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order-radius: 0px 0px 8px 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755bb0, #755bb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3px 0; color: #fff; min-width: 100%" {{{#!folding [ 관련 문서 ] | 용어 | 논란 및 사건사고 | 음악학교 | 기수별 목록 |
1. 개요
일본의 극단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하는 문서.2. 극단
2.1.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96기생 이지메 사건
자세한 내용은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96기생 이지메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공연 관계자 코로나19 감염 사건
2020년 4월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사태 급증으로 인해 모든 조, 모든 공연의 공연들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다카라즈카 가극단 106기생의 초무대부터 퇴단자의 퇴단 예정일, 조이동 생도의 조이동일 등 모든 행사들 또한 무기한으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공연 특성상 한 조의 공연에 출연자와 스태프를 포함하여 150명 이상의 인원이 동원되기에 감염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전쟁 이후 처음이기에 퇴단자의 경우 향후 활동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고 중지되는 공연의 신인공연에서 주연을 맡은 생도들 또한 언제 본인이 해당 작품으로 신인공연 무대를 설 수 있을지 알 수 없게 되었다.[1]2020년 6월 26일 공연 일정 재조정이 발표되면서 화조와 성조의 공연이 가장 먼저 시행되게 되었다. 대극장 공연인 화조는 공연 일부에서 연출을 변경하여 인원 수를 조정하고 축소 상연을 하되, 신인공연은 그대로 상영하기로 했다. 도쿄극장 공연인 성조의 경우 전일정 출연자, A일정 출연자, B일정 출연자로 나누어 정해진 일정에 일부 생도만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렇게 7월 17일부터 공연이 다시 시작되었다. 106기생의 초무대인 월조공연과 그 이후에 예정되어 있었던 주조 공연까지는 올해 안에는 상연할 예정임을 발표했기에 그래서 104기생의 첫 신인공연 주연, 유즈카 레이의 오히로메는 가능할 전망이며 7월 이후 예정되어있던 모든 공연이 취소되어 설조 톱스타인 노조미 후우토와 톱여역인 마아야 키호의 퇴단 공연이 약 6개월 밀렸다.
여담으로 1918년 11월 5일 3기생 여역 우지 아사코(宇治朝子)가 당시 유행했던 스페인 독감에 감염되어 향년 18세에 사망한 전례가 있다.
극단 측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자발적인 PCR검사를 진행하였고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화조의 경우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공연 진행에 관한 조정 사항은 아래 내용 참고.
- 화조 - 다카라즈카 대극장 공연 <하이카라씨가 간다>
- 8월 2일~4일, 극장 관계자의 컨디션 불량 호소로 인해 공연 휴연.
- 8월 4일, 확진자 발생으로 당분간 공연 중단 발표.
- 8월 7일, 8월 16일까지의 공연 일정 중단 발표.
- 8월 14일, 8월 31일까지의 공연 일정 중단 발표 및 신인공연, 스테이지 토크 대체 일정 실시 보류.
- 설조 - 우메다극장 메인홀 공연 <불꽃의 볼레로 / Music Revolution!-New Spirit->
- 8월 14일, 확진자 발생으로 티켓 일반 판매 및 8월 25일까지의 공연 일정 보류 발표.
- 성조 -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 공연 <현요의 계곡 ~신성강림~ / Ray -별의 광선->
- 8월 7일, 확진자 발생으로 당분간 공연 중단 발표.
2.3.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배우 자살 사건
자세한 내용은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배우 자살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창가학회와의 연결성 의문 보도
2023년 12월 27일, 신흥종교 창가학회와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었다. 과거에도 다카라즈카 가극단과 창가학회의 연관 루머는 여러번 있어왔다. 다만 제대로 이슈화된건 21세기 들어 이번이 처음인것으로 보인다. 창가학회는 다카라즈카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의 주요 배역 지정, 스타 발굴 등 다양한 부분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생도들 사이에서도 포교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발표되었다.
창가학회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자살 사건, 이지메, 과로 등의 문제와 함께 2023년에 가장 이슈된 곳으로 이케다 다이사쿠 명예회장의 서거로 다시 한 번 거대 종교의 존재가 주목됨과 동시에, 창가학회와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기존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다카라즈카 OG에서 창가학회원이라고 공언해 온 사람은 타지마 씨, 마츠 씨 등 극소수로 극단 내에서의 대규모 포교는 행해지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한 현역 생도의 보호자는 "학생 중에서도 확실히 일정 수의 학회원이 있다. 음악학교 입학 전부터 가족끼리 입회하는 경우도 있고, 극단 입단 후 상급생의 포교로 입회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극단 입단 후 입회하는 패턴이 일반적으로 입단 후 연구과 7년(7년차)까지의 생도가 출연하는 신인공연에서 좋은 역할을 받거나 인기가 많아 스타 노선을 탄 생도들은 선배들로부터 '어른 식사 모임이 있는데 오지 않을래? 너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등의 권유를 받는다고 한다. 잘 모르는 상태로 따라가다 보면 창가학회원인 상급생들이 모여 '입회한다면 표를 많이 팔 수 있다'라며 입회를 독려하는 것이다. 극단 내에서 일어난 일을 외부로 누설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에, 가족들조차 모르는 상태로 입회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수한 폐쇄공간에서 지내온 젊은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해지면서, 선배들이 시키는 대로 창가학회에 입회한다는 것이다.
2대 전 이사장이 재임하던 시절에는 5개 조 중 3개의 조에서 창가학회의 힘으로 톱스타가 탄생했으며, 그 중 한 명의 무대는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츠오 대표도 관극하기도 했다. 본래 노래나 춤 등 특별히 뛰어난 분야가 없는 생도가 발탁될 경우 순순히 학회 덕분이라고 말할 만큼 창가학회의 힘이 강하고 생도 가까이에 존재하는 셈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전 화조 여톱 란노 하나(蘭乃はな)가 있다. 실제로 란노는 다카라즈카 젠느 시절에도 춤 외엔 뛰어난 분야를 보이지 않았고, 가창은 끝에서 2번째였음에도 화조 23대 여톱으로 취임하자 말이 많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 더해 2014년 화조 엘리자벳이 타이틀롤로 발탁되었을 때도 말이 많았으며, 이걸로 퇴단 후 바로 토호판 엘리자벳 15ㆍ16 공연때 하나후사 마리와 W캐스트로 타이틀롤을 맡게 되어 일본 뮤지컬 대형극장인 제국극장(帝国劇場)에 스카웃되었다는 것도 문제제기 되었다. 뿐만아니라 2015 토호판 엘리자벳 출연진이 해금되자마자 "초연(2000년)때부터 고질병으로 이어져 온 토호 엘리자[2]의 씨씨 다카라즈카 묶음(シシィ 宝塚縛り) 캐스트 그만해라!"및 "실력검증도 하지않고 특혜 받고 스카웃 되었다."라는 것으로도 말이 많았다. 결국은… 토호판 엘리자벳 타이틀롤 캐스트 관련 논란 항목을 참조. 실제로 란노 하나가 특출한 실력이 없었음에도 화조 여톱이 된 것과 함께 토호판 엘리자벳 무대에 출연하여 제극에 데뷔할 수 있었던 것도 창가학회의 힘이 있었고, 이 이야기는 일본내 다카라즈카팬들과 다카라즈카 이외의 토호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란노가 토호 엘리자벳으로 스카웃 되었을 당시 티켓 할당량 덕에 티켓을 모두 팔 수 있었고, 그 덕에 화조 여톱이 되었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고 전해진다.
2.5. 연출 감독 코이케 슈이치로 갑질 및 동성 스태프 가스라이팅 논란
자세한 내용은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연출 감독 갑질 및 동성 스태프 가스라이팅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3. 화조
3.1. 카츠키 히로미 사망 사고
1958년 4월 1일 <봄의 춤, 꽃속의 아이들>의 공연 도중 여역 배우 카츠키 히로미(香月弘美, 1936. 8. 21. ~ 1958. 4. 1.)가 향년 21세로 무대기구의 회전축에 휘말려 사고사했다.카츠키의 본명은 오가사와라 히로에(小笠原弘恵)로,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출신이다. 쇼난 시라유리 여학원 초등부와 중등부를 거쳐 고등부에 다니다가 중퇴하고 다카라즈카 음악학교에 입학했는데(41기생), 이는 초ㆍ중학교 동창인 친구 마츠시마 미나코(松島三那子)의 영향이었다. 미나코는 쇼난 시라유리 여학원 중등부를 졸업하자마자 다카라즈카 음악학교에 진학, 카츠키보다 한 기수 앞서(40기) 활동하고 있었다. 다만 카츠키는 여역이고, 미나코는 남역이었다.
카츠키는 다카라즈카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에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입단, 화조(花組, 하나구미) 소속으로서 여배우로 데뷔했다. 당시 동기생 성적으로 51명 중 17등을 했으며, 장래가 상당히 촉망되는 배우였다.
정확한 사고 시기는 공연 제12장 '트럼프의 나라'로 연인 사이인 하트6(남역)과 하트7(여역)이 트럼프 나라 왕과 여왕의 분노가 담긴 살인 광선을 맞고 리프트를 통해 무대 밑으로 가라앉는 장면이었다. 당시 하트7 역을 맡았던 히나츠 유리(日夏有里)가 감기로 휴연하여 3월 31일 낮 공연부터 카즈키가 대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마츠시마 미나코였다.
무대 아래로 사라지는 연출을 할때 드레스 자락이 무대 리프팅 기구에 끼였던 것이 큰 원인이었는데, 이 드레스 자락을 넓게 퍼지게 하기 위해 안에 입고 있던 후프 스커트(hoop skirt)의 스틸 벨트가 허리를 조이면서, 카츠키는 허리가 절단되어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3] 이는 불과 10여초 만에 일어난 사고였다고 하며, 당시 사망 진단서에 따르면 절단된 하반신 아래로 오른발이 오그라지고, 왼쪽 무릎 밑이 골절되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상반신은 멀쩡했고, 허리가 잘려 죽었다.[4] 이때 상대역이었던 마츠시마는 한동안 PTSD로 고생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함께 다닌 친구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로 무대 기구마다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의상에 쓰이는 금속 재질은 모두 대나무 등 부서지기 쉬운 재질로 바뀌었다. 워낙 끔찍한 사고여서 [age(1958-04-01)]년이 지난 지금도 다카라즈카 가극단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팬들 사이에서도 회자된다.
3.1.1. 마츠시마 미나코의 기록에 언급된 내용
마츠시마의 회상에 따르면 3월 31일 공연과 4월 1일 낮 공연 때까지는 아무 문제없이 공연을 마쳤다. 하지만 저녁 공연인 오후 6시 25분경에 사건이 일어난 것. 사건이 일어난 장면은 왕의 대사인 "버튼을 눌러라"[5]와 함께 끽끽 소리가 나고, 동시에 연인 남녀(하트 6,7)는 관객을 향해 서로 부둥켜 안고 괴로워하는 표정으로 객석에서 가장 가까운 리프트(가로 약 1m가로 세로 약 3m)로 넘어가 무대 밑으로 퇴장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객석 기준으로 하트 6이 왼쪽, 하트7이 오른쪽이었고 남역은 몸에 착 달라붙는 스타킹 의상, 여역인 카츠키는 후프스커트를 받쳐입은 드레스 의상이었다.마츠시마는 트럼프의 나라 장면이 끝난 뒤 바로 다음 장면에 출연해야 했기에 하야가와리[6]를 위해 객석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 즈음 바로 바닥으로 뛰어 내려가 하야가와리실로 달려갔다. 세 발자국쯤 달려갔을 때 등 뒤에서 "그만!"이라는 소리와 함께 바스락거리는 소리, 뭔가가 튀는 소리가 나는 것이 들려 뒤를 돌아보니 밀랍 인형처럼 무표정한 카즈키의 얼굴과 의상의 붉은 천이 리프트에 끼어 도는 것이 보였다. 마츠시마가 리프트에서 뛰어내리고 단 1초만에 생긴 일이었고, 카츠키와 같이 퇴장한 바로 직후에 상황을 목격했다.
카츠키의 드레스에는 드레스 자락을 넓게 펼치기 위한 후프스커트 허리부분에 2cm, 두께 1mm의 스틸 벨트가 부착되어 있었고, 허리 아래와 무릎 위치, 드레스 끝자락 3곳에 지름 약 60cm, 70cm, 1m의 고리가 장착되어 있었다. 카츠키는 드레스의 옷자락이 리프트에 끼면서 스틸 벨트와 무대를 받쳐주는 철제 지주 사이에 발이 끼인 채 끌려들어간 것이었다. 이때 스틸 벨트가 허리를 조여 몸이 두 동강 난 채 즉사한 것. 하지만 상반신을 제외한 절단부와 하반신이 모두 의상 드레스로 덮여있었기에 마츠시마는 카즈키가 즉사했던 것을 알 수 없었다.
다음 장면도 있었기에 빠르게 옷을 갈아입으러 갈 수밖에 없었던 마츠시마는, 가던 길을 계속 가면서도 당황한 채로 "멈춰! 멈춰!"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의상을 갈아입고 있을 때 카츠키의 사망 소식을 들은 마츠시마는 곧바로 그 이후의 기억을 잃었다. 주위 사람들에 의하면 카츠키의 이름을 큰 소리로 부르거나 "내가 대신 죽을 걸 그랬다"고 외치며 날뛰는 등 반쯤 미쳐버렸다고 한다.
이후 마츠시마는 <즈카아가씨의 아메리카 일기(ヅカむすめのアメリカ日記)>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이 책에는 다카라즈카의 미국 공연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실려있으며, 뒷부분에는 카츠키 히로미 사망 사건에 대한 회상이 쓰여있다. 마츠시마가 해당 책을 출판한 주요 이유가 사고 회상이라고 언급했는데, 이후 주연급을 맡을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었던 마츠시마에 관한 기사나 무대 사진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게 1969년 예명을 마츠시마 카요코(松島加代子)로 바꾸고 같은 해 11월 퇴단하였다.
카츠키의 사망 당시, 유명한 문학가인 야나기하라 뱌쿠렌이 애도의 시를 남기기도 했다.
4. 성조
4.1. 생도 아마키 호마레의 30대 기혼 남성과의 불륜 보도
2024년 1월 16일. 주간문춘에서 30대 일반인 기혼 남성과 다카라즈카 가극단 성조 소속 현역 생도인 '리사코'와의 불륜이 보도되었다.
해당 기사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내부 갑질 문제와 연출 감독 '코이케 슈이치로' 관련 보도 도중 "와중에 생긴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새로운 트러블"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기제되었으며,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30대 일반인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현역 다카라젠느와의 내연 관계를 의심한 것이 이혼 계기가 되었음이 언급되어있으며, 내연 관계가 의심될만한 사진까지 포착해 함께 기재했다.
주간문춘 보도 내용 (2024. 01.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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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측에서는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이 보도에 대해 강력부인하고 있는 중이나, 극단 내 이지메 및 갑질 사건 또한 극단 측이 부인하였음에도 추후 조사로 사실로 밝혀졌기에 일본 대중들은 극단측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
해당 보도가 거짓일 경우 극단과 아마키측에서 명예훼손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나,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성조내에서도 큰 파장이 예상되며[7], 아마키 호마레의 경우 레이 마코토 이후의 차기 유망주로 떠오르는 남역[8]이기에 더 큰 충격과 함께 현재 상연 중인 공연 RRR의 진행에 차질은 물론 아마키에 대한 퇴단 조치까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5. 주조
5.1. 톱스타 와오 요우카 공연 중 추락사고
2005년 12월 21일, 시어터 드라마시티 공연 『W-WING』 상연 중 와오 요우카가 탑승한 플라잉 장치가 떨어져 2m 높이에서 추락했다. 가극단측의 발표는 전치 1개월이었지만 실제로는 전치에 3개월 이상 걸리는 큰 부상이었다.이 사고로 와오 요우카는 갈비뼈와 골반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반 년동안 재활치료를 하며 퇴단 공연 연습을 하였다. 약 3달 뒤 치뤄진 퇴단 공연 'NEVER SAY GOODBYE'는 와오 요우카의 부상 상태를 고려하여 와오에게 요구되는 댄스 씬은 거의 없었다. 2006년 7월 2일 도쿄공연 천추락 후 재활에 전념했다.
5.2. 톱스타 마카제 스즈호 이지메 논란
2023년 1월 11일, 주간문춘에서 당시 주조 톱스타를 역임하고 있던 마카제 스즈호가 이지메를 하고 있다는 특종으로 보도했다.기사에 의하면 마카제는 당시 상대역을 역임하던 호시카제 마도카에게 “돼지”, “퉁퉁 부푼 얼굴” 등 폭언을 하고 1시간 이상 정좌 자세를 요구하는 등의 파워하라[9]를 했다고 한다. 문춘 기사가 발표되기 전, 톱 여역을 역임하던 호시카제가 돌연 전과로 조 이동을 하고 몇개월 후에는 화조의 톱 여역으로 활동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기에 이 행보의 원인이 마카제의 이지메 때문이라는 가설에 조금씩 힘이 실렸다.
이에 극단 측은 “그런 사실은 없으며 정좌에 관해서는 정좌 자세를 한 상태에서 대화를 하는 경우는 자주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23년 9월 30일 주조 여역 생도의 자살 사건의 여파로 마카제 스즈호의 갑질논란 보도가 재조명 되고있으며, 마카제가 주조의 이지메 문화를 확산시킨 장본인이라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5.3. 생도 아마이로 미네리 이지메 논란
2023년 2월 2일, 주간문춘에서 다카라즈카 가극단 주조의 여역 생도 아마이로 미네리(100기생)가 하급생의 이마를 고데기로 화상을 입혔다는 내용과 함께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새로운 이지메 의혹을 보도했다. 주조 소속 생도의 관계자에 의해 "현재의 다카라즈카는 이상하다", "상급생으로부터의 파와하라와 폭언은 당연하다."라는 증언도 전해졌다.주간문춘 보도 내용 (2023. 02.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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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문춘에서 언급된 힌트를 통해 피해자를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 2021년 상연 작품 <셜록홈즈>의 신인공연 "메리" 역, <프로미세스, 프로미세스> 휴연, 100기생 이하라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부합하는 생도가 있었고 이는 103기생 아리아 키이(有愛きい)로 특정되었다.
이에 극단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 무근임을 이해 당사자들에게서 확인하였고, 해당 주간지에 대해서도 사전에 보낸 질의서에 그 취지를 응답한 뒤 사실과 다른 기사 게재를 중단하도록 강력히 요쳥하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계자의 증언'으로 칭하는 사실에 반하는 내용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만든 보도로 당사자와 관계자가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해당 주간지에 정정 기사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다카라즈카 가극단 입장 발표 (2023. 02.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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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3년 9월 30일, 피해자 아리아 키이는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밝혀졌다. 국내 기사
[1] 화조와 월조의 경우 미하네 아이, 키요라 하류와 같이 104기생이 생애 첫 히로인으로 발탁된 작품이 무기한 연기되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고 특히 화조는 톱 스타 취임 후 대극장에서의 첫 공연이 예정되어 있던 유즈카 레이의 대극장 오히로메 공연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2] 토호판 엘리자벳의 일본식 줄임말로 東宝エリザ라고 표기한다.[3] 게다가 이 드레스는 원래 하트7 역이었던 히나츠 유리에게 맞춰 제작된 것이어서 카츠키에게는 다소 큰 사이즈였다고 한다.[4] 잘려나간 허리와 하반신은 긴 드레스 자락에 모두 가려졌기 때문에 당시 처참한 모습은 없었다고 한다.[5] 원문은 ボタンじゃ![6] 다음 장면을 위해 빠르게 의상을 갈아입는 것.[7] 파장이 클 수 있는 이유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목표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답게이기도 하고, 미혼 여성만이 극단에 입단할 수 있는 교칙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 9월부터 이지메건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목표와는 상반되게 "암흑으로 물든 극단"이라는 일본 대중들의 반응이 나오는 중이고, 자살한 젠느의 유족들과의 기자회견 이후 극단에 대한 신뢰도도 하락한 상황이다.[8] 아마키 호마레는 키 168cm의 남역 치고는 단신에 해당된다.[9] Power Harassment의 일본식 약어이며 직무상의 지위가 높은 자가 업무의 범위를 넘어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고통을 주거나, 직장 환경을 악화시키는 집단 따돌림·괴롭힘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