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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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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문제점3. 해당 수술을 하는 견종4. 다른 뜻: 단이5. 여담

1. 개요

해당 사진의 견종은 도베르만 핀셔
파일:단미와 단이를 안 한 도베르만.jpg 파일:미국 도베르만.jpg
단미, 단이 이전 단미, 단이 이후

斷尾, tail docking

모양을 좋게 하거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축꼬리를 자르는 일.

2. 문제점

주로 애완견의 일부 견종에서 행해지는 수술로 EU 국가,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는 목축견으로 가축에게 꼬리를 밟혀 다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또는 경비견의 목적으로 꼬리를 흔드는 등 감정을 드러내는 행동을 숨기기 위해 시행되었지만, 목축과 경비의 목적이 사실상 쇠퇴한 현대 애견 문화에서는 단순히 미용 목적인 성형수술로만 행해진다.[1]

꼬리는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신체 부위이자 감정 표현을 하는 데 쓰이는 대화 수단이다. 따라서 꼬리가 잘린 개는 운동 감각과 사회적 능력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2] 꼬리를 자르는 건 인간을 위한 학대이며 개한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특히 펨브루크 웰시코기가 꼬리가 짧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모든 개체가 어릴 적에 단미 수술을 받아서 강제로 꼬리가 잘린 것이며 자연 단미 펨브루크 웰시 코기는 매우 희귀하다.

꼬리를 자르는 단미는 보통, 태어난 지 1주일 내에 시행되고 이 시기가 고통이 덜하고 출혈도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강아지에게 행해지는 단미, 단이가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로 인해 점점 하지 않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한국과 같은 반려견 인식 수준이 낮은 국가에서는 여전히 성행한다.

쇼독(도그쇼)의 경우에는 단미, 단이 된 모습이 표준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꼭 시키며 쇼독이 아니더라도 단미를 시키고 분양하기 때문에 원래 꼬리가 짧은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동물학대 문제에 예민해지기 시작한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이러한 행위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 귀나 꼬리를 자르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으며 결국 쇼독 에서도 조차 귀가 뾰족하고 꼬리가 짧다고 잘못 알려진 반려견들을 보기 어려워졌다. 유럽 쪽 켄넬협회나 대회에서는 아예 단미, 단이가 탈락사유인데 그 이유는 유럽에서 특수목적견 이외에는 단미, 단이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단미를 진행하는 시설의 위생 상태가 대부분 열악하고 마취를 하지 않아 강아지가 겪는 고통도 크다는 점이다. 그래서 유럽 일부에서는 의학적 소견 없이 미용 목적으로만 단미를 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했으며 한국 또한 이 사실이 알려지자 단미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아져서 하지 않는 추세이다. 하지만 국내법으로는 불법이 아닌데, 동물보호법 제11조(동물의 수술)에 "거세, 뿔 없애기, 꼬리 자르기 등 동물에 대한 외과적 수술을 하는 사람은 수의학적 방법에 따라야 한다."라고만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불법이 아니다. 이에 15년도에, 개정 발의안이 나오긴 했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감감무소식이며 바뀔 것 같지도 않아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단미, 단이를 의료 목적으로 착각하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당연시하거나 합리화하는 견주들이 있다. 때문에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굳이 안 해도 되는 단미, 단이를 해 버리고 더 심하면 그걸 했다고 자랑까지 하는 몰상식한 경우가 있다. 물론 보는 이들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동물 학대냐고 대차게 까이지만, 여러 미디어에 논란이 되면 작성자는 바로 글을 지우거나 댓글을 차단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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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당 수술을 하는 견종

4. 다른 뜻: 단이

귀를 자르는 경우는 귀 수술 '단이'(Ear Cropping)라고 한다.

그나마 이개혈종(耳介血腫, otohematoma)[3] 혹은 귓병 예방이라는 명확한 이유라도 있어서 단이는 납득이라도 하지만, 귓병이 종특인 리트리버에게 귓병 예방을 명목으로 귀를 자르게 하는 일이 없듯 이개혈종 또한 진짜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는 경우가 아닌 한 관리만 잘해주면 자연 치유가 가능하기에 결국 핑계와 변명에 불과하며 사실상 인간의 욕심 때문에 괜히 멀쩡한 개한테 칼질을 가하는 셈이다.

특히 단이 수술을 많이 하는 대상 중 하나인 도베르만 핀셔는, 마스티프류의 견종이라서 태어날 때부터 귀가 쳐지는 것이 당연하다. 도베르만 귀에 담긴 잔인한 진실, 단이 수술(스브스 뉴스)

강형욱의 개인 유튜브 영상에서도, 카네 코르소를 키우는 견주의 단이를 지적 한 적이 있다. #

5. 여담

캐나다주에 따라 합법과 불법이 나뉘는 상태로, 온타리오에서는 합법이다.

단미를 하지 않아도 원래부터 꼬리가 짧은 견종도 있는데, 이들은 밥테일(bobtail)이라고 한다. 동경이, 프렌치 불독이 자연적으로 꼬리가 짧은 견종이다.


진짜 특별한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꼬리를 자르는 경우가 한국에 있는데, 동물농장에서 반려견인 순돌이가 꼬리에 대한 극심한 고통 때문에 꼬리만 보면 주인 뵐 거 없이 공격성이 심해질 정도로 예민해지고 출혈이 계속 되어도 계속 주면을 빙빙 돌며 자기 꼬리를 잘근잘근 씹기까지 했다. 병원 진단 결과 꼬리 뼈가 튀어 나와서 하는 수 없이 단미를 실시 했고, 단미 이후 순돌이는 극심한 고통이 없어졌는지 언제 그랬냐는 듯 많이 얌전해진 모습이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단미, 단이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인격모욕이나 명예훼손을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자를 때는 그것이 학대인지 몰랐거나 누군가가 이미 수술한 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있고, 반성하며 최선을 다해 키우는 반려자도 있기 때문. 했다는 사실을 자랑하거나 동물 학대를 하지 않는 한 비판악플은 다르다는 점을 알자.
[1] 현재도 목축업계에서 키우는 개의 경우 단미를 하는 사례가 있다.이 영상에서 나오는 웰시 코기는 엄연히 가축몰이 임무를 하고 있기에 단미에 대해 인식이 개선된 현재도 견주를 비판하는 댓글이 없다.[2] 강경하게 표현하여서 일부러 장애견을 만드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3] 귀의 연골이 피부로부터 떨어져나가 그 빈 공간에 피가 차 만들어지는 일종의 타박상이다. 귀가 만두처럼 붓기 때문에, 일명 '만두귀'라고 불린다. 체질도 중요한데 안 생기는 견종은 안 생기고 어떤 견종은 고작 몇 개월만에 만두귀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