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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0:03:48

늑대와 양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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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시리즈
늑대와 향신료 | 늑대와 양피지

늑대와 향신료의 새로운 이야기
늑대와 양피지

新説 狼と香辛料 狼と羊皮紙

[math(\mathcal{wolf})] & [math(\mathcal{parchment})] :
[math(\mathcal{new})] [math(\mathcal{theory})] [math(\mathcal{spice})] & [math(\mathcal{wolf})]
파일:늑대와 양피지 1권.jpg
장르 중세, 판타지, 종교,
로맨스, 로드 무비
작가 하세쿠라 이스나
삽화가 아야쿠라 쥬우
번역가 박소영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스키 미디어 웍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익스트림 노벨
파일:미국 국기.svg Yen Press[1]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6. 09. 10.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 11. 10. ~ 발매 중
파일:미국 국기.svg 2017. 11. 14.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권
파일:미국 국기.svg 8권

1. 개요2. 줄거리
2.1. 1권2.2. 2권2.3. 3권
3. 발매 현황4. 설정5. 전작과의 관계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기타

[clearfix]

1. 개요

뜻한 계절의 비는 살짝 달다. 뺨을 타고 흐르는 물방울을 핧으며 그런 생각을 했다.
심부름을 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비를 만나고 말았다.
{{{#!folding (중략)
이 지방[2]은 한없이 드넓은 초원에 걸맞게 비도 차분하게 온다. 보이지 않을 만큼 자잘한 빗방울이 기복 없는 초원을 덮으면, 사위가 온통 새하얀 안개에 싸인다. 보이는 것이라곤 발밑의 길, 들리는 것이라곤 자신의 가슴이 뛰는 고동 소리뿐인 정적의 세계. 멈춰서면 이 경치에 영원히 갇힐 것만 같다.
고요하고 온화하여 낮잠을 자기에는 딱이겠지만, 이왕 갇힐 바에야 조금 다른 곳이 낫다. 그런 생각에 발길을 서둘렀다.
물 먹어 묵직한 치맛자락에 진흙이 튀겠지만 알 바 아니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다.
무슨 악몽 속에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 무렵, 마침내 안개 속에서 목조 건물이 보였다.
몹시 낡아 조금 기울었지만, 저런 어리숙함이 마음에 든다. 처음 왔을 때는 도저히 사람 살 곳이 못 되었던 것을 열심히 수리했기에 애착도 있다. 저기에 갇혀 영원히 나올 수 없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후에는 저 기울어진 지붕에 안기듯 눌리면 더 멋질 것도 같다.
그런 광경을 상상하며 조금 웃었다.
그러자, 이렇게 고요하게 비 내리는 날에는 발소리가 더 잘 울리는지 건물 문이 열리고 흰 옷을 입은 사람이 안에서 나왔다. 저 건물을 함께 수리하고, 마지막 못은 서로 손을 포개 망치질한 사람.
그 모습을 보자마자 기뻐서 턱이 들리고 보폭도 더 커진다. 빗방울이 다시 입속으로 들어온다. 역시 달다.}}}
그 달달함에 이끌리듯 그대로 처마 밑으로 뛰어들었다.
눈을 감고 그렇다고 해도 무섭지 않다. 꼭 받아 주리라 믿으니까.
상대의 가슴에 뛰어들어 숨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다녀왔어."라고 말했다.
거친 호흡과 아플 만큼 심하게 뛰는 심장 소리 탓에 대답이 들리지 않는다.
그래도, 그렇더라도 상관없다. 대답은 꼭 해 주니까.
이런 것이 신앙이구나, 하고 최근에야 이해했다.
달리 아무도 없는 안개비 속.
눈을 감은 채 다시 한번 "다녀왔어."라고 말했다.
『늑대와 양피지』 1권 - 서막

일본라이트 노벨. 2016년 늑대와 향신료 연재 10주년을 기념해 출판된 늑대와 향신료시퀄로 정식 명칭은" 신설 늑대와 향신료:늑대와 양피지(新説 狼と香辛料 狼と羊皮紙)"[3]이나 보통은 줄여서 늑대와 양피지로 불린다.[4]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세쿠라 이스나가 집필하고 아야쿠라 쥬우가 삽화를 담당했으며 늑대와 향신료스핀오프이다 보니 본작과 마찬가지로 영어 부제가 있다. 부제는 양피지 위의 늑대(Wolf on the parchment). 늑대와 향신료와는 달리 전격문고매거진에는 연재되지 않는다.

스토리는 전작에서도 살짝 다룬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방 대원정이 종료된 후, 십일조를 과도하게 부과하며 신의 말씀을 전하기보다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바쁜 부패한 교회와 올바른 신의 뜻은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며 종교의 개혁을 주장하는 주인공의 모습 등에서, 중세시대 종교 개혁이 일어나기 직전의 시점을 모티브로 삼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늑대와 향신료 18권 후기에 따르면 막달라에서 잠들라에 쓸 자료를 모으다가 늑대와 향신료에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늑대와 향신료 18권, 늑대와 양피지 1권을 저술했다고 밝혔다.

1권은 발매 첫 한달간 31,379부를 판매하며 오리콘 차트 9월 라이트노벨 판매순위 14위에[5] 2권은 발매 첫 한달간 25,595부를 판매하며 3월 라이트노벨 판매순위 13위에 올랐다. 한국의 경우 담당 출판사인 익스트림 노벨에서 2017년 11월에 정식 발매가 확정됐다.

소녀전쟁과 함게 일본산 창작물 중 종교개혁 시기의 유럽을 비중 있게 다룬 몇 안 되는 사례에 속한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작인 늑대와 향신료로부터 약 13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성직자를 꿈꾸며 수도에 정진 중 청년이자 전작의 조연인 토트 콜크래프트 로렌스 & 현랑 호로 사이에 태어난 외동딸 뮤리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2.1. 1권

성직자를 지향하는 청년 콜은 윈필 왕국 왕자의 권유로 교회의 부정을 바로잡는 일을 돕기 위해, 은인인 로렌스가 운영하는 온천장 ‘늑대와 향신료’를 떠나 여행길에 나선다. 그런 콜의 짐 속에 늑대의 귀와 꼬리를 가진 아름다운 소녀 뮤리가 숨어 있는데—?!
일찍이 현랑 호로와 행상인 로렌스의 여로에 동행했던 방랑소년 콜은 두 사람의 딸인 뮤리와 오누이처럼 자라왔다. 그리고 콜의 여행 소식을 들은 왈가닥 뮤리는 짐 속에 몰래 숨어 가출을 도모한다.
『늑대와 향신료』 대망의 새로운 시리즈는 호로와 로렌스의 딸인 뮤리가 주인공.
언젠가 세계를 바꿀, ‘늑대’와 ‘양피지’의 여행이 시작된다—!
1권 소개글

늑대와 향신료에서도 언급되었듯, 토트 콜은 늑대와 향신료 정에서 크래프트 로렌스현랑 호로를 도와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성직자의 꿈을 버리지 않았던 터에, 뇨히라를 방문해서 종교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나눈 적이 있던 하이랜드 왕자로부터 부패한 교회와 교황의 행포를 막자는 제안을 받게 되고 그 길로 뇨히라를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로렌스와 한나의 배웅을 받고[6] 배를 타며 스베르넬로 떠나던 콜은 과거 로렌스와 호로의 일화를 떠올리며 배에 실려있던 모피 더미를 뒤지나,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안심한다. 뱃사공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은 신의 은총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현 교황의 정책과 교회의 타락을 막고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밝히는데 이때 모피 더미 옆, 송진을 가득 담은 나무통 사이에 있던 빈 통 속에서 뮤리가 튀어나오고 눈물을 흘리며 울어대면서 같이 가자고 이야기하는 뮤리의 요구에 얼떨결에 응답하며 계획에도 없는 여행을 함께 하게 된다.

최종 목적지인 레노스로 떠나던 중, 하이랜더가 보낸 사람과 레노스 주교 간의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목적지를 아티프로 바꾸는데, 이때 뮤리를 돌려보내려 하나 뮤리는 자신이 왜 가출했는지를 설명하며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다.
"그러니까 내가 오라버니 곁에 없으면 안 된다는 거야."
"뭐...?"
"어머니도 걱정하셨어. 오라버니는 엄청 반듯해 보이지만 좌우간 여자들한테는 무른 것 같으니까 이상한 거에 걸릴지도 모른 다고. 볼일을 마치고 뇨히라로 돌아올 때 의기양양하게 이상한 여자를 데리고 오면 쳐다도 보지 않을 거라고."
"…"
"어머니는 행여 아버지가 누군가의 꼬임을 받을까 봐 걱정이 돼서 뇨히라에서 못 움직여. 그러니까 나더러 곁에 있으면서 잘 지켜보랬어."
결국 콜은 뮤리와 함께 아티프로 향하게 되고 아티프에 도착한 콜은 하이랜드와 손을잡고 교회를 변화 시킬 작전인 《우리 신의 말》을 민중들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뮤리에게 이야기 해준다. 그 계획은《우리 신의 말》을 완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거치지 않고도 신의 진정한 은혜를 받을 수 있게 하여 부패한 교회를 바꾸겠다는 것으로 호로와 로렌스가 구해주었던 데바우 상회의 도움을 받으며 번역본 제작 및 복사에 착수한다.[7]

콜이 잠을 줄여가며《우리 신의 말》번역 및 복사작업에 매달릴 동안 뮤리는 남장을 하고 데바우 상회의 일을 도우며 세상물정을 모르는 콜을 대신해 정보를 모으는데, 아티프의 마을 분위기가 심상찮다는 것을 느끼고 이를 콜에게 알려준다.
자신은 그런 악의 때문에 경전을 번역한 것이 아니다. 교황의 권위를 바보 취급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이상한 것을 이상하다고 말하고, 이상한 것을 바로잡고 싶을 뿐이다.
자신들이 번역한 《우리 신의 말》은 왜곡되어진 신의 뜻을 바로잡고자 한 자신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교회를 조롱하는 것에 사용되고 있음을 느낀 콜은 어디가 잘못 된 것인지 고심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 자신의 방에 누군가가 몰래 들어와 자신이 번역 작업을 한 결과물을 보고 갔다는 사실을 후각이 예민한 뮤리에 의해 알게 되는데, 콜은 "하이랜드가 보고 간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때 하이랜드가 사람을 보내 콜을 불렀고, 그 자리에서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 교섭장에 유능한 학자로 알려진 그대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따르게 된다. 교섭장에 간 그들은 교회 측에서 신의 뜻을 왜곡해 반역을 일으키려는 이단이라며 그 증거로 토트 콜이 번역한 《우리 신의 말》의 제7장을 들어보이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게 된다. 그곳에는 "신은 돼지이며, 그 가르침은 돼지의 울음소리와 같다"라는 문장이 토트 콜의 필적으로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때마침 교황이 보낸 교황의 칙사가 병사들을 동원해 그들을 이단 혐의로 체포한다.

이후 아티프 외곽의 외진 곳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하이랜드로부터 "사실 너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다. 윈필왕국가 나는 새로운 교회를 만들 거야.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교회와 전쟁이 일어날 테지만 그건 각오하고 있어."라는 발언을 듣게 되고 이 일에 합류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나 뮤리는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데, 하이랜드가 그들 곁을 떠난 후 토트 콜이 왜 하이랜드의 올바른 일에 반대하냐고 따지자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며 토트 콜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든다.
"아니야. 그게 아니야. 그딴 건 어떻게 되든 상관 없어. 그냥, 그러니까 그냥, 오라버니가 성직자가 되면."
뮤리는 뿌루퉁, 눈꼬리에 눈물이 맺히고, 귀와 꼬리까지 내놓더니, 말했다.
"...못 하게 되잖아."
"뭐?"
결혼! 못 하게 되잖아!"
그 외침에 머릿속이 확 날라갔다.
뮤리의 갑작스런 고백에 콜은 당황했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콜을 향해 뮤리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할 거냐며 탈출 계획을 구상, 결국 뮤리의 활약으로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하이랜드의 말대로 데바우 상회에 찾아간 그들은 하이랜드가 자신의 편이라고 믿고 있던 데바우 상회의 스테판이 교회와 내통하고 있다는 것과[8]을 알아차리고, 거기에 교회와 함께 강압적인 십일조를 통해 얻은 돈들을 잔돈이 부족한 도시들에 판매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후 콜은 뮤리와 함께 스테판을 찾아가 시민들이 알게 되면 당신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로 교황을 설득하게끔 만드는데 성공, 윈필왕국에 내려진 성무정지가 해제되고 자신들에게 내려진 이단혐의도 벗어내는데 성공한다.

모든 사건이 마쳐진 후, 하이랜더 왕자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이는데 바로 여자였던 것. 윈필왕국의 서자이자 교황의 조카딸의 자식인 그녀는 의도적으로 남장을 하고 돌아 다닌 것이었고 이 때문에 뮤리가 작품 초반부터 금발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이었다.[9]

2.2. 2권

오라버니, 다음 여행도 날 데려가 줄래?
늑대양피지, 두 사람의 새로운 모험은 "해적"으로 결정!?

항구 도시 아티프에서 성경 사건을 해결한 청년 콜과 호로의 딸 뮤리. 사랑을 진지하게 말한 뮤리는 이후에도 콜에게 맹렬히 구애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하이랜드 왕자에게 차기 임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앞으로 교회 세력과의 싸움에서 윈필 왕국과 대륙 사이의 해협을 점령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따라서 아티프의 북쪽 군도에 사는 해적들을 동료로 만들수 있을지 알아 달라는 것이다.

해적의 바다로 향한 모험에 가슴 뛰는 뮤리지만, 콜은 불안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왜냐하면 해적들에게는 이단 신앙의 혐의가 걸려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믿는, 사람들이 위기에 빠지면 도와 준다는 "검은 성모"와 관련된 이상한 전설이 남아있는 섬으로, 두 사람은 무사히 임무를 수행 할 수있는 것인가 -.
2권 소개글

2.3. 3권

성직자를 지망하는 청년 의 여행에 함께하는 이는 "신부로 맞아줘"라며 다가온 현랑의 딸 뮤리. 해적의 섬에서 빠져나온 두 사람은 폭풍에 휘말려 윈필 왕국의 항구도시 데자레프에 도착한다. 교회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마을로 콜은 "여명의 추기경"이라 불리며 구세주와 같은 취급을 받게 된다. 그리고 콜은 뮤리가 보내오는 구애에 대해서 서로를 위해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것을 금지하고 관계를 변화시키고자 한다. 그런 이들의 앞에 이레니아라는, 자칭 상인의 딸이 등장한다. 그녀는 무려 양의 화신이며, "어느 커다란 계획"에 협력해달라며 손을 뻗어오는데ㅡ?
3권 소개글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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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9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1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3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6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9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11일
04권 05권 06권
파일:늑대와_양피지_4권_정발표지.png 파일:늑대와_양피지_5권.jpg 파일:늑대와_양피지_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3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1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5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1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9월 20일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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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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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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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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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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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의 서막과 1막은 전격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있다.

4. 설정

4.1. 세계관

늑대와 향신료의 세계관과 동일하며 등장하는 장소도 윈필 왕국, 레노스등 전작에서 등장한 장소들이었다. 늑대와 향신료에서 이미 교황의 권위가 북방 대원정의 실패로 인해 절정기를 찍고 내려오는 시점이었으나 여전히 교회가 십일조를 과도하게 거두며 일반 민중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이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아비뇽 유수 이전의 시점을 모티브로 차용한 듯 한데 실제 역사에서 하이랜드가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교회사코 디 로마 이후 등장하는 것을 생각해 볼때, 14세기~15세기를 아우르는 세계관으로 보여진다.

4.2. 중세 유럽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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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작과의 관계

늑대와 향신료시퀄이다 보니 세계관도 동일한데다, 스토리상에서 나오는 장면들도 전작에서 모티브를 딴 것이 많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파일:늑대와 양피지_코믹스_연재홍보_배너.jpg
뭐야 이 짱구

2019년 3월, 늑대와 양피지 4권 띠지를 통해 코믹스 발매가 공개되었다. 늑향 코믹스를 맡았던 코우메 케이토를 원했더 팬들의 기대와 달리 신인 작가인 히토리(日鳥)가 그림을 맡았다. 작가 픽시브

현재 2020년 10월 24일 기준으로 코믹스 2권이 발매되었다. 이후에는 출하된건지 연재가 되지 않고 있다.

7. 기타



[1]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소드 아트 온라인, 액셀 월드 등의 미국 출판을 담당한 회사.[2] 윈필 왕국으로 추정. 작중 윈필 왕국은 중세 잉글랜드, 정확히는 플랜태저넷 왕조부터 튜더 왕조까지의 시기와 흡사하다.[3] 한국 정식 발매판은 "늑대와 향신료의 새로운 이야기 : 늑대와 양피지".[4] 늑대와 향신료 18권 작가 후기에도 늑대와 양피지라 불러도 상관없다고 언급했다.[5] 참고로 늑대와 향신료 18권은 31,355부를 판매해 15위였다.[6] 호로는 일주일 전에 미리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로렌스 말에 따르면 아마 헤어질 때 함께 있었다면 울면서 말렸을 것이라는 말로 보아 일부러 나오지 않은 듯.[7] 다만 실제 역사에서는 성경의 번역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늑대와 양피지/고증 참조.[8] 소설 초반부에 이미 스테판은 교회와 친밀하게 지내고 있으며, 장사꾼들은 종교가 어떻든 돈만 벌면 그만일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언급되며 밑밥을 깔아두었다.[9] 작중에서 남장 떡밥은 중간중간 나왔다. 여자가 여행을 할때는 수도녀의 복장이거나 남장을 하고 돌아다닌다는 콜의 말, 하이랜드의 목소리가 가늘다, 하이랜드는 여자 같은 고운 선을 가졌다 같은 문구들이 중간중간 등장한다.[10] 늑대와 향신료 2권에 잠깐 나온 이야기를 보면 로렌스는 어린 시절 호기심에 사창가를 기웃 거렸던 전력이 있다(...)[11] 로렌스는 한 상인에게 "돈을 빌리면서 여자를 데려다니는가? 정신 못 차렸구만"이라는 핀잔을 들었다.핀잔 수준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