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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2:05:53

사토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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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일본의 작가
1.1. 고우야 다이스케(豪屋大介)
2. 일본의 슈트 액터

1. 일본의 작가

佐藤 大輔
파일:external/homepage2.nifty.com/S066.jpg
출생 1964년 4월 3일
이시카와현
사망 2017년 3월 22일 (향년 52세)
[clearfix]
파일:external/30.media.tumblr.com/tumblr_lgz5sbFzGK1qaw42lo1_500.jpg
고바야시 모토후미 만화 버전[1]
일본가공전기물 작가. 이시카와현 출생이다.

황국의 수호자,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의 원작자.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만화에 잘 출연한다.[2] 동아총통특무대에서는 마지막 글자를 독음으로 읽어버려 사토 타이후오역되었다. 그 밖에도 다른 이름으로 대체역사물을 써서 일본 내에서는 그럭저럭 알려진 작가인데 더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다. 그가 지독한 우익이기 이전 제멋대로 연재 중단 전문인 작가이기 때문.

우선 극렬한 우익으로 일본군 혹은 우익 단체를 미화하거나 한다.

또한 일본 내에서는 절대로 작품을 완결내지 않는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 황국의 수호자의 만화화에 있어서는 원작 소설의 진행을 만화가 따라잡아도[3] 아무런 안을 내지 않자 마지못해서 편집부와 만화가가 오리지널 전개로 나간 것에 화를 내면서 연재중단을 선언했다. 결국 만화는 원작 진도를 한참 못 미친 시점에서 억지로 끝났고, 일본 내에서도 원작자의 다툼으로 끝장난 만화라는 악평을 받는다. 이 만화 완결인 5권 표지 배경이 붉은 색[4]인데, 이게 만화가의 분노라는 식의 이야기까지 돌았다. 일반적으로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프라이드가 있어서, 연재중단을 하자고 하면 오히려 화내는데 사토의 경우에는 자기 라인대로 하지 않는다며 마음대로 연재중단을 선언한 것. 후에 사토 다이스케의 유족 측에서 만화책 절판 소식과 전자 서적화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아둬 해당 만화가가 절망할 정도로 미련이 남아 있는데, 이 사람은 이렇다. 물론 그 전부터 사실상의 연중상태였기 때문에 다들 기회를 잡았거니 하고 생각했을 뿐이다. 학원묵시록에서 까이는 부분도 사실 사토 다이스케의 영향이 나온 부분이 대부분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잘 구성하는데, 세부 구성에 들어가면 싫증을 잘 낸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구상에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들어오면 그 순간부터 순식간에 작품에 대한 열의가 식어 연중을 낸다. 이 사람과 엮여서 고생했던 사람들은 대놓고 욕은 못하지만 애둘러서 평하기를 어린애 같은 감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한다. 어찌나 악명이 자자한지 웬만한 만화가들은 절대 이 사람하고 일을 안 하려고 하고, 프로 입문을 꿈꾸는 아마추어 작가들 사이에서도 독이 든 성배 취급을 받으며 요주의 인물로 찍혀 있다. 이로 인해서 한국 독자들은 말도 못할 정도이고 일본 내 독자들도 그의 꼴통 우익 기질과 제멋대로 횡포로 인해 사토 다이스케를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정도로 엄청나게 미워한다.

그나마 유일하게 완결을 낸 작품이 《정도(征途)》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뒤 조선 대신 분단되어 공산국가인 일본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일본)과 자본주의 국가 일본국(남일본)으로 나눠지고 1990년대 말 북일본이 붕괴되어 남일본에 흡수 통일되기까지 50년간 전쟁과 협상을 반복하는 분단 일본의 역사를 그린 작품.

2017년 3월 22일 허혈성 심질환으로 인해 향년 5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마이니치 신문 부고기사).[5]

한국과 악연을 쌓은 게 많아서인지 루리웹을 비롯한 한국 내 커뮤니티에선 동정이나 애도를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일본 내에서도 제 멋대로 미완결과 내 마음대로 휴재 이전에 제멋대로적인 행태에 평판이 극도로 나쁘다 보니 말 그대로 피를 토하며 오만 악담을 퍼붓고 있고 일본내에서도 혐한초딩넷 우익들도 그에게 질려 형식적인 애도도 하지 않거나 애도를 빙자한 비난을 하는 거친 모습도 보여주었다.

1.1. 고우야 다이스케(豪屋大介)

사토가 라이트 노벨을 집필할 때 사용한 펜 네임.

이계진입이라는 판타지의 고전적인 소재에 국가 대전략을 섞은 특이한 소설인 A군의 전쟁으로 주목을 받았다. 국내의 NT 노벨 레이블로 A군(17)의 전쟁이 3권까지 나와있다. 일본어 판은 2006년 9권까지 나왔으나 뒷권의 전개가 극히 지지부진하거니와 작가의 혐중 이데올로기가 반영된 난징 관련 발언이 7권에 있기 때문에 번역될 일은 없을 것이다. 작가의 또 다른 시리즈 물인 '데빌 17'은 아직 대한민국에 번역되지 않았으나 라이트 노벨이라고 도저히 부르기 힘들 정도로 섹스와 바이올런스의 수위가 강하기 때문에 번역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
문체 따위를 근거로 '고우야 다이스케'가 사토 다이스케의 또 다른 펜 네임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특히 A군의 전쟁 7권에 나오는 난징 대학살 관련 발언이 크리티컬. 결국 사토가 죽으면서 동일인임이 공개됐다.

2. 일본의 슈트 액터

사토 다이스케 문서 참조.
[1] 참고로 고바야시 모토후미는 한때는 친한파였으나, 나중에는 시대의 흐름을 휩쓸렸는지, 사토 다이스케와 같은 혐한이 되어버렸다.[2] 일례로 Cat Shit One에서는 고릴라 병사로 등장한다.[3] 이 만화는 월간지에서 연재되었다.[4] 이전 4권은 모두 흰색이었다.[5]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심질환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