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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4:25:27

달마(토리코)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구르메계 8대륙의 문명인 '요식계'의 촌장으로 '선인'이란 이명이 붙은 인물.

텐구 브란치에 의해 언급만 되었다가 281화에서 등장. 매우 거대한 체격[1]에 수염을 기르고 열굴에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무늬가 그려진 중년 남성이다.[2]

국내 더빙판에서는 마담 피쉬 편 당시 '눈사람 신선'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가 쿠킹 페스티벌 편 때 브란치의 입으로 '다루마 아저씨'로 바뀌었다.

2. 작중 행적

갓파 옷천에서 아타시노에게 치료를 받으며 요양중에 있다가 쓰러지고 정신을 잃다가 깨어나다를 반복하는데[3] 사실 갓파 여탕을 훔쳐본것 때문에 심장이 진정이 안 돼서 그런 것이였다(...)뭐야 이 변태 할배는?! 달마를 걱정하다가 진상을 알게 된 브란치는 이에 분을 못참고 빨리 죽으라며 달마를 안면니킥으로 두들겨 팬다.

달마선인의 헌상품을 제브라에게 준 이유가 282화에서 밝혀지는데 제브라에게 암컷 달마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도청해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면 식재료를 준다고 했는데 거기에 제대로 낚인 제브라는 이를 승낙했고 결국 제브라의 풀코스에 들어갔던 것(...) 선인들은 다 이런식인가?

이후 대기의 정원[4]이라는 곳에 이동해서 요양하는데 그의 병이 어떤 것인지 아타시노가 설명하길 일종의 고산병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 대기가 불안정한 곳에 오래있다 보니 병이 생겼다고. 이후 마왕의 상태와 에어(AIR)와 블루니트로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제 8대륙에 지진이 일어나며 마왕이 격노한 것을 알고서는 당황한다. 이후 에어(AIR)가 조리가 완료되면서 제 8대륙의 구름이 겉히자 조리가 실패되었다고 생각하지만[5] 멜크가 그 말을 부정하며 성공했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카(CAR)에루를 타고서 등장. 에어(AIR)가 본적이 없을 정도로 조리가 완료되었다면서 흥분한다.[6] 그리고 토리코의 풀코스 메뉴선정에 찬성하며 이후 파티에 들어간다.

그렇게 파티를 하던 중 구르메세포에 관한 이야기, 사수, 요식계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어째서 블루 니트로들이 나타나지 않는 건지 의아해하지만 아무일도 없기에 쓸데 없는 생각을 지우고 이후 토리코 일행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

그리고 요식계 사람들이 전부 쓰러진다.

블루 니트로 대신 NEO가 난입한 것. 이후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자 사라져버린 텟페이를 보고서는 이면세계[7]라는 곳과 코마츠를 살리기 위해서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 스프 : 페어(PAIR)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페어(PAIR)의 포획을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며 진로의 섬에서 제 7대륙으로 떠나는 토리코 일행을 배웅한다.


[1] 등장 당시 토리코도 위압할 정도로 큰 덩치를 지닌 초대 멜크가 이 분 앞에서는 난쟁이로 보일 정도.[2] 그런데 험상궂게 생겼을 거라 생각되던 모습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달마와는 반대로 눈이 초롱초롱하다.(...)[3] 이와중에 뜬근없이 브란치를 보며 브로켄jr를 언급한다(...)[4] 비료비와 국지적인 태양광으로 인해서 수많은 식물이 자라나는 비옥한 땅이자 산소가 풍부한 곳이라고 한다. 제 8대륙의 특징을 생각하면 축복받은 대지이다.[5] 에어(AIR)가 만약 자연적으로 익어서 땅에 떨어지면 5000조t의 공기와 함께 맛도 전부 사라져 버린다. 즉, 달마선인 입장에서는 실패했을 가능성이 오히려 정상이였던 것.[6] 흥분해서 몸 괜찮냐는 브란치에 말에 에어(AIR)를 보자마자 병이 사라졌다고(...)[7] 토리코의 후각, 코코의 시각, 써니의 촉각(다이닝 키친), 제브라의 소리(에코로케이션)이 전부 텟페이의 흔적을 놓쳐버렸다. 아마도 동전의 앞뒤같은 개념의 세계 같다. 단지 앞면은 뒷면을 볼 수 없지만 동전 뒷면은 앞면에 대한 간섭이 가능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