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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0:58:10

타케다 신겐(Fate 시리즈)

<colbgcolor=#110802><colcolor=#D5D496> 타케다 신겐
武田信玄
Takeda Shingen
파일:신겐1재림.png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키 / 몸무게 185cm / 85kg
출전 사실(史実)
지역 일본
성향 질서·악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하루노부: 차(車), 온천[1]
신겐 : 야전식[2]
싫어하는 것 하루노부 : 애벌레
신겐 :없음[3]
클래스 적성 라이더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
3.1. 스킬3.2. 보구
4. 작중 행적5. 인연 관계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toi8

2. 진명

타케다 신겐(타케다 하루노부)

전국 최강이라고 일컬어진 기마 군단을 이끌고 난세에 그 이름을 울려 퍼지게 한 가이의 전국 다이묘, 타케다 신겐.
교묘한 군략과 외교로 수많은 싸움을 제압하고 그 강력한 힘은 모든 나라의 다이묘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사람은 성이자 성벽이며 해자다,
인정은 아군이고, 원한은 적이니라」

일본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카이의 호랑이.
Fate/Grand Order에 실장되기 이전에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에서는 카츠요리가 소환했던 서번트로써 등장하였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C+ 마력 C+ 행운 C 보구 B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타케다 신겐 문서 참조.

3.1. 스킬

기승 랭크
A
대마력
랭크
D
진지작성
(타케다)
랭크
C

■ 고유 스킬
카이의
호랑이
랭크 교묘한 군략과 외교를 통해 수많은 싸움을 제압하고,
난세에 그 이름을 떨친 신겐을 칭송하여 이리 부른다.
A
붉은 화염 랭크 신겐이 두른 붉은 마력의 분류(奔流). 자신의 피를 불태워 포효하는 마술회로.
그 출력은 압도적이지만 연비가 나쁘다.
A
타테나시 랭크 신라사부로 요시미츠(新羅三郎義光)부터 내려왔다고 여겨지는 타케다의 신기.
방패를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강고한 갑주. 평범한 공격으로는 상처 하나 낼 수조차 없다.

이걸 장비한 신겐은 그야말로 인간이면서도 성이라도도 부를 정도의 압도적인 방어력을 자랑한다.
B

3.2. 보구

풍림화산
[ruby(風林火山, ruby=ふうりんかさん)]
<rowcolor=#070200>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500인
자신이 가장 힘을 발휘하는 카이의 땅에서 소환되었기에,
타케다라는 개념의 상징으로서 현계하여, 생전을 아득하게 능가하는 힘을 휘두른다.

4개 속성의 다른 마력을 조작하여, 자신의 군략으로서 다룰 수 있다.
하나만이라도 엄청난 힘이지만, 연속적으로 발해지는 그 위력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한번 군배(軍配)를 휘두르면, 전장에 폭풍같은 바람이 휘몰아치고, 상대에게 눈치채이지 않게 진을 짜서,
불꽃에 뒤덮인.기마군단의 돌격, 마무리로 산 이동의 술법(移山の法)으로 적군을 분쇄한다.

「질풍처럼 날쌔고, 숲처럼 고요하며, 적을 칠때는 불이 번지듯, 움직이지 않기를 산과 같이(疾如風、徐如林、侵掠如火、不動如山)」[4]

최대개방으로 타케다 24장수를 소환하여, 그 날의 타케다군을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쪽은 사용후 신겐의 영기를 현저하게 소모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소멸을 동반할 수도 있는 양날의 검.
평범한 마스터라면 버틸 수 없는 마력소모도 동반하기에, 어지간한 일이 없다면 사용될 일은 없겠지.
▶ Fate/Grand Order 中

풍림화산의 깃발에 적힌 내용을 그대로 구현하는 보구. 날카로운 바람을 불게 하고, 전장을 숲으로 만들며, 불타는 타케다의 기마군단을 소환하고, 산으로 내려찍는다. 4가지 속성의 공격타입은 순서상관없이, 개별적으로 사용가능하다.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에서는 오키타 소지의 보구를 상대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뒤를 잡는데 사용했다. 다만, 이때는 '타케다' 라는 개념의 구현화로써 소환된 것이므로 본인에게 버프를 거는 효과는 없는 것일수도 있다.

최대로 사용하면 전성기의 타케다군 전체를 구현할 수 있지만 평범한 마스터로서는 버틸 수 없는 마력소모에 신겐의 영기가 깍여서 소멸할 수도 있어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한다.

위 보구와는 별개인지는 모르나, 작중에서 "사람은 성이자, 돌담이며, 해자요. 인정은 아군이고, 원한은 적이다." 라는 영창을 통해 카이의 지역 내에서 자유롭게 타케다의 성을 소환하는 보구를 보여주었다. 이 또한, 카이라는 지역에서 소환되어 토지보정을 받은 것 뿐일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진지작성 스킬이 토지버프 받은 것 뿐일지도

4. 작중 행적

4.1.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

파일:TakedaShingen.webp

4.2. 격주! 카와나카지마 24시 구다구다 슈퍼 고료카쿠 살인 사인은 M51

성배의 난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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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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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아처 라이더 캐스터 버서커 불명 룰러
핫토리 타케오 제2대 사이카 마고이치

제3대 사이카 마고이치[A]
이마가와 요시모토[B]
타케다 신겐 불명[C] 나가쿠라 신파치 이토 카시타로 우에스기 켄신[D]
[A]: 제2대 사이카 마고이치가 성배전쟁에서 탈락하면 자동으로 발동하는 특수 스킬에 의해 소환됨.
[B]: 제2대 사이카 마고이치가 성배전쟁에서 탈락했을 때와 동시기에 소환되었다고 언급되나 그 이유는 불명.
[C]: 제2대 사이카 마고이치가 성배전쟁에서 탈락했을 때와 동시기에 모습을 감추었다고 언급됨.
[D]: 성배전쟁이 파탄난 이후 관리자 역할의 서번트로서 소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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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오료
구다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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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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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요
센노 리큐
나가오 카케토라
사이카 마고이치
타케다 하루노부
나가쿠라 신파치
-

}}}}}}}}} ||
구다즈, 카게토라호타루가 안전한 장소를 찾아 카이로 이동하다 이마가와병과 드라이놋부에게 습격받을 때 등장. 부상을 입어 약해진 카게토라를 단숨에 쓰러뜨리고, 이마가와와 타케다 간의 동맹을 파기한다. 이마가와병은 이에 분노하여 드라이놋부에게 신겐을 쓰러뜨릴 것을 명령하나, 드라이놋부들은 신겐의 차에 반해 타케다에게 붙고 전력이 없어진 이마가와병은 후퇴한다. 그 후 신겐은 구다즈를 불러내어 타케다와 동맹을 맺고 켄신을 칠 것을 제안하는데, 그 켄신은 칼데아의 나가오 카게토라가 아닌, 북쪽의 군신이자 비사문천의 화신인 우에스기 켄신이었다.

신겐은 일행을 데리고 자신의 거성인 츠츠지가사키관으로 안내한다. 성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마을의 모습에 일행은 당황하지만, 신겐은 공터에서 카이의 땅의 후원을 받아 자신의 성을 현계해낸다. 그리고 성에서 칼데아에게 이마가와와 북쪽의 군신을 쓰러뜨릴 때까지 타케다와 맹약을 맺을 것을 제안한다.

북쪽의 군신의 경우에는 전쟁에서 우세한 세력과 약한 세력 심지어 평범한 영민들 마저 공격하여 힘의 균형을 맞추고 있었고, 타케다와 이마가와 모두는 군신에게 대응할 길이 없어 눈치만 보며 대치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마가와의 경우에는 병사를 강화하며 계속해서 전력을 늘려가고 있었으나, 타케다 진영의 경우에는 전력의 대부분을 신겐이 담당하고 이마가와의 유민까지 받아들인 불리한 상황이라 칼데아와 동맹을 맺고 군신을 쓰러뜨린다는 선택을 해야만하는 상황이었다. 신겐은 칼데아가 카게토라를 데리고 나타났으므로 이제는 군신을 쓰러뜨릴 수 있는 승산이 생겼다고 호언장담한다.

신겐은 군신을 치기 위해 북쪽으로 갈 때에는 이마가와 진영을 거쳐야 하므로 자신이 앞서가며 유인책을 맡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현대풍 의상을 입고 자신의 애마 쿠로쿠모를 붉은 색 스포츠카로 탈바꿈한 신겐에게 지지 않기 위해 카게토라는 당세풍 의상으로 갈아입고 자신의 애마 호쇼츠키게를 바이크 HT-1100 바꿔 나타난다. 둘은 경쟁이 붙더니 결국 목적지까지 레이싱으로 승부하자며 뛰쳐나간다. 신겐은 중간에 멈추고서, 카게토라에게 그녀가 정말 겐신인지에 대하여 확인하기 위해 승부할 필요가 있다며 싸움을 건다.

과거 자신을 후계자로 올리는 걸 껄끄러워 하던 아버지를 추방하고 타케다를 이은 후 자신에게 대적할 남자는 세상에 없다며 승승장구하던 신겐 앞에 나타난 것은 한 여자 나가오 카게토라였다. 의를 추구한다는 이유만으로 신겐의 무예도 군략도 가볍게 부숴버리는 결코 넘을 수 없던 그녀에게 그는 보통 사람들과 같이 그녀가 신과 같다며 포기하는 대신 마지막까지 전의를 불태웠다.

회상에서 돌아온 신겐은 카게토라와 싸우는 와중에도 양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에 이유를 묻는 카게토라에게 그녀를 상대하는 것은 한 손으로도 충분하며 자신을 상대하려면 보구를 꺼내라고 도발한다. 카게토라가 이에 반응하여 보구를 꺼내자 그녀의 보구의 무기, 그 중 특히 태도를 확인하고 지금의 너에겐 질 거 같지 않다고 말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그들을 따라온 칼데아 일행에게 이마가와 진영이 북쪽의 군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동맹을 제안해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신겐은 이마가와 진영의 참모 이토의 저의를 의심하며, 군신은 칼데아와 타케다 진영으로만 상대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핫토리가 이토의 명을 받고 칼데아의 원군으로서 찾아와 그들에게 불쑥 끼어든다. 결국 핫토리까지 넣어 공격 계획을 세우는 와중에 평소에는 움직이지 않던 북의 군신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공격해온다.

북의 군신의 공격에 일행은 빠르게 쓸려나가지만, 신겐은 승기를 잡을 방법이 있다며 신파치와 핫토리에게 시간을 벌 것을 명령하고 카게토라와 구다즈를 끌고간다. 그는 현재로써는 북의 군신과 맞서 싸우는 것을 역부족이라 하며, 구다즈에게 자신과 계약할 것과 자신에게 영주를 넘겨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카게토라에게도 맡길 역할이 있다며 자신의 계획을 설명한다.

북의 군신이 보탑을 사용하여 일행을 몰살시키려 하는 때 신겐은 자신의 성을 소환시키며 나타난다. 그 성은 카이의 땅에서 소환된 타케다의 성이었기 때문에 북의 군신의 대포를 직격으로 맞고도 무사했다. 하지만 군신은 그 이상으로 강력하여 각종 무기에도 상처 하나 입지 않는 상태였다. 신겐은 그러한 군신에게 이상하게도 보구를 쓰라며 도발을 해온다. 이에 넘어간 그녀는 자신의 보구를 소환하여 신겐을 공격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는 피하지 않고 그 공격을 맞는다. 하지만 신겐을 공격한 태도는 움직이지 않았고, 신겐은 그 보구의 정체를 밝힌다.

군신이 가지고 있던 보구는 『소금봉쇄의 태도』 이전에 호조와 이마카와가 카이의 소금 무역을 봉쇄하였을 때, 카게토라가 카이에 소금을 보내온 답례로 보낸 타케다의 신구였다. 따라서 그 태도는 켄신의 것일 뿐만 아니라 신겐의 것이기도 하였기에 그가 빼앗을 수 있었던 것이다.

신겐은 군신의 보구를 빼앗아 카게토라에게 넘겨주고, 그녀는 마스터의 령주의 부스트를 받아 보통의 공격으로는 상처입지 않는 군신을 그 자신의 보구로 베어넘긴다. 하지만 곧이어 나타난 이마가와가 신성을 잃어 약해진 군신을 흡수하고, 군신과의 싸움으로 지친 타케다와 칼데아 일행을 해치우려고 한다. 신겐은 상처를 입은 상태임에도 원래 군신을 처리한 후 요시모토 쪽도 처리할 생각이었다며 덤벼오라며 자신만만하게 대응하나, 호타루가 어째서인지 그를 뒤에서 총으로 쏜다.

호타루는 전의 성배의 난에서 소환된 선대 사이카 마고이치가 신겐의 손에 살해당한 원수를 갚기 위해 그를 공격한 것이다. 일행은 위기상황에서 핫토리가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겨우 빠져나갈 수 있었다. 신겐은 호타루에게 그것이 자신의 사이카인지에 대하여 자신에게 물어보라는 정체불명의 말을 남기고 퇴각한다. 도망친 일행은 신겐의 말에 따라 타케다의 숨겨진 탕으로 향한다.

일행은 온천에 몸을 담구고 이후에 할 일에 대하여 의논한다.[5] 신겐은 다음으로 이마가와를 치자 말하고 이전의 성배의 난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성배의 난의 전말은 현재 의문에 싸여 있고[6] 특히, 성배를 처음 손에 넣어 특이점을 만든 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며 그가 말을 꺼내는 찰나, 정체불명의 땅울림이 울리고 하늘에 고료가쿠가 떠오른다.

떠오른 고료가쿠에서는 수영복을 입은 오키타, 그리고 사이토호타루가 떨어져 내려왔고 신겐은 호타루를 처리하려고 한다. 호타루는 선대 마고이치를 죽인 자가 누구인지를 묻지만 신겐은 그것을 알아서 무엇할 것이며, 선대를 죽인 자를 죽이는 것이 그녀의 목적이고 사이카냐며 역으로 되묻는다. 그리고 선대 마고이치에게 받은 총을 호타루에게 건네준다.[7]

이후 신겐은 사이토와 오키타에게 알릴 것이 있어 오지 않았냐고 묻는다. 사이토와 오키타는 이토 쪽이 하늘에 띄운 고료가쿠를 땅에 부딪힘으로써 땅을 파괴하고 만들어 고친다고 하였다며 일행에게 전달한다. 신겐은 이를 듣고 카와나카지마가 카이시나노의 용맥이 교차하는 땅인 『용혈』이라는 것을 기억해낸다.[8] 그는 그 만큼의 질량을 가진 성새를 용맥의 핵심에 부딪힌다면 결국 이 땅이 파괴될 것임을 직감한다. 결국 일행은 성새가 카와나카지마로 이동하는 이틀동안 대책을 강구하기로 결정하고 코후로 돌아간다.

신겐은 결심하고 돌아온 호타루를 만약 수상할 짓을 하는 시 마스터와 함께 처분하겠다는 조건으로 받아들이고[9] 고료가쿠를 떨어뜨리는 대신 떨어지는 고료가쿠를 막아내자는 작전을 제안한다. 작전의 내용은 이마가와 진영보다 먼저 카와나카지마에 진을 친 후 자신이 보구로 타케다의 성을 현계시켜[10] 그 성으로 떨어지는 돌덩어리를 막아내는 것이었다.

일행이 계획에 따라 카와나카지마로 출발할 것을 결정한 때, 100만 가량의 이마가와 군과 4체의 요시모토가 카와나카지마의 가도를 따라 타케다 영내로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신겐은 이마가와 진영의 100만 대군을 뚫고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하기 위해 봉시진[11]을 택하기로 하고, 일행이 자신을 호위하며 카와나카지마로의 길을 여는 순간 자신의 차로 단숨에 뚫고 나가 마스터의 령주를 사용한 보구로 고료가쿠를 받아내기로 결정한다. 작전상 신겐이 싸울 수 없게 된 상태에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기적적으로 칼데아에서 나가요시란마루, 마슈[12]가 파견돼 합류함으로써 겨우 최저한의 수가 갖춰지게 되었다.

칼데아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카와나카지마로 가는 길을 뚫어내지만 이를 기다리던 이마가와군의 삼단포격[13]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다. 이토는 이에 이제 낙하를 시작한 고료카쿠를 막을 방법은 없다며 비웃지만, 이에 카게토라가 카와나카지마에 대해 알고 있냐며 묻는다. 이토는 이에 몇 번에고 무승부로 끝나 서로 얻은 것 하나 없는 전투였다고 신랄하게 비판한다. 카게토라는 웃으며 이번 딱다구리는 잘 두드린 것 같다며 신겐을 부른다. 그러자 신겐은 이마가와 뒤에서 나타나고 구다즈는 그에게 령주를 사용한다.

과거 회상에서 신겐은 일행에게 딱다구리 계책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14] 하지만 이번에는 과거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의 딱다구리 작전과는 반대로 과거 켄신과 같이 별동대인 신겐이 우회하여 이마가와 진영의 본대를 기습하는 작전이었다. 자세히는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켄신이 에치고에서 카와나카지마로 진군한 길을 사용하여 신겐은 카이에서 미리 출발하고 코즈케, 에치고, 카와나카지마로 우회해 남하하여 적의 허를 찌르는 것이었다. 신파치는 신겐이 시간을 맞출 수 있는 지에 대하여 걱정하였으나 자신의 차는 시간의 맞춘다며 자신하였다. 또한 자신이 존재하지 않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자신의 차와 닮은 차를 준비하고 그 안에 구다즈[15]와 카게무샤 갑옷을 태우기로 결정한 후 카와나카지마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며 헤어진다.

신겐은 결국 시간 내에 도착하여 고료가쿠를 받아내기 위해 자신의 보구를 전개했고, 이를 보며 이토는 아무리 신겐이라도 한 기로 이를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경악하나, 결국 신겐은 고료가쿠를 멈추어낸다.
타케다 신겐: 고료카쿠인가 뭔가 모르겠지만, 기껏해야 돌맹이 하나. 와라, 힘싸움을 하지 않겠나.
이토 카시타로: 아니아니, 아무리 타케다 하루노부라고는 하지만, 단 한 기로 저 고료카쿠를 멈추는 것은…….
나가오 카게토라: 타케다 하루노부를, 아니, 신겐을 너무 얕보는게 아닌지? 이 저도 오랜 기간 호각으로 맞붙었던, 유일한 센코쿠 다이묘에요. 저 남자는……, ───한다고 말하면 반드시 합니다.
타케다 신겐: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오키타 소지: 이것은……, 고료카쿠가 멈췄다…….

고료가쿠를 멈춰낸 신겐은 이마가와를 보며 그를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아닌 그의 아들 이마가와 우지자네로 부른다. 신겐은 만약 그가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요시모토라면, 당연히 자신의 책략을 알아차렸을 것이나 그에 비해 부족한 우지자네였기에 이를 꿰뚫어보지 못했다고 일침한다. 또한 이마가와가 말한 영락해서 멸망한 이마가와라는 말은 요시모토가 아닌 우지자네에게 해당되는 말이었다.[16] 그리고 이 특이점의 기점이 된 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점을 표시하고 이토를 흑막으로 지목한다.

신겐은 이마가와 일파가 성배를 활용하여 아들인 우지자네를 매개체로 요시모토의 힘을 활용해왔으며, 이토가 자신의 야심을 위해 우지자네를 이용해 특이점을 만들어낸 것 아니냐며 의문을 표한다. 이토는 이에 화를 내며 자신은 우지자네에 의해 소환된 이후 한 마음으로 우지자네를 모셔왔다고 일갈하고 우지자네는 그 말을 긍정하며 특이점의 내막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

우지자네는 성배의 힘을 얻고 아버지의 오명을 씻기 위해 이토와 핫토리를 소환했고, 특이점을 만들어낸 것이었다. 이토와 핫토리는 자신들을 제물로 바쳐 우지자네를 강화하고, 우지자네는 강대해진 힘으로 신겐과 카게토라 이외에 모든 일행을 쓰러뜨린다. 신겐은 공격이 먹히지 않자 우지자네가 휘두르는 힘이 그가 흡수한 군신의 힘임을 깨닫는다. 우지자네는 북의 군신을 흡수함으로써 알게된 카게토라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카게토라가 멘탈이 깨지고 신겐은 정신차리라며 카게토라를 부르지만 결국 그녀는 그대로 우지자네에게 흡수당하고 만다.

신겐은 카게토라가 우지자네에 흡수당한 채로 빠져나오지 못하자 그 정도로 당할 여자였고 자신은 그 정도쯤의 여자에게 진 거냐면서 슬픔과 분노에 찬 채로 카게토라를 부른다. 신겐은 군신의 힘이 이제 자신의 힘이 되었다며 자신만만해 하는 우지자네에게 언제나 인간의 이해 밖에 있는 카게토라의 힘을 그가 조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말라며 일침한다. 그리고 카게토라는 슬퍼하면서도 자신을 믿는 신겐과 마스터의 목소리를 듣고 비사문천의 화신 우에스기 겐신으로 각성하여 우지자네의 몸에서 빠져나온다.

그럼에도 그곳에 서 있는 사람은 신겐과 겐신 두 사람밖에 없어 불리하였으나, 호타루, 마슈, 나가요시, 란마루가 고료가쿠에서 히지카타를 데려오고, 히지카타의 모습을 보고 신센구미가 다시 일어나게 됨으로써 전력이 맞춰지게 되었다. 우지자네는 약자가 아무리 모여봤자 약하다며 강자만이 역사에 기록된다 비웃지만, 신겐은 자신의 백성과 가신을 흡수해 힘을 부풀린 우지자네가 할 말은 아니라며 일침을 가하고,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결국, 우지자네는 칼데아군에게 패배하고, 신겐은 패배한 우지자네가 자신이 약하고 어리석어 아버지의 오명을 씻지 못했다며 한탄하자, 서로 위대한 아버지를 둬 고생이 많다면 위로한다. 그러나 우지자네는 자신의 영기에서 이토를 분리하고, 자신의 영기를 자폭시켜 이토의 복수를 이루라고 하지만, 이토는 자폭을 선택하지 않는다. 우지자네는 이토를 고생하였다 칭하하고는 자신의 약함이 허물이라 한탄하며 사라진다. 신겐은 우지자네의 그 말에 들은 우지자네와 같은 약한 자들을 몇 명이나 죽였다며 씁쓸해한다.

그 후 이토와 핫토리까지 퇴거하고 호타루가 신겐을 찾아와 그를 쏜 대가를 치르게 해달라고 하나, 어차피 너의 총탄 같은 것은 효과가 없었으니 상관 없었다고 한다.[17] 하지만 우지자네를 쏜 총은 선대만큼의 기백이 있었다며 칭찬을 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칼데아 일행은 칼데아로 다시 복귀하고, 신겐은 카이를 지켜준 칼데아 일행에 감사를 표한다.

마지막에 신겐은 겐신과 정정당당히 싸우기 위해 3차 재림인 신겐의 모습이 아닌 하루노부의 모습으로 그녀를 맞고, 겐신 또한 신겐이 져놓고 구질구질하게 변명하는 게 싫다며 그에 맞춰 각성 버전이 아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둘은 어느 쪽이 강한 지 결정하자며 서로 보구를 격돌하고, 이렇게 기나긴 이야기가 마무리 짓게 된다.
타케다 하루노부: ……시작할까.
나가오 카게토라: 시작하죠…….
타케다 하루노부: 빠르기는 바람과 같이, 고요하기는 숲과 같이……,
나가오 카게토라: 하늘이여, 땅이여, 사람이여……,
타케다 하루노부: 침략하기는 불과 같이, 부동하기는 산과 같이!
나가오 카게토라: 이 한 자루로 나의 『의』를 보여라! 비천팔상!
타케다 하루노부: ───『풍림화산』 !!!
나가오 카게토라: ───『시라누이』 !!!

언제나 구다구다에 존재하는 개그성 후일담에서도 출연한다. 결국 하루 온종일 싸워도 결착이 나지 않은 신겐과 켄신은 휴식을 하기로 하고 점심밥을 먹으러 칼데아로 온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신겐은 호타루와 켄신이 말림에도 불구하고 호타루가 먹고 있는 붉은색 마파두부를 주문하지만, 너무나도 매운 맛에 땀을 뻘뻘 흘리며 굳어버리고 만다.[18] 켄신은 고집부리지 말고 테이크아웃하라며 핀잔을 주지만, 신겐은 자신은 한다면 하는 남자라며 결국 이를 다 먹어치운다.

신겐과 일행은 다시 고료가쿠가 부상하였다는 말을 듣고 다빈치에게 상황설명을 듣기 위해 이동한다. 그 특이점에서는 어째서인지 이마가와 매장금과 관련됐다는 소문이 도는 보물지도 또한 뿌려져 있었고, 칼데아의 서번트 몇몇은 그 소문을 듣고 매장금을 찾기 위해 멋대로 특이점에 돌입한 상태였다. 하지만 신겐은 어째선지 이러한 상황에도 제대로 말도 못하고 조용했고, 켄신이 매운 두부 먹는 바람에 말 제대로 못하는 거 아니냐며 놀리자, 신겐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겨우 가,가자... 한마디만을 내뱉는다.

특이점에 출동한 신겐과 칼데아 일행은 이마가와의 매장금을 찾기 위해 두문불출하는 구다구다 캐릭들을 찾아내 모두 제압한다.

신겐과 일행은 고료가쿠가 카이가 아닌 오케하자마에 천천히 하강하여 착륙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고료가쿠로 이동한다. 그곳에서는 이전의 우지자네와 같이 마왕 놋부의 잔해를 모아 자신에게 씌운 노부카츠가 나타난다. 신겐은 그가 노부나가의 동생이라는 말에 과거 자신을 위해 헌신하던 동생 노부시게를 떠올린다. 노부카츠와 자신의 동생을 겹쳐본 신겐은 누님의 원수를 갚고자하는 의지가 가상하다며 상대해주겠다고 나선다. 노부카츠는 누구길래 잘났다는 듯 구냐며 짜증을 내지만, 노부나가를 쫄게 만든 사람이 자신이라는 신겐의 대답과 이에 쩔쩔 매는 놋부의 반응에 과거 신겐을 겁내하던 노부나가의 말을 떠올리고 당황해한다. 결국, 신겐은 최강의 누님이 되겠다는 노부카츠의 의지에 대응하여 3차 재림 각성까지 되어가며 상대해준다.

모든 일이 끝나고 구다구다 인물들은 특이점에 모여 뒷풀이를 하는 데 신겐은 자신이 사겠다며 한턱 낸다. 뒷풀이가 끝나가고 다른 구다구다 멤버들이 술을 진탕 마시고 뻗어있는 상황에 신겐은 다른 장소에서 술을 더 마시자며 겐신을 부른다. 신겐은 그녀를 자신이 자주 가던 술집으로 데려가고 그곳에는 킷포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서 셋은 생전 전국시대 때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 웃고 즐긴다. 신겐은 이야기하던 도중 겐신에게 좀 더 표정이 다양해진 것 같다며, 신이 되고 나서야 오히려 인간적이게 된 것 같다고 즐거워한다.

그때 진짜 요시모토가 자신에게도 술을 따라달라며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우지자네의 복수라도 하러 온 거냐는 신겐의 물음에 요시모토는 그러면 어쩔거냐고 대답을 하고, 이에 신겐과 겐신, 킷포시는 조용히 자신의 무기를 꺼내들며 경계를 한다. 이에 요시모토는 아들이 폐를 끼쳐 예를 갖추러 온 것 뿐이라 하며, 자신의 아들은 잘 싸웠냐 묻는다. 신겐은 이에 요시모토에 버금가는 무사다움이었다고 대답해준다.

신겐은 요시모토에게 아버지가 실례가 많았다며 술을 따라주고, 요시모토도 이에 아버지도 항상 그를 신경쓰고 계셨다며 답을 한다.[19] 겐신도 요시모토와 한번쯤 싸워보고 싶었다며 술을 따른다. 킷포시는 싸워보자며 도발했지만 오히려 긴장해서 손을 떠는 상태였고, 이에 요시모토도 속이 시원해졌다며 웃는다. 기적적으로 한 곳에 모인 숙적이자 같은 때를 살아간 전우 넷은 조용히 함께 술을 마시며 밤을 보낸다.

5. 인연 관계

이벤트에서 켄신이 보구를 전개할 때 소금을 보내준 답례로 보내준 소금봉쇄의 태도(塩留めの太刀)를 보구로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에 한번 허탈한 기색을 보이고, 나중에 이 칼에 대해 얘기할 때 기억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거나 그게 그렇게 대단한 칼이었냐며 시큰둥해 하는 것을 보고 허탈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순간 울컥하다가 이젠 화낼 기운도 안난다는 듯한 반응이 압권. [21][22]
이토 카시타로 : 아니아니, 아무리 타케다 신겐이라 해도, 단 1기로 이 고료카쿠를 받아낼 수 있을 리가...
나가오 카게토라 : 당신 신겐을, 아니 하루노부를 너무 앝보고 있군요?
이 나와 오랫동안 호각으로 맞선, 유일한 센고쿠 다이묘라고요. 저 남자는...
-한다고 말한건 반드시 해냅니다.[23]
2023 구다구다 이벤트의 클라이맥스에서도 타케다가 맨몸으로 고료카쿠를 받아내는 무모한 작전도 그라면 반드시 해낼 거라고 믿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종반부에서도 이마가와에게 한 번 죽임을 당하고 자신의 모습을 본떠 비사문천의 형태를 한 어머니와 함께 이마가와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놓일 때, 마스터인 리츠카의 외침에 점차 정신을 차리다가 타케다가 "내가 고작 이렇게 쉽게 뒤질 정도로 약한 여자에게 지고 다닌 거냐!"라며 켄신의 죽음에 분노가 담긴 슬픔을 드러내자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자신이 인간성을 지니고 있었단 사실'을 인지, 친어머니로부터 비사문천의 힘만 빼았고 부활한 건 물론 최후에 당당한 일기토로 타케다와 겨루면서 의기양양해하는 등 서로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지 알려주는 각성 연출을 보여줘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강렬하게 표현해주었다. 심지어 비사문천의 모습을 한 카게토라의 어머니도 본래라면 비사문천으로 살다가야 할 카게토라가 타케다와 만난 뒤로 인간성을 가지게 되었다며 허탈해할 정도로 타케다는 카게토라에게 있어 중요한 분기점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당시 사람들은 아프면 온천에 몸을 담구곤 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탕치의 유래라는 설명이 있다. 어쨌든, 병으로 고생하던 신겐도 온천을 자주 이용해서 신겐의 가쿠시유(영주의 전용온천)가 한 두개가 아니며, 그중 몇몇은 오늘날까지 이름난 온천으로 남아있다.[2] 야마나시 현의 호토가 신겐이 만든 야전식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3] 타케다를 위해 자신의 욕망을 죽여가며 싸운 신겐인 만큼, 호불호의 문제는 없을 것이다.[4] 손자병법에서 군사를 움직일 때는 질풍처럼 날쌔게 하고, 나아가지 않을 때는 숲처럼 고요하게 있고, 적을 치고 빼앗을 때는 불이 번지듯이 맹렬하게 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킬 때는 산처럼 묵직하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故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라고 한 것이 원전이다.[5] 여기까지도 신겐과 켄신은 온천에 들어오느니 마느니 하며 투닥거린다.[6]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가 탈락한 후 캐스터[26] 또한 사라졌고 그 이후 성배를 가진 이마가와가 소환되었다. 하지만 이마가와와 이토를 누가 소환했는지 여부와 둘의 소환 순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었다.[7] 선대 마고이치에게서 사이카의 이름을 이은 자가 나타난다면 건네주라며 맡아 받았다고 한다.[8] 북의 군신이 카와나카지마에 진을 치고 있었던 이유는 용혈에서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라 추정된다.[9] 이때 켄신이 총을 뒤에서 맞는 신겐이 잘못한 거라며 자신은 한번도 철포에 맞은 적이 없다며 핀잔을 주자 어이없어한다.[10] 신겐은 카이의 땅에서는 타케다의 성을 소환시키는 것이 가능하다.[11] 칼끝이나 화살촉처럼 날카로운 형태를 한 진영으로 극단적인 돌파형 진영[12] 이 땅과 관련된 서번트만 파견될 수 있었는데, 마슈의 경우 과거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 가로를 한 경험이 있어 파견이 가능해졌다.[13] 이토가 철포대[27] 와 대기마방책을 준비하여 타케다를 몰락으로 이끈 나가시노 전투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삼단공격을 재현해냈다.[14]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타케다 진영이 사용했던 전법으로 별동대가 우에스기 진영을 공격하여 그들을 매복한 본대 쪽으로 유인해낸 후 본대와 별동대가 협공하여 우에스기 진영을 궤멸하는 작전이었으나 매복한 본대를 알아차린 켄신이 먼저 본진을 기습하게 됨으로써 실패하게 되었다.[15] 구다즈는 그 해 여름 이벤에서 대형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것이 밝혀진 적이 있다.[16] 아버지 요시모토의 경우에는 가문이 번창하던 중 갑작스럽게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패배하여 사망하였으나, 우지자네의 경우에는 아버지 사후 가문을 지키지 못하고 유랑하게 되었다.[17] 이 때도 겐신은 사실 총맞고 죽을 뻔했지 않았냐고 신겐을 놀려먹는다.[18] 이때, 얼굴이 시뻘개져, 땀을 뻘뻘 흘리는 개그성 스탠딩이 나온다. --신겐의 몇 안되는 개그씬--[19] 신겐의 아버지 노부토라는 신겐의 쿠데타로 쫓겨나 한때 이마가와 가에서 신세를 진 적이 있다.[20] 물론 그녀는 인간을 초월한 신령의 그릇이란 점 때문에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괴물인지라 불교에 귀의하며 학습한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에 불과했다.[21] 기억 안 나는 척 했지만, 정작 신령이 다 된 켄신은 수많은 보검 대신 이 한 자루를 자신의 보구로 삼았다.[22] 이 칼은 아직도 남아 현재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소장중이다.[23] 이후 이 대사는 오마케에서 멋모르고 칼데아 전설의 아주 매운 마파두부를 입에 댔다가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먹는걸 포기하지 않고 말하면서 밈이 됐다. 이후 완식까지는 성공한 듯 하나 데미지가 컸는지 그 후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24] 생전 켄신에게 인간성이란 어떤 것인지 알려주었던 원인이 신겐에게 있었던만큼 여러모로 아이러니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25] 사이카 마고이치가 먹고 있던 것을 보고 주문한 것인데, 일단 마고이치는 경고는 해줬다. 신겐이 강행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