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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우 ドクター・ウー|Doctor W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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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 | 우 토모키 | ||
명칭 유래 | Steely Dan의 노래 Doctor Wu | ||
타입 | 일체화형 현상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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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편서풍을 타고 흐르는 황사와 같이... 내 몸은 자그마한 조각들로 쪼개지고 합쳐질 수 있지...
1. 개요
원작[1] |
스탠드 명 - '닥터 우' 본체 - [[우 토모키|{{{#5f7475 우 토모키}}}]] | ||
파괴력 - ?[2] | 스피드 - ?[3] | 사정거리 - ?[4] |
지속력 - ? | 정밀동작성 - ? | 성장성 - ? |
<능력> 자신의 신체를 세포 수준의 크기까지 분해해서 파편으로 움직일 수 있다. 파워는 그 파편의 크기에 달려 거의 없다. 만일 이 능력을 외과 치료에 쓴다면, 체내에서 치료 할 수 있기 때문에 명의 수준이 되겠지만,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 |
2. 외형 및 특징
어스 윈드 앤 파이어처럼 딱히 별다른 스탠드체가 없는 일체화형 스탠드이다. 이름의 유래는 Steely Dan의 노래 Doctor Wu.3. 능력
3.1. 신체 파편화
능력을 통해 온몸을 조각으로 쪼개는 우 토모키 |
바위 인간으로서의 고유 능력인지 스탠드 능력인지 불확실하다가 81화에서 스탠드인 것으로 확실하게 밝혀졌다.
전신을 규소 화합물 기반의 조각으로 쪼갤 수 있으며, 이 조각으로 분해된 상태에서도 조각들끼리 움직일 수 있다. 세포 단위 크기로 미세하게 쪼갤 수 있어서 주변 바람을 타고 날아갈 수도 있다. 마치 모 로봇이 생각나는 능력. 아무리 쪼개져도 그 조각들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제각각 움직일 수 있는 듯하다.
조각으로 스스로를 쪼갤 때 다른 물건들을 함께 쪼개서 조각 속에 감춰둔 뒤 상대의 몸에 침투해 그 물건을 상대의 몸에 주입할 수 있는데, 하필 본체가 의사라서 약의 성분과 효과, 그리고 적용 부위만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 그 성분의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다. 작중에서는 82화에서 로카카카를 분해하여 침투시키는 데 사용했다.
우 토모키가 처음 공격을 시전할 때는 휠체어 하나를 완전히 납작하게 구겨벼린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연출을 위한 1회용 능력인 듯 하다. 이와 비슷하게 처음에는 본인의 조각 두 개를 서로 문질러 고주파를 발산해 상대를 행동불능에 빠뜨리는 능력도 보여주었지만, 그것 역시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다.
3.2. 신체 침투와 조종
세포 단위로 쪼갤 수 있다는 특성 상 다른 생명체의 신체에 침투할 수 있으며, 이 스탠드의 위력은 침투에 성공하는 시점부터 제대로 발휘된다. 규소 기반의 조각이다 보니까 우선 마치 알러지와 같은 반응을 일으켜 공격대상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아라키 히로히코 원화전 JOJO 모험의 파문'에서 밝혀진 설정에서는 이 능력을 '뼈 소유'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 토모키의 신체 조각이 신체에 침투해 대상의 뼈, 인대, 힘줄과 같은 신체 부위와 융합하는 것으로 그 기관을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아예 대상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본체가 의사인 만큼 어느 기관을 노려야 가장 치명적인지 알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인 스탠드.게다가 조종 대상이 스탠드 유저일 경우 조종 대상의 스탠드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히가시카타 미츠바의 몸에 들어가서 어웨이킹 III 리브스를 조작해 야스호를 공격했다. 이 스탠드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해 보면 굉장히 강력한 능력으로, 단순히 스탠드 자체를 제어하는 수준을 벗어나 그 스탠드의 능력까지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탠드까지 녹이는 화학 작용을 일으키는 래트나, 시간이나 공간을 조작하는 스탠드를 사용하는 유저의 몸에 침투했다면 위협 수준이 가히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질량까지 무시하지는 못하므로 침투에 성공한 대상은 본체의 몸무게만큼 무거워진다. 78화에서 우 토모키의 조각이 침투당한 미츠바가 수술용 침대에 앉았을 때 매트리스가 완전히 꺾여서 무너졌고, 79화에서도 미츠바가 야스호 위에 올라탔을 때 야스호는 미츠바가 비정상적으로 무겁다고 느꼈다.
조각들이 침투당한 대상은 원래 본체인 토모키의 버릇들을[5]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침투당한 부작용인지 아니면 그냥 토모키 본인이 직접 한 기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바위 인간을 비롯한 바위 생물의 몸체에 침투한 적은 없어서 바위 인간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4. 약점
- 매우 낮은 물리 파괴력, 바람이 없으면 매우 느린 스피드
세포 단위로 쪼개질 수 있는 특성 때문에 조각 하나하나의 힘은 당연히 매우 약하다. 때문에 몸 안에 들어오기 전이라면 손쉽게 떨쳐낼 수 있고, 접착제가 도포된 물건(테이프 등)으로 조각을 붙여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한 조각만의 힘으로 움직이려면 속도도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더 빠르게 공격하거나 침투하려면 바람이 불어줘야 한다.
- 본체에 고스란히 들어가는 피해와 머리에 해당하는 조각을 보호할 수단이 전무함
또한 아무리 조각으로 나뉘어서 공격을 피한다고 해도, 일체화형 스탠드라는 근본적인 문제점은 피할 수가 없어서 조각 자체를 공격당하면 그대로 본체에 대미지가 들어간다. 작중에서 신체에, 특히 머리 부분에 타격을 입을 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신의 에너지인 스탠드인만큼 머리가 공격받으면 집중력이 떨어져서인 듯. 이 때문에 머리 부분을 합치지 못하는 순간에는 자신의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가 없어서 완전히 무력화된다. [6]
5. 기타
- 신체를 작은 조각으로 쪼개어서 전투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베이비 페이스가 연상되기도 한다. 차이점은 베이비 페이스는 스탠드체를 조각으로 쪼개는 반면, 닥터 우는 스탠드사의 신체 자체를 쪼갠다. 또한 쪼개는 조각도 베이비 페이스는 균일한 큐브 모양으로 쪼개고 그 크기도 주사위 한 알 만큼 큼직하지만, 닥터 우는 불규칙한 여느 자갈이나 다름없는 조각들로 쪼개지는 것은 물론 세포 단위로까지 쪼갤 수 있어서 더 정밀하다.
- 본인 말고도 타 물체나 사람도 조각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베이비 페이스가 더 유용해 보이지만, 닥터 우는 훨씬 더 작은 조각들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미세하게 침투할 수 있다. 다만 원격조작형이고 본체만 살아있다면 이미 보낸 스텐드체가 당한다고 해도 후속으로 공격용 스텐드체를 연신 찍어내는게 가능하며 그것만 멀리 보내서 운용해도 상관없는 베이비 페이스와 달리, 닥터 우는 본체 그 자체를 쪼개서 움직이게 하므로 본체가 상대의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훨씬 높다.
- 원화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닥터 우는 자연스럽게 성희롱을 일으킨다고 한다. 다만, 우 토모키가 의도하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 우 토모키는 이 능력을 활용해서 로카카카가 뇌 부분을 등가교환으로 잃어버리게 만드는 걸 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