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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17:07:44

발에 칼날 달기

1. 개요2. 상세3. 문제점4. 사례
4.1. 현실4.2. 창작물
4.2.1. 인간 캐릭터4.2.2. 메카4.2.3. 기타 캐릭터

1. 개요

발, 주로 신발 앞굽 아래에 칼날을 달아 공격하는 것.

2. 상세

인간의 신체 구조상 하단으로부터 날아드는 냉병기의 공격은 비교적 방어가 어렵고, 보통 냉병기는 손으로 다룬다는 인식 때문에 예상치 못한 기습 공격으로는 위력적이다. 이러한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보통 발 아래에 숨겨둔 칼날이 튀어나오는 식의 전개가 주를 이룬다. 만화나 영화에선 보통 적들이 이런 식의 공격을 날리는데, 이는 발은 격투용으로 쓴다는 인식상 발에 칼날을 달아 날리는 공격은 비열함과 잔혹함이라는 인식을 동시에 줄 수 있기 때문. 창작물에선 발바닥에 많이 달리지만, 기병들이 발등에 달고 돌려차기사커킥의 파괴력을 올리는 경우는 현실에도 있었다. 칼날이 아니라 못 같은 느낌이지만.

그러나 이건 인간 캐릭터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메카물로 가면 주연 메카도 더러 발에 칼날을 달아 공격하곤 한다. 이 경우 신발 앞굽에 나이프 사이즈의 칼날을 달기 마련인 인간 캐릭터와 달리 칼날의 형태 및 위치가 좀 더 자유롭고 다양해진다. 무릎이나 종아리 등은 기본이고 인간은 절대 칼을 숨길 수 없는 부위인 발바닥에서도 칼날이 튀어나온다.

비슷한 경우로, 무릎에 가시를 장착하고 니킥을 할 때 그 부분에 타점을 집중한 메카닉도 있다. 그레이트 마징가가오가이가 같은 경우.

유사하게, 인형 역시 종종 발에 칼을 달고 있다.

3. 문제점

분명 기습용으론 쓸만하지만, 현실적으로 싸움의 메인으로 쓰기는 어려운 전법이다.

4. 사례

4.1. 현실

4.2. 창작물

4.2.1. 인간 캐릭터

4.2.2. 메카

4.2.3. 기타 캐릭터



[1] 현실에서도 공장이나 공사현장에서 쓰는 안전화에는 발등 밑 바닥에 방호판이 들어있는데 장시간 신고 다니면 굉장히 피로해진다.[2] 후술할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이 무기를 배트맨에게 쓰는 모습을 보면 이해가 쉬운데, 공격하는 포즈부터 엉거주춤한데다가 아무리 배트맨이 장갑을 두르고 있다고 하나 전혀 유효한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게다가 공격한 후 조커는 한 쪽 발을 잠시 쓰지 못해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다.[3] 이 남자는 아예 몸에 칼날을 심었다고 한다.[4] 원해서 쓴 건 아니고 자는 사이에 발명가 동료에 의해 장착 당했다(...).[5] 5 이후의 커스텀 가능 아이템 중에서 힐 나이프가 있다. 이쪽은 뒷굽. 커스텀 아니여도 기본복장부터 승마용 부츠여서 뒤꿉치에 휠이 있다.[6] 위의 금사자 시키처럼 다리가 칼로 되어있다. 애매해서 취소선 처리.[7] 정확히는 여장 상태인 '케얄라' 이며, 블레이드를 제압할 때 사용했는데 신발 속에 마비독이 묻은 암기를 숨겨 발차기로 상처를 내서 손쉽게 쓰러트렸다.[8] 제노사이드 커터사실은 발에 칼날을 달아서 쓰는 기술이라고(...). 물론 이는 드립이고, 그냥 발로 원을 그리며 차는 기술인데 베는 이펙트가 들어가서 그런 것.[9] 위에 언급된 발바닥에서 칼이 튀어나오는 메카.[10] 인간도 아니고, 메카는 더더욱 아니라 이곳에 기재.[11] 다만 그 칼날을 장착한 모양새는 흔히 생각되는 검보다는 농사지을 때 쓰는 낫에 가깝다. 발에 낫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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