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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01:24:38

Dark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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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ector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rksector.jpg
개발 디지털 익스트림즈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PlayStation 3
Xbox 360
장르 TPS
게임 엔진 Evolution Engine[1]
발매일 PS3, X360
파일:미국 국기.svg 2008년 3월 25일
PC
파일:미국 국기.svg 2009년 3월 23일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2]

1. 개요2. 특징3. 스토리4. 등장인물5. 기타

[clearfix]

1. 개요

공식 트레일러

Dark Sector는 과거 에픽게임즈의 몇몇 게임들, 대표적으로 언리얼 시리즈를 개발했던 디지털 익스트림즈에서 개발한 PC 및 PS3, Xbox 360 용 패키지 TPS 게임이다.

==# 발매 전 정보 #==
개발은 1999년에 언리얼 토너먼트를 발매한 직후부터 착수되었다.
오리지널 컨셉트

출시에 앞서 E3 2005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의 내용은 정식 출시판과는 사뭇 다르다. 이는 Dark Sector의 초기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3] 출시판보다 더욱 짙게 Warframe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돋보인다. 해당 트레일러 영상의 디렉터는 디지털 익스트림즈 소속의 DevStream에서 자주 나오는 출연자 중 빡빡이가 아닌 남자인 Geoff Crookes로, Warframe 개발팀에서는 애니메이션 감독을 거쳐 2007년부터는 미술 감독 직책을 겸임했다. 2022년부터는 Soulframe 개발팀으로 옮긴터라 현재는 Warframe 개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다.
기술 시연 데모

같은 행사에서 함께 공개된 기술 시연(Tech Demo)용 영상도 있는데, 여기서 훗날 Warframe의 트리니티자이어의 외형 디자인 모티브가 된 캐릭터가 '약 1초 정도'의 분량으로 스쳐지나가듯 등장한 것이 자이어의 출시 이후 워프레임 유저들에 의해서 재발굴되기도 했다.[4] 그 외에도 그리니어의 제식 강화복이나 코퍼스 보스인 자칼의 구 디자인. 라토나 버스튼 등의 익숙한 총기 디자인들을 기술 시연 데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특징

E3 2005에서 공개한, 초기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트레일러 영상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재 DE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Warframe프로토타입격인 게임이다. 해당 게임에서 쓰이는 "텐노"(Tenno)라는 표현은 Dark Sector의 주인공의 이름인 "헤이든 텐노"(Hayden Tenno)에서 그대로 따왔고 해당 주인공이 착용한 복장은 Warframe에서 최초의 디럭스 스킨 시리즈인 '엑스칼리버 프로토타입 스킨'으로 존재한다. 주력 무기인 "글레이브" 역시 Warframe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Dark Sector에서 작중 등장하는 중간 보스인 네메시스를 모티브로 하여 '닉스 네메시스 스킨' 또한 존재한다. 더군다나 Warframe의 작중 행성 곳곳에 있는 다크 섹터 노드의 맵 타일들을 둘러보면 드물게 Dark Sector 게임의 이스터 에그로 볼 수 있는 문양을 비롯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Warframe의 개발 근황 보고 동영상인 'Devsteam #10'에서는 DE의 Warframe 개발진 측이 아예 Warframe과 Dark Sector의 연관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다만 콘셉트 부분에서 연관성을 인정한 것이며 이후 Devsteam #52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Warframe 개발 당시 Dark Sector의 초기 콘셉트를 차용했을 뿐이지, 두 작품은 공식적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은 아니라고 한다. 또한 'TennoCon 2016'를 통해 개발 감독인 스티브가 앵그리 죠와의 인터뷰에서는 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되는데, 과거 DE가 출시하였던 '스타트렉: 더 게임'이[5] 망해버리자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자"며 새로운 게임, 'Warframe'의 구상을 시작했고 이때 전작, 'Dark Sector'의 개발 당시에 구상했던 콘셉트를 가져왔다고 한다.

맵 디자인이나 적군 디자인 또한 본 게임과 흡사하다.[6] 일부 게임 시스템도 Dark Sector에서 정립되어있는 상태였다.[7] 더 자세한 정보는 Dark Sector Wikia를 참조.

싱글 플레이어 모드 전용 게임이라서 그런지 난이도가 Warframe보다 꽤 높다. 기본 난이도에서도 즉사가 빈번히 일어날 정도로 적들의 공격이 강할 뿐더러 여타 시점형 슈팅 게임의 경우와는 달리 인간형을 제외한 적들은 '몸통 사격으로는 거의 탄창 하나를 비워버리는' 엄청난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때문에 글레이브를 포함한 여러가지 특수능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는 특히 1회차 완료 후 추가되는 '브루탈' 난이도에서 멘탈붕괴 수준인데, 만약 해당 난이도에 익숙해졌다면 웬만한 3인칭 슈팅 게임의 아주 어려움 계열의 난이도는 그저 껌으로 느껴질 것이다.[8]

3.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헤이든 텐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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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등장인물

5. 기타



[1] 디지털 익스트림즈의 자체 개발 엔진으로 이후 2013년 출시작인 Warframe의 개발에도 사용되었다.[2] 현재는 개발사인 디지털 익스트림즈 당사의 사이트 메인 페이지로 넘어간다.[3] 일부 장면은 앞서 2004년에 CNN인터넷 기사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4] 레딧의 warframe 서브레딧에 게시된 스틸샷.[5] Digital Extreames 개발 게임 소개 페이지.[6] 이 밖에도 Dark Sector 작중에 등장하는 4족 보행병기인 자칼(Jackal)은 거의 유사한 외형과 같은 이름을 지닌 채 Warframe에서도 등장한다.[7] 대표적으로 무기 업그레이드 방식. 게임 진행에 따라 추가되는 기술 등. 참고로 에너지 보호막, 글레이브 조종, 등의 기술은 Warframe에서도 거의 유사하게 구현되었다.[8] 다만 AI가 썩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접근해서 옆으로 돌면 바로 처형이 가능해 난이도가 대폭 다운된다.[9] Tekna 권총, Vekesk 기관권총, Spectre 소드 오프 샷건, Hammer 1895 리볼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