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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4151> 프로필 | |
| | |
| 이름 | 요시오카 (吉岡) |
| 나이 | 항년 불명[1] |
| 이명 | 대각선베기의 요시오카[2][3] |
| 신장 | 불명 |
| 소속 | 구 쿄고쿠구미 |
| 주무기 | 나가도스[4] |
| 성우 | |
두 동강을 내주마!!
쿄고쿠구미의 칼잡이 요시오카. 네놈을 죽일 자의 이름이다.
[clearfix]
1. 개요
구 쿄고쿠구미 소속 야쿠자.2. 상세
일본도 수준으로 긴 나가도스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이에 걸맞게 본인 피셜로 검도 고단자, 즉 나가도스의 달인이라고 스스로 언급했다.특히 상단에서 대각선베기에 능해 대각선베기의 요시오카로 업계에선 알려져 있다.3. 작중 행적
2021년 11월 23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서 첫등장. 조직과 관련있는 가게[5]를 한 쇼핑몰에서 입점을 거부하자 자신의 두 사제들과 같이 쇼핑몰 내 식당에 바퀴벌레 테러를 주도했다. 그러나 바퀴벌레를 푼 사제가 그 안에서 식사를 하던 지로에게 뒤를 밟히고 결국 지로와 1대1로 결투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나가도스를 휘둘러 지로를 고전시켰으나 지로는 칼날을 직접 맞지 않는 식으로 빗겨 맞으면서 반격을 날렸고, 결국 안면함몰 펀치를 맞고 리타이어.3.1. 최후
2021년 12월 18일 영상에서 각기 다른 정치가의 스폰서 역할을 하던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가 충돌하게 된다.아모우구미가 지원하던 정치가 센다 의원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중의원 선거후보에서 사퇴를 하게 되고, 다른 후보가 급부상하여 당선되게 되었는데, 그 뒤에 쿄고쿠구미가 암약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당선으로 끝나지 않고, 아모우구미의 시마에 있던, 아모우구미 관리하의 업소들이 차례차례 폐업하게 된다. 이것 역시 쿄고쿠구미가 야마조에 의원이라는 정치가를 움직여서 그리 되었다는 걸 알게 된 아모우구미의 전투 정예들인 코토게, 와나카, 노다가 쿄고쿠구미의 당선축하연이 벌어지는 연회장을 급습하게 된다.[6]그렇게 경호를 하던 조직원을 노다와 와나카가 도륙낼때, 와나카 앞에 바로 이 대각선베기의 요시오카가 등장하게 되고, 두 광인 살인머신들은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요시오카는 이전부터 네놈(와나카)을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기회가 왔다면서 자신만만하게 와나카와 대치한다. 요시오카는 테이블 위에 있던 볶음밥 그릇을 칼등으로 쳐서 와나카에게 날렸으나 와나카는 그릇이 그대로 안면에 충격한 것을 눈 하나 깜빡이지도 않고 견디며 요시오카의 대각선베기를 피한다.[7]
와나카:이것이 진정한 참격이다!!!
요시오카:크아아아아악!!!
와나카는 요시오카의 술법을 비겁하다고 하고 진정한 참격을 보여주겠다며 순식간에 다른 요리가 담긴 그릇을 풀 파워 칼등치기로 요시오카에게 날려서 빈틈을 만들고[8] 순식간에 돌진하면서 요시오카가 발에 기습용으로 준비한 칼날까지 간파하고 단번에 역대각선베기로 척추를 베여 사망한다.[9]요시오카:크아아아아악!!!
이후 쿠레바야시가 온천여행을 가다가 구 쿄고쿠구미에서 파문당한 하시모토에게 버스를 하이재킹당한 에피소드에서 쿠가 코테츠가 시라타케 토시미츠, 우미세 쇼고와 같이 언급한다. [10]
4. 전투력
어디까지나 검호 라인에서 약체일 뿐이지 구 쿄고쿠구미 조직원치고 상당히 강하다. 시라타케 토시미츠나 철도 형제 같은 밑바닥 라인과 비교한다는 것부터 실례일 정도로 강하며[12] 비록 전적은 전패이긴 하나, 휴버대 세계관 최약체들만 모아놓은 구 쿄고쿠구미 조직원들 중에선 가장 강한 축에 드는 전투력을 보유하였다.사실 요시오카 역시 등장 당시, 즉 작품 초기에는 사가라 소세이와 같이 상당한 실력자였으며 나름대로 약하지 않은 전투원이였으나, 텐케이전쟁, 쿄라전쟁 등 이후 너무 많은 캐릭터들이 나와버리면서 자연스럽게 순위가 내려가버린 파워 인플레의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이다.[13]
사실 작중 보여준 모습만 놓고 보면 저평가를 당하는 것이 이상하진 않다. 쿠레바야시 지로와의 싸움에서는 삼류 악당마냥 시종일관 상대를 깔보면서 거들먹대다 너무 빨리 패배해버렸고, 결정적으로 와나카 소이치로의 싸움에서는 아예 유효타 하나 못 입히고 영상 기준으로 불과 2분도 채 되지 않아 참패해버렸기 때문이다. 나왔다만 하면 긴장한 등장인물들과 함께 장황한 설명이 튀어나오는데, 정작 보여준 게 없으니 되려 허세로 보여질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저평가를 당한 것 또한 사실이다.[14] 방심하지 않고 제대로 싸웠으면 죽었을 거라는 쿠레바야시의 언급이 있었고, 그 말을 증명하듯 쿠레바야시도 싸움 이후 주저앉으며 작중 드물게 싸움이 끝난 후에도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와나카의 싸움에서도 눈에 보이는 꼼수가 아니라 다른 이들이었다면 평범하게 통했을 변칙적인 공격을 시도 및 준비했음에도 불구, 상대가 너무 강할 뿐더러 모두 파훼당해버린 탓에 효력을 내지 못 한 것도 역시나 사실이다.[15][16]
또한 요시오카가 보여준 중간은 가는 전투력을 지녔으며 권모술수에 능하다는 특징은 사가라 소세이와 굉장히 닮아있는데, 작중 직접적으로 사람을 살해하는 장면까지 나온 명백한 외도이지만 반대로 상대편의 약체 네임드 정도는 잡을 만한 실력은 보유한 만큼 만약 생존 후 가까스로 갱생에 성공했다면 사가라처럼 텐케이전쟁 또는 쿄라전쟁에서 크지는 않더라도 소소하게 한 건 정도는 해낸 뒤 퇴장했을 전투원이다.
파워 인플레로 인하여 실제 전투력에 비해 저평가를 받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구 쿄고쿠구미 조직원치고는 매우 강한 수준의 전력인 것 역시 명백한 사실이다. 허나 이것으로 마냥 고평가를 하는 것 역시 옳지 않으며, 현재로써도 전투 병력으로는 충분히 쓸 만한 세계관 중하위권의 강자이다.
4.1. 능력치
- 힘
사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나가도스로 두 동강 냈다는 언급과 와나카를 베려 했을 때 나타난 효과를 보아 공격력은 준수해 보이지만, 쿠레바야시의 펀치 한 방에 리타이어되고 와나카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은 걸 못 버티고 고개를 꺾은 걸로 보아 맷집은 좋지 않아 보인다.
- 민첩성
이동 속도는 쿠레바야시에게 우위를 점하고 와나카에게 그릇을 날리자마자 순식간에 돌진하여 그를 베기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높지만 신체적인 회피력은 딱히 부각되지 않았다.
- 지능
나름 와나카와 대치하던 중 발에 칼날을 숨기고 요리 접시를 와나카의 안면에 날려버리는 등 전술에선 꽤나 전략적인 듯 하지만, 와나카에게 모두 간파당해 버리는 수준이라 그리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17] 허나 검도 8단이라는 것을 보면 지능도 나름 출중하다고 할 수 있는데, 검도 8단은 실기와 학과, 심판능력은 기본이고 관련 논문까지 써야 받을 수 있는 단수이기 때문이다.
4.2. 전적
| 상대 | 결과 | 비고 | |
| 쿠레바야시 지로 | 패[18] | | |
| 와나카 소이치로 | 패 | 본인 사망 | |
| 2전 0승 2패 0무 승률 약 0%[19] | |||
5. 여담
- 비 쿠가 파벌에 속해있는 인물이지만 유일하게 비열한 시노기를 직접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20]
[1] 요시오카의 검도 단수가 8단인데, 검도 8단은 만 48세 이상부터 취득이 가능해서 요시오카가 48세 이상이라고 추측할순 있으나, 신분증 위조같은 행위로 이른 나이에 검도 8단을 취득했을 가능성도 있다.만약 정말 48세 이상이라면 쿠와타 유지, 이가라시 유키미츠보다 직급이 높게 된다.[2] 대각선베기는 일본어로는 케사기리(袈裟切り)라고 하며, 케사(袈裟)는 스님들이 장삼 위에 착용하는 법의인 가사를 말한다. 가사장삼의 그 가사이다. 그 입은 형태가 몸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형태라, 대각선으로 베는 검술을 케사기리로 부르게 되었다. 유술이나 유도에서도 그라운드 상태에서, 한팔로는 상대방의 목을 껴안고 다른 팔로는 한쪽 겨드랑이 밑으로 파고들듯 집어넣어 등뒤에서 클러치로 맞잡고, 상대방을 눌러놓는 기술을 케사가타메(袈裟固め)라고 한다. 유도시합에서 굳히기 한판으로 승부가 날 때 자주 볼 수 있다. 따라서 케사기리는 한국어로 대각선베기로 옮기는 게 적당하다.[3] 원판에서는 케사기리의 요시오카(袈裟切りの吉岡)로 칭한다.[4] 보통의 도스보다 검신이 훨씬 긴 도스이다. 도스는 보통 일본도보다는 검신이 많이 짧은 칼이지만, 최대의 특징이 바로 날밑, 즉 칼자루와 칼날사이에 끼우는 날밑 (일본어로는 츠바(鍔)라고 한다.)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스는 사용에 서투른 경우, 사용하다가 미끄러지면 날밑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 본인이 칼날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5] 추정상 요시오카의 시노기와 관련된 가게인 듯 하다.[6] 여담으로 코토게 카부토의 설명에 의하면, 야쿠자는 돈을 뿌려 표를 모아서 지역구 정치가의 당선에 기여해주고, 정치가는 지역구 야쿠자의 이권사업에 권력을 움직여 도움을 주는, 이른바 밀월관계라고 한다.[7] 키타오카 류타의 말로는 와나카 소이치로 본인도 눈을 깜빡였다면 죽었을 거라고 했다고 한다.[8] 요시오카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으나 그릇을 얼굴에 맞았을 때의 충격이 본인이 날렸을때보다 더 강한 탓에 고개가 위로 꺾여 전방시계를 순식간에 무력화당했다.[9] 이는 2022년 1월 22일 영상에서 쿠레바야시의 귀에도 들어온 모양이다.[10] 우미세 쇼고의 갱생 이전의 시점이며, 이들을 쓰러뜨린 쿠레바야시 지로가 쿠가 코테츠에게 밀리자 비꼬는 어투로 말했다. 맷집에서는 탈인간급이라 평가받는 우미세와 같이 언급한걸 봐선 요시오카는 물론 시라타케 토시미츠도 마냥 약하지는 않았던 듯 하나 요시오카는 몰라도 시라타케는 갱생 전 사가라 소세이, 우미세 쇼고, 루크 쿠로바네, 니카이도 쇼헤이와 비교해도 당연히 이 넷에게 큰 실례다.[11] 와나카 소이치로는 세계관 최강자인 "이쥬인 시게오에게도 지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존심이 높은 편이니깐 저 언급은 사실상 설정 오류로 보일 수 있으나 정작 이후에 이긴 로이나 카리고메 잇키도 난적이었다고 고평가해주는것을 보면 자존심과는 별개로 적들을 치켜세워주는듯 하다. 그렇게 띄워줘야 자기도 더 강해보이니까[12] 비겁한 수를 사용했으나 와나카 소이치로에게 유효타를 입혔고 와나카 본인도 한끝 차이였다고 요시오카를 인정했다 한끝이 좀 많이 큰가 보다.. 그리고 쿠레바야시 지로가 어떻게든 이기긴 했지만 쿠레바야시도 요시오카와의 정면승부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요시오카가 방심했기 때문에 그 틈을 타 겨우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와나카가 상대를 까내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렇지 요시오카의 실력은 와나카나 그 와나카를 상대로도 매우 선전한 같은 쿄고쿠구미의 검사인 무구루마 켄신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게 사실이다.[13] 상술한 사가라 소세이 역시 올라가버린 파밸의 최대 피해자중 한 명이다.[14] 카리고메 잇키나 유우마 다이스케처럼 팬들에게 전투력으로 조리돌림을 당하는 이들보다도 한참 아래라는 소리를 듣거나 전투형 사제지만 한계가 너무나도 명확한 노지마 카케루, 사제 2명아비루, 무라이의 협공에 패배한 한다 타미오, 비전투원이나 다름 없는 사메즈 세이지 등 사실상 전력 취급도 못 받는 이들에게마저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까지 받았으니 실제 이상으로 내려치기를 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15] 이와 비슷한 예시가 바로 카미하라 타쿠인데, 카미하라 역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무수히 많은 암기를 선보였고 육참골단 전법의 비장의 카드까지 감추고 있었으나 마찬가지로 상대인 모리와카 토시로가 너무 강해 효력을 내지 못 했다. 즉, 실제 전투력이 대진운 때문에 묻힌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셈이다.[16] 이처럼 작중에서는 아무 것도 못 해보고 허세만 떨다 아군에게 패배하는 전형적인 일회용 악당 같은 모습만 보여줬지만, 그 내막에는 참작 가능한 사유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일개 사제한테까지 비교당할 수준은 아니다.[17] 다만, 와나카 소이치로는 암기와 갑주에 꽤나 강한 인물임을 감안해야 한다.[18] 당시 요시오카는 진심으로 싸우진 않았다.[1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0] 물론 쇼핑몰에 입점하려던 가게가 본인의 시노기 루트일 가능성은 있으나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