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000,#fff>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릭 플래그 시니어 | 위즐 |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
| 니나 매저스키 | 닥터 퍼스프러스 | G.I 로봇 | }}}}}}}}} |
| <colbgcolor=#0180C2><colcolor=#ffffff> DC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니나 매저스키 Nina Mazursky | |
| | |
| 본명 | 니나 매저스키 Nina Mazursky |
| 종족 | 메타휴먼 |
| 국적 | 미국 |
| 성별 | 여성 |
| 소속 | 크리처 코맨도스 |
| 가족 관계 | 에드워드 매저스키 (아버지) 릴리 매저스키 (어머니) |
| 등장 애니 | 〈크리처 코맨도스〉 |
| 담당 배우 | 조이 차오 |
[clearfix]
1. 개요
DC 유니버스의 니나 매저스키.수중에서 호흡이 가능한 양서류 내지 인어의 특징을 가진 메타휴먼. 평소에는 호흡을 위해 어항같은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크리처 코맨도스의 멤버 겸 벨 레브 연방 교도소 비인간 격리 구역의 수감자들 중 하나이다.
작중에서 선하고 도덕적인 면모들만 보여졌고, 실제로 아무런 범죄를 저지른 것 없이 스타 시티 호수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며 살아가고 있었으나 언론에서 호수 괴물로 소문이 불거진 덕에 야생동물 보호센터에 의해 붙잡혔다. 이 후 벨 레브에 수감된 것으로 보이는데, 비록 메타휴먼이기는 하지만 따로 죄목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어째서 벨 레브 연방 교도소에 수감된 것인지는 불명.
2. 작중 행적
2.1. 크리처 코맨도스
| <colbgcolor=#0180C2> |
아만다 월러의 태스크 포스 M 임무에 징집되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소극적이고 착한 성품을 지녀, 다른 멤버들의 반항적인 행동에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본인도 함께 전기 충격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에 억울해한다.
포콜리스탄의 아이를 보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거나 포코 성과 너무나도 다른 포콜리스탄의 거리의 모습을 보며 씁쓸해 하고, G.I 로봇을 위해 웨이터에게 디젤 연료를 주문하는 등,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확실히 도덕적인 행동과 감정적인 모습을 중심으로 비추어진다.
밤이 되고 신부가 포코 성에서 이탈하자 그녀를 따라가 말리려고 했지만, 결국 함께 프랑켄슈타인 저택까지 동행하여 전기석 목걸이를 함께 찾아준다. 자신에게 자꾸만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는 신부에게 섭섭함과 짜증을 드러내기도. 이후 키르케와 데미스키라의 아들들에게 습격받자, 전투력이 전무한 니나는 키르케의 공격으로부터 신부의 옆구리에 들쳐매진 채로 도망다녀야만 했고, 플래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중 어항에 총을 맞고 어항이 깨지면서 쓰러져, 신부와 함께 붙잡히게 된다[1].
멤버들에게 무사히 구출되지만 키르케의 공격에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주었던 G.I 로봇이 산산조각나버리고, 그의 머리를 들고 슬퍼한다.
키르케를 체포한 뒤 벨 레브 수감동으로 복귀한 이후, 콩고릴라와 노스페라타에게 무력하게 음식을 빼앗기지만 신부와 퍼스프러스의 도움[2]으로 자기 몫의 배식을 돌려받는다. 그리고 키르케의 미래상을 공유받은 월러의 명령으로 인해 다시 포콜리스탄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포콜리스탄에 돌아와 군인들과 싸우게 되지만, 전투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니나는 숨어 도망치다가 신부와 함께 홍등업소로 피신하게된다. 냉정하고 까칠하게만 행동하는 신부가 도움을 준 마담과 종업원들에게 무례하게 대하자, 중간에서 열심히 해명하기도 하고 신부에게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업소에 방문한 메타휴먼 형제들에게 종업원이 폭행당하자 사람을 해치는 것을 싫어함에도 깨진 유리병으로 맞서려고 노력하는 등의 선한 면모들을 보여주었고[3], 이후 신부와 함께 퍼스프러스, 위즐과 합류하여 포코 성으로 향했다.
7화에서 퍼스프러스와 위즐처럼 안타까운 과거사가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폐가 신체 외부로 노출된 채로 태어나 호흡기와 기계장치를 달고 살아갈 수 밖에 없었고, 어머니였던 릴리 매저스키는 이에 대한 상심을 버티지 못하고 니나가 유아기일 때에 가정을 떠났다. 저명한 과학자였던 아버지 에드워드 매저스키는 어류의 DNA를 니나에게 결합하여 니나의 상태를 돌려놓고자 하였으나, 치료 중 부작용으로 니나는 물에서만 숨을 쉴 수 있고 현재의 모습과 같은 양서류 메타휴먼으로 변화하였다.[4] 에드워드는 니나를 평범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사립학교에 입학시켰지만 니나는 학교에서 심한 괴롭힘들을 당했고, 우울감과 자신이 아버지에게 짐이 되고 있다는 생각,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에 빠진 니나는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집을 나와 스타 시티의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살아갔다. 얼마 후 한 사진작가에 의해 니나의 사진이 찍혀 강에 괴물이 산다는 내용의 언론으로 보도되었고, 니나는 경찰들과 야생동물 보호 센터에 의해 붙잡힐 위기에 처한다. 뉴스를 통해 니나의 근황을 확인한 에드워드가 경찰들을 뚫고 니나에게 '너는 나에게 짐이 아니라 선물이었단다'라는 따듯한 말을 전하지만, 에드워드는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였고 니나는 수용차량의 수조를 두드리며 절규하는 모습으로 회상이 끝난다.[5] 이 후, 벨 레브로 호송된 것으로 추정.
일라나 로스토빅이 수영을 하기위해 호수로 향하자, 일라나에게 접근하기 가장 적합한 멤버로 선발되어 호수에 잠수해 암살을 시도하지만, 과거의 트라우마가 도진 위즐의 방해로 인해 발각되었고 그대로 공주에게 단검을 빼앗겨 복부를 수차례 찔려 살해당했다.
3. 능력
- 수중 호흡
수중에서만 원활한 호흡이 가능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머리에 어항 같은 헬멧을 항상 착용하고 있다. 월러의 언급으로 보았을 때, 수중에서는 훨씬 더 빠르고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리처 코맨도스 시즌 1의 7번째 에피소드 A Very Funny Monster에서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일라나 로스토빅을 암살하기 위해 잠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일라나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빠르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였다.
4. 기타
- 원작에서의 니나 매저스키는 '인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프랑켄슈타인이 이끄는 크리처 코맨도스에서 활동하는 과학자이자 S.H.A.D.E의 요원으로 등장한 바 있다.
- 작중 보여주는 모습이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소심하고 인명을 해치는데 적극적이지 않아서 무슨 죄로 감옥에 갇혀있었는지가 의문이였는데, 7화에서 밣혀비기를 아무런 죄도 없이 갇혀있었다는게 밝혀졌다.
[1] 내내 시니컬하게 반응하던 신부가 그제서야 니나에게 말려들게 만들어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어항이 박살나 호흡이 어려운 와중에 신부에게 "제발.. 조...좆까."라며 욕설을 힘겹게 내뱉었다.[2] 신부는 콩고릴라를 식판으로 죽여버렸고, 퍼스프러스는 콩고릴라의 죽음으로 벙찐 노스페라타의 식판을 뺏어 그대로 니나에게 돌려주었다.[3] 신부 역시 니나가 위협당하자 메타휴먼 형제 둘을 거리낌없이 살해했다. 떠날 때에 폭행당했던 종업원이 신부에게 감사를 표하고, 신부가 혀를 차자 흐뭇한 얼굴로 신부를 쳐다본다.[4] 이 이후부터는 폐를 펌핑해주는 장치가 아니라, 현재와 같은 어항 형태의 장치를 사용하게 되었다.[5] 위즐과 마찬가지로 편견으로 인해 생긴 비극이다. 거기다 심지어 위즐과는 달리 아무런 혐의도 뭣도 없는데 벨 레브에 수감되었다. 단순히 인간외의 존재라고 이런 된 것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거기다 니나는 위즐과 달리 말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지성도 인간과 다르바 없는데 아무런 조치가 이뤄어지지 않았다.(전부 다 묵살되었거나 소심한 니나인만틈 아무런 변명도 뭣도 없이 그냥 수감되어있던 모양이다.) 그 위즐조차도 변호인이 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