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段煨 단외 | ||||
작위 | 문향정후(闅鄕亭侯) | |||
최종직위 | 대홍려(大鴻臚)·광록대부(光祿大夫) | |||
성씨 | 단(段) | |||
명 | 외(煨) | |||
자 | 충명(忠明) | |||
생몰연도 | ? ~ 209년 | |||
고향 | 양주(涼州) 무위군(武威郡)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역임한 관직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ont-size: .93em" | 후한 | 중랑장(中郞將)→영집장군(寧輯將軍)→안남장군(安南將軍)→진원장군(鎭遠將軍)·영북지태수(領 北地太守)→대홍려(大鴻臚)·광록대부(光祿大夫) | }}}}}}}}} |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충명(忠明)으로 양주 무위군 사람.2. 정사
동탁의 부하였고 진원장군, 영북지태수 등을 지냈고 작위로 문향정후를 받았다. 반동탁 연합군이 낙양을 공격하자 화음을 지키면서 농사에 참여해 선정을 베풀었다.동탁이 죽고 이각과 곽사가 권력을 쥐고 싸우자 헌제가 장안에서 낙양으로 달아났다. 당시 영집장군이었던 단외는 헌제를 자신이 모시려고 했지만 후장군 양정과 대립하는 바람에 기회를 잡지 못했으며, 가후가 의지하자 보살펴주었고 그가 장수에게 간 후에도 가후의 가족들을 보살펴줬다.
이에 대한 사연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가후와 단외의 성질을 잘 보여준다. 가후가 단외를 버리고 장수에 의탁하려 하자 뭇사람이 제지하며 단외가 자신을 버린 것에 앙심을 품고 가후의 가족들을 해치면 어떡하냐고 했다. 그러자 가후가 대답하길, 자신이 단외 곁에 있으면 단외가 시기하고 꺼려서 자신을 중용하지도 않고 제거하려 들 수도 있으나, 오히려 자신이 가족들을 맡겨놓고 떠나 장수군에 의탁하면 밖에서 자신을 원조하는 세력이 되어주길 바라며 가족들도 잘 보살펴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으니, 일신의 처신과 만사가 돌아가는 이치에 통달한 가후의 지혜에 비해 단외는 옹졸하고 그릇이 작은 인물이었다.
198년에 알자복야 배무가 이각 토벌에 나설 때 종군해서 이각과 그 일족을 주살했으며, 그 공으로 안남장군에 임명되어 장안을 지키다가 조정에 입조해 대홍려, 광록대부 등[1]을 지냈다. 209년에 병으로 사망했다.
3. 연의
13회에서 이각의 목을 베는 모습으로 나오면서 그 공으로 탕구장군에 임명된다.4. 창작물에서
4.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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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 일러스트 |
삼국지 1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일러스트는 오른손을 가슴에 올리고 있으며 능력치는 통솔 55, 무력 48, 지력 55, 정치 74, 매력 70이다. 개성은 조달, 농정, 주의는 명리, 정책은 지역진흥 Lv 3, 진형은 학익, 전법은 고무, 치료, 진정, 친애무장은 없고 혐오무장은 양정이다. 생년은 148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8 리메이크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1, 무력 52, 지력 54, 정치 71, 매력 70. 통솔 무력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어중간해서 전장에서 쓰는건 좀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