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발매 현황 | 애니메이션 후속작: 쇼와 소녀 전래동화(등장인물) |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ruby(大,ruby=タイ,color=#730005)][ruby(正,ruby=シャウ,color=#eb7880)][ruby(処,ruby=ヲト,color=#730005)][ruby(女,ruby=メ,color=#eb7880)][ruby(御,ruby=お,color=#730005)][ruby(伽,ruby=とぎ,color=#eb7880)][ruby(話,ruby=ばなし,color=#730005)] | |
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키리오카 사나 |
출판사 | 슈에이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점프 SQ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5년 8월호 ~ 2017년 10월호 |
단행본 권수 | 5권 (2017. 10. 04. 完) 5권 (2019. 07. 19.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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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키리오카 사나(桐丘さな).
2. 줄거리
다이쇼 10년. 재벌가에서 태어나 자란 청년 시마 타마히코는 자동차 사고로 어머니를 여의고, 부상으로 오른손마저 못 쓰게 된다.
세간의 시선만을 신경 쓴 그의 아버지는 마치 짐 덩어리를 치우듯 그를 시골에 있는 별장에 방치하고, 본인의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 돈으로 산 며느리 유즈키를 그에게 보낸다.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은 타마히코는 자신에게 팔려온 유즈키를 탐탁지 않아 하며 냉대하지만, 점차 밝고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는데….
세간의 시선만을 신경 쓴 그의 아버지는 마치 짐 덩어리를 치우듯 그를 시골에 있는 별장에 방치하고, 본인의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 돈으로 산 며느리 유즈키를 그에게 보낸다.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은 타마히코는 자신에게 팔려온 유즈키를 탐탁지 않아 하며 냉대하지만, 점차 밝고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는데….
애정 이외에는 자유롭게 자란 주인공 시마 타마히코는 자동차 사고를 당해 어머니를 여의고, 오른팔이 다쳐 오른손을 못 쓰게 되었다. 그 뒤 그의 아버지의 기대가 사라지고 그의 아버지는 그의 수발을 들어줄 며느리를 돈으로 사들이고, 치바에 있는 별장에 요양을 하라 한다.[1] 타마히코의 마음이 싸늘하게 식고 그 뒤 별장에 가서 얼마간 폐인처럼 생활하다가 타마히코의 아버지가 데려온 며느리 유즈키가 치바에 도착하고 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타마히코와 유즈키의 관계는 작중 언급을 빌리면, 유즈키가 봄바람이고 타마히코가 겨울이다. 사고로 인해 마음을 닫아버린 타마히코를 유즈키가 다시 마음을 열게 해주는 것.
전체적으로는 알콩달콩한 로맨스 장르인 것 같지만... 작품을 보다보면 유독 다이쇼시대 XX년(계절) 이런 방식으로 자세한 시간을 굉장히 자주 언급한다. 이는 다이쇼 시대에 일어난 관동대지진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2] 독자들은 달콤한 기분을 느끼다가도,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지진의 날을 상기당하면서 어떻게 될까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16화 마지막 컷 기준, 드디어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을 기점으로 스토리에 거대한 지각 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타마유즈 부부의 신상은 유즈키가 죽을 뻔했다는 것 말고는 큰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본가 쪽에서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큰형이 쓰러지니까 유폐시키다시피 했던 타마히코를 보험삼아 다시 사회로 나오게 하려는 것.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결국 큰형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또 얼마나 발암 전개를 찍을까 독자들은 불안해하는 중이다. 장남이 사망했으니 차남인 타마히코에게 가문을 잇게 하려고 할 것인데 이러면 타마히코를 집안 빵빵한 여자와 결혼시키려 들 것이 뻔하므로 유즈와 갈라놓기 위해 어떠한 공작을 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그리고 이는 사실이 되었다. 유즈키는 갑자기 사라졌고, 이는 시마 집안의 공작임이 바로 드러났다. 임신한 친정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며 협박해 3남 타마오의 저택에 인질로 잡아둔 것. 이 과정에서 타마히코가 차기 당주로 이미 내정되었음이 밝혀졌고, 대놓고 더 어울리는 여자와 맺어주겠다고 하는 등 유즈키를 떼어놓고 정략결혼을 시키려는 의도임이 드러났다.
3. 발매 현황
3.1. 본편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730005,#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6ddb0,#010101><width=33.3%>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
01권 | 02권 | 03권 | |||
2016년 02월 04일 | 2016년 06월 03일 | 2016년 12월 02일 | |||
2017년 06월 13일 | 2017년 07월 20일 | 2017년 09월 30일 | |||
04권 | 05권 (完) | ||||
2017년 05월 02일 | 2017년 10월 04일 | ||||
2019년 07월 17일 | 2019년 10월 15일 | ||||
3.2. 후속편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730005,#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6ddb0,#010101><width=33.3%>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염세가의 식탁- ||
01권 | 02권 | 03권 | |||
2021년 10월 04일 | 2022년 03월 04일 | 미정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3.3. 스핀오프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300><table bordercolor=#730005,#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1a8,#010101><width=33.3%>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함께 걸어가는 춘하추동- ||
-함께 걸어가는 춘하추동- ||
2021년 10월 04일 | |
미발매 | |
- 본편이 만화인 것과 다르게 스핀오프의 경우에는 만화가 아닌 소설이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관동대지진 묘사
관동대지진이 사건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다룰지 호기심들을 불러 일으켰으나 역시 달달한 '순정만화'답게 자세하게 다루지 않고 주인공과 히로인의 애정관계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는 선에서 적당히 종료되었다. 물론 드문드문 지옥과 끔찍했다는 표현이 등장하긴 했지만...다만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 대지진을 자세하게 묘사했다가는 장르가 러브 코미디가 아닌 재난물로 변해버린다. 맨발의 겐 같은 만화랑은 지향점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뭐라 할 수는 없는 부분이며 지진의 환경을 보고 끔찍하고 지옥같다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해도 그렇게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인다. 다만 시대와 관동대지진이라는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다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한국에서는 정발 전 '다이쇼 시대 소녀 전래동화'란 제목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다. 보다 간략히 줄인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라고도 불렸으며 챔프 12호 광고란에서도 쓰이는 등 정발명은 이쪽으로 정해졌다. 참고로 원제에서는 '소녀' 부분이 '처녀'로 되어 있다.
- 작품의 시대상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의 벨 에포크 시대를 표방한 다이쇼 로망을 자극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그 직후 펼쳐지는 부정적인 사건들과 난폭하게 변해가는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관동대지진을 시작으로 시간이 흘러갈수록 일본에게는 군국주의를 시작으로 점점 막장으로 들어가기 때문. 이런 흐름 속에서 결말을 어떻게 낼지 주목되었지만, 결국 38화에서 엉성한 마무리를 통해 조기 완결을 내버렸다. 엔딩 시점은 관동대지진에서 2년 후인 다이쇼 14년 (1925년). 결국 시대상의 중압감을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되며, 그저 최대한 아름다운 방식으로만 끝을 맺었다. 작품 자체의 지향점에 따른 한계로 보인다. 다만 이 부분은 후속작인 쇼와 소녀 전래동화에서 어느정도 다뤄진다.
- 엔딩 시점인 1925년의 4년 후 1929년에는 대공황[3]이 닥치고 이 여파로 일본은 정복 전쟁을 통한 경제위기 돌파라는 극단주의적 군인세력이 득세하여 독주하면서 시대상이 급격하게 변화한다.
- 후속작으로 쇼와 소녀 전래동화가 나왔다. 4화 시점에서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나오면서 연결점이 밝혀지고 있는데, 타마코는 원대로 의사가 된 모양으로 양아버지이자 숙부의 병원에서 수련 중인 듯하고, 성이 시마라 시마 가문의 방계로 추정되던 주인공을 입양한 것이 시마 가문을 장악한 타마요로 추정된다. 실루엣만 나왔지만 그
지랄맞은성격과 특징적인 헤어스타일이 어디 안 가는지라.. 결국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엔딩 시점: 다이쇼 14년(1925년)
- 쇼와 소녀 전래동화 1화 시점: 쇼와 3년(1928년)
- 쇼와 소녀 전래동화 2화 이후 시점: 쇼와 6년(1931년)
- 쇼와 소녀 전래동화 엔딩 시점: 쇼와 21년(1946년)
- 작가가 트위터에 등장인물들을 그대로지만, 시대는 헤이세이로 바꾼 헤이세이 소녀 전래동화라는 단편 만화를 올리기도 하는데, 등장인물들이 미묘하게 원작과 다른 점이 개그 포인트이다. 특히 시마 타마요는 원작과 달리 책임감 있고, 올곧은(?!) 장녀로 등장하며 아버지 시마 타마요시는 라인 대화로만 등장했지만, 타마히코가 어린 중학생을 무슨 생각으로 보냈냐고 묻는 장면에서 "좋으면서 왜? 어쨌든 그 애랑 사이좋게 지내라" 라면서 본편과 달리 유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시대적 특성상 가로쓰기의 경우 우측부터 읽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