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Tatsh의 곡에 대해서는 신앙 - 1st Desire - 문서로.
1. 개요
信仰 / Faith종교에 대한 믿음.
신앙, 신심, 신앙심 등으로도 불리며 신과 같은 숭배의 대상이나 교리와 같은 종교적 가르침, 계율과 같은 종교적 규범, 성지와 같은 특정한 장소 등이 믿음의 대상이 된다.
원시 시대에는 한 집단에 속한 남녀 모두가 임신과 출산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없었으므로, 생식이 초지상적인 것이라 생각했고, 삶을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이 그들 집단에서는 첫 번째 전제가 되었다.
어머니에게서 자식으로 전해져 몇 세대 동안이나 사람들의 관념 속에 수호신으로 생생하게 자리 잡아 숭배된 토템 외에, 밤이나 낮이나, 그들이 어디에 있든 자연의 신비한 힘이 그들에게 영향을 미쳐 유쾌하거나 불쾌한 감정을 일으키게 했다.
2. 기타
- 기독교에서는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가 그의 값진 피로써 영원한 파멸에서 구원받았기에 힘들고 지치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멸시받아도, 하느님께서 날 기억하시고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신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 니체가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신은 죽었다부터 시작해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안티크리스트 등 다양한 저작에서 꾸준히 깠다.[1]
- 질병, 경제 사정 또는 기타 여러가지 사유로 신앙심이 사라지기도 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신앙을 완전하게 잃어버린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01243
3. 가상 매체에서
신이나 요정 등 초자연적인 존재가 등장하는 작품의 경우 종종 신의 힘이 신도들의 신앙에 좌우되며, 신앙이 없어질 경우 죽음을 맞는다는 설정을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종교와 관련된 요소가 들어간 게임의 경우, 일종의 화폐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동방 프로젝트에서 모리야 신사가 환상들이한 직접적인 원인이다. 아키 미노리코의 경우는 메이저한 풍작신인데도 신력은 약한데 풍작신 자체가 경쟁이 심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 새크리파이스의 신은 신앙이 없어지면 죽는다.
- 샌드맨 시리즈에서는 모든 신이 꿈결에서 시작되어 잠시 현실을 살다가 신앙이 없어지면 꿈결로 돌아와서 죽는다고 한다. 이는 이슈타르 여신이나 영원 일족의 꿈이 직접 설명한 내용이다. 또한 하룬 알 라시드와의 대화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꿈은 자신의 방식대로 모든 신앙의 신자라고 한다. 이는 세계관 내에 속한 모든 이들의 신앙 자체가 꿈결에 귀속됨을 의미한다.
-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수호천사의 힘이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수호천사들의 마법의 근원은 수호천사가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그걸 증명하기 위해 오버액션을 펼치는 크로커 교수에게 대량의 에너지를 얻고 있는데 크로커 교수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더 이상 수호천사를 믿지 않게 되자 수호천사 세계의 힘이 매우 약해져서 밑의 황산통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티미에 의해 크로커 교수가 수호천사를 다시 믿게 되었고, 이후 조르겐은 크로커와 비슷한 레벨의 사람들을 찾아서 에너지 문제는 극복했다. 이후 티미가 크로커의 정신과 치료를 막기 위해 수작을 썼을 때는 그 정신과 의사도 크로커와 비슷한 레벨인 것이 드러났다.
- 포가튼 렐름의 신들은 신도가 줄어 이것이 낮아지면 힘이 약해지고, 신도가 없으면 소멸한다.
- 캐릭캐릭 체인지의 수호캐릭터도 주인이 믿어주지 않으면 사라지거나 X알, 수수께끼 알이 된다.
- 늑대와 양피지의 주요 이야기가 종교 개혁과 관련되었고, 주인공이 토트 콜이 강한 신앙심을 가진 사제이기에 작품에서도 빈번히 등장한다. 작품 1권의 첫 구절에서도 신앙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다.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는 신화 유닛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자원으로 등장하며, 문명마다 각각 다른 방법으로 신앙을 모을 수 있다.
- 문명 시리즈에서는 종교 특수 지구에서 생성되는 화폐로 등장하며, 보통 성직자 유닛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지만 금처럼 유닛이나 건물을 구매하는 데 쓸 수도 있다.
[1] 니체의 신앙은 위에서 말햇듯이 일반적인 믿음 역시 포함한다. 당장 신은 죽었지만 신앙은 형태를 바꿔 살아남았다는 발언도 했고, 그 신앙의 대상으론 국가, 자본, 선악, 도덕, 사상 등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