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의 무기. 일어명은 대도 다비라히로. 보통 방법으론 구할순 없고 게임 곳곳에서 찾을수 있는 금풍뎅이 20개[1]를 무라마사에게 가져다주면 얻을수 있다. 다만 2회차로 금풍뎅이 수가 이어지는 오리지널의 경우 2회차땐 가져다 줘도 다빌라로가 안나오니 주의.
일본 게임에서 흔히 볼수있는 대검으로 비그오르 제국의 광전사들이 사용한 검이라고 한다. 무게는 무려 100 파운드(약 45kg). 덕분에 쓰다보면 류 하야부사가 중심을 잃고 비틀거릴때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크기에 걸맞게 느리고 파워가 강력한 무기다.[2] 중간중간 나오는 오우거들을 상대할때 좋다. 특히 절기가 살짝 점프하면서 장거리 충격파를 날리는것이기 때문에 챕터 12의 용암속의 오우거들은 이걸로 비교적 편하게 싸울수 있다. 가끔씩 나오는 웜 보스들도 타이밍 맞췄다가 다빌라로 절기를 먹여주면 간단히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무거운지라 빈틈이 더 크고 작고 빠른 적을 상대하긴 힘든데다가 기술수가 적다는건 단점. 콤보가 XXXXXX나 XXXXXY정도가 전부다. 첫타는 느리지만 그 다음 타는 빠른 편이므로 첫타 넣는것만 주의하면 웬만한 졸개는 두세방에 목을 딸수 있다.
쓰는 사람에 따라선 용검만큼 유용하게 쓸수 있는 무기. 심지어는 유령 물고기가 나오는 구간도 다빌라로 절기써서 지나가는 사람도 있다.
닌자 가이덴 2에선 삭제되었으나, 시그마에서 염마·파쇄아라는 이름으로 추가[3]...되었다. 이름만 바뀌었지 사실상 같은 무기이며 높은 공격력과 절단력을 가지고 있다. 약한 졸개는 평타 한방에 절단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느린게 문제...
[1] 노멀 기준[2] 웬만한 졸개는 몇방에 사망.[3] 멸각 모션이 변하는데, 용검 쓸 때 멸각이 적을 참수하는 거였다면 요거 들고 멸각하면 몸통을 날려버리는(요참형?) 멸각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