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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00:14:27

늑대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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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늑대무리 1.png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세력.

1. 개요2. 상세3. 구성
3.1. 라타가(家)
3.1.1. 늑대
3.2. 군대3.3. 메카닉
4. 구성원5. 전통?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늑대무리 - 마크.png파일:늑대무리 - 심볼 2.jpg
늑대무리의 심볼

라타 가(家)를 중심으로 형성된 남부기사단의 세력. 남부기사단에 속하면서도 마더나이트의 직속으로 움직인다는 특이한 명령 체계를 가지고 있다.

절대방위선 51 지부를 담당하는 세력이기도 하다.

2. 상세

대괴수전을 중시하는 다른 집단과 달리 이쪽은 대인전이 전문으로, 수 많은 영웅과 기사를 살해한 집단.
마더나이트의 명에 따라 기사단의 적을 제거하는 과격파이며, 바로 이 덕분에 권력에서 밀려나 절대방어선으로 오게 되었다. 마더나이트도 실드를 못 쳐줄 정도였다 카더라[1]

그렇게 방위선의 51지부를 맡은 모양이며, 나중에는 리아 자일을 따라 방위선 전체를 순례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임무를 마치자 남부로 돌아갔으나, 신연맹과 북부연합과의 마찰이 본격화되자 리아와의 연줄을 이유로 남부에서 이탈해 구 기사단 연합에 합류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리아와의 연줄때문에 북부에 합류한 것일뿐이라, 전쟁을 지지하기보다는 리아의 선택을 따르는 입장이다.

이들은 대개 같은 라타 가문인데다, 절대방위선이라는 가혹환 환경에서 활동하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는 대가족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한다.

3. 구성

3.1. 라타가(家)

늑대무리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전투 귀족으로, 수장인 가로우 라타 역시 라타 출신이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일반적인 가문이 아니라 마더나이트가 여러 혈족을 조합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혈족이다. 마더나이트가 자신의 기반을 지키고 기사단의 적을 숙청하기 위해 만든 혼종들.[2] 가로우 대에 이르러서는 영웅마저 숙청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이들은 구릿빛 피부가 특징이며 특히 시력이 좋다고 한다.[3] 눈 말고도 가로우가 보여준 모습때문에[4] 자일처럼 전체적인 신체능력이 뛰어난 종족이라는 추측도 있다.

라타 가가 늑대무리의 주축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라타 출신이 모두 늑대무리에만 있는건 아니다. EX 문 오프닝에 나오는 보너(보니) 행성의 대통령(#)이 그 예.[5] 이 외에 늑대무리가 전멸하고 구 기사단 연합이 해산된 상황에서도 AL에게 테러단체로 규정된 친 기사단 무력 집단인 KNP를 지원하던 라타 가문의 가랜드 라타가 다른 라타가의 혈족들이 AL의 제압 작전으로 인해 체포됐다는 언급이 나온다. 나이트폴 에프터 스토리에서 나온 자타족도 라타 가의 한 일파.

3.1.1. 늑대

파일:늑대무리 - 초반 작화 1.png파일:늑대무리 - 초반 작화 2.png
초반 작화
나이트폴 1화 작화. 이때는 아직 디자인이 고정되지 않았었다.
파일:늑대무리.png
초중반 작화
나이트폴 5화부터 녹색의 후드달린 재킷 차림으로 디자인이 일정해진다.
파일:늑대무리 3.png파일:늑대무리 4.png
후반 작화
나이트폴 57화부터. 디지털 작업으로 변한 작화.

늑대무리의 기사들. 정확히는 늑대의 의지[6]를 잇는 자들을 말한다.

이들은 다들 후드달린 녹색 외투 형태의 DC코트를 입고 있는게 특징. 덕분에 그리기 편하다

늑대들은 대장을 제외하고도 5명의 분대장이 각기 부대원을 이끄는 형식으로, 그 숫자는 확인된 것만 최소 88명이 넘는다.[7]

이들은 청색창부대와 같은 무투파 집단으로, 사용하는 검술은 가로우와 같은 랑아(狼牙) 혹은 아랑(餓狼). 이 외에 라타 출신 기사였던 보너 행성의 대통령은 사자발톱이라는 이도류를 보여주기도 했다.
파일:늑대무리 - 루시.png파일:늑대무리 - 분대장 2.png
파일:늑대무리 - 분대장 1.png
늑대무리의 분대장들
분명 5명이라는데 무기 모양이 안맞는다

분대장(부대장)급은 마스터급으로 언급되며, 일반 부대원들도 모든 면에서 열악하며 열세인 절대방위선에서 수 년간 살아남은 이들이기에 최소한 베테랑 이상으로 여겨진다. 일반 부대원조차 부상당했지만 그래도 명색이 콜드 히어로인 파올로에게 기습받은 상황에서도 반격해 검흔을 남길 수준.

이들은 그야말로 숙청에 특화된 전투 방식을 보이는데, 소형 전투기 형태의 노심기를 조종해 공간전투를 하면서 적 요새에 침투하는 방식. 기사의 본 목적이 상위괴수의 저지이고, 소규모 침투전은 부가적인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거기다 싸우는 스타일 자체도 상대의 목만 노려서 출혈사시키는 대인에 특화되어 있다.
파일:늑대무리 - 아랑검진 1.png파일:늑대무리 - 아랑검진 2.png
늑대무리의 합동기, 아랑검진(餓狼劍陳)

이들은 단독으로도 강하지만 주종목은 청색창부대성기사단처럼 집단 전투다. 실제로 찰리가 이끌던 청색창부대는 늑대무리에게 패퇴했으며,[8] 파올로와 소피의 합공을 가로우와의 합체기로 받아내기도 했다.

어째 실력 묘사가 들쑥날쑥하다. 가로우 바로 밑 실력자인 루시가 릭에게 1대1로 패했다가, 집단전에서는 파올로의 얼굴에 생채기를 낼 정도였다가, 다시 마스터급 3명, 평기사 여러 명 대 릭으로 싸울 때는 루시를 포함해서 전원 패배한다.[9] 이렇게 보면 사실 가로우 제외 늑대는 릭 수준만으로 정리가 가능한 정도이다.

3.2. 군대

파일:늑대무리 - 부대.png

늑대무리도 당연히 군대를 운용하는데, 태생자체가 인간 간 싸움을 위해서였어서 이들 군대는 대 괴수전보다는 대 기사전을 상정해 구성되어 있다.
파일:늑대무리 - 메카닉.png
파일:늑대무리 - 무인기.png파일:늑대무리 - 탱크.png
무인기전차
파일:늑대무리 - 강화병.png

3.3. 메카닉

파일:늑대의 관문 2.png
행성 방어 요새 늑대의 관문
파일:늑대무리 - 기함 1.png
파일:늑대무리 - 노심기 - 초반 작화.png

4. 구성원

5. 전통?

파일:늑대무리 - 비밀 사원 1.png파일:늑대무리 - 비밀 사원 2.png
나이트폴 마지막화에 나온 늑대들의 비밀사원

나이트폴 마지막화에서 늑대들의 전통이 나왔는데, 죽은 늑대들의 검은 늑대들의 비밀사원에 꽂아둔다고 한다. 여기에 꽂혀있는 검의 숫자가 장난 아닌데, 이 때문에 댓글에서는 AB소드 횡령 드립이 터졌다.(참조)

여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늑대무리가 쓰는 무기는 AB소드가 아닌 다른 무기라든지, AB소자 함량이 적은 교육생용 검이라든지, 레플리카라든지, AB소자를 추출하고 남은 검을 꽂아놓는다는지 등등...

문제는 그 어떤 해명으로도 변명이 안된다는 것.


팬들 사이에서는 작가가 멋 좀 부리려다 무리수 던졌다는 의견이 대다수.(...) 아무런 설명 없이 툭 던지기에는 너무 나이트런의 근본 설정과 맞닿아았어 예민한 부분이였다.

6. 여담

파일:늑대무리 - 분대장 1.png
늑대무리의 분대장들
파일:늑대들 - 무기.png
나이트폴 71화에서 그려진 늑대들의 무기

7. 관련 문서




[1] 언급을 보면 과거에 한 행성의 군부를 몰살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이것때문에 권력에서 밀려났다고.[2] 사실 나이트런 세계관은 레온하르트 가와 자일 가를 비롯해 다양한 가문들이 생체병기로부터 이어져내려왔기에 희귀한 케이스는 아니다. 이러한 가문들은 혈통의 강화를 위해 다른 전투혈족 가문과 혼약을 맺기도 한다. 자일 가 또한 이렇게 피가 섞인 세대를 2세대로 규정한다.[3] 가로우의 경우 동공 안쪽이 녹색으로 변하는 능력이 확인되었다.[4] 손을 휘두른 풍압만으로 중DC코트를 입은 레오를 짓누른다거나, 릭의 공간능력을 악력만으로 막아내거나, 신체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는 경계병기를 직접 사용하는 모습 등.[5] 보너의 대통령은 라타 출신의 베테랑 기사였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보너 행성 정계에 진출해 대통령까지 하고 있다.[6] 마더나이트가 내린 사명. 세계의 중심을 모시고 지키며, 그 적들을 숙청하는 것.[7] 일전에 팬카페에서 작가가 분대장인 루시가 7명의 팀원을 이끈다고해서, 한 분대당 8명씩 총 40명에 대장인 가로우까지 41명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나이트폴에서 꽤 죽었음에도 80명씩이나 남았다는 언급이 나와서 부정되었다. 아마 분대당 인원 편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8] 이 때문에 기사단 최강의 무투파 집단이 늑대무리에게 졌다고 말들이 많았는데, 후에 밝혀지기를 청색이 최강이였던건 칼리프가 대장이였던 시절이라고 한다.[9] 릭의 초상능력이 좁은 곳에서 최대 효과를 발휘한다지만 능력의 틈을 노리는 기교파에게는 약점을 찔리기 쉽다. 늑대무리에 그 정도 실력자는 없었던 듯.[10] 나런 세계에서 사용하는 온로드용 기체로, 개 같이 생긴 유인기이다.[11] 전함쯤되면 대응장비가 있어서 괜찮지만, 인간이 운용할만한 사이즈에는 이런게 안된다는 설정.[12] 일례로 아이기스는 박살난 먼데이&튜스데이의 파편이라도 '검의 공주님'의 재료로 쓰려고 하고 있다.[13] 가로우의 검을 보면 부러진 흔적이 있어서 녹여서 소자만 추출하고 다시 모양만 갖추었다고 보기는 힘들다.[14] 어차피 아린을 행성째로 날려버릴 생각이었으니 몇 명 놓쳐도 다 죽을 것이기에 그랬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리아 때문에 앤만 아니었으면 콜드히어로고 뭐고 증발할 뻔했다. 다만 가로우가 리아의 폭주까지 염두에 뒀는지는 의문. 그랬다고 해도 허술한 마무리였던 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