시범경기 성적
리그 순위 경기 승률

1. 오프시즌2. 정규 시즌3. 포스트시즌

1. 오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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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규 시즌

정규 시즌이 시작되자 맥스 슈어저 - 제이콥 디그롬 우완 원투펀치를 구비할뻔 했으나 제이콥 디그롬이 초반 부상으로 나가리 되면서 불발, 이 외에도 카라스코에 오클랜드로부터 트레이드 영입한 크리스 배싯까지 가세한데다가 5월에는 워커까지 참전하면서 수준급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였고 엄청난 승률을 보이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독주체제를 밟았다. 게다가 동부지구는 내셔널스는 리빌딩으로 선회한 상황이고 지난시즌 챔피언이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초반에 힘을 못내면서 나가리 되었고 필라델피아도 맥을 못 추리는 등의 호재를 받은 경향도 있었다.

그렇게 게임차를 멀찍이 만들어 두면서 메츠는 순항하였고 트레이드 시즌이 되자 공격력 보강을 위해 올 시즌 부진했으나 좌승사자인 다린 러프를 상대로 1:4 트레이드를 감행하였다. 그러나 다린 러프도 트레이드 이후 뭔가 맥을 못 추리면서 효과는 보지도 못했다.[3] 점차 승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헤매는 사이에 디펜딩 챔피언 애틀란타가 강하게 치고 올라오면서 경기차를 단 1경기로 좁혀버린다.

결국 9월 말에 메츠로써는 동부지구 1위 수성전, 브레이브스는 동부지구 1위 탈환전에 가까운 단두대 매치 3연전이 시작되었는데 메츠가 이 3연전을 전부 내주면서 동부지구 1위 수성에 실패했다.[4] 일단 메츠는 꾸준한 승수와 승률 덕에 와일드 카드를 획득하는 건 기정사실이지만 그만한 전력을 가지고 지구 1위를 차지하지 못 한 쇼월터 감독에 대한 비난이 생겨나는 중이다.[5] 결국 10월 4일 애틀랜타가 매직넘버를 지우며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메츠는 애틀랜타와 승수가 동일하나 상대전적에서 10 대 9로 밀려 2위를 하게 됐다. 그 3연전에서 1승만 땄어도 메츠가 우승할 운명이였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6] 그나마 100승을 달성한 점[7], 그리고 제프 맥닐프레디 프리먼과의 타격왕 경쟁 중 극적인 역전을 통해 호세 레예스 이후로 맥이 끊겼던 메츠 출신 타격왕이 된 점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하다.

3.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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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포스트시즌에서는 와일드카드만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만나 1승 2패로 탈락하고 말았다.[8]
[1] 2022년 10월 7일 한국시간 현재, 정규시즌 종료.[2] 10월 5일, 애틀란타가 말린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9-12로 패하여 동률이 되었으나 이미 전날 경기를 승리해 N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까닭에 별 의미가 없다.[3] 비슷한 시기에 우완 상대 플래툰으로 쓰려고 데려온 다니엘 보겔백이 잘해주면서 러프의 부진이 더 눈에 띄었고 러프를 쓸 법한 상황에도 러프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4] 메츠 나름대로 기선제압 및 배싯의 추가 휴식을 위해 로테이션을 수정하면서 디그롬-슈어저-배싯 순서대로 3연전에 나섰으나 세 명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며 스윕을 당했고 우승을 애틀랜타에 내주는 결과를 낳았다. 최근들어 제구가 자주 흔들리던 디그롬은 차치하더라도 최근 성적이 좋았던 슈어저가 무너진 것이 뼈아팠고 배싯은 지나친 휴식이 오히려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5] 하지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엄청치고 올라왔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 브레이브스는 5월 초순부터 무려 19연승으로 치고 올라왔고 이와 함께 필리스 역시 14연승을 올리며 가속도를 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은 메츠가 스티븐 코헨을 새 구단주로 맞이한지 겨우 2년밖에 안된데다가 타격의 중추를 맡고있던 스털링 마르테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할 것도 있다.[6]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메츠는 그나마 시즌 개막 이후 엄청난 승수를 쌓아둔 덕분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룬것이 다행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애틀란타와 필라델피아가 5월부터 추격전을 벌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때 승수를 쌓아두지 못했다는 가정하에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다. 특히 메츠는 시즌 초반 상당 기간을 디그롬 없이 해야 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5월부터 애틀란타와 필라델피아는 그야말로 미친 질주를 시작했고 이후의 성적도 거의 준수하다시피해 행여 메츠가 대량으로 승수를 축적해두지 않았다면 포스트시즌은 고사하고 이 두팀 따라잡는것도 벅찼을 것이다.[7] 위에 기록된대로 2022년 성적이 101승 61패인데 이는 108승 54패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던 1986년 이후 두번째로 구단 최고의 성적이다.[8] 그러나 1년 뒤 101승 와카딱을 시전시킨 샌디에이고는 101승 와카딱보다 더 어메이징한 시즌을 보내며 메츠보다 더 심각한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