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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58

다윈즈 게임/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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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다윈즈 게임
2.1. 포인트2.2. 게임 외 기능2.3. 게임 내 기능2.4. 이벤트2.5. 떡밥2.6. 진실
3. 시길4. 도우메5. 그리드6. 왕

1. 개요

만화 다윈즈 게임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다윈즈 게임

본 작품의 제목이자 데스 게임.

핸드폰으로 실행하는 게임으로 앱 형태로 되어 있다.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상대방이 게임을 설치할 수 있고, 운영 측에서 게임 초대 링크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 첫 실행 시 다윈 코스프레를 한 뱀이 그려진 화면이 뜨고, 플레이어 등록 시 핸드폰에서 뱀이 튀어나와 목을 무는 환각을 보게 되고 이후 뱀이 물었던 곳에 바코드 같은 것이 생성된다. 이후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등록되어 대전 화면이나 플레이어 확인 화면에서 볼 수 있으며 앱의 플레이어 상세 화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정보를 멋대로 공개하면 강제 게임 오버 당할 수 있기에 플레이어들은 이 게임의 명칭을 직접 부르지 않고 D게임[1]으로 줄여서 부른다.

2.1. 포인트

다윈즈 게임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 대전에서 패배하면 포인트를 잃고, 대전에서 승리하거나 이벤트전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포인트가 일정량 이상 모이면 승급하는 듯하다.

잔여 포인트가 0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되고, 페널티로 몸이 조각나 전송된다.

게임 내 재화의 역할도 하며, 상점이나 가차 등은 포인트를 소모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1포인트당 10만 엔으로 환전할 수 있다.

2.2. 게임 외 기능

이름 그대로 공간 이동. 크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쓰인다.

1) 잔여 포인트가 0이 되었거나 게임 도중 사망한 플레이어의 사망 페널티
2) 클래스매치 배틀에서 어느 한쪽 플레이어 전송
3) 이벤트전에서 플레이어나 등의 맵을 통째로 끌고 오는 것

이외에도 가챠나 상점에서 구매한 아이템 등도 전송으로 전달되며, 한마디로 다윈즈 게임과 관련된 생물 혹은 물체를 장거리 이동시킬 때라면 거의 예외 없이 사용된다. 대상을 '전송 전조'라 불리는 정육면체[2]로 둘러싼 후 정육면체 범위만큼 통째로 전송한다. 다만 사망 페널티로 전송될 경우 순차적으로 전송되기에 몸이 토막나게 된다. 작품 초반 경찰들의 어그로를 끈 인간 아트도 바로 이 전송의 여파다.

헌팅게임이 종료된 후에는 배경이 된 섬이 통째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 것으로 보아 전송 대상의 범위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듯하다.
완전히 모습을 감추는 레벨은 아니고, 일반인들이 대전 중인 D게임 유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정도인 듯하다. 반다 군이 식칼을 들고 카나메를 쫓을 때 사람들은 야구 이벤트라고 생각했으며, 카나메가 류 쉐란에게 납치당해 선셋 레이븐즈 전체가 그녀의 차와 추격전을 벌일 때 저격 소총을 쓰는 것을 주변에 보이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대전을 걸었다.[3]
기본적으로 D게임이 시작되었을 때 주변의 일반인은 의식을 잃는다.[4]또 보물찾기 이벤트의 시작과 함께 핸드폰에서 음파가 흘러나와 기억을 지우고 자리를 떠나라는 암시를 내렸다.
D게임 중에는 통화권 이탈 상태가 되어 외부로의 통신이 불가능하다. 또한 전자적 기록 수단에 기록된 D게임 관련 정보는 삭제되며, 이 때문에 CCTV나 카메라 녹화[5]로 D게임의 증거를 잡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전자적 통신 수단은 도청될 수 있고, 전자적 시큐리티도 무용지물.

2.3. 게임 내 기능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서인지 다윈즈 게임 앱에는 친구/클랜 간 메신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대전 중에는 같은 플레이어끼리만 메신저 형식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방법으로 외부와 통신할 수 없게 된다.
상대와의 데스 매치. 상대를 죽이거나 제한 시간 안에 상대보다 점수를 많이 얻으면 승리한다. 어느 한쪽이 항복해도 대전은 종료.

대전 중에는 1포인트를 써서 대상을 GPS 추적하는 '서치'라는 기능을 쓸 수 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가챠. 1포인트로 돌릴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상품 아이템이 순식간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전송으로 보내는 듯하다.
다윈즈 게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수류탄이나 섬광탄 등의 도구뿐 아니라 10포인트로 1주일 동안은 클래스매치 배틀 리스트에 올라가지 않게 해 주는 '쉘터'라는 아이템, 닉네임 변경 아이템 등 다윈즈 게임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도 있다. 이벤트전마다 각각 열리는 고유 샵도 있는 듯하다.
같이 행동할 플레이어들의 모임. 랭크 B2 클래스 이상의 플레이어만 창설할 수 있다.

2.4. 이벤트

통상적인 D게임과는 다르게 다수의 플레이어가 한 공간에 모여 배틀로얄의 형식으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는 게임. 명단은 GM에 의해 결정되며, 테미스의 특수 능력 '북 메이커'에 의해 그 목록을 열람하고 한 명의 초대 선수를 초빙할 수 있다. 선택된 플레이어들은 사전에 통지를 받으며, 이벤트 참가를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통지를 받은 시점부터는 이벤트전까지의 남은 시간이 표시되며, 이벤트전에 가져갈 장비 등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벤트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장비와 함께 이벤트장으로 전송된다. 목표를 달성하면 우승하고, GM과의 교섭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이벤트전은 총 3개이고, 그 중 두 게임은 스도우 카나메가 우승하였다. 사실 작중에 제대로 묘사된 게임만 3개일 뿐, 카나메와 GM이 처음으로 대화했을 때 내용을 본다면 여태까지 열린 이벤트는 최소 6개이며, 테미스는 다윈즈 게임을 이용한 도박장을 여는 것을, 알렉세이 베르제니코프(단죠) 랭크 매치 대신 그가 관리하는 흥행시합을 포인트 매치로 하는 것을, 카네히라 히데아키는 그 댓가로 보험계약을 할 수 있는 계약 시스템을 만들어 줄 것을 우승한 댓가로 요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2.5. 떡밥

게임을 그만두는 방법은 GM이 알려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다윈즈 게임을 완전히 클리어하는 것. 2번째는 GM을 죽이고 다윈즈 게임의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

카나메는 다윈즈 게임을 플레이하던 사람의 죽음을 목격할 경우 푸른색과 붉은색이 섞인 나비가 날아가는 환상을 보는데 카나메만 그런건지는 불명.

2.6. 진실

O 세계선, 도우메, 그리드 등 현 세계선이 아닌 세계 밖의 침략자들이 언급되며 다윈즈 게임의 목적은 진정한 다윈즈 게임인 생존을 건 전쟁에 나설 능력자들을 육성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종반부에 사실은 관리자의 힘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게임처럼 보이도록 꾸민 것 뿐이며, 오히려 운영 측 내부의 배신자에 의해 적인 그리드를 탄생시킨 수단이었음이 드러난 직후 그리드 측에 강탈당하면서 데스 게임인 다윈즈 게임은 작품의 핵심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다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침략자라 묘사되었던 O 세계선의 존재들이 사실은 진정한 침략자인 그리드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이고 선상 보물찾기는 교류전의 일환에 불과해지는 등 설정이 크게 변한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들이 있다.

3. 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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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우메

헌팅 게임 이벤트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털복숭이 괴물. 키가 인간은 물론이고 어지간한 곰보다 훨씬 크고 지능은 높으며 눈이 많다. 종 공통으로 염동력으로 원거리 공격을 튕겨내는 시길을 지녀 원거리 무기는 거의 통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총이나 화살은 기본적으로 무력하며[6], 유일한 공격 방법은 칼이나 창 같은 무기로 끝장내는 것. 완력도 엄청나서 사람은 가볍게 짓뭉개고 나무도 부술 수 있다. 도우메에 익숙한 전사들조차 잡기 위해서는 몇 명을 희생시켜야 하고, 정체와 특징을 아예 몰랐던 미군의 경우에는 도우메 하나를 잡느라 1개 중대가 희생됐다. 워낙 포악하고 잔인해서 살인 게임을 즐기려 보러 온 사람들조차 재미보다는 겁에 질릴 정도. 털이 많고 이족보행을 해서 육상 동물 같지만, 사실은 대부분 바다에서 서식한다.[7]

게임 참가자들을 포함해 인간을 다수 공격하여 잡아먹는다. 헌팅 이벤트 종말 시점에 그들의 정체가 간략하게 언급되었으나, 5년 후 시점에서 진정한 정체가 언급된다.[8]

5. 그리드

해적왕과의 결투 이벤트 진행 도중에 현실에 나타난 괴물들. 이후 시부야 헌팅 게임이라는 이벤트가 예고도 없이 갑자기 시작되었고 그 이벤트에서 그리드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나왔다. 슈카가 말하길, "생명체를 일부러 추하게 다시 만든 것 같다"고. 도우메 또한 그리드의 일종. 이미 몇 개의 차원에 나타나 모든 생명체를 먹어치운 침략자라고 한다.

그리드끼리는 일종의 메시 네트워크같은 형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다른 그리드의 눈으로 확인한 좌표로 자유롭게 공간이동할 수 있다. 그 범위는 전투 헬기의 조종석이나 항공모함의 갑판 등 조건만 클리어할 수 있다면 자유자재이다. 또한 사람을 주식으로 하며 먹은 사람으로 모습을 변신하여 활동할 수 있다. 아마 단순히 모습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먹은 상대의 기억 또한 빼앗아 대상을 완벽히 흉내낼 수 있는 모양. 에뮬레이터란 그리드는 이미 죽은 왕이나 멀쩡히 살아있는 케르베르스의 회복 시길 능력자의 모습을 썼는데, 이를보아 그리드는 평행세계에서 온 것 같다. 사실 미래의 같은세계였다. 다만 에뮬레이터나 위치등의 존재에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이후 밝혀진 그리드들의 정체는 다윈즈 게임 앱을 통해 시길의 힘을 얻은 동물로, 시게오가 오오사코의 강압에 다윈즈 게임 다중 계정을 만들려고 했다가 실패하자 동물이 만들면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자기가 키우던 애완 쥐의 케이지에 스마트폰을 넣었던 것에서 탄생했음이 드러나며 그리드 사태를 일으킨 실질적인 원흉이 되었다.

먼 미래에 나타난 존재로 인류와 생존 싸움을 벌여 이겼으나 어째선지 그 세계선이 폐기된 결과 자신들이 발현할 미래를 확정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왕이 될 존재를 찾아 무차별적으로 다른 세계선들을 침공 중이다. 카나메들의 세계선 또한 그 중의 하나.[9]

6.

GM이 다윈즈 게임 앱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진짜 이유.
진정한 다윈즈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인류를 하나로 통합하고 지휘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인물을 왕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초반엔 왕이 유력한 후보였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사실상 카나메로 확정된 상태다.

그리드 측에서 찾는 왕은 관리자 권환을 탈취해 자신들이 생존할 미래를 확정시켜 줄 인물. 현재로는 그리드들의 시발점을 제공한 시게루를 왕으로 받들고 있다. 하지만 항상 관리자 권한을 절반 밖에 얻지 못하여 그리드 발생을 확정짓지 못해 루프하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1] 다윈즈 게임, 데스 게임의 약자[2] 대상이 크면 다양한 크기의 수많은 정육면체[3] '다윈즈 게임의 은폐 기능'이라는 말 자체는 이때 나왔다.[4]반다 군스도 카나메의 전투 시 역의 인간들이 멀쩡했던 것으로 보아, 인카운트 배틀 시에만 적용되는 사항일 수도 있다. 아니면 저 전투가 지하철 내에서 시작했으니, '시작할 때' 의식을 잃게 되는 범위에 카나메가 도망치던 역이 포함되지 않았거나.[5] 단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고 영상이 물리적으로 기록되는 구형 아날로그 매체로는 기록할 수 있다.[6] 대신 이도 한계가 있어서 염력을 뚫을 정도의 위력이라면 원거리 공격으로 뚫을 수 있다.[7] 다만 어째서인지 여왕은 지상 그것도 숲에 있었는데, 어쩌면 게임 진행을 위해서 일부만 해당 위치로 텔레포트 해놨을 수도 있다.[8] 헌팅 게임 시점에선 GM의 입을 빌어 생존을 위해 이형으로 진화한 인류라고 언급되나 5년 뒤 GM이 죽기 직전 알려준 실제 정체는 그리드와의 융합을 선택한 인류라고 한다.[9] 카나메들의 세계선은 평행세계가 아닌 그리드들이 발현하기 전인 과거인데다가, 인류를 멸망으로 몰아넣고도 여러 차례 리셋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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