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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30

니노미야 마사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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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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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 마사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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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니노미야 부대
계급 B급
연령 20세
생일 10월 27일
184cm
혈액형 A형
별자리 시계자리(とけい座)
좋아하는 것 야끼니쿠, 진저 에일, 재능이 있는 사람
직업 대학생
가족 아버지, 어머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와베 쥰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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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실력 및 사용 트리거4. 기타

1. 개요

B급 1위 니노미야대의 대장 겸 에이스. 에이스의 대부분을 어태커가 차지하는 것에 반해 드문 케이스의 슈터 에이스이다.

팀 스타일은 에이스인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큰 지시는 내리되 세세한 점은 팀원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스타일을 보인다. 이 때문에 팀원으로는 단독으로 뛰어난 존재보다 팀 플레이와 서포트에 능숙한 사람을 주로 선호하며, 팀원인 이누카이나 츠지 모두 능력도 우수하지만 서포트에 뛰어난 인물들이다.

본래는 자신의 뛰어난 트리온 량을 바탕으로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었지만, 아즈마나 이즈미의 지도로 인해 전략 쪽을 중시하게 되었다.

개인총합 랭킹 2위[1]이자 슈터 랭킹 1위. 다만 점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무뚝뚝하고 필요한 말만 내뱉는데, 그 말이 주로 독설 등의 거친 표현이 될때가 많다. 허나 그 안에는 기본적으로 사실에 근거한 판단이 담겨 있으며, 적중률도 높은 편이다. 이렇듯 냉정한 모습이 눈에 띄지만, 의외로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부분이 있다.[2]

입대할 때 보더 창단 이래 무적이라고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니노미야의 트리온 능력이 훌륭했기에 보더 측에서도 기뻐했다고 한다.

이후 시노다의 계책으로 인해 아즈마대의 대원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당시 아즈마대의 전투 대원은 아즈마, 니노미야, 카코, 미와 네 명이었으며 A급에서 손꼽히는 팀이었다 한다.[3] 반전은 니노미야가 쉬운 남자여서 아즈마의 뛰어난 전략에 빠져들었다는 거랄까.

2. 작중 행적

B급 랭크전 에피소드의 최종 보스

B급 랭크전 3라운드의 종료와 함께 등장.

A급 1위 부대 슈터인 이즈미 코헤이와 잡담을 나누며 해설의 고평가와는 달리 미쿠모를 '전략만 조금 쓸 줄 아는 애송이'로 평가한다. 또한 전략과 전투 둘 다 되는 이들에게 막힐 것이며, B급 상위에 오르는 것은 어림도 없다 평한다.

이즈미가 아마토리 캐논 등의 위력을 들며 반론을 하자 아마토리가 사람을 쏠 줄 모른다는 것을 간파하며, '타마코마 2가 너네 팀이랑 싸운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던지고 이즈미 또한 '설마요'라고 말하며 현 시점에서의 타마코마 제2부대가 갈길이 먼 것을 암시한다.

이후 타마코마 지부에 방문해 미쿠모를 포함한 주인공 3인방에게 하토하라 미라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는 게 없냐고 묻는다. 둘이 모른다고 하자 아마토리 린지의 이름에는 짚이는 것이 없냐고 묻고, 그것에 대한 답을 미쿠모와 아마토리에게 듣는다.

이야기를 듣고 정보 제공에 감사한다며 돌아가려는 니노미야를 미쿠모가 불러세우며 정보 공유를 부탁하지만, '어차피 너네 실력으로 B급 상위는 무리이다. 원정대를 진지하게 노린다면 이 녀석을 다른 A급 부대 어딘가에 넣으라'고 거칠게 말한다.

미쿠모가 이에 굴하지 않고 '저희가 B급 상위에 올려준다면 정보를 나누줄 수 있냐'고 물으니 차갑게 '올라오고 나서 말하라'며 내뱉고 떠난다.[4]

나중에 키자키 레이지가 설명하길, 하토하라의 네이버후드 밀항 건으로 A급에 있던 니노미야 팀은 B급으로 강등 처벌을 받았다고 하며 본인도 강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한다.

B급 랭크전 4라운드에서 타마코마 제2부대의 상대 중 하나로 등장. 갑작스런 눈 스테이지 선택에 아즈마 하루아키가 왜 이런 설정을 했나 깊게 고민을 한다.[5]

키타조에의 적당 메테오라를 가볍게 피하며, 아스테로이드로 반격을 가한다. 키타조에가 도망치며 헬프를 외쳐 에마가 저격했지만, 그것조차 미리 눈치채고 막았으며, 근처에 있는 둘을 자신 혼자서 잡겠다며, 다른 팀원에게 지시를 내린다.

이후 팀원인 이누카이 스미하루가 에마의 저격 어시스트로 인해 탈락하자, 저격으로 위치가 발각된 에마를 포착해 다리를 포함해 큰 타격을 입힌다. 결국 건물 안까지 추격하여 에마를 자신의 점수로 만든다.

이윽고 어태커 5인의 난전이 벌어지고 있는 판을 키타조에 히로가 다시 뒤집으려 하나 아즈마의 저격에 의해 막히고 재차 저격으로 키타조에가 탈락의 위기에 처하자 저격을 자신의 실드로 막으며 차갑게 말한다. "내 점수다". 그리고 키타조에는 바로 니노미야의 점수가 되며 2득점째를 기록한다.

그러나 키타조에의 마지막 발악으로 팀원인 츠지 신노스케 또한 탈락하고, 본격적으로 인원이 4명만 남자 자신의 주특기인 '풀 어택 하운드'를 통해 어태커의 싸움에 난입한다.

아군의 지원 없이도 어찌어찌 점수를 따낸 쿠가 유마가 하운드를 피하며 빠르게 접근해 승부를 걸었지만, 상대의 움직임을 하운드로 유도한 뒤, 아스테로이드로 마무리짓는 테크닉으로 여태까지 항상 에이스로서 종횡무진 활약해 온 쿠가를 탈락시키고 B급 1위 에이스가 지닌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홀로 3득점.

이후엔 아즈마의 저격을 경계해 타임오버까지 백 웜을 끼고 숨어있는다. 결과는 혼자서 낸 3득점으로 인해 팀의 승리까지 가져오게 된다. 이로 인해 원정대를 노리는 주인공 팀을 막아서는 가장 큰 시련으로 묘사된다.

코나미 키리에가 밥을 사겠다며 온 고깃집에서 다시 재회한다. 미쿠모가 이전에 말했던 'B급 상위에 들 경우 하토하라 밀항 사건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냐'고 재차 묻자, '올라오고 나서 이야기해라'며 예전과 같은 차가운 대사를 말하고 퇴장한다.

휴스가 참전한 B급 랭크전 7라운드 종료 후에 재등장. 이누카이의 질문에 '누가 올라오든 평소처럼 떨어뜨릴 뿐이다'라 말하며 최종보스의 이미지를 다시끔 각인한다. 같은 자리에 있던 이즈미에게 같은 질문을 하며, 이즈미의 대답이 '지금의 타마코마 2라면 두근두근할 것 같아요'라 바뀐 말에 그게 해답이라며, 주인공 일행의 성장을 간접적으로 묘사한다.

B급 랭크전 8라운드에 마침내 주인공 팀이랑 다시 맞붙게 된다. 초반엔 아마토리가 '사람을 쏠 수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다소 신중한 행보를 보인다.

이후 전황이 크게 변화해, 유바 부대의 유바 타쿠마를 잡기 위해 B급 랭크전 최종보스의 위엄을 뽐내며 등장. 3대1로 유바를 잡으려 했지만, 아마토리의 메테오라 하운드로 인해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간다.

츠지와 이누카이에게 아마토리의 포격을 막으라 지시를 내린 다음 유바와 1대1 대결을 벌여, 한 수 차이로 강자인 유바를 탈락시키며, 다시 한번 최종보스의 포스를 뽐낸다.

이후 타마코마 제2와 3대3 상황에서 쿠가를 집중적으로 견제하며 '미쿠모로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나 쿠가는 사이드 이펙트로 인해 그 말이 '시시한 거짓말'임을 간파한다.[6]

이에 발끈한 것처럼 이누카이와 츠지를 모두 아마토리를 잡는데 투입시키고 자신은 쿠가만 양손 풀 어택으로 잡으려는 모습을 보이나 훼이크였고, 츠지가 중간에 되돌아와 미쿠모를 쓰러뜨리려 했다. 그러나 월드 트리거 독자들이 모두 기다리던 아마토리의 아이비스 통상탄 저격으로 츠지 신노스케가 실드+차폐물 채로 뚫리며 탈락한다.

아마토리의 사격으로 크게 놀라 당황하는 틈에, 미쿠모의 사격을 받지만 여유 있게 피하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이는 미쿠모가 이미 상정했던 상황이었고, 미쿠모의 하운드 사격을 맞아 큰 피해를 입고, 이어지는 유마의 추격으로 베일아웃한다.[7]

이후 아마토리를 탈락시킨 이누카이가 타마코마 제2가 충분한 점수를 얻어 최종순위에 변동이 없음을 말하자, 철수 명령을 내려 패배를 인정한다.

원정 앙케이트에선 같이 가고 싶은 인원은 능력만 보고[8] 골랐다. 반면 카코 노조미는 제멋대로, 타치카와 케이는 머리가 나쁘다고 직설적으로 같이 가기 싫은 이유를 표현했다. 그 중 타치카와는 특히 싫어하는지 자기 팀엔 타치카와가 필요없다고 시뮬레이션 게임의 헬프 유닛으로도 사용하길 거부했다.[9]

과거 행적을 통해 그가 A급이던 시절에 A급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 당시 니노미야 부대가 원정 시험에 통과했음에도 부대원이였던 하토하라 미라이가 사람을 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니노미야 부대 전체가 원정 부대원으로 선발되지 못하자 키도에게 가서 선발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따지는 과정에서 니노미야가 A급 1위가 된다면 하토하라 미라이를 포함해서 원정 부대원으로 선발해주는 것에 대해 키도에게 요청을 하였고 의외로 검토는 해 볼수 있다고 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 A급 1위를 목표로 하기 위해 라이벌이였던 이즈미 코헤이에게 탄환 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고개를 숙이는 등 순위 상승에 혈안이 되기 시작했다.[11]

보더 상층부가 하토하라의 원정을 거절하면서 말한 이유는 하야미를 포함해서 비전투원이 2명이기 때문에 팀의 부담이 커진다는 것. 그러므로 니노미야는 A급 1위가 되면 부담이 적게 든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대 전원이서 다 같이 원정을 가는것을 목표로 내년을 다시 기약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하토하라가 네이버후드로 밀항해버리면서 A급 1위는 커녕 B급으로 완전히 강등되어버리게 된다.

이에 니노미야는 이에 의문을 품고 어째서 하토하라가 자신을 포함한 니노미야 부대원은 커녕 가장 가까웠던 유즈루에게도 아무 말 없이 외부인을 동료 삼아 밀항하였는지 직접 하토하라에게 이유를 듣기 위해 이번 원정의 개인적 목표를 밝히게 된다.
과거 행적부터 보아 여러모로 미쿠모와 비슷한 노선을 가는 인물.

2.1. 원정시험에서

원정 선발시험 팀 드래프트 때는 1차 1번으로 뽑혀 아즈마 하루아키를 팀원으로 뽑는다. 스와로부터 '밸런스 생각 안하냐 이새꺄'란 말을 듣을 정도로 이 둘의 조합은 강하게 묘사된다.

2차 드래프트 때는 아마토리 치카를 뽑는다. 스나이퍼로 뽑기보단 자신이 풀어택을 할 경우 든든한 방패로 써먹을 수 있어서인 것으로 추측된다.

3차 드래프트 때는 둘은 뽑은 이상 누가 들어와도 상관없다 생각하지만, 아마토리와 같은팀이 되고싶어 초조해하던 에마와 눈이 마주치고, 한숨을 쉬면서 에마를 지명하여 뽑는다.

이후 팀 선정의 이유를 설명하는 과제를 받았을 때, 뽑기 운이 좋아[12] 아즈마와 아마토리를 뽑았으며 에마가 아마토리와 사이가 좋아서라고 말하려 했으나 또 에마와 눈이 마주치고, 한숨을 쉬면서 오퍼레이터인 카가미 린이 스나이퍼 3인팀 아라후네 부대 소속이라 편하게 할 것 같다며 골랐다고 말을 맞춰 설명해준다.

전투 시뮬레이션에선 치카의 융단 폭격과 스나이퍼들로 좋은 성적을 내며 6승 0패 4무로 2등을 차지한다. 한편 시뮬레이션 중 내려진 특수과제는 강제로 에마에게 맡기는 데, 이는 특수과제의 담당자 선정 시간을 재고 있는 것과 원정을 노리는[13] 에마에게 어필 찬스를 준 것이지만 에마 본인에겐 반감을 샀다.

에마와 같이 자게되었을 때 에마가 하토하라로 쌓인 불만을 니노미야에게 토해내자 니노미야가 하토하라의 진실을 에마에게 알려주고, 하토하라에게 직접 외부인과 밀항한 이유를 듣고자 원정을 목표로 한다는 말을 한다. 시험 전 대장면접에서 알려줘도 되는 허가는 받았다고.

3. 실력 및 사용 트리거

트리거 세팅은 양손 아스테로이드(x2), 하운드(x2), 메테오라라는 슈팅에 치우진 구성이다. 거기에 은밀활동을 위한 백 웜을 추가로 지니고 있어 트리거 슬롯 8칸을 전부 채우고 있다.

의외인 점은 바이퍼가 없다는 점. 아무래도 바이퍼는 정밀조작이 능숙한 사람이 주로 다루며, 니노미야처럼 트리온이 압도적인 사람이면[14] 정밀한 조작이 없어도 어지간한 건 힘으로 박살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15]

작중에서 이즈미와 더불어 아스테로이드x아스테로이드의 합성탄인 김렛(철갑탄)을 선보인 인물이다.[16] 트리온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사용 가능한건지 작중에서 이 둘 외에 이것을 선보인 사람은 없다.

또한 하운드x하운드의 합성탄인 호넷(정밀유도탄)도 작중에서 처음 선보였다. 일반적인 하운드보다 훨씬 곡예같은 궤도로 꺾여 피하기조차 쉽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현재 같은 팀원이었던 카코와 함께 보더 내에서 정육면체의 탄환을 쓰지 않는 둘 뿐인 슈터. 물 덩어리처럼 생긴 탄환을 전개해 구 형태를 쏘는 카코와는 다르게, 니노미야는 처음엔 보통의 슈터처럼 정육면체를 소환하지만 이를 사각뿔(피라미드) 형태로 쪼개어서 쏜다. 이는 트리온의 탄환의 위력이나 탄환 수를 조절하기 위해서이며 상당한 고등기술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시니컬하고 무뚝뚝한 성격이긴 하지만 자신의 부족한 기술을 배우고자 슈터 1위의 프라이드를 버리고 이즈미에게 머리까지 숙여가며 제자로 들어갔다고 한다.

작중 No.1 건너 사토미 카즈마[17]에 의하면 1vs1 최강이며, 니노미야의 1vs1의 전법은 자잘하게 나눈 탄환과 크게 나눈 탄환을 완급을 주어 풀어택을 하며, 자잘한 탄환에 의해 상대의 실드가 넓혀진 곳을 큰 탄환으로 공격하거나 반대로 큰 탄환으로 집중실드를 유도한 뒤에 자잘한 탄환으로 공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오죽하면 B급 모의전에서 니노미야에 대한 대책이 1:1로 만나지 않는것이 되어버렸을 정도. 일단 1:1로 만나게 되면 '아 죽었구나'하고 포기해야 하는 상황.[18] 아니면 '도주에 전념'하면서 시간을 끌던가, '너 죽고 나 죽자를 시전하면서 이판사판으로 맞찌르기'를 시도하던가, '죽기전에 뭔가 하고' 죽던가 해야 하는식이라고. A급이었을 때도 니노미야와 제대로 된 화력전을 펼칠 수 있었던 건 이즈미 정도밖에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즈미와 1:1로 싸운다면 니노미야가 6승정도는 한다고 한다.

최종전에서 두가지의 추적성능을 가지는 하운드를 이용하여 쏘아올린 하운드에 고도 차를 두어 시간 차로 탄환을 쏟아지게 만들어 유바 타쿠마를 상대로 승리하였다.[19]

니노미야의 주 전술은 하운드나 호넷 등의 유도탄을 보란 듯이 쏨으로서 상대의 회피를 유도한 다음 예상된 지점으로 회피한 적을 팀원이나 자신이 마무리짓는 것을 즐긴다. 작중에서만도 쿠가 유마, 오키 코지, 유바 타쿠마등이 이것에 당해 베일아웃 하였다. 즉, 하운드의 유도성능을 조절하여 다양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바로 니노미야의 특기라 할 수 있다.

4. 기타

여담으로 본인은 코스프레를 싫어하면서 그가 디자인한 검은 정장이 부대 유니폼 중에서 카자마 부대만큼은 아니더라도 가장 코스프레 룩 느낌이 나는 건 니노미야 본인은 모른다. 은근히 허당. 오사무가 평하길 냉철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1:1 상황이 되면 피하질 않는다던가.

타마코마 제 2팀 vs 니노미야 팀 대책으로 토리마루가 니노미야의 역할을 맡아 시뮬레이션 훈련을 한적이 있다. 비교적 요령이 좋아서 시뮬레이터 설정을 만져 능력치를 조절한뒤 니노미야의 전법을 흉내내는 식. 이때 복장도 니노미야팀의 정장 코스프레를 하기도(...).

미와와 더불어 작중 웃는 장면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캐릭터이다. 애초에 감정이 표정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기뻐하는 장면은 작중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넘기더라도 하토하라가 실종되고 팀이 B급으로 강등당했음에도 표정상으로는 침울해하거나 하는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고 평상시의 무표정한 상태를 보이며 강등을 받아들이고 하토하라로 인해 복잡한 상태임에도 표정으로 그 기색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화가 날 때는 얼굴을 살짝 찡그리는게 작중 표정으로 나타내는 감정표현의 전부다.

연령은 성인이지만 어째서인지 음주를 하지 않으며 고기를 시킬때도 무조건 진저에일을 시키는데 과거 20세 모임에서 술을 마셨다가 취해버려 뭔가를 저질러버린 모양이다.[20] 이 이후로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술을 피하고 있다.

랭크전 중 눈맵에서 상황이 아즈마, 카게우라, 니노미야만이 남아 교착상태에 빠지고 타임업으로 시합이 끝난적이 있는데, 이때 어지간히 심심했는지 눈사람 여러개를 만들어 노는 갭 모에스러운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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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위는 타치카와 케이다.[2] 기본적으로 1:1을 걸어오면 피하지 않는다던가.[3] 카자마가 말한 A급 1위의 아즈마대가 이 때인 듯 하다. 니노미야가 아즈마대가 택한 눈이 내린 스테이지를 과하게 신경쓴다거나 카코가 니노미야에게 아무렇지 않게 디스하는 점이라거나. 최근에도 아즈마랑 미와와 대화에서 떡밥을 찾아볼 수 있다.[4] 니노미야는 미쿠모에게 포기를 종용하려 한 말이겠지만, 오히려 아마토리의 목적에 대한 단서를 얻어 더욱 고무되어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한다.[5] 해설인 카코 노조미 왈 날씨 선택은 100% 코아라이의 선택이며 그것조차 모르니 멀었다고 조롱한다.[6] 즉 차갑게 대하는 외면과는 달리 미쿠모의 능력을 어느 정도는 인정하고 있던 것이다.[7] 랭크전 내내 미쿠모가 쏘아왔던 탄환은 유도능력을 죽여 일반 아스테로이드처럼 사용해온 하운드(유도탄)이었다. 미쿠모는 트리거를 추가할 만큼의 트리온은 부족했지만, 아스테로이드를 하운드로 '교체'는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미쿠모 본인의 트리온이 적은 것도 한몫해서 휴스의 바이퍼를 미리 간파했던 이누카이 조차도 미쿠모의 교체를 눈치채지 못했다.[8] 주로 어시스트나 원호능력이 높은 인원.[9] 그리고 이를 감점 먹이는 타치카와(...)[10] 사실은 원래 부터 가볍게 A급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후술한 사건을 계기로 1위를 달성하기 위해 혈안이 되기 시작했다.[11] 이 때 니노미야는 개인자격으로 원정에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듣자 하토하라 본인이 가고싶어했던 원정이라 의미가 없다며 거절하였다.[12] 실제는 상층부에서 뽑기순서를 조절했다.[13] 치카에 대한 호감으로 인한 것.[14] 아마토리는 예외 중의 예외다.[15] 하운드의 합성탄인 호넷의 엄청난 추미성능도 이유중 하나인 듯.[16] 니노미야는 이즈미에게 슈터에 대해 배운적이 있으니 이즈미에게 배운 듯.[17] 자기만큼 니노미야 신자는 없다고 언급.[18] 실제로 194화에서 치카의 트리온이 없다면 니노미야 부대는 이긴거나 다름없다는 소릴 했다.[19] 비슷한 기술을 휴스가 7라운드에서 사용.[20] 그렇게 심각하게 저지르지는 않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