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벨룽겐의 반지 Die Niebelungen Dark kingdom: The dragon king | ||
장르 | 판타지, 액션, 드라마 | |
방송사 | Sat. 1 | |
Channel 4 | ||
KBS | ||
방송 분량 | 222분 | |
방송 기간 | 2004년 11월 29일 | |
2004년 11월 19일 | ||
2005년 11월 27일 ~ 12월 4일 | ||
출연 | 베노 퓌어만, 앨리시아 위트 등 | |
원작 | 니벨룽의 노래 | |
제작진 | ||
감독 | 울리 에델 | |
각본 | 울리 에델, 다이앤 듀앤, 피터 모어우드 | |
음악 | 일런 애시커리 | |
프로듀서 | 롤라 바우어, 안드레아스 슈미트, 콘스탄틴 퇴렌 | |
촬영 | 엘레메르 라갈리 | |
편집 | 로베르토 실비 |
[clearfix]
1. 개요
독일산 판타지 TV 영화. 독일의 기사도 문학인 니벨룽의 노래를 토대로 만든 드라마다.[1] 한국에서는 KBS 2TV를 통해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독일산 드라마지만 영국 배우들도 여러 출연하고, 대사도 전부 영어다.2. 줄거리
색슨 족이 기독교화되지 않고 오딘을 비롯한 게르만 신들을 믿던 시절, 어린 지크프리트는 성에서 일어난 침략자들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부모님이 뗏목에 태워서 강으로 피신시켜서 목숨을 건진다. 그 후에 아이빈트(Eyvind, 막스 폰 시도우 분)라는 어느 대장장이가 살고 있는 곳까지 떠내려 가고, 그의 양아들이 되어 에릭(Eric)이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된다.20년 후 에릭은 훤칠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어느 날, 에릭은 운석이 떨어진 것을 보고 운석을 주으러 가는 도중, 그 곳에서 아이슬란드의 여왕 브륀힐트를 만난다. 둘은 잠깐 동안 서로 싸우다가 서로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졌으며, 하룻밤을 보낸 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며칠 뒤 에릭과 아이빈트는 부르군트 족의 왕 군터의 성으로 가서 대장장이 일을 하게 된다. 거기서 성 안의 사람들과 왕의 동생인 기젤러(Giselher, 로버트 패틴슨 분)과 한바탕 싸움을 벌이지만, 군터의 만류로 그만둔다. 군터의 성에서 일하면서 에릭은 자신만의 검, 발뭉(Balmung)을 만든다.
한편 성 주변 동굴에 살면서 민폐를 끼치는 용 파프니르를 잡기 위해 군터 왕과 부하들이 출전하지만, 이기지 못하고 큰 부상을 당한 뒤 돌아온다. 이에 에릭은 자신의 검 발뭉을 들고 무장도 없이 파프니르가 사는 동굴로 들어가서 용을 처치한다. 그 후 용의 피로 목욕을 하고, 지하에 있는 니벨룽 족의 보물을 발견하는데...
3. 평가
북유럽 신화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봐 줄 만한 드라마겠지만, 그 외에는 딱히 평이 좋지는 않다. 원작의 서사는 나름 잘 살린 편이지만, 가장 중요한 전쟁 씬이나 용과의 결투 장면이 긴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니벨룽의 노래에서 보여 주었던 비극적인 운명에 대해서 잘 표현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냥 흔한 판타지 액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마저도 볼거리가 딱히 없다.그리고 주인공 지크프리트를 맡은 베노 퓌어만의 연기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체격 등의 이유로 큰 인상을 주지 못하고 연기력도 그렇게 좋지 못하다. 그래도 그 외의 배우들의 연기력은 꽤 호평을 받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이 이 작품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4. 한국판 더빙
한국에서는 2005년 KBS 2TV에서 그레이 아나토미 후속으로 더빙 방영을 했었다.- 김승준 - 에릭 / 지크프리트(베노 퓌어만)
- 이선 - 브륀힐트(크리스타나 로켄)
- 주유랑 - 크림힐트(앨리시아 위트)
- 최흘 - 아이빈트(막스 폰 시도우)
- 강구한 - 하겐(줄리언 샌즈)
- 김관진 - 군터 왕(새뮤얼 웨스트)
- 안용욱 - 기슬러(로버트 패틴슨)
- 김정호 - 톨킨(괴츠 오토) / 니벨룽겐족의 조상(리처드 파머)
- 이종구 - 알베리히(숀 힉스)
- 이선영 - 텔베라(알레타 베주이덴호우트)
- 김익태 - 당크바르트(딘 슬레이터)
- 이규석 - 토르길트(랄프 묄러) / 지그프리드의 아버지(레오나르드 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